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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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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아이들 우기, 사연자에 따뜻한 조언 "소통이 해결책"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사연자의 고민에 눈물을 흘리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아이들의 우기와 민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가수가 꿈인 딸과 갈등을 빚는 어머니가 마지막 사연자로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사연자는 딸의 노래 부르는 소리가 고3인 동생부터 이웃에까지 피해를 준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딸은 어머니의 막말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해 갈등이 이어졌다. 우기는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중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신동엽은 "왜 그렇게 눈물을 흘리냐"라고 물었고, 우기는 "엄마가 생각나서 그렇다"라며 운을 뗐다.우기는 "저도 (사연자의) 딸과 비슷했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고 부모님이 지지해주지 않으셨다. 결국엔 가수가 됐는데,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해결했다"라며 "한 번 다 이야기해봐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주는 말이니까 다 이해하게 된다"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우기의 조언을 받은 사연자와 딸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의 화해를 해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우기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오늘(5일) SBS MTV '더쇼'에서 'Senorita(세뇨리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019-03-05 15:41:33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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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냉증과 피로 없애주는 '마늘'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냉증과 피로 없애주는 '마늘' 우리나라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마늘은 생강과 비슷하게 겨울철 열을 내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기운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철 손발이 많이 차고 아랫배가 시린 느낌이 들면서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마늘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음식에 마늘을 많이 넣어 먹는 것도 좋지만 마늘을 꿀에 재어 두었다가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도 된다. 마늘 20~30통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며서 찜통에서 푹 찐 다음 익은 마늘을 꿀과 함께 깨끗한 유리병에 켜켜이 재어서 저장해두면 된다. 특히 냉증으로 인해 늘 추위를 느끼고 몸이 잘 붓는 사람들, 배에 냉기가 많아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겨울철에 마늘절임을 해두었다가 끓는 물에 타서 하루에 1~2잔씩 마시면 혈액 순환에도 좋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도 좋다. 마늘은 해독 작용이 강한 음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음식에 사용하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균이나 기생충을 없애준다. 체내에 들어가면 혈액 속에 축적되는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평소 담배를 많이 피운다면 마늘처럼 해독 작용을 하는 식품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마늘은 체력과 기운을 보강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알리신이나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피로를 빨리 풀어주며 기운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외국에서는 마늘이 정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만큼 마늘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 항노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 중년에 혈관 건강이 염려될 때도 마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마늘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주며 혈압과 혈당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마늘은 열을 내는 음식이다. 따라서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좋은 식품이지만 반대로 몸에 열이 많이 나서 늘 얼굴이 붉어져 있거나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다. 또한 생마늘을 많이 먹을 경우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19-03-05 11:55: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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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의 죽음 뒤에는...마지막 메시지

'PD수첩'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의 죽음 뒤에는...마지막 메시지 MBC 'PD수첩'은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한다. 2016년 9월 1일 새벽, 이미란 씨의 친정 오빠 이승철 씨는 한 통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 생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이미란 씨의 음성 메시지.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없앨까 봐 보낸다"며 유서를 찍은 사진이 전송돼 있었다. 이승철 씨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그녀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그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던 곳은 방화대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는 유서 7장만이 발견됐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다음 날 오전 11시경, 이미란 씨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학대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백, 그리고 자녀들에 의해 사설 구급차에 실려 집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강제로 내쫓긴 그 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이미란 씨는 열흘 후 한강에 투신한다. 이미란 씨 친정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결국 미란 씨의 자녀들을 고소했다. 그런데 수사가 시작되자 석연치 않은 일들이 벌어졌다. 경찰은 자녀들이 어머니를 다치게 했다며 '공동존속상해'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은 '공동존속상해' 대신 '강요죄'를 적용한 것이다. 법조인들은 "피해자의 상처를 보면 상해에서 단순 강요로 죄가 바뀐 게 의아하다"며 검찰의 봐주기 수사를 의심했다. 수사기관의 수상한 움직임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미란 씨가 사망하고 두 달 뒤인 11월 1일, 남편 방용훈 씨가 아들과 함께 얼음도끼와 돌멩이를 들고 미란 씨의 친언니 집에 침입했다. 그런데 경찰과 검찰이 CCTV에 나타난 사실보다는 방용훈 측의 진술에만 의존해 수사를 마무리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CCTV와 진술조서를 비교하던 표창원 의원은 "이는 피의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된 수사"라며 "의도를 갖지 않고 수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조선일보라는 거대 언론사 가문의 일원이자, 코리아나호텔 사장인 방용훈 씨의 부인 이미란 씨. 화려한 인생을 누릴 것만 같았던 그녀는 왜 자살을 선택을 했을까?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서조차 "조선일보를 어떻게 이기겠어요"라며 절규한 이유는 무엇일까. MBC 'PD수첩' 는 사건 관계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수상한 검경 진술 조서 심층 분석을 통해 이미란 씨 자살 사건을 재조명다. 5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

2019-03-05 10:46:1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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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금 늦어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금 늦어도 "유학을 가고 싶었죠. 지금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미국의 명문대학교들을 말하는 아이비리그에서 입학 허가를 받은 대학생. 그는 결국 유학길에 오르지 못했다. 설마 하는 소리가 나올 만도 하지만 사람일은 설마가 현실이 되는 게 아주 특이한 일은 아니다. 실의에 빠진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상담을 청했다. 지금의 일이 자기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했던 것이다. 학생이 유학을 못 떠난 건 아버지의 발병 때문이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는 경증이었지만 투병생활을 해야 했고 퇴원을 한 게 얼마 전이었다. 학생은 아버지의 재활을 돕느라 많은 시간과 신경을 쓰고 있었다. 어머니와 함께 앉은 학생의 사주를 보니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그대로 보였다. 편재가 공망 되는 사주를 지닌 사람은 아버지가 병약하고 질병 때문에 결국 곤란에 처한다. 정인이 공망 되면 반대로 어머니에게 같은 문제가 생긴다. 월주에서 이런 현상이 생기면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는 불행에 처할 수도 있다. 학생의 사주로 보아 아버지 건강 문제는 언젠가 터질 일이었다. 아버지 투병이 아니어도 사주로 보았을 때 올해가 그리 좋은 운세의 해는 아니었다. "차라리 잘 됐는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유학을 갔으면 오히려 고생길이 열렸을 겁니다." 해를 넘기면 조금은 달라진다. 아버지도 충분히 회복할 수가 보이고 학생의 운세도 조금씩 열리는 시기가 된다. 내년에 유학을 간다면 천을귀인 처럼 도움을 주는 사람이 생기는 형국으로 변한다. 팔자에서 시주(時柱)는 자녀를 보는 궁인데 시주가 일간의 희신이나 용신이면 자녀가 총명하고 출세를 한다. 학생과 함께 온 어머니가 바로 그런 사주였다. 학생의 사주 또한 영민한 사람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를 잘 할 사람이고 자기의 길에 올라서면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를 차지할 운세이다. 아버지 재활이 시작되면 떠나라고 했다. 마음이 놓여야 공부도 더 잘 될 것이고 지금 벌어진 일을 불행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나의 문이 닫혔을 때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 게 인생이다.

2019-03-05 05:49: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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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5일 화요일 (음 1월 29일)

[오늘의 운세] 3월 5일 화요일 (음 1월 29일) [쥐띠] 48년 단독으로 처리하면 손재수가 있으니 가족과 회의를 하라. 60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게 되나 잘 처리. 72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절대 금물. 84년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말고 새롭게 출발하자. [소띠] 49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가 오면 적극 활용. 61년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 노출할 필요는 없다. 73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85년 실망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다시 대응. [호랑이띠] 50년 조그만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 62년 목표를 수정하고 최선을 다해서 전진. 74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실패를 부른다. 86년 젊은 시절부터 사람을 잘 사귀어야 성공에 이를 수 있다. [토끼띠] 51년 매사에 부드러움으로 아랫사람을 대하라. 6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7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87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서류를 잘 살피자. [용띠] 52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무난하게 성사. 64년 자식이 제 짝을 데려오나 철이 없어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6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 88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은 아량이 필요. [뱀띠] 53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65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벌써 지치고 힘이 든다. 77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하라. 89년 멍석이 깔렸으니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보자. [말띠] 54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66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가 있다. 78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90년 명예가 높아지고 금전운도 따른다. [양띠] 55년 보증은 머지않아 청천벽력(靑天霹靂)이 될 것이다. 6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7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91년 좋은 말로 유혹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원숭이띠] 5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찾지 않으니 서운해 마라. 68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 오니 주의. 80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니 조금 양보. 92년 놓친 고기는 과감히 포기할 줄도. [닭띠] 5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성사. 69년 삼재팔난이니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하라. 81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9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개띠] 5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0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가 적다. 94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신중히 해야 할 터. [돼지띠] 59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1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하루. 95년 그동안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을 느낀다.

2019-03-05 05:34: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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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제작 지원 '미스콤플렉스' 조회수 440만 기록

안다르, 제작 지원 '미스콤플렉스' 조회수 440만 기록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좋맛탱' 등 인기 웹드라마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와 손잡고 선보인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 가 지난 3일, 6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6화는 유튜브 인증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도 올랐으며, 기준 누적 조회수 440만 뷰를 기록했다. 안다르가 지난 2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미스콤플렉스'는 첫 방영 7일 만에 1, 2화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동종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한 웹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스토리에 안다르 만의 브랜드 메시지를 더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공개된 5, 6화에서는 열정페이를 받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리(이주우분)의 에피소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미스콤플렉스 마지막 에피소드 5, 6화에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깜짝 등장하며 드라마에 특별함을 한 층 더했다. 안두리는 '안다르'의 브랜드 이름에서 착안한 인물로 안다르가 전하고자 하는 키 메시지를 웹드라마를 통해 전달하는 핵심 인물이다. 안다르는 두리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하고 사랑하며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시청자들도 두리 캐릭터를 통해 많은 위안을 받았다는 평이다. 고품질의 트렌디한 요가복으로 유명한 안다르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만한 고민과 콤플렉스를 웹드라마라는 신선한 소재로 풀어냈다. 한편, 안다르는 이번 웹드라마로 애슬레저 브랜드 계 최초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시도하여 소비자와의 다양한 접점을 성공적으로 찾았다. 앞으로도 안다르는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으로 소비자와의 다각화된 소통 방법을 견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2019-03-04 16:32: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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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 워킹맘으로 안방극장 공감대 기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 워킹맘으로 안방극장 공감대 기대 배우 유선 이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 극 중 박선자(김해숙 분)의 첫째 딸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강미선으로 분해 가정과 직장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워킹맘으로 복귀한다. 실제로도 아이를 키우며 일을 병행하는 리얼 워킹맘인 그녀는 이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더욱 현실적이고 진정성 어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유선은 "극 중 강미선은 지극히 현실적인 워킹맘이다. 사실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기란 참 쉽지 않은데, 강미선도 일하는 엄마로서 가정일에도 회사에서도 어쩔 수 없이 빈틈이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공감을 보였다. 특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10년 전 '솔약국집 아들들'로 조정선 작가님과 함께 작업했던 기억은 배우로서 잊지 못할 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이 오랜만에 KBS 주말드라마를 다시 하신다는 것만으로도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가슴이 설렜다. 그래서 사실 이번 작품은 시놉시스를 보기 전에 먼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의 대가 김종창 감독님이 연출하신다는 것 역시 주저함 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다. '세젤예'는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올봄, 누구나 교감할 수 있는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어서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세젤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이렇듯 유선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도로 워킹맘 강미선을 보다 사실감 있게 그려낼 계획이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명의 딸로서 많은 이들을 울고 웃길 강미선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9-03-04 11:57:2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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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의사랑 김 산 의 환생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의사랑 김 산 의 환생 불교에서는 중생이 생을 마감한 뒤에 지은 업에 따라 육도의 세상에서 생사를 거듭한다고 말한다. 이를 이르는 말이 윤회인데 형상을 바꾸어 다시 태어나는 환생과 궤를 같이 한다. 환생은 선악을 표현하는 유익한 이야기의 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다시 태어난다는 신기함과 인간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영화나 소설에서 이야기를 끌어가는 주제가 되는 일이 많다. 필자는 불교의 가르침처럼 환생이 어떻게든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필자에게는 오랜 시간 함께 했던 김 산, 김 별 아가가 있었다. 마음을 주고받으며 가족 자식으로 살아왔지만 만남과 이별은 하늘의 힘을 이길 수 없는 법이다. 산이가 떠난지 1년여의 시간이 지났다. 자식을 먼저 보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떠나보내는 마음이 고통스럽고 깊은 상실감에 휩싸인다. 산이가 극락에 가기를 빌면서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슈나우저 어린 아가를 입양 받았다. 특별한 인연이 있었기에 찾아왔으리라 생각하고 다시 김 산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처음부터 신기한 일이 생겼다. 예전의 산이와 똑같은 생김새, 목소리로 엄마 품에 온 것이었다. 얼굴도 몸피도 색깔도 짖어대는 모습과 목소리까지도 너무 똑같았다. 상담을 온 분은 예전의 산이라고 생각하며 아가가 살이 빠져 작아졌네! 할 정도였다. 신도분들과 식구들은 모두 놀라며 환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필자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불교에서는 죽었던 중생이 다시 살아나는 것, 형상을 바꾸어 다시 생겨나는 것, 정신적으로 참회하여 다시 새사람이 되는 것을 환생이라고 했다. 같은 모습으로 생에서 생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히 환생일 것이다. 그와는 다르지만 삶의 큰 변화를 이루고 예전과 전혀 다른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 역시 환생이라고 불러 마땅하다. 김 산, 의 환생은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을 줬다. 그러나 환생은 죽어서만 이루는 것이 아니다. 불교의 가르침처럼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새 삶을 살아간다면 그것은 살아서의 환생이 된다. 더 나은 나로 살아가는 이승에서의 환생을 이뤄본다.

2019-03-04 05:49: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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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4일 월요일 (음 1월 28일)

[오늘의 운세] 3월 4일 월요일 (음 1월 28일) [쥐띠] 48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미리 대비. 60년 이 세상에 우연한 행운은 결코 없다는 걸 명심. 72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내버려 둬라. 84년 어려운 것을 쉽게 깨달으면 희망의 빛이 빠르게 온다. [소띠] 49년 칠전팔기(七顚八起)는 젊은이 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61년 삶의 중심에는 항상 내가 먼저 있어야 . 73년 물을 두려워하고 좋은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8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호랑이띠] 50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62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마라. 74년 배우자의 진심 어린 위로가 필요한 날. 86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토끼띠] 5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행동. 63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으나 실리는 없다. 75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7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한다. [용띠] 52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6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6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운 좋은 날. 88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고서를 찾아보면 해결책을 얻을 수. [뱀띠] 53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65년 상사의 신임을 얻고 일을 무난히 처리. 77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충전이 필요. 89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말띠] 54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66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 78년 남쪽으로 길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9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를 힘껏 저어라. [양띠] 55년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니 마음도 상쾌. 67년 보라색이 행운을 가져오니 소품이라도 간직. 79년 일단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91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원숭이띠] 56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68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니 무슨 일이든 시작. 80년 움직이면서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92년 자신이 옳다 해도 오늘은 침묵해야 한다. [닭띠] 57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내일은 비옥한 땅을 기대. 69년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오니 마음이 흡족. 81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 아닌가. 93년 희망은 스스로 노력해야 이루어진다. [개띠] 58년 지나온 세월은 항상 그립다. 70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서로를 다치게 한다. 82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니 즐거운 하루. 94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자. [돼지띠] 59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71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찾기 어렵다. 83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95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좋은 일이 있겠다.

2019-03-04 05:34: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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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일 금요일 (음 1월 25일)

[오늘의 운세] 3월 1일 금요일 (음 1월 25일) [쥐띠] 48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0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72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84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소띠] 49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61년 다툼이 생기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73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어 이익을 본다. 85년 언제나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은 날이다. [호랑이띠] 50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62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7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하루. 86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토끼띠] 51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3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75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8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용띠] 52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64년 현상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를 보낸다. 76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8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하다. [뱀띠] 5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77년 이미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일까 마는. 89년 객관적인 판단으로 일을 처리. [말띠] 54년 걱정과 근심이 해소되고 마음이 가벼운 날. 66년 분위기를 바꾸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 78년 사람은 항상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 90년 정치나 종교에 끼어들면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 [양띠] 55년 큰일을 맡을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고 행동. 67년 북서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뜻하지 않은 도움을 준다. 79년 생각 없는 말 한마디에 의리가 상할 수 있다. 91년 손재가 표출되니 무리한 여행을 삼가. [원숭이띠] 56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은 희망이 있는 것. 68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0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아 무사히 처리하니 마음이 뿌듯. 9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닭띠] 57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9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1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93년 만남의 결과가 행운을 주는 날. [개띠] 5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허물도 생각. 7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82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94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돼지띠] 59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한다. 71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83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95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을 조심.

2019-03-01 05:28:2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