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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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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구정 새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구정 새해 2019년에는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한 무엇이 찾아온다. 그 무엇은 돼지이다. 그것은 재물과 복을 가져다주는 동물이어서 그렇다. 돼지가 복을 주는 건 오행으로 보았을 때 수(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물은 세상 만물을 키워내고 생명을 부여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이런 성질로 인해 물은 세상 누구에게나 생명과 복을 주는 역할을 한다. 돼지를 한자로 부르는 돈(豚)은 돈(화폐)과 발음이 같다. 그래서 돼지가 재물을 뜻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돼지해에 태어나면 재물이 찾아오고 잘 산다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나온 말이다. 돼지는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것 외에는 욕심이 없는 동물이다. 남의 것을 빼앗지도 않고 넘보지도 않는다. 순진하고 명랑한 본성을 지닌 동물이라고 동물학자들은 말한다. 진솔하고 침착하며 낙관적인 성정도 돼지의 특징이다. 홀로 다니는 것을 싫어하고 언제나 몇 마리가 함께 움직이는 사회성이 높은 동물이기도 하다. 주변과 충돌이 거의 없고 단란하게 잘 어울려 살아간다. 돼지는 또한 머리가 좋은 동물이다. 지능지수가 개보다 높은데 서로 간에 다양한 소리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감정을 표현한다. 돼지가 다산의 상징으로 불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한 번 출산 할 때 열 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고 어미돼지가 몇 년에 걸쳐 백여 마리를 낳을 수 있으니 다산의 상징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이렇게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돼지의 성정을 사람들이 지닌다면 어떨까. 아마 세상이 한결 평화로워질 것이다. 그래서 새해에는 돼지처럼 살자고 말하고 싶다. 순수함과 남의 것에 욕심내지 않는 마음으로 생활하자는 것이다. 명랑하고 낙관적으로 살면 어려운 일도 덜 힘들게 느껴진다. 주변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면 불화로 인한 피곤함이 없다. 거기에 더해 집집마다 재물과 복을 들이면 기쁨이 몇 배로 커진다. 이렇게 한 해를 살면 정말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의 평화 사람과의 인화 가득한 복이 있으니 더 바랄 게 무언가. 모쪼록 새해에는 돼지의 장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이 되어 쏟아지기를 기원한다.

2019-02-01 05:03: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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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 日 소프트뱅크와 공식 업무협약 체결

온페이스, 日 소프트뱅크와 공식 업무협약 체결 차세대 정보기술 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온페이스(대표이사 양수열)는 통신장비인 PHS VOLTE 변환 장치의 디지털화 사업을 위해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온페이스는 아날로그의 디지털 변환장치 기술을 1년 6개월 만에 개발했으며, 상용화 제품과 일본의 공식 승인까지 마치고 양산 납품해 일본 시장내 교체 사업을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함께 추진한다. 또한 기술 집약 통신기기인 스몰셀(Small Cell) 및 5G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몰셀은 와이파이(Wifi)와 더불어 무선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손꼽힌다. 기존의 무선데이터는 기지국에서 가까울수록 전파가 세고 멀수록 전파가 약해지기 때문에 전파를 효율적으로 수신하려면 기지국 근처에 있는 것이 유리하고 또한 공유기는 이용 가능한 커버리지만 넓혀줄 뿐 속도를 개선시키지는 못한다. 그러나 스몰셀은 이용 가능한 커버리지만 높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기지국 역할과 동일한 주파수를 내보내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랜선(LAN Cable)에 꽂기만 하면 집 안에 소형 기지국이 생기는 셈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통신사업자들은 네트워크 구축 비용 및 주파수 부하를 줄이고 통화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사물인터넷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통화량의 트래픽 집중 지역이나 통화 불량이 자주 발생하는 곳은 스몰셀의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스몰셀은 성큼 다가온 5G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최적의 장치로 평가되고 있어 향후 20조원이라는 엄청난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온페이스는 소프트뱅크와 여러가지 사업 협력을 통해 스몰셀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온페이스는 다가올 5G 시대에 대비해 VR콘텐츠, 5G, PHS VOLTE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온페이스 양수열 대표는 "일본의 소프트 뱅크사와 공식적인 파트너사로 향후 5G 시대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함께 나아가는 교두보가 서로간에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1-31 16:10: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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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직원자녀 '2019 주니어 유진 글로벌 영어캠프' 진행

유진그룹, 직원자녀 '2019 주니어 유진 글로벌 영어캠프' 진행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최근 계열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9 주니어 유진 글로벌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유진그룹 영어캠프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래 2년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고 있다. 참여 경쟁률이 5대 1을 넘을 정도로 유진그룹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유진인재개발원에서 13박 14일 합숙일정으로 열린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4~6학년에 재학 중인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홈데이 등 유진그룹 임직원 자녀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총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원어민 전문강사와 함께 레벨별 집중 영어수업, 영어체육, 그룹 프로젝트, 먼나라 이웃나라 등 영어수업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또한 캠프 기간 중에는 스포츠 체험, 놀이동산, 워터파크 등 다양한 야외활동들도 함께 진행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 영어캠프는 체계적인 영어교육으로 임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라면서 "애사심과 긍지를 높일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1-31 16:10: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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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31일 목요일 (음 12월 26일)

[오늘의 운세] 1월 31일 목요일 (음 12월 26일) [쥐띠] 48년 깊게 담아 두지 말고 가볍게 생각. 60년 인간은 시련 없이 빛날 수 없으니 고난을 이겨라. 7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4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소띠] 49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61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73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다. 8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 최선을 다하자. [호랑이띠] 50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6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74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8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토끼띠] 51년 돼지띠 자녀로 길 선한 소식이 올 것. 63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75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87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 운은 있으니 다행. [용띠] 52년 세계적인 트렌드나 열광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64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76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할 듯. 88년 삶의 중심에 양보의 배려를. [뱀띠] 53년 상갓집에 갈 때 백색보다는 다른 색상을 찾아라. 65년 외도의 진실을 알고 있어도 오늘은 침묵. 77년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89년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결혼이 쉽지 않다. [말띠] 54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6년 자신을 이겨야만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7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90년 정치 종교적 언쟁에 끼어 들지마라. [양띠] 55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67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9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91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원숭이띠] 56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척과 대화에 주의. 68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80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92년 말에는 각인 효과가 있으니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닭띠] 5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두고 기다리자. 69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기 마련이니 당황하지 마라. 81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93년 과한 것보다 약간 부족한 것이 오히려 낫다. [개띠] 58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피하라. 70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신중하게. 82년 결실이 보일 때 강하게 밀고나가야 얻는다. 94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더 적극적으로. [돼지띠] 59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71년 부적절한 이성과의 관계는 망신살이 올 수 있으니. 83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하다. 95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2019-01-31 05:03: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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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터넷 시대의 망신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터넷 시대의 망신살 인터넷의 시대에 세계 각국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소통하고 정보를 얻는다. 인터넷의 특징은 시간 제약도 공간의 막힘도 없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 생기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퍼져나간다. 어느 곳에서 생긴 일이든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된다. 이런 시대적 특징으로 인해 자칫 곤욕을 치르기 십상이다. 음주운전을 하거나 비리사건에 연루 되는 것 또는 망언에 가까운 실언을 하는 일이 생기면 순식간에 소식이 퍼져버린다.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하는 것이다. 이렇게 망신을 당하는 경우에는 운수에 망신살이 들어있는 때가 많다. 망신살은 몸에 나타나거나 인생행로에 큰 장애가 되곤 한다. 몸에 안 좋은 병이 드는 것도 망신살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구설에 오르고 힘든 일에 시달리는 것도 망신살의 영향이다. 망신살은 조심하는 게 최고지만 자신이 통제하지 못할 일도 많아서 가시밭길을 걸어가는 형국이 된다. 유명 대기업 임원이 여자 문제로 상담을 온 적이 있었다. 업무 때문에 알던 여자였는데 예기치 않게 남녀관계로 발전한지 꽤 되었다고 한다. 회사나 가정에서 모두 부담이 되고 있어서 어떻게든 정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사주를 보니 마침 망신살이 기운을 키우고 있는 시기였다. "사주에 의하면 미련이 많네요. 완전히 정리를 할 수 있겠어요?" 하고 물었다. 곧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기에 냉정하게 말을 건넸다. "아예 인연을 끊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걸 잃을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말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었고 불운에서도 벗어났다. 망신살이 있으면 가정에서 부부의 불화가 돌발적으로 생기거나 부모나 형제간에 불화가 생기기도 한다. 재산상으로 손실을 불러오는 건 물론이고 엉뚱한 소송이 벌어져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할 때도 있다. 관직에 있는 사람이 옷을 벗기도 하고 직장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일이 생긴다. 망신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무엇보다 조심에 조심을 거듭해야 한다. 어설픈 대응은 대응을 하지 않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단순한 망신으로 끝나지 않고 인생이 흔들리는 위기를 맞지 않으려면 지혜로운 대응을 해야 한다.

2019-01-31 05:03: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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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언론인 육성 '2019 청년언론 최고위과정' 개최,

청년언론인 육성 '2019 청년언론 최고위과정' 개최,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는 2019 청년언론최고위과정이 2월 9일[매주토요일, 4주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최고위과정의 학장은 민주평화당 정동영대표가 맡아 진행된다. 내달 9일부터 시작하는 '2019 청년언론최고위과정'이 언론계 유명인사가 대거 참여해, 청년 언론인 육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 강연진으로는 이봉수 세명대학교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김준일 팩트체크 미디어 뉴스톱 대표, 이윤희 아시아투데이 기자, 유창수 CBS 편성국 PD, 엄성섭 TV조선 앵커&정치부 차장, MBN방송작가, 김지훈 국민일보 사진부 기자, 장현규 SBS특임이사, 이석형 언론중재위원장, 권준 보안뉴스 편집국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 백승국 (주)데이블 공동창업자, 박재권 CEO스코어데일리 대표, 이재진 한국언론학회 회장이 이번 청년언론최고위과정에 참여한다. 강연 주제에서 '우리시대의 저널리즘', '허위정보와 팩트체크', '인터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성과와 과제', '탐사보도', '4차 산업시대의 언론인', '방송작가는 1인 기업이다', '보도사진촬영법', '기사 작성법', '언론분쟁의 현재와 미래 진단', '보안전문기자의 역할로 본 전문기자의 미래 비전', '청년언론인과의 대화', '미디어와 온라인 광고 생태계', '미디어 윤리', '언론의 생태계 변화와 언론사 입사 비결' 등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청년언론최고위과정은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실시되며, 총 15강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하면서 의미있는 강연과 팀미션, 기사작성 등을 통해 청년들의 언론역량을 강화한다. 또,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명의의 청년언론최고위과정 수료증, 취업, 진학, 유학 등 각종 추천서, 기사 작성, 팀미션 수행등 우수상 발급, 언론사의 인턴 제공 기회 및 취업 가산점 부여, 1365 자원봉사시간 제공 등 참가 혜택이 다양하다. 이번 청년언론최고위과정은 2019년 1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신청은 청년과미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19-01-30 13:55: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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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노,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 '다노한끼' 론칭

다노,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 '다노한끼' 론칭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건강 다이어트 도시락이 나왔다. 다이어트 전문 기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 이지수)가 사용자 데이터 기반 '식(食)습관성형' 건강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 '다노한끼'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제품으로 '다노한끼 닭가슴살 에디션' 7종을 출시했다. 다노한끼는 다노의 습관성형 건강 다이어트 철학과 업계 최초 모바일 다이어트 코칭 프로그램 '마이다노'를 통해 축적된 고도화된 다이어트 노하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는 프리미엄 다이어트 푸드 개발 역량이 집약된 식품 라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0만 명 다노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이어터의 식단관리 고민을 분석해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한 맞춤형 건강 도시락을 선보인다. 다이어터는 물론 바쁜 일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모든 사람들의 식단 고민을 덜어주고, 궁극적으로 식습관 개선까지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다노한끼 닭가슴살 에디션'은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사용해 질 좋은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중은 대폭 낮춘 식단이다. 하루 한 끼만큼은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하게 조리한 저염·저당·저열량 건강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7종의 도시락으로 1주 식단을 구성했다. ▲'갈릭닭가슴살소시지+시래기보리밥+단호박'(355kcal),▲'닭가슴살스테이크+빠에야볶음밥+어묵'(350kcal), ▲'닭가슴살데리야끼+현미야채밥+양파볶음'(285kcal), ▲'토마토닭가슴살+채소영양밥+미니후라이'(255kcal), ▲'매콤닭가슴살소시지+곤드레밥+버섯볶음'(310kcal), ▲'고구마닭가슴살스테이크+현미볶음밥+두부'(325kcal), ▲'머스타드닭가슴살+퀴노아밥+야채'(330kcal) 등 7종이다. 이 식단은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급속동결 방식으로 제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갓 조리한 상태의 맛과 영양, 재료의 식감까지 고스란히 살아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간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2019-01-30 13:53: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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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30일 수요일 (음 12월 25일)

[오늘의 운세] 1월 30일 수요일 (음 12월 25일) [쥐띠] 48년 가족의 평화가 나의 행복임을 명심. 60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오니 기쁨. 72년 이미 망한 나라의 국보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8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굳은 의지가 필요. [소띠] 49년 지는 잎은 내년 봄을 기약하는 것. 61년 삼재팔난이란 말이 그냥 있겠는가. 73년 좋다고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마라. 85년 그냥 있어도 저절로 일이 잘 풀리니 운이 좋다. [호랑이띠] 50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2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74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8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토끼띠] 51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흡족하다. 63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75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87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해야 할 것. [용띠] 52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어도 나에게 유리. 64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76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8년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야 할 때. [뱀띠] 53년 제사를 지낼 때는 집안의 종손을 기준. 65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77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89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말띠] 54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66년 난관에 봉착하면 부모님의 지혜를 빌려라. 78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할 때. 90년 능력을 펼칠 일을 맡게 되니 좀 더 열심히. [양띠] 55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67년 멀리서 친구가 기쁜 소식을 가지고 방문. 79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아량을 베풀자. 91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원숭이띠] 56년 구정에 가족 간에 화목이 필요하니 양보하라. 68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자. 80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92년 오늘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닭띠] 57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69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81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 93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개띠] 5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70년 숫자 7, 보라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8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 94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돼지띠] 59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방법이다. 71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83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9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2019-01-30 05:02: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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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멈출 줄 아는 것도 지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멈출 줄 아는 것도 지혜 누구는 생을 달리하고 누구는 새로 태어난다. 아기가 강보에 싸여있을 때는 사람들은 아기가 그저 잘 자고 잘 자라기를 바라며 그 외에 다른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러다 아기가 걸음마를 할 때쯤이면 부모는 마음이 달리기 시작한다. 아기가 눈을 마주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런 저런 모빌을 걸어두고 눈을 통한 교육을 생각하고 귀에는 요런 조런 딸랑이 소리를 들려주며 청각운동을 시킨다. 어떻게 교육을 하고 무엇부터 가르쳐야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방법을 찾으려 생각을 달리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 인간들은 그저 앞만 보며 달리는데 익숙해져 있다. 경쟁이 일상화되어 있는 사회에서 살다보니 멈추면 퇴보라고 생각함은 물론이거니와 뭔가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 자체에도 의미를 두는 것이다. 사실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라 물도 흐르는 그 자체만으로도 건강한 물이 되는 것이지만 사고(思考)기능이 있는 우리 인간들은 멈춤의 미학 또한 삶의 중요한 요소가 됨을 놓쳐서는 안 된다. 특히 생각작용만큼은 멈추고 쉴 줄을 알 때 오히려 답을 얻는 경우가 허다하다. 불가에서는 번뇌가 일어날 때는 문제해결을 위해 생각을 하지 말고 오히려 멈추라고 조언한다.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방법이자 도과를 이루는 중요한 한 요소로서 사마타명상이라는 것이 있다. 번뇌가 일어날 때 복잡한 생각이 자신을 괴롭힐 때 그저 조용히 생각을 쉬는 행위로써 일반적으로는 '명상수행'이라고 칭해질 것이다. 명상은 생각을 쉬는 것일 뿐만 아니라 밖으로 향하던 자신의 오감을 안으로 되돌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자신의 호흡을 관찰하라고 한다. 누구라도 숨을 쉬지 않는 사람은 없다. 숨을 쉬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다. 그러나 그 숨을 지켜봐 본 적은 없을 것이다. 번뇌가 일어나고 화가 끊어오를 때 자신의 호흡을 지켜보게 되면 일단은 급한 불이 꺼지는 것과 같다. 그렇게 되면 한발 떨어져서 자신의 화를 바라볼 수 있고 이렇게만 되어도 일단은 성공이라고 본다. 멈출 줄 안다는 것은 분명 삶의 소중한 지혜다.

2019-01-30 05:02:5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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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필리핀에 꿈과 희망을 심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필리핀에 꿈과 희망을 심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필리핀에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과 김천수 회장 등 굿피플 임직원들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해 굿피플 산타훌리아나 기숙사 완공식과 앙헬레스 보건소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필리핀 카파스시 산타훌리아나에서 열린 기숙사 완공식에는 새롭게 탄생한 기숙사를 축하하러 온 아이따족 아이들로 가득했다. 아이따족 아이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학교가 위치한 산타훌리아나까지는 도로가 없는 비포장 산길이다. 학교까지 도보로 6시간 이상이 걸려 산속에 집이 있는 아이따 학생들은 상위학교에 진학하고 싶어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기숙사에 살면서 꿈을 꾸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 이영훈 이사장은 완공식에서 "새롭게 완공된 기숙사에서 꿈을 향해 달려 나갈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산타훌리아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한 명도 빠짐없이 필리핀의 귀한 인재로 성장할 때까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2일에는 앙헬레스 보건소 기공식이 진행됐다. 필리핀 앙헬레스 바랑가이 마고는 열악한 환경의 빈민가 마을로 지역 내 분만시설을 갖춘 보건소가 없어 지역 산모와 태아의 사망 및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굿피플이 오는 6월까지 보건소를 건립하여 지역 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나누고자 하는 따스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함께 모여 더 크고 아름다운 일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 굿피플은 소외된 분들을 위한 더 많은 일들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피플은 필리핀 사회 내에서 소외 받고 있는 소수 민족 아이따족을 위해서 그들이 살고 있는 알루난 마을과 필리안 마을에 태양광등을 설치하고 필리안 마을에서는 식수 시설 개보수 사업을, 유아 영양식 배식 등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외된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 나갈 예정이다.

2019-01-29 14:45: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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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에 좋은 '진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에 좋은 '진피' 보통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 부분에 좋은 성분들이 더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사과나 수박의 껍질, 무나 양파의 껍질을 최대한 버리지 말고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겨울 과일인 귤도 과육보다는 껍질에 좋은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도 귤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해왔으며 이를 '진피(陳皮)'라고 한다. 약재로 쓰는 귤 껍질은 오래 묵힐수록 좋은데 보통은 1~3년 정도 묵힌 것을 사용한다. 진피는 소통이 잘되지 않는 기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다. 정신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기혈의 순환이 나빠지면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소화가 잘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머리가 묵직하고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진피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물 0.5리터에 진피 30g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되는데 두뇌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진피에는 헤스피리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혈전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혈액 속에 쌓이는 각종 노폐물들을 제거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면 평소 진피차를 자주 마시면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소화 기능이 떨어져서 식후에 늘 불쾌감이 있을 때도 진피가 도움이 된다. 소화 기능을 촉진하며 소화불량으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등의 진정에 효과가 있다. 보통 귤 껍질을 말려서 약재로 쓰는 것은 종류가 두 가지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황색의 귤 껍질을 말린 것은 '진피'이며 익지 않은 푸른빛이 도는 귤 껍질을 말린 것을 '청피'라고 한다. 청피는 진피에 비해 약성이 강하다. 예를 들어 가벼운 스트레스나 소화불량에는 진피를 쓰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기운이 많이 뭉쳤을 때나 소화불량이 오래 지속되어 위장이 딱딱하게 굳은 상태가 되었을 때는 강한 약성을 지닌 청피를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2019-01-29 11:54:2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