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체리블렛, 美 빌보드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5 New K-Pop Acts to Watch in 2019(2019년 주목해야 할 케이팝 신인 5)’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을 조명했다. 빌보드는 “2017년도 8월에 유주, 보라, 지원은 FNC 차기 걸그룹 후보로 공개되며 순수한 매력이 담긴 비주얼을 보여줬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 훨씬 신선하고 흥미로운 매력의 체리블렛을 공개했다”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또한 “케이팝 팬은 ‘프로듀스48’에 나왔던 박해윤,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하이라이트 릴(Love Yourself Highlight Reel)’ 영상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유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걸그룹 체리블렛은 엠넷 ‘프로듀스48’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을 비롯해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총 열 명으로 이루어졌다.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체리블렛은 오는 21일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Q&A’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2019-01-11 09:26:48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 출범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 출범 "국가재난예방 이제는 국민이 나서야 할 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이 지난 10일 발족됐다. 이날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대강당)에서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약칭: 국감단)'발족식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관·재계의 다양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하고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 관계자는 "국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평화와 지구공동체적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전반의 유형무형의 위기요소들을 사전에 발굴, 예측하여 온 국민에게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선진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다지고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갈 것이다."라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조경태 의원의 격려사 및 인사말에 이어 김중로 의원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의 단장은 최옥주 총재가 맡았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총체적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국감단' 회원들이 앞장서서 사회전반적인 국가적 재난을 효율적으로 예측, 방어하고 재난발생 시에 단체의 분야별 특임분과위를 통하여 사고원인을 정확히 규명, 재발 방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한다. 최옥주 단장은 '국감단'의 향후 활동 방안으로 각종 안전포럼,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민들과 함께 활동방향과 향후대책을 논하고, 틀에 박힌 구호성활동이 아닌 실시간소통으로 살아 움직이는 활동을 지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복하고 안전한 자신의 삶을 국민의 세금으로만 움직이는 국민의 머슴격인 정부나 정 치지도자들에게 떠넘기고 뒤에서 그저 불평불만이나 하던 게으르고 비겁한 주인시절을 이제 종식시켜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멈추지 않는 시냇물이 바다를 이루듯, 힘차게 달리고 솟구치는 우리 국민 모두의 결기로 자손만대 세계만방에 당당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가꾸고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국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에서 주최하고 조경태 의원실의 공동주관으로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의 발족식이 진행이 되었다.

2019-01-11 09:07:2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월 11일 금요일 (음 12월 6일)

[오늘의 운세] 1월 11일 금요일 (음 12월 6일) [쥐띠] 48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60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72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8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소띠] 49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6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73년 지인 관리를 잘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85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 [호랑이띠] 50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2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차근히 처리. 74년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걸. 86년 능력을 키워야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있다. [토끼띠] 51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63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75년 오늘은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일하라. 87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피하라. [용띠] 52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64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76년 생각지 않는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88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 [뱀띠] 53년 어려운 일이라도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6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77년 붉은색이 행운을 준다. 89년 갑자기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러울 정도. [말띠] 5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6년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을 것. 78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90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양띠] 55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다. 67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들 기준에 따를 필요 없다. 7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91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원숭이띠] 56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68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80년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일단 참아야 한다. 92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닭띠] 57년 집안끼리는 오월동주(吳越同舟)의 심정. 69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81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하라. 9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개띠] 58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70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좀 쉬어가라. 82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94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간다. [돼지띠] 59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71년 믿은 만큼 오후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83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9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2019-01-11 05:26:0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안 불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안 불화 "누나는 제 사주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 좀 봐 주세요." 마흔 후반의 누나와 마흔 중반의 남동생이 상담을 청하고 하는 말이다. 오누이가 함께 오기는 했지만 서로 원망이 가득한 얼굴이다. 누나는 연신 한숨을 내쉬고 초조하면서도 불만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건 석 달 전이었다. 평소 건강에 문제가 없었는데 소화불량이 심해져 진료를 받았다. 큰 병원에서 덜컥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결국 여섯 달 뒤에 세상을 떠나셨다. 일흔 다섯의 연세였으니 구십에 비하면 빨리 돌아가신 편이었다. 뜻하지 않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오누이간에 불화가 시작됐다. 장례를 지내면서 누나가 "쟤 사주 때문에 엄마가 일찍 돌아가실 거라고 누가 그랬어" 혼잣말처럼 한 소리를 동생이 들었고 대판 싸움을 벌였다. 마흔이 훌쩍 넘어 오누이가 사주 때문에 싸움을 벌일 줄은 자기들도 몰랐다. 그 소리를 들은 후 남동생은 죄스러움에 시달려야 했다. 사주를 보러 가고 싶었지만 정말 그렇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겁이 나서 가지도 못했다. 상담을 청한 건 고통에 시달리던 동생이 누나에게 같이 가자고 해서 온 것이다. 자식이 부모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주가 없는 건 아니다. 식상이 용신을 파괴하는 사주는 자녀 덕을 기대할 수 없고 사주에 고신이나 과수가 있으면 자녀의 불효로 속을 썩는다. 그러나 누구 사주 때문에 부모에게 변고가 생긴다는 건 지나친 억측이다. 어머니는 병 때문에 돌아가신 것이지 동생 때문이 아닌 것이다. "쓸데없는 생각에 사로잡힌 거지요. 그런 사주가 아니니 죄스러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주에 있는 말을 해주고 마음을 다독여 줬다. 그 말을 듣고 동생은 얼굴이 환하게 피어나더니 눈물을 비친다. 그동안 얼마나 괴로워했을지 짐작이 된다. 가끔 사고나 질병으로 별세한 분을 두고 누구누구 탓이라고 하는 일이 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당사자는 자기 잘못도 아닌데 얼마나 고통스러울 것인가. 떠난 분을 편히 가시게 빌어주는 게 남은 사람들이 할 일이다. 미워말자고 손을 맞잡는 것 또한 남은 사람들의 몫이다.

2019-01-11 05:03:4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홍콩 토이&게임 페어' 한국판 디즈니 베이비돌 '레아' 호평

'홍콩 토이&게임 페어' 한국판 디즈니 베이비돌 '레아' 호평 지난 7일 개막한 '홍콩 토이&게임 페어'에서 국내 기업이 제작한 인형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이아 코퍼레이션(대표 나원석)은 올해 자체 제작한 인형 '레아'와 디즈니 베이비돌 라인(드림라벨, 미들 드림라벨)을 중심으로 슈퍼태권브이 피규어, 헤이지니, 핑크퐁 완구라인 등을 이번 저시회에서 선보였다. 한국판 디즈니 베이비돌 '레아'는 가이아 코퍼레이션이 제작 및 유통 노하우를 살려 아시아권 아이들을 위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인형이다. 동양적인 얼굴 형태와 표정 등을 반영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친숙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로 디즈니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2014년 4월 얼굴 형태를 동양인에 맞춘 한국판 디즈니 베이비돌 '골드라벨'을 처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10만 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후속작인 '드림라벨'과 사이즈를 앙증맞게 줄인 '미니 드림라벨'을 선보이며 디즈니 베이비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한국판 디즈니 베이비돌 라인과 레아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00개 점포를 보유한 중국 최대 유아용품 리테일러 '러여우(LeYou)'는 레아와 디즈니 베이비돌 유통 의사를 밝혀왔고, 멕시코 최대 유통업체인 RUZ도 공급을 원하고 있다. 전 세계 26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홍콩 토이&게임 페어'는 10일 폐막한다.

2019-01-10 16:55:3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월 10일 목요일 (음 12월 5일)

[오늘의 운세] 1월 10일 목요일 (음 12월 5일) [쥐띠] 48년 원행은 금하고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60년 날이 항상 맑기만 하면 땅은 사막이 된다. 72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8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가는 낭패 당한다. [소띠] 49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않도록. 61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7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심중히 판단해야. 85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 [호랑이띠] 5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62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4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6년 더 노력해야 식자우환(識字優患)을 면한다. [토끼띠] 51년 가보지 못한 길에 그리움이 쌓인다. 63년 확실한 거절이 서로를 위해 더 좋은 결과를 준다. 75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오직 성공으로 측정. 87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용띠] 5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64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6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8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뱀띠] 53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6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해보라. 77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89년 동트기 직전이 원래 가장 어두운 법이다. [말띠] 54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66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78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90년 공과 사를 구분하여 올바르게 일을 처리. [양띠] 55년 과유불급이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니. 67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79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91년 99%의 노력도 1%의 영감이 있어야 비로소 성공한다. [원숭이띠] 56년 아랫사람이 일을 못할 것이나 화내지는 말자. 68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80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양보. 92년 헛된 욕심이 발목을 잡는다. [닭띠] 5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69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 길이 보인다. 81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93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개띠] 58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휴식이 필요. 70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82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94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돼지띠] 59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71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83년 걱정에 앞서기보다 책을 보고 지혜를 얻어라. 95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2019-01-10 05:25:4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보물 같은 인생이 되려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보물 같은 인생이 되려면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쯤 보물을 갖고 살아간다. 그 보물은 사람 따라 천차만별이다. 누구는 자식이 보물이고 누군가는 돈이 가장 귀한 보물이다. 보기 드문 귀금속이나 희귀한 자동차 큰 상을 받은 상장 좋은 학벌을 보물로 삼는 사람도 있다. 예전에 특이하게도 자기의 사주를 보물로 여기는 사람이 있었다. 재물운이 좋았고 머리도 영민했으며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귀인이 나타나는 사주였다. 그래서인지 자기 인생이 남들보다 몇 배는 훌륭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보물 같은 인생이 되지는 않았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인생을 살고 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아갈 터인데 그 이유는 지나친 과신과 오만이다. 오만이 지나쳐서 잘 나갈 수 있는 인생의 발목을 틀어잡고 있다. 필자 생각에 사주가 좋다고 인생이 보물이 되지는 않는다. 자기의 품격을 키워 사람이 귀해져야 보물 같은 인생이 된다. 사주가 귀해도 사람이 천하면 운세가 힘을 못쓰는 법이다. 우리가 눈을 뜨지 않아서 그렇지 주변을 둘러보면 귀한 보물들이 많다. 대표적인 게 책이다. 어느 집이건 책장이나 책꽂이에 몇 권씩의 책은 있다. 그런데 책은 그냥 꽂혀있을 뿐이다. 읽지를 않는다. 인생이 보물이 되려면 먼지를 털어내고 책을 먼저 읽어볼 일이다. 인류의 모든 지식과 교양은 책 속에 있다. 책만큼이나 사람도 귀한 보물이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지 말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을 배워야 한다.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는 건 배우고 깨우치는 과정이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은 지성을 갖추게 된다. 지성과 더불어 교양을 체득하면 그 사람에게서는 품격이 우러나온다. 고귀한 품격은 사람 자체를 귀하게 만든다. 동서고금에 보물 같은 삶을 살았던 사람들 중에 품격 없는 사람은 없다. 자기 자신을 귀하게 만들면 인생이 보물이 된다. 귀한 사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실력과 품격이 있는 사람으로 꾸준하게 가꾸는 것이다. 고귀한 품격에 좋은 사주가 더해지면 그때는 시너지 효과가 생겨난다. 조화를 이룰 때 보물 같은 인생이 된다.

2019-01-10 05:03:2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SBS 스페셜 ‘끼니반란’ 후속, ‘간헐적 단식’ 과학적 재조명

2013년 ‘간헐적 단식’을 대한민국에 알리며 열풍을 일으켰던 ‘SBS 스페셜-끼니반란’이 후속으로 과학적 이론으로 업그레이드된 新 ‘끼니반란’을 소개한다. 2013년 대한민국에는 공복 열풍이 몰아쳤다. 하루 세끼라는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하며 SBS스페셜에서 2부작으로 방송된 '끼니반란'은 큰 반향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보디빌더 경력 26년 차 아놀드 홍은 평생 닭가슴살 저염식을 고집해왔었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 이후, 오히려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도 체중은 줄고 근육량은 오히려 늘어났다. 또한 만성 근육통 또한 없어지는 놀라운 결과도 나타났다. 간헐적 단식으로 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경기도 용인의 주부와 7kg 감량에 성공한 강원도 태백의 쌍둥이 엄마의 체중감량 경험담을 통해 '5:2'(일주일에 5일은 정상식, 2일은 24시간 단식)나 '16:8'(16시간 단식 후 8시간 안에 식사)' 등 간헐적 단식의 다양한 실천 방식을 소개했었다. 2013년 끼니반란 방송 이후 벌써 약 5년이 지났다. ‘SBS스페셜’은 먹방과 음식이 넘치는 현재. 간헐적 단식 속 ‘배고픔’이 주는 지혜에 다시 한 번 주목한다. ‘SBS스페셜 2019 끼니반란’ 1월 13일, 20일 저녁 11시 5분 방송.

2019-01-09 16:22:47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정글의 법칙’ 우주소녀 보나, 무반주 춤을 췄더니

오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우주소녀 보나의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온라인과 SNS를 통해 이종혁, 오종혁, 우주소녀 보나, 이주연, 양세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9일 선공개했다. 영상은 저녁 식사를 앞두고 시간을 보내는 병만족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양세찬은 보나에게 “’우주소녀’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고 있어?”라고 물었다. 보나가 잠시 머뭇거린 사이 이주연은 “비주얼이지” 답했고, 이종혁은 “다시 한번 보자. 비주얼 맞지?”라며 보나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나가 자신의 포지션을 “춤”이라고 밝히자, 멤버들은 관심을 가지며 “보나 춤 보고싶다. 보여줘”라고 앞다퉈 말했다. 이종혁과 양세찬이 “편집으로 다 가능해. 음악 깔아줄게”라며 멍석을 깔자 보나는 정글 스테이지로 나섰다. 보나는 수줍어하던 모습도 잠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함께 라이브로 우주소녀 ‘부탁해’를 부르며 무반주 댄스에 나섰다. 음악이 준비되자 보나는 한번 더 앵콜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보나는 8일 진행된 새 미니앨범 쇼케이스 현장에서 '정글의 법칙'에 대해 “힐링을 했다.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날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2019-01-09 16:09:48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두 번째 서른' 가수 알리, 첫 예능 프로그램 도전!

가수 알리가 숨겨놓은 몸개그를 펼치며 첫 예능에 나선다. 알리는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는 새로운 멤버로 등장한다. 알리는 “평소 연예계 선배님으로 존경하던 분들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섭외 제안이 오자마자 1초도 고민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두 번째 서른'에 도전하는 후일담을 전한다. 그동안 음악 활동에 전념해온 알리는 이날 각종 몸개그를 펼치며 숨겨놓은 예능감을 뽐낸다. 무대 위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는 달리, 라이딩을 시작하자마자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네 명의 선배들에게 모두 추월을 당하며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두 번째 서른'멤버들은 라이딩 도중 통영의 대표적인 어촌 ‘세포 마을’에 도착한다. 예순과 일흔이 훌쩍 지난 마을 어르신 분들께서 버선발로 뛰어나와 멤버들은 환영한다. 이어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비빔밥과 제철 맞은 생선 요리까지 한상 뚝딱 차려낸다. 이에 화답하듯, 인순이는 신나는 리듬에 맞춰 노래와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 번째 서른'은 연예계 대표 절친 4인방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이성미가 뭉쳐 부산 을숙도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자전거 완주를 목표로 떠나는 인생 라이딩의 여정을 담았다. TV조선 '두 번째 서른' 9일 저녁 11시 방송

2019-01-09 16:01:51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월 9일 수요일 (음 12월 4일)

[오늘의 운세] 1월 9일 수요일 (음 12월 4일) [쥐띠] 48년 목이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라. 60년 동가홍상(同價紅常)이라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를 사겠다는 뜻. 72년 진실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니 침묵이 필요. 84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소띠] 49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지 매사 조심. 61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조심. 73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85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하라. [호랑이띠] 5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시작. 74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날아갈 듯하다. 8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토끼띠] 51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6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75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87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 [용띠] 52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64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최선을 다하자. 7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8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뱀띠] 53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6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7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89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쉬어가라. [말띠] 54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66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 78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90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양띠] 55년 이것저것 망설이다 오늘하루 간다. 67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7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 최선을 다하라. 9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원숭이띠] 56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6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80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92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닭띠] 57년 배우자가 나의 가장 큰 협력자. 69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81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93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니 기쁘다. [개띠] 58년 가족이라도 금전 거래는 하지 마라. 70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이다. 82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94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어서 이득을 본다. [돼지띠] 5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71년 전체를 보는 눈을 키워야하니 책을 보라. 83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9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아직은 실망할 때가 아니다.

2019-01-09 05:25:3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의 기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의 기운 새해는 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이다. 천간 중에서 기(己)는 노란색에 해당하고 돼지띠의 해이기에 황금돼지해가 된다. 새해에 아기를 출산하는 엄마들은 부푼 기대가 가득하다. 길운이 꽉 차고 좋은 운세가 들어온다는 해이니 얼마나 기분이 좋을 것인가. 때를 맞춰 황금돼지 모양의 골드바를 판매하는 곳도 있다. 생산하는 제품에 돼지그림을 넣어서 예쁘게 꾸미는 기업도 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하나라도 더 판매에 도움이 되기 바라는 전략일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맞춤 마케팅을 펼친다. 돼지 모양의 캐릭터를 활용하는가 하면 다양한 사은품도 내놓고 있다. 개개인이건 기업들이건 황금돼지해를 맞아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2간지에서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돼지는 재물과 복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알려져 있어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 돼지꿈을 꾸어서 인상 쓰는 사람 없고 꿈에 돼지를 보면 복권을 사야하나 고민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돼지꿈을 꾸었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다. 돼지만 해도 그렇게 좋은데 여기에 황금이 더해진 황금돼지해는 재물운이 더 좋다는 속설이 전해져 온다. 새해에는 살림살이가 좀 피어났으면 하는 기대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까닭이다. 돼지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순진한 동물이다. 그래서 돼지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착하고 순수한 성품을 지니며 성격이 원만하다는 말이 있다. 착한 성격이지만 일을 맡으면 추진력이 뛰어나니 장점을 고루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재물운으로 보나 성품으로 보나 황금돼지해에 태어나는 것으로도 이미 복을 받는다고 볼만 하다. 예비엄마들이 기대를 품는 게 당연할 정도이다. 요즘 경제가 나빠지고 불황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름에 빠져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황금돼지해에는 돼지꿈을 꾸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새해에 태어나는 아기는 모두 좋은 사주로 태어나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재물운이 활짝 열렸으면 한다. 대입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고 몸이 아픈 사람들은 예전 같은 건강을 회복하기 바란다.

2019-01-09 05:03:0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