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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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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경제] 인간의 수명 4가지

[신세철의 쉬운경제] 인간의 수명 4가지 다른 동물과 달리 '경제적 동물'이며 '사회적 동물', '생각하는 갈대'인 인간에게는 신체적 수명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수명 또한 소중하다. 더불어 살아야 하는 세상에서 혼자만 살려다가는 공동체에 해를 끼치고 불안과 번민에 빠지다가 사회적, 정신적 명줄이 가늘어진다. 사람은 무병장수와 부귀공명을 추구하기 마련이지만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아야 사회적, 정신적 수명을 유지한다. 인간으로서 정말 부끄러운 일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더 심하면 최소한의 수치심조차 느끼지 못하는 지경인 동물적 삶이라고 할 수 있다. ① 그 어느 누구도 자신이 얼마나 건강하게 얼마나 오래 살지 예측하지 못한다.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하는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수명도 결국에는 신체적 수명이 뒷받침 되어야 의미가 커진다. 건강한 정신으로 건강한 사회생활을 하려면 말할 것도 없이 건강한 신체가 필요조건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고 하지만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고 바꿔 말해도 될 것이다. 평균수명이 불과 30세 정도로 알려진 중세사회 끝자락에서 미켈란젤로(1475~1564)가 그리 오래 산 것은 아마도 '천지창조' 같은 불후의 명작 창조에 정신을 집중하다 보니 신체건강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② 생로병사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경제적 동물로서 경제적 기초가 없으면 삶이 고달파진다.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지 못하는 나쁜 환경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여 잠재역량을 키워갈 기회를 가지기 힘들다"고 한다. 아무리 초연한 삶을 살려고 하더라도 절대빈곤상태를 벗어나야 인간의 도리와 체면을 차릴 수 있다. 하물며 디오게네스도 햇볕을 쬘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달라고 왕에게 부탁하지 않았는가? 안중근 의사 같은 위인도 가족생계 걱정은 없었기에 큰 뜻을 펼칠 수 있었다. ③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그 어떤 누구라도 사회와 고립되어서는 살아가지 못한다. 사회적 수명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의로울 때 비로소 가치를 발한다. 어떠한 힘을 거머쥐었다 하더라도 도리와 신의를 저버리면 그의 사회적 수명은 바로 바닥난다. 논어에서도 "예로부터 사람은 누구나 다 죽기 마련이다. 신의가 없으면 사람들 사이에 설자리가 없다(自古皆有死 民無不信立)"라고 가르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의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겼다. ④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파스칼의 말과 같이 인간에게 정신적 수명은 그 무엇보다 우선하는 절대 가치다. 사실이지 사람이 생각하지 않는다면 다른 동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것이다. 사유하는 인간에게 행불행은 정신적 충만감에 달려있다. 마음이 산란하고 뒤숭숭하다면 산더미 같은 재물과 높은 의자가 그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저 바람결에 펄럭이는 깃발에 불과하다. 무슨 일을 하던지 자신이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의 크기에 따라 행복과 불행의 가르마가 갈라진다. 배만 부르면 그만인 동물과 달리 사람의 행복감의 원천인 성취감은 사단칠정(四端七情) 즉 인의예지의 바탕을 이루는 도덕적 능력과 희노애구애오욕(喜怒哀懼愛惡慾)같은 자연적 감정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 벌어지는 정신적 빈곤은 언제 어디서나 탐욕에서 비롯된다. 오랫동안 쌓여온 인간적 관계, 사회적 신뢰도 한순간에 부서지는 것도 하찮은 것에 대한 쓸데없는 욕심 때문이다. 불완전한 인간이 탐욕에서 벗어나는 길은 과연 없다는 말인가? 누군가 "시간은 그 사용 여하에 따라 금도 되고 납도 된다."고 말했는데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어떤 마음 자세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운명이 달라질 것이라는 뜻도 있을 것이다.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수명이 조화를 이뤄야 풍요로운 인생이 될 수 있다는 의미도 있을 것이다.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진정한 마음의 부자가 되자.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9-01-04 16:24: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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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창립 1주년 … '국가재난예방' 이제는 국민이 나서야 할 때!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창립 및 최옥주 총재 취임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이하 국감단)’을 오는 10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발족한다. '국감단'의 단장은 최옥주 총재가 맡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총체적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회원들이 앞장서서 사회전반적인 국가적 재난을 효율적으로 예측, 방어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단체의 분야별 특임분과위를 통하여 사고원인을 정확히 규명, 재발 방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한다. NGO설립목적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국민의 후견인으로서 정부의 일방적인 독주를 막고, 사건 사고 재난예방활동뿐만 아니라 국가영역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서 생기는 인권·환경·빈곤추방·부패방지 등 각종 문제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는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이 ‘국감단’의 주축이 된다. 최옥주 총재는 “나라바로세우기의 일환인 옴부즈맨 활동과 더불어 당일 발족되는 ‘국감단’의 후속타로 포럼,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민들과 함께 활동방향과 향후대책을 논할 예정이며, 틀에 박힌 구호성활동이 아닌 실시간소통으로 살아 움직이는 활동을 지향한다고 했다. 따라서 이 행사의 취지를 존중하여 함께 어울린 참석자 모두의 웅혼한 뜻과 맑은 염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희망을 가꾸는 거목이 되고 지구촌의 울창한 평화의 숲을 다듬고 가꾸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정치 및 종교적 중립성을 지향하며 국익을 우선하는 단체인 만큼, 주요초청인사 외에도 여야를 막론하고 정.관.재계의 다양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하며,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행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주최로 조경태의원실에서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창립 및 최옥주 총재의 취임1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의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어 단체 임원들과 이중규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들의 ‘국감단’구호가 적힌 피켓퍼레이드 퍼포먼스로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 발족을 선포한다.

2019-01-04 13:54: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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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시무식, 이봉관 회장 "헌신과 열정의 결과" 기해년 시작 알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난 2일 오전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시작을 알렸다. 서희건설과, 유성티엔에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와 도약을 다짐했다. 이봉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통해 감회가 새로왔다고 밝히면서 서희건설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볼 때 모두가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다해 일한 결과라며 임직원들을 치하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이러한 꾸준한 인적 능력 계발에 투자해야 시장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인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더불어, 이회장은 서희건설의 성장뿐만 아니라 안전 역시 중요하다며 각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여 사고 방지 및 인력 손실 방지를 당부했다. 서희건설은 올해도 전국각지에서 지역주택조합을 필두로 주택 공급 사업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 정책과 발맞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서희건설의 전속광고모델인 한고은씨가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으며, 성악가 류정필 교수, 팝페라 가수 한가영 교수 등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2019-01-04 13:31: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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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4일 금요일 (음 11월 29일)

[오늘의 운세] 1월 4일 금요일 (음 11월 29일) [쥐띠] 48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60년 배우자의 위로가 필요한 날이다. 72년 99%의 노력도 1%의 영감으로 결실을 본다. 84년 탁상공론(卓上空論)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제안서를. [소띠] 49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61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73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퍽 난감. 85년 고집을 피우면 부모님도 외면. [호랑이띠] 50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2년 우선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하자. 7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6년 배우자에게서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즐거움. [토끼띠] 5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63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75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87년 정확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용띠] 52년 지는 잎을 보면서 내 신세를 보는 듯. 6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 76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8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하라. [뱀띠] 53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5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도 상쾌하게 마무리. 77년 상대의 실수가 나에겐 기회로 온다. 89년 우물을 찾았는데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할 것. [말띠] 54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66년 새로운 만남으로 얻은 정보가 이익을 가져온다. 78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90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잠시 지체. [양띠] 5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써야 한다. 67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79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순리를 따르라. 91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원숭이띠] 56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한다. 68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미뤄둔 일을 마무리. 80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만 안다. 92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닭띠] 57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6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81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93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특히 신경 쓰자. [개띠] 58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70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82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획득. 9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 [돼지띠] 59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일시에 해결. 71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83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95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2019-01-04 05:35: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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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도 활용하기 나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도 활용하기 나름 "제 사주가 월급쟁이 사주라는데 재물이 없는 건가요? " 젊은 청년이 상담을 와서는 조용히 이렇게 묻는다. "월급쟁이로 사주가 혹시 나쁜 것은 아니지요?" 물어보니 자기는 사업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작은 가게를 열려는데 월급쟁이가 더 적합한 사주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그 사주를 일반 직장인이 타고 났다면 좋은 사주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안 좋은 사주가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방향과 맞지 않는 것뿐이다. 판단이라는 건 이렇게 자기 생각과 어떻게 다르냐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사주 자체가 좋고 나쁜 것은 아니다. 사업을 하려는 사람이 편재격이면서 신왕하고 편재가 왕성한 사주면 날개를 단다. 이런 사주는 사업으로 큰돈을 버는 운세이다. 정재격인 사주를 지녔다면 견실하고 단조로운 일이 잘 맞는데 월급쟁이에게 좋은 사주이다. 상담을 청한 청년은 자기가 원하는 사주가 아니라고 실의에 빠졌다. 그러나 사주 때문에 당황할 필요도 땅을 칠 필요도 없다. 세상일은 어떤 것이든 뜻대로 되지 않는다. 우주의 기운으로 정해지는 사주가 어찌 사람 마음대로 되겠는가. 원하는 사주가 아니라고 탓할 게 아니라 자기에게 최고의 효과가 나오게 활용할 생각을 해야 한다. 장사를 하고 싶은데 월급쟁이 사주라면 월급쟁이 같은 장사를 하면 된다. 사업은 무엇보다 안정이 우선이다. 안정적이어야 디딤돌이 생기고 더 키울 수 있다. 욕심 부리지 말고 안정적인 매출을 목표로 장사하면 된다. 벌리지 않고 내실을 다지면 리스크가 적고 자리도 빨리 잡는다. 월급생활을 하는데 장사할 사주를 타고 났다면 시간 내서 투잡을 해보는 게 좋다. 자기도 모르던 장사 수완을 발견할 수 있고 생각지 않았던 재물이 들어올 수 있다. 월급쟁이라고 무조건 월급에 매달리는 건 요즘 시대에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사주를 자기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주를 알고 나서 왜 저런 사주가 아니냐고 한숨만 쉬면 될 일도 안 된다. 손에 들어온 재물을 놓치는 일이 그래서 생긴다. 사주를 놓고 복이 될 수 있게 운용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2019-01-04 05:01: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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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3일 목요일 (음 11월 28일)

[오늘의 운세] 1월 3일 목요일 (음 11월 28일) [쥐띠] 48년 자식 자랑으로 입이 침이 마른다. 60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2년 멍석이 깔렸으니 마음껏 역량을 발휘. 84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소띠]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61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73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85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호랑이띠] 50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62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4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86년 시험 시에는 파란색 스카프를 둘러보라. [토끼띠] 51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하라. 63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75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8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용띠] 5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64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는 걸 명심. 7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88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뱀띠] 53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65년 진실을 알아도 침묵해야 만사가 편하다. 77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하다. 89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말띠] 54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6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는 걸 명심. 78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9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당한다. [양띠] 55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67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79년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 91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니 협조. [원숭이띠] 5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68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서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80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92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닭띠] 57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9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81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두문불출. 93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해 보자. [개띠] 58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0년 생선을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8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94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포장을 잘 해야 한다. [돼지띠] 59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71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기본. 8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2019-01-03 05:35: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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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가 흐르는 길목 지키기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가 흐르는 길목 지키기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이 흘러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으면 된다."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그들은 돈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인다고 한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돈을 버는 것과 운세를 버는 건 한편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음을 느낀다. 좋은 운세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려면 운세가 흐르는 길목을 지켜야 한다. 운세의 길목을 지키는 건 어떤 걸 말하는 걸까. 경제가 안 좋은 요즘, 세대를 가리지 않는 창업에서 그 사례를 보자. 창업을 하면서 별 생각 없이 개업을 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 위험한 일이다. 자산을 날릴 수도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데 지나친 용기를 부린다. 살아가는 일 중에 많은 일들이 때가 중요하다. 창업은 특히나 운세의 때가 많은 걸 좌우한다. 두 사람의 사례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한 사람은 창업 전에 상담을 청했고 다른 한 사람은 창업 후에 상담을 왔다. 창업 전 상담을 온 사람은 가게를 열고나서 그 이후의 운영이 걱정돼서 찾아왔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겠다는 것이다. 창업 후에 상담을 온 사람은 덜컥 창업을 한 뒤에 위기가 몰려오자 상담을 청했다. 두 사람이 던진 질문은 같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같은 질문이지만 때가 달랐고 그로 인해 많은 게 달라졌다. 창업 전에 온 사람은 운세가 열리는 시기가 아님을 알게 됐다. 몇 달을 더 준비한 뒤에 창업을 했고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이미 운세가 기울고 있었다. 금전 손실이 막대했지만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운세가 좋은 시기가 아니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벌어진 일이었다. 모든 일은 좋은 시기가 있고 나쁜 시기가 있다. 일을 도모할 때는 자기 운세가 열리는 때를 찾아 기다려야 한다. 운세가 지나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잡아채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돈을 벌려고 돈이 흐르는 길목을 찾아다닌다. 그런데 운세가 흐르는 길목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운세도 흐르는 시기가 있고 흘러가는 길목이 있다. 시기를 잘 맞춰서 운세의 흐름을 낚아채면 재물이 더 들어온다. 일의 추진에도 막힘이 없다. 살아가는데 용기만으로 되지 않는 것도 있다.

2019-01-03 05:01: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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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복면가왕' 첫 방송 시작… 의상 한 벌에 2억원 이상?

‘복면가왕’의 미국판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가 현지시각 1월 2일 저녁 9시(국내 시각 1월 3일 오전 11시) 미국 지상파 FOX에서 첫 방송된다. 미국판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12명의 참가자가 10주 간 노래 경연을 통해 차례로 정체를 공개한다. 매주 탈락자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참가자의 기록을 모두 합친다면,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 상(Grammy Awards)에 65회, 방송계 최대 행사인 에미 상(Emmys)에 16회 노미네이트 되었고, 미국 최고의 스포츠행사인 슈퍼볼(Super Bowl) 우승 기록도 4회에 이른다. 제작진은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유명 스타들을 섭외했다며, 초호화 출연진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복면 가수들은 피부색조차 알 수 없게 전신을 가리는 복장으로 무대에 선다. 의상 한 벌 당 제작비가 2억 원 이상으로,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케이티 페리의 의상을 제작한 디자이너들이 1년 이상의 사전제작 작업을 거쳤다. 유니콘, 사자, 공작새, 몬스터 등 12개의 완성도 높은 가면들은 라스베가스 쇼를 방불케 할 만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촬영은 지난 6월에 마쳤지만, 출연진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이동 시, 출연자만 가리는 것이 아니라 스탭들도 함께 얼굴과 몸을 가렸고, 목소리로 알아볼까봐 금언령까지 내렸다. 사회자는 가수 닉 캐넌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한국계 배우 켄 정, 방송인 제니 맥카시, 전 푸시캣돌스의 리드보컬 니콜 셰르징거, 가수 로빈 시크가 출연해 객석과 함께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한다. 한편, 미국판 ‘복면가왕’의 녹화현장을 지켜본 MBC ‘복면가왕’ 연출 오누리 PD는 “패널과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서, 우리 프로그램이 가진 포맷의 힘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국내에서의 ‘복면가왕’ 활약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019-01-02 15:09:57 최성재 기자
광주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월 13만원→20만원 인상

저소득 한부모가족(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아동양육비가 자녀 1명당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오른다. 지원 연령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8세 미만으로 고등학생 자녀까지 확대된다.만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게 지원하는 아동양육비는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된다. 광주광역시는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아동양육비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하는 등 미혼모·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은 줄이고 자립역량은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 한부모(청소년한부모인 경우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한부모가족증명서를 발급받아 자녀 대학특별전형, 공직채용할당, 임대주택 우선순위, 전기·통신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한다.시설 내 한부모가 취업이나 학업 등으로 양육공백을 겪는 경우, 시설장의 요청에 따라 아이돌보미가 시설에 방문해 아이들을 돌봐줌으로써 미혼모·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부모가족 관련 문의는 한부모상담전화(1644-6621)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지원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광주시 관계자는 "생계와 양육의 어려움에 처한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과 주거지원, 더불어 행복통장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2 14:36:1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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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칠량중, 즐기고 어울리고 나누는 축제 한마당 개최

강진칠량중학교(교장 김현국)는 12월 27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진칠량중, 도암중 및 강진대구중에서 제2회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체험마당 및 전시마당, 나눔장터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강진대구중에서 협동학교군 합동 공연마당이 진행했다. 먼저 어제 오후부터 진행된 나눔장터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사격, 다트, 각종 보드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나눔과 배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축제에서의 수익금 전액(15만원)을 목포KBS방송국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였다. 축제를 기획한 교사는"이번 축제는 학생이 모든 과정에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우리학교 비전인 '더불어 함께 배우니 꿈이 영그는 참 배움'과 나눔의 정신을 발휘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가한 어떤 학부모님은"다트와 사격을 해보니 이 분야가 내 적성이 아닌가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좋은 점수가 나와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학생회장 양성준학생은"이번 축제만큼은 우리들이 직접 진행하고 기획해서 더욱 알찼고, 인생의 첫 기부를 이번 축제에서 친구들과 함께 노력해서 얻은 수익금으로 전하니 더욱 설레고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오후에는 강진대구중학교 강당에서 협동학교군의 합동 공연마당이 열렸다.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해온 사물놀이, 밴드, 난타, 댄스 등 22개팀의 다양한 공연이 열려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얻었다. 특히, 지난 강진군 댄스 스포츠 대회에서 수상한 강진칠량중학교 학생들(3년)은 "특별 공연팀으로서 공연을 하니 나 자신이 더욱 자랑스러운 계기가 됐고, 가수의 꿈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2019-01-02 14:20:2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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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시무식으로 “새해 의정활동 시작”

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는 2일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접견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하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희창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은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변화를 시의회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변화와 혁신은 22만 양주시민을 위한 것임을 자각하고 2019년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의정혁신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2019년 정례회 2회, 임시회 11회 등 총 13회, 109일 간의 의사일정을 계획하였으며, 그 첫 번째인 제301회 임시회는 오는 1월 15일 개회할 예정이다. 2019년도 양주시 예산을 올해보다 732억 원(10.49%) 증가한 7,718억 1,488만 원으로 확정했다. 양주시는 내년도 본예산 제출 이후, 일반회계 국도비 변동 금액을 추가 반영하고 국도비 보조사업 및 시 자체사업 중 9개 부서, 15개 세부사업 예산을 변경하여 수정예산안을 제출했다.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덕영)는 세입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편성의 절차이행 여부와 사업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총 35개 사업, 23억 8488만 8천원을 삭감했다. 또한,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역시 예산안 제출 이후 세입변동 발생으로 수정예산안이 제출됐으며 2018년 본예산 대비 133억 원(1.68%)이 증가한 8,010억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정덕영 의원은 32.5km의 선로에 77기의 송전탑 건설하는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의안에서 정 의원은 "5.56km의 지중화 구간을 제외하고도 양주구간은 23.2km, 송전탑 56기로 전체 사업량의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TO)가 송전선로에서 나오는 극저주파 전자파를 발암 가능성 물질로 구분하고 있는 만큼 안전대책이 확보되지 않은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2019-01-02 14:18:35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