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신세철의 쉬운 경제] 독일연방은행의 교훈

경기둔화에서 이제는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어가는 국면에서 금통위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였다. 기준금리를 정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의아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이다. 뉴스에서 방망이를 두드리는 금통위의장의 미소 아닌 미소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라인강 기적을 사실상 이끈 독일 분데스방크의 흔들리지 않는 통화관리 중립자세를 생각해보게 된다. 독일은 인구 산업 행정 등 모든 기능에서 나라 전체가 골고루 분산되어 발전하였다. 이는 산악지대가 별로 없고 거의 대부분이 평야로 되어 있어서 지형적 특성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웃 프랑스 등과 전쟁을 많이 하다 보니 탄력적 국가 방어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도시 기능을 분산시키고 균형적으로 발전시켰다. 만약 인구나 산업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곳을 공격당하면 나라 전체의 기능이 순식간에 마비되기 쉽다. 그러나 도시가 분산되어 있으면 어느 한 도시가 함몰되더라도 다른 곳에서 전선을 재구축하여 빼앗긴 땅을 되찾을 수 있다는 논리다. 중소기업이 골고루 그리고 강하게 발전하면 설사 대외적 충격이 오더라도 이를 무리 없이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공룡기업 몇 개가 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다가 낭패를 당하면 국민경제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우리는 '08 세계 금융위기에도 독일이 가장 충격을 덜 받은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무엇이든 쏠리거나 몰리면 반드시 문제를 야기하기 마련이다. 악동들이 몰려다니면 조직폭력배가 되거나 그 하수인이 되기 십상이고, 돈이 한 곳으로 뭉치면 나라경제가 위태롭게 되고, 권력이 한쪽으로 쏠리면 결국에는 인권이 유린되고 부패가 창궐하게 되는 일은 어느 세상 어디서나 반복되어온 일이다. 독일하면 나의 뇌리에는 세 가지 생각이 맴돈다. 먼저 제1차 세계대전 후 패전국가에서 1919년 새로 태어난 바이마르 공화국이 제정한 역사상 가장 이상적이라는 '바이마르 헌법'이다. 그러나 경제를 살린다고 돈을 마구 찍어내자 화폐가치가 바람 부는 초겨울 낙엽같이 흩날리게 되었다. 이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사회는 혼란에 휩싸이고 가치관이 무너져 그들이 꿈꾸던 그 이상향은 물거품으로 변하였다. 그 와중에서 정권을 잡은 제3제국의 악령도 생각난다. 당시 독일은 철학이 가장 발달한 나라였다. 다시 말해, 인간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하던 나라였다. 그런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쉽사리 집단광기에 빠져 날뛰었다는 말인가? 중우정치는 이 세상 어디서든지 언제나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 보다. 제3제국 패망 후에 독일연방은행(Bundesbank)은 물가안정에 최우선가치를 두고 진력한 결과 마르크화는 세계적으로 화폐가치 "안정의 상징"이 되었다. 한 때 초 인플레이션의 심벌이었던 독일이 혹독한 인플레이션을 체험한 후에 "인플레이션 파이터(inflation fighter)"의 대명사가 된 셈이다. 1950년대 이후 독일연방은행은 다른 어떤 나라의 중앙은행보다도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전력을 기우렸다. '한강의 기적'과 달리 "라인 강의 기적"이 물가안정의 바탕에서 이루어졌기에 독일경제는 빈부격차 심화 불균형 성장 같은 부작용 없이 성장해왔다. 지금도 독일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건강한 경제 체질을 가지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니다. 또 약 2,000억 마르크 이상으로 추정되는 천문학적 통일비용을 지출하여 통일 이후 독일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릴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커다란 후유증 없이 통일의 불확실성을 극복한 것도 독일연방은행의 흔들리지 않는 물가안정 노력 때문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유럽통화동맹이 결실을 맺어 유로화의 등장이 가능했던 것도 독일연방은행의 화폐가치 안정 노력이 컸기에 가능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독일의 통화정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까닭은 통화관리의 중책을 맡은 분데스방크가 절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독일국민들로부터 이해와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앙은행의 정책목표가 건강하고 개방된 사회에 잘 설명되고 논의되면 될수록 그 목표는 더 잘 달성될 것이다"라고 마쉬(D. Marsh)는 지적하고 있다. 연방은행 고위직들이 정부의 눈치를 슬금슬금 보는 대신에 시장과 대화하며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구했기 때문에 서둘러 가자는 정치권과의 갈등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약 10여 년 전 바르셀로나에서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기내에서 제공하는 신문(FT)에는 "안정의 상징 위에 드리운 그림자(shadow over a symbol of stability)라는 특집 기사가 실렸었다. 당시 남유럽 사태로 독일연방은행의 맥을 이어 받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앞길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한다. 약 10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이와 같은 우려를 무리 없이 극복한 것은 독일연방은행의 저력이 유럽중앙은행으로 고스란히 넘겨진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올리자 시장금리가 따라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국고채(3년) 금리가 11월 30일 1.95%에서 12월13일에는 1.78%로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이처럼 무위험금리가 하락하는 현상은 무엇인가 경제적 위험과 불확실성이 커져가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있다는 반응을 시장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고 있는 것일까?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되어갈까? [b]주요저서[/b]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8-12-14 11:51:3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14일 금요일 (음 11월 8일)

[오늘의 운세] 12월 14일 금요일 (음 11월 8일) [쥐띠] 48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6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극복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72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84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가져온다. [소띠] 49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으니 기쁨. 61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3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5년 사랑에는 늘 약간의 망상이 있기 마련. [호랑이띠] 50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2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74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8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토끼띠] 51년 항상 진실이 최상의 답은 아니니 묘수를 띄울 필요도. 63년 흔히 말하는 실력은 있는데 운이 없다. 75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살자. 87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되니 남 탓을 마라. [용띠] 52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7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88년 초대 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쁜 하루. [뱀띠] 5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5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77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89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말띠] 54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6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7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을 내일 찍어라. 90년 숫자 7, 파란색이 오늘 행운을 준다. [양띠] 55년 홍일점(紅一點)으로 살았으니 내일도 그러할 것. 6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하자. 7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9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원숭이띠] 56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68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80년 후배와 갈등이 생기니 주의. 9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닭띠] 57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6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매사에 조심. 81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93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개띠] 58년 자식이 새 인연을 데려오니 근심이 생긴다. 70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놓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2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94년 남들 기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다. [돼지띠] 59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71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8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우선 의견통일. 95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2018-12-14 05:56:4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로명 주소 유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로명 주소 유감 필자가 구세대라서 그런지 몇 년 전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새로운 도로명 주소가 아직도 낯설다. 도로명 주소는 말 그대로 도로에 이름을 붙여서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붙이고 그 도로상의 주택과 건물에도 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의 새로운 주소체계를 말한다. 2011년 7월말쯤부터 시행되어 기존의 지번 주소와 병행사용하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최근에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도로명 주소는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에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임야나 논밭처럼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그래서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곳은 예전처럼 지번을 사용해 부동산 등을 관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 공문서나 주민등록증처럼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주소는 모두 도로명 주소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토지대장이나 등기부 등 부동산 관계 문서에서는 토지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번을 계속 사용한다. 다시 요약하면 부동산을 사고 팔 때 부동산의 소재지를 적을 때는 지번을 써야 하고 부동산 매매당사자들의 주소는 도로명 주소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시절이 바뀌니 주소 사용법까지 공부해야 하는 시절이 됐다. 새로운 도로명 주소에서는 문화적 향기가 사라져버린 느낌이다. 무슨 얘긴고 하니 사실 우리나라의 지명이나 동네 이름에는 그 동네나 마을이 가진 역사나 문화적 특색을 담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로명 주소로 바뀌게 되면 그냥 무슨 대로 몇 번 이런 식으로 이름이 지어져 나오는 것이 그 동네가 그저 숫자화된 것에 지나지 않아 영 익숙치도 않은데다가 삭막해보이기까지 한다. 서양식 주소제도를 참고하여 가로 큰 길 세로 큰 길 식으로 번호를 매겨서 주소지 찾기의 편의성을 더하였다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자연발생적 주거지가 대부분인 곳에서는 그 효용성에 살짝 의문이 가기도 한다. 게다가 기존의 지번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바꾸는 작업이 보통 일이 아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아 반대도 많았다 하는데 아무튼 정부시책이 바뀌었으니 독자 분들도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다.

2018-12-14 05:41:30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 행사 '레터 나잇' 개최

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 행사 '레터 나잇' 개최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11일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위한 편지쓰기 행사인 '레터 나잇 (Letter Night)'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터 나잇은 앰네스티가 매년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진행하는 '편지쓰기 캠페인(Write for Rights)'중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편지를 쓰는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명동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2,000여통의 편지를 작성했다. 행사장에는 그 동안 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인권을 되찾을 수 있었던 전 세계 사례자들의 영상이 소개되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번 레터 데이에서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편지를 받은 대상자는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브라질의 마리엘 프랑코(Marielle Franco)이다. 인권 운동가이자 시의원인 마리엘은 흑인 여성과 성소수자(LGBTI)의 인권을 위해 당당히 맞서 싸우다 지난 3월 본인의 차에서 살해 당했다. 살인에 사용된 총알을 분석한 결과 브라질의 연방 경찰이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제앰네스티는 브라질의 대통령 미셰우 테메르 앞으로 살인사건의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편지 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앰네스티 한국지부 이경은 사무처장은 "우리는 청와대 국민청원 등 개개인의 탄원으로 사회를 정의롭게 만드는 것을 경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앰네스티의 편지쓰기 캠페인의 원동력도 참여자 한 사람은 작은 힘처럼 보이지만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편지쓰기 온라인 이벤트에도 더 많은 분이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지쓰기 캠페인'은 앰네스티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세계의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선정해 해당 정부나 지도자에게 탄원 편지를 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캠페인으로 2017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550만통의 편지가 작성됐다. 내년 1월까지 31일까지 진행되는 '편지쓰기 캠페인'은 앰네스티 한국지부 홈페이지에서 참여 방법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2018-12-13 11:22:0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박항서 매직 안방에서 본다" 동남아 월드컵 SBS 생중계

"박항서 매직 안방에서 본다" 동남아 월드컵 SBS 생중계 SBS는 15일(토) 한국 국민의 '박항서 매직'에 부응하고자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이하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스즈키컵은 '동남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이지만, 한국에서 지상파에서 생중계되는 사실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박항서 감독의 '매직'처럼 한국 축구팬들 사이에서 베트남 축구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에 스즈키컵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게 되었고, 한국 국민의 호응에 힘입어 SBS에선 지상파 최초로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인 베트남-말레이시아전을 주말 주요 시간대에 파격 편성했다. 그 동안 SBS는 일찌감치 박항서 매직에 의한 스즈키컵 열풍을 예상하여 SBS SPORTS를 통해 베트남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전해오고 있었다. 그 결과 지난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1차전 경기 시청률은 4.706%를 기록하였고, 경기 후반에는 무려 7%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 축구 팬들은 "내가 베트남 축구를 기다리면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박항서 매직 기대한다", "우리나라가 출전하는 것도 아닌데, 베트남 대표팀 경기 때문에 이렇게 흥분될 줄은 몰랐다"라며 "베트남-말레이시아 1차전에선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2차전에선 반드시 큰 점수 차로 이겨 베트남이 우승하길 바란다"라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은 한국시간 15일(토) 저녁 9시 부터 SBS에서 중계방송.

2018-12-13 11:03:5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최수종, 80분 동안 쏟아진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 '역시 갓수종'

최수종, 80분 동안 쏟아진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 '역시 갓수종' '믿고 보는 배우' 최수종이 사극 이미지를 탈피해 올 겨울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배우 최수종이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딸을 위해 자신의 정체를 감춰야만 하는 강수일로 분해 심도있는 열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최수종은 '대조영', '해신', '태조왕건' 등 다양한 사극 작품을 통해 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두터운 신뢰감을 확보해왔다. 더불어 '국민 王', '국민 왕 배우', '최수종 = 사극' 이란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명품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때문에 그가 6년만의 공중파 브라운관 컴백작으로 선택한 현대극 '하나뿐인 내편'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많은이들의 기대를 고조 시켰다. 최수종은 그간 맡아온 캐릭터들과는 다른 아버지 '강수일'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친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 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관심 속에 시작한 '하나뿐인 내편'에서 최수종은 강수일의 서사를 한층 깊이 있게 완성하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하나뿐인 딸 도란이를 향한 애틋하고 처연한 부성애와 새롭게 찾아온 홍주와의 관계에 대한 설렘 등 극과 극을 달리는 감정의 높낮이를 조율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금 증명시켰다. 또한 수일의 아픔을 흔들리는 눈빛과 눈물에 담아 토해내는 최수종의 안정적인 내면 연기는 극의 중심을 이끌며 묵직한 여운을 안기고 있다. 이처럼 최수종은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희로애락은 물론 생동감까지 불어넣으며 '하나뿐인 내편'을 풍성하게 채워나가고 있다. 이에 앞으로 선보일 그의 호연과 '하나뿐인 내편'속 강수일의 이야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 KBS 2TV방송.

2018-12-13 10:37:12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엑소, 'Love Shot' 발표…농축된 퍼포먼스에 기대감 UP!

엑소, 'Love Shot' 발표…농축된 퍼포먼스에 기대감 UP! 엑소(EXO)가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으로 연말 가요계를 겨냥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엑소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을 공개소식을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Love Shot'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해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ove Shot'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이를 거울 삼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트라우마 (Trauma)',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엑소 멤버들의 보컬 조화가 매력적인 R&B 발라드 곡 'Wait'(웨이트) 등 4곡이 추가 수록되어,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켄지 (Kenzie), 디즈 (DEEZ), 런던노이즈 (LDN Noise), 더 언더독스 (The Underdogs), 마즈뮤직 (MARZ Music), 조윤경, 서지음 등 국내외 최고의 작사, 작곡진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멤버 첸과 찬열도 타이틀 곡 'Love Shot' 작사에 참여한 만큼, 보다 풍성해진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엑소는 12월 14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월 15일 MBC '쇼! 음악중심', 12월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Love Shot' 무대를 펼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엑소의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엑소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은 12월 1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2018-12-13 10:18:4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영광교육지원청 2018. 학습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 가져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12월 12일 지방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학습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일과 삶의 균형 찾기, 교육행정 역량강화, 학교급식 연구라는 주제로 3개의 동아리가 참가하여 1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서로 공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발표회에서 '하우투워라밸'동아리는 워라밸 체험을 통해 직장생활 속에서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공감'동아리는 교육행정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휴(休)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고, '행복한레시피'동아리는 친환경농산물 및 우리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학교급식에 접목시키고자 식단개발에 필요한 실습 등을 함으로써 우리 음식의 우수성과 중요성 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 조리사들로 구성된 행복한레시피 동아리는 급변하는 급식 수요자의 입맛에 부응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필요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조리방법의 스킬을 습득, 공유하여 학교급식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선승헌 행정지원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전문성 향상 및 참여와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로 인해 영광교육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8-12-13 10:04:01 은하수 기자
기사사진
역세권 오피스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천안아산신도시 시대 연다

최근 천안아산신도시 일대 분양시장 분위기가 뜨겁다.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와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나노시티 등 천안아산신도시 테크노밸리 조성이 확정됐다. 대기업 산업단지 집적 효과는 오피스텔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때문에 테크노밸리 프리미엄에 이목이 솔리고 있는 가운데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가 테크노밸리 메리트를 품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신시 배방읍 장재리 17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다.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나노시티 등의 종사자 약 8만여 명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했고, 천안아산신도시에 삼성화재-현대해상 사옥신축으로 금융벨트까지 형성되있다. 또한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 판교신도시와 버금가는 면적인 13만 5,000㎡에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까지 교통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삼성미즈여성병원이 개원예정에 있고 인근에는 단국대, 백석대, 호서대, 선문대, 상명대 등 천안 및 아산 지역 소재 14개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한편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14(양재동 11-17번지) 한솔로이젠트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2018-12-13 10:02:05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인피니트 남우현, 디지털 싱글 '지금 이 노래' 발매

인피니트 남우현, 디지털 싱글 '지금 이 노래' 발매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오늘(13일) 신곡 '지금 이 노래'를 발표한다. 남우현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지금 이 노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지금 이 노래'는 지난 11월 성황리에 개최한 남우현의 솔로 단독콘서트 '식목일(植木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노래로, 공개 직후부터 팬들의 발매 요청이 계속되어왔다. 남우현은 이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 이 노래'의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 '지금 이 노래'는 쓸쓸한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휘파람 사운드가 곡의 특별함을 더하며, 남우현만의 담담하지만 깊은 감성이 묻어있는 감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르는 한 남자의 노래이기도 하지만, 팬들을 향한 남우현의 고백이 따뜻한 감성으로 잘 어우러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지난 9월 두 번째 솔로 앨범 '세컨드 라이트(Second Write..)'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13일 오후 6시 발매될 신곡 '지금 이 노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12-13 09:07:1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13일 목요일 (음 11월 7일)

[오늘의 운세] 12월 13일 목요일 (음 11월 7일) [쥐띠] 48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아니겠는가. 60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는데. 72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8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되는 것. [소띠] 49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6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73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85년 내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음을 명심. [호랑이띠] 50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2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4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6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토끼띠] 51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63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는 걸 명심. 75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87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니 오늘은 행복. [용띠] 52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을 하자. 76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8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른 법이다. [뱀띠] 53년 상대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다가온다. 65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7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89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최선을 다해 두드려라. [말띠] 54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지워져 버린다. 6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하라. 78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에게도 좋은 일. 90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한다. [양띠] 55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7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79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91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원숭이띠] 56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배우자와의 대화도 조심. 68년 용띠,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80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니 적당히. 92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근심도 같이 온다. [닭띠] 57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 6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1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3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개띠] 5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70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해 보자. 8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94년 과대포장은 상대방을 기만하는 행위. [돼지띠] 59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71년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8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5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2018-12-13 05:56:2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