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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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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감성 '구두주걱'…복고에 새로움을 더하다!

뉴트로 감성 '구두주걱'…복고에 새로움을 더하다! 플라스틱 휴대용 구둣주걱을 쓰던 한 모씨는 최근 친구로부터 구둣주걱을 선물 받았다. 발이 불편해 자주 구두를 벗는다는 한 모씨는 "사무실이나 식당에서 구두를 신을 때 편리하고, 무엇보다 모양이 예뻐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며 "자신도 선배에게 같은 제품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복고에 새로움을 입힌 뉴트로(Newtro) 제품이 유행을 타면서 고가의 복고풍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 디자인 브랜드 '레썸'의 구둣주은 복고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더 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자들은 손에 잡히는 느낌과 메탈이 주는 안정감이 가심비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일상생활에서 평범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구둣주걱이지만, 자체 디자인된 구둣주걱에 레이저로 각인해 나만의 뉴트로를 만들 수 있다. 레썸 관계자는 "구매자의 대부분은 선물 받을 사람의 이름이나, 모임의 명칭을 넣어 주문한다."고 말한다. 한편, 구둣주걱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보면, 1563년 영국 엘리자베스 1세가 구두장인에게 구입한 것으로 되어 있다. 제품들에는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과 서명, 날짜, 이름 등을 새겨 넣어 고급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2018-11-29 13:48: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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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제4회 직장인 신춘문예 작품 공모

투데이신문, 제4회 직장인 신춘문예 작품 공모 투데이신문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9년 직장인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한다. 2019 제4회 직장인 신춘문예는 (주)투데이신문사, (사)한국사보협회, (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한국문화콘텐츠21이 공동 주최한다. 모집부문은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70~80매 내외 1편), 시(3편 이상), 수필(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2편)이며, 상금은 단편소설 200만원, 시·수필은 각각 100만원이다. 현재 직장인(비정규직 포함)으로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과거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 시에는 응모자의 약력과 현재의 직업을 구체적으로 명기하고, 출생연도와 연락처, 그리고 필명일 경우 본명을 기재해야 한다. 만약 약력과 직업이 다른 경우 당선이 취소된다. 응모시 A4용지에 10포인트 신명조로 2부 출력해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전자우편으로는 응모할 수 없다. 접수 시 봉투 겉면에 '2019 제4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OO 부문 응모작품'이라고 명기하면 된다.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는 "한국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킬 역량 있는 신인작가와 기업문화 창달에 기여할 직장인 예비문인들의 많은 응모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2019년 직장인 신춘문예 접수처는 한국문화콘텐츠21 편집국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18-11-29 13:44: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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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매사에 때를 잘 알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매사에 때를 잘 알면 매사에 가장 적당한 때는 언제일까. 사안에 따라 가장 적당하고 적절한 때가 다를 것이다. 씨를 뿌려야 할 때가 있고 밭을 갈아야 할 때가 있다. 때를 놓쳐서 씨를 뿌린다면 그 씨는 발아도 못하고 타들어갈 것이며 한 해 농사는 물 건너 간 것과 다름이 없을 것이다. 심지어 작은 선행을 할 때조차도 적절한 때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남에게 먹을 것을 줄 때조차도 때 아닌 때에 준다면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 밥을 먹고 난지 얼마 안 되어서 누군가 빵을 준다면 그 빵의 효용은 반감된다. 그러나 배가 잠시 출출해 질 무렵인 오후 네 다섯 시 쯤에 누군가 빵이나 떡을 건넨다면 모두들 얼굴이 환해지며 더 감사한 마음으로 맛도 더 있게 빵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적당한 때를 맞출 줄 알아야 된다는 얘기다. 훈계를 하거나 야단을 칠 때도 적당한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부모라 해서 상사라 해서 선생님이라 해서 무조건 아무 때나 훈계나 충고를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그 얘기를 해야 할 상황과 때를 맞춰야한다는 의미이다. 화풀이 차원에서 비난 섞인 훈계는 관계악화만 가져올 뿐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사주상에 인수격이면서 오행의 조후가 원만한 사람들은 협상의 달인일 경우가 많다. 다양한 감정을 소화하고 체감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행이 몰려 있으면서 지지(地支)상에 충(衝)이나 파(破)가 중첩되면 공감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음을 경험한다. 직장생활뿐 아니라 가족 간에도 관계가 어려운 상황을 보여준다. 회사의 마케팅이나 컨설팅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공감능력과 의사소통에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다. 논문을 써도 될 만큼 통계상의 유사점을 보여주는데 오행의 조후가 고르면서 남을 생(生)해주는 특징을 가진 인수격 소유자들의 특징들이다. 특히 일주가 토(土)인 경우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주변 사람들 중에도 보자면 미팅이나 소개인연을 잘 주선하는 친구들이 있다. 이런 친구들은 십중팔구 사주 일주가 토(土)인 경우가 많으니 옛날 같으면 중매에 재주를 보여주는 경우라 하겠다.

2018-11-29 05:25: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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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9일 목요일 (음 10월 22일)

[오늘의 운세] 11월 29일 목요일 (음 10월 22일) [쥐띠] 48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60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해야 한다. 72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 한 것이다. 84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다. [소띠] 49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61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73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85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그리워하는 걸 본다. [호랑이띠] 50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62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74년 상대에게 가장 큰 복수는 완벽하게 잊어 주는 것. 86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토끼띠] 51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63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하고 자신도 피곤하다. 75년 고집을 피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87년 우물 안 개구리는 넓은 하늘을 보지 못한다. [용띠] 52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64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명심. 7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8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을 생각. [뱀띠] 53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6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 77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89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말띠] 54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66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 7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시길. 90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양띠] 55년 모두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7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79년 쥐띠,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91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칭찬도 듣는다. [원숭이띠] 56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68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80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92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닭띠] 57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9년 어디에 행운이 있는지 모르니 항상 노력하고 준비하라. 81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93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보답을 받는다. [개띠] 58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70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82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94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해도 좋은 날. [돼지띠] 59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71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3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원하는 바를 무사히 달성. 95년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해 방황.

2018-11-29 05:05: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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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댄코, ‘해피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브레댄코, ‘해피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3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8일밝혔다. 올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은 ‘해피 홀리데이’를 주제로, 브레댄코 케이크와 함께 소소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따뜻하고 귀여운 비주얼을 강조했다. 대표 제품은 ‘고백하는 날’ 케이크로 달콤한 레드벨벳 케이크 시트 위에 고백하는 연인 오브제를 올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초코산에 눈이 펑펑’은 초코 케이크 시트 위에 생크림과 슈가파우더를 올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킨다. 이 외에도 귀여운 산타의 얼굴을 닮은 생크림 케이크 ‘산타의 하루’, 눈 내린 마을을 형상화한 ‘스노우 빌리지’ 등도 선보인다. 맛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잡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먹는 독일식 디저트 ‘슈톨렌’도 만날 수 있다. 플레인, 초콜릿 두 가지 맛이며, 8천원대의 가격으로 내방본점 및 대치점에만 한정 출시된다. 럼에 절인 말린 과일 및 마지팬을 블랜딩해 만든 케이크 위에 슈가파우더를 듬뿍 뿌려 달달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브레댄코 케이크가 가족, 연인, 친구들과 모이는 자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올 시즌 제품과 함께 따뜻하고 달콤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28 11:12: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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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이러한 믿음은 충분히 합리적이다. 마음의 힘만큼 큰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엄경(華嚴經)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하여 세상의 만사는 모두가 다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라 하고 있다. 이 말은 단지 종교적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만이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도 자주 경험하는 일이다. 예를 들면 근심걱정이 있을 때는 아무리 맛이 있는 음식도 입에 깔깔하며 모래 씹는 것처럼 맛을 잘 알지도 못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체하기까지 하는 것이다. 마음이 우리의 몸과 오감 부분까지도 지배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을 게을리 하면서 원하는 일을 마음먹는다 해서 이뤄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맞지가 않다. 일체유심조는 말 그대로 마음의 힘과 마음작용을 강조한 것이지 생각만으로 노력이 필요한 일이 대체된다는 뜻은 아닌 것이다. 즉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이다. 콩을 심고 팥을 심었더라도 때에 맞춰 물을 주고 다듬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같은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한다면 그 일의 성과는 반감된다. 긍정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은 분명 플러스알파의 성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필자의 상담결과 조언을 따라 부동산을 매입한 이가 있었다. 그의 사주에는 다른데 투자하는 것보다 부동산투자가 생재(生財)를 해주고 있었다. 그즈음 그는 증권회사 다니는 친구의 주식투자 권유에도 마음이 동하였었는데 사주명조상 주식과는 맞지 않는 운이어서 필자가 말렸고 부동산투자를 권했던 것이다. 부동산 매입 후 정부에서 부동산 억제정책을 내놓고 보유세 등 세금을 올린다하니 걱정이 된다고도 했지만 얼마 전에는 주식시장이 폭락을 하자 아침저녁으로 매일 마음 졸이는 것보다도 그냥 집에 묻어둬 결과가 오히려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 왔다. 사람의 맘처럼 조석으로 변하는 것도 없지만 뭐니 뭐니 해도 마음 편한 게 최고며 일확천금을 누릴 수 있는 투기성 투자는 그만큼 리스크도 크기에 대기만성형의 사람들에겐 맞지 않는다.

2018-11-28 05:25: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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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8일 수요일 (음 10월 21일)

[오늘의 운세] 11월 28일 수요일 (음 10월 21일) [쥐띠] 48년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원활하도록. 60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하지 못한다. 72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84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 [소띠] 49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61년 노란색, 숫자 6이 오늘 행운을 준다. 73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85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호랑이띠] 50년 우물을 발견했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62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이나 재물은 들어온다. 7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빈다. 86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기 힘드니 신중. [토끼띠] 51년 가족도 자주 만나야 돈독해지는 법. 63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는 걸 깨달음. 75년 깊은 밤은 찬란한 새벽을 위한 준비. 87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불면 날아가 버린다. [용띠] 52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64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76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88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뱀띠] 53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65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7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말띠] 54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도 한 방법. 66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마음이 흡족하다. 78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90년 상대방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음을 명심. [양띠] 55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67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79년 지행합일(知行合一)이 되도록 더욱 연마 91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성공을 기대하지 마라. [원숭이띠] 56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8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말고 노력. 80년 상대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다가온다. 92년 우물을 찾았다면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면 된다. [닭띠] 57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좋은 일이다. 69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81년 가시가 없다면 장미가 아니다. 93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개띠] 58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주책. 70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82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게 된다. 94년 해결되지 못한 일은 부모님과 상의하면 된다. [돼지띠] 59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71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3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된다. 95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2018-11-28 05:05: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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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 공력 시월 상달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 공력 시월 상달 음력으로 시월에 들어섰다. 필자가 각별히 좋아하는 달이다. 느낄 틈도 없이 가버리는 가을의 마지막 즈음을 늦가을이라 명명하며 붙잡는 때인 것이다. 하늘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청명하고 높아 그 빛깔도 시리도록 푸른 때이다. 그래서 우리의 고대 선조들은 하늘 문이 열린다고 믿어 개천절(開天節)이라 이름 지으며 나라를 연 것이다. 여기에 연유한 것인지는 몰라도 우리 선조들은 시월상달 기도에 매우 정성을 들였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 역시 그 어느 달보다도 정월 다음으로 기도공력이 다양한 달이지만 이는 다른 사찰도 그러하리라. 지구라는 별에 살아가는 숙명을 지닌 인간으로서 머리로는 하늘을 이고 발로는 땅을 딛고 천지인(天地人) 삼합의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야 함을 통찰했을 때 시월의 이맘때가 가장 하늘의 기운이 충만하며 깊은 때란 것을 우리 선조들은 직관한 것이다. 사실 언제라도 하늘 문이 열려 있지 않은 때가 있을까마는 천지자연의 운행 속에서 각별히 하늘이 높고 푸르며 깊어지는 이 때야 말로 기도하기 좋은 때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한 해의 대부분의 농사를 끝내고 가을걷이까지 마친 즈음에 하늘 문이 가장 높게 열려 제석천왕이 계시는 도리천까지 닿는 때라고 믿어 사람들의 청원이 더욱 감응될 것이라. 비와 바람과 생명을 살리는 빛을 보내준 하늘을 향한 감사와 발원을 담는 때라는 것이 더욱 합당한 이해일 것이다. 사람들의 삶이 각박해지고 온갖 끔찍한 사건과 사고가 많은 것도 우리가 하늘을 향해 두려워하는 마음이 약해진 탓이라고도 믿고 있다. 마음에서 어긋나는 짓을 하고도 뻔뻔할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응징하는 데가 없다고 믿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옛 선조들은 남이 보지 않아도 하늘은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기에 항상 하늘님이 내려다본다는 생각으로 행동거지와 마음가짐을 조심했다. 우리 선조들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착하게 살면 그 영혼은 하늘나라에 간다고 믿어오지 않았던가. 어떤 기도를 하더라도 그 공력이 수승한 달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8-11-27 05:25: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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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7일 화요일 (음 10월 20일)

[오늘의 운세] 11월 27일 화요일 (음 10월 20일) [쥐띠] 48년 자식의 허물은 내가 덮어야 한다. 60년 문서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72년 식자우환(識字憂患)이 되지 않도록 8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소띠] 49년 하늘에서 돈벼락을 맞아도 만족을 모른다. 61년 날씨가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되니 적당한 고난은 즐겨라. 73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85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해야. [호랑이띠] 50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62년 망한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74년 시대가 변해도 부모님 사랑은 변함없다. 86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토끼띠] 51년 얼룩진 옷은 빨아야 깨끗해진다. 63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75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87년 내일 힘들게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한다. [용띠] 52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 64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76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88년 오후에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뱀띠] 53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니 나이 먹은 값을 하자. 6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77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89년 개나리, 진달래가 지천이니 내 마음도 봄이다. [말띠] 54년 가정의 화목이 항상 우선. 6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78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오니 기쁜 하루. 90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양띠] 55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67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79년 꿀을 얻으려면 먼저 벌통을 손질해야. 91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자. [원숭이띠] 56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68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80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우니 처세유의. 92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라. [닭띠] 57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마라. 69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할 수 있음을 명심. 8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93년 모두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라. [개띠] 58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82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94년 원하던 일이 잘 풀리고 재물도 따라 들어온다. [돼지띠] 59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71년 희로애락을 함부로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83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9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

2018-11-27 05:22:4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