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신세철의 쉬운 경제] 자산 가격이 급등락하는 까닭

자산 가격이 등락하는 까닭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짐작할 수 있다. ① 대상 자산의 가치 또는 선호도 변화. ② 통화량 변동에 따른 물가변동, ③ 특정자산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확신하는 투자자들이 맹목적으로 몰려들어 가치와 가격이 괴리되는 거품현상이다. 이 세 가지 현상은 따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시장가격을 과열시키거나 냉각시키는 경우가 종종 벌어진다. 자산 가격이 크게 흔들릴 경우에, 덩달아 휘둘리지 말고 등락의 요인을 냉정하게 살펴보는 시각이 있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을 예로 들어 생각해보자. 2018년 현재, 한국 부동산시장양극화 현상은 집 없는 가계를 절망에 이르게 하는 병이 되면서, 집을 가진 가계 또한 무엇인가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일부 지역 부동산 폭등 현상은 3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① 대상자산의 가치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모든 사람들이 너도나도 갖고 싶어 하면 가치를 떠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② 경제규모 변동이 없는 정상상태(steady state)에서 통화량이 크게 늘어나면 화폐가치가 희석된다. 극심한 불황이 지나가면, 경기회복을 위한 대규모 금융완화를 예상하여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커진다. ③ 바람이 불어 사람들이 특정 자산시장에 맹목적으로 몰려들면 비이성적으로 가격이 올라 가치와 괴리되는 거품이 팽창된다. 먼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그리고 좋은 학교를 찾아 몰려드는 지역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누구라도 학군 프리미엄이 높은 지역에 살면서 아이들을 좋은 학교에 보내어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평등을 가장한 불평등 학군제의 부작용으로 이들 지역의 가치나 선호도가 더 높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잠깐만 생각해보자. 최소한 보통사람들보다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지도층 인사들 대부분이 위장전입 행적이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런데다 부와 명예와 권력을 삼위일체로 거머쥐고 강남에 거주한다는 유력인사가 "비버리 힐스는 돈 많은 허리우드 스타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집값이 비싸야 한다."며 "사람들이 모두 강남에 살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자만심 가득한 말을 하였다고 한다. 그 말이 맞는다고 가정하면, 강남의 집값은 더 올라야 할지도 모른다. 특별한 사람이 사는 강남에 살지는 못하더라도 '친구 따라 강남 가고 싶다' 는 바람은 사람마다 가슴 속에 새겨져야 당연하다. 게다가 집값을 잡겠다며 다른 지역을 강남과 버금가게 개발시키면 아니 된다며 못질까지 해댔으니 강남의 희소가치는 더 커졌다. 그럴진대, 집값이 그리 미친 듯 오르는 것이 미친 짓이 아닌지도 모른다. 하여간 이 땅에서 계속 살아갈 후손들이 걱정되는 장면이다. 다음, 경제규모 확대보다 통화량이 더 크게 확대되면 화폐가치가 희석되기 마련이다. 과거에는 통화량 증가가 물가 불안을 야기하여 다시 금리를 자극하였으나 기술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생산성이 더 높아지는 까닭으로 일반물가 상승효과가 미미해졌다. 그러나 통화완화가 계속될 경우 인플레이션 악령은 어쩔 수 없이 자산시장 주변에 어른거린다. 그리고 시중 대기성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한꺼번에 몰리면 주가거품이, 부동산시장으로 몰리면 부동산거품이 일어난다. 2018년 현재는 미래 경기가 불투명하여 대기성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경기침체 그림자가 짙어지는 가운데서 확증편향성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불확실성을 크게 하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일각에서는 여타 정책들도 국민적 합의 없이 소득주도성장 같이 막무가내 밀어붙일지 모른다고 걱정하는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자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더 오를까 조바심을 내서 더 높은 가격에 사려하고, 다시 가격이 상승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재귀성(reflexvity)으로 자산시장의 거품이 점차 팽창되어간다. 사람들이 몰려들 때는 가격이 더 오를 것 같아서 섣불리 팔지 못하여 매도보다 매수가 많은 매도자 우위 상황이 일시적으로 벌어진다. 그런데다 부동산 거래비용이 지나치게 커서 부동산 팔고 살기가 겁이 나는 형편이다. 집을 사고 팔 때는 취득세에다 왕복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면 무려 2년간의 경제성장률에 가까운 4~5% 수준이다. 더하여 양도세를 부담하면서 집을 팔고 다른 집으로 이사 가려면 현재 집값의 2/3 가격 수준으로 줄여야 할 경우가 많다. 고성장시대에 생긴 높은 거래비용 때문에 가격이 올라도, 내려도 집을 팔고 사기가 어렵게 되었다. 거래가 없다보니 상승기에는 상승폭을 더 확대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2005~6년 부동산대책이 나올 때마다 시장을 오히려 가열시킨 까닭은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 보다는 요리조리 임시방편을 남발하다보면 시장의 내성이 커지기 마련이다. 헐크의 몸을 자극하며 새끼줄로 묶으려다 몸이 더 크게 불어나 화를 초래하였다. 왜 학습효과로 삼지 못하는가? 평생을 살아야 할 집을 껌이나 사탕처럼 사고 싶을 때 사고, 팔고 싶을 때 팔수 있다고 오판하고 대책을 세우면 부작용만 커지기 마련이다. 누구든 집을 살 때는 덮어놓고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책임으로 산다. 그래서 집값이 한없이 올라갈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에 꺾일 때가 오기 마련이다. 2003년 미국에서 국제금융위기로 연결된 S&L 사태를 되돌아보자. 부동산가격이 폐자재 값보다도 싸게 폭락하고 빈집이 여기저기 수두룩했다. 특히 조바심을 내고 단기대책에 급급하다보면 부동산가격은 더욱 극성을 부리다가 거래 없이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한국인 자산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부동산 거래실종 사태가 벌어지게 되면 한국경제를 막바지 곤경에 빠지게 할 우려가 있다. 인구구조변화 같은 여러 상황을 감안할 때, 서울도 지방처럼 빈집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는 사실을 가계, 기업, 정부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양극화 현상은 학군제가 폐지되지 않고는 해소되기 불가능하다는 것이 개인적 판단이다. 가격 상승을 막겠다고 강남 이외 지역 개발을 막는다는 것은 정말이지 '언 발에 오줌 누기' 같은 근시안 정책이다. 자자손손이 숨 쉴 녹색지대를 훼손하여 집을 짓겠다는 무모한 발상은 무섭기까지 하다. 시멘트 숲이 되어가는 서울에서 커다란 위안이 될 용산공원에 집을 짓겠다는 단편적 발상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당장의 각박한 현실을 모르는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우리의 후손들은 이 땅에서 계속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8-11-26 09:07: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1월 26일 월요일 (음 10월 19일)

[오늘의 운세] 11월 26일 월요일 (음 10월 19일) [쥐띠] 48년 적의 적은 동지이니 힘을 모으자. 60년 망매해갈(望梅解渴)이니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라. 72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84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른다. [소띠] 49년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이 너무 그립다. 61년 주변은 평온한데 혼자만 바쁘니 몸이 피곤하다. 73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리고 오니 이득이 많은 날. 85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 간다. [호랑이띠] 50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6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자. 7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86년 동료와 협업으로 하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토끼띠] 51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반드시 준비하자. 63년 물 건너서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즐겁다. 75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7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용띠] 52년 의외의 귀인이 옆에 있어서 도움. 64년 최선의 해결책은 양보와 타협이니 자기주장만 하지 마라. 76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88년 하나를 투자해서 열을 얻는 날. [뱀띠] 53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이 해결. 65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은 내일 찍자. 77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중요. 89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말띠] 5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66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니 친구를 찾아라. 78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다. 9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절제와 굳은 의지가 필요. [양띠] 55년 친척의 방문이 새로운 근심을 가져온다. 67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의 관심도 받는다. 79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91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원숭이띠] 56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68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80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92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을 챙겨라. [닭띠] 57년 호랑이띠, 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69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81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93년 새로운 만남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으니 좋은 일. [개띠] 58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70년 문서운이 있으니 세밀하게 잘 살피고 확인할 것. 82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94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 [돼지띠] 59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71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83년 목이 마르면 우물을 파야 한다. 95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마음을 알릴 수 있다.

2018-11-26 06:05: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기관리의 정관격(正官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기관리의 정관격(正官格) 성공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이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면 중요한 행사나 약속이 있으면 며칠 전부터 더욱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술 약속을 자제하거나 감기 등에 걸리지 않기 위해 몸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무리한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 필자가 아는 한 지인은 수술이 잦은 안과의사이다. 필자에게 상담을 왔다가 벌써 십 년 이상을 알고 지내오고 있는데 수술 일정이 잡혀있으면 최소한 3일전부터는 한 잔의 술이라도 사양을 한다. 한창 젊을 때는 수술일정 전날에도 술을 마시곤 했다. 건강에 대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그 의사친구에게 조언을 했다. 신강사주에 양인(洋刃)살이 있어 건강 체질이라 믿지만 대운이 바뀌는 삼십대 후반부터는 건강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더불어 한 오 분만이라도 눈을 감고 호흡을 지켜보는 명상을 해보라고 추천했다. 그 때만 해도 그 친구는 반신반의 하였다. 자신이 한창 나이인데다가 평소 섬세한 손놀림으로 오차 없이 집도를 함에 자부심도 있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전날 회식 때 마신 술기운으로 아침 일찍 집도를 할 때 예전과는 다르게 손끝에의 집중에 힘이 들었다. 순간 필자의 충고가 떠오르며 이후로 수술 일정이 있는 날 전에는 술약속은 물론이거니와 일반적인 저녁약속도 하지 않기로 했다.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려는 것이다. 게다가 삼 년 전부터는 명상도 시작했다. 명상을 할 때 내일 수술할 환자를 떠올리며 자애를 보내는 상상도 한다고 했다. 이후에 일어난 변화는 나이가 들어가도 손끝은 더욱 안정되어 감을 느끼며 수술결과의 만족도도 한참 젊은 시절보다 더 높아진 것이다. 이러한 자기 케어는 환자들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건강에도 더욱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평온함이 증장됨을 느끼게 되었다며 필자가 무안할 정도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는다. 필자의 조언을 따른 이유도 살펴보면 그의 사주는 정관격이기 때문이다.

2018-11-26 05:24:4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스타덤PC방, 겨울방학은 예비 창업자 문의 많아 … 특허 아이템 앞세워 가맹점지원 확대

겨울방학을 앞둔 요즘, PC방 창업 시장도 성수기를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손님이 크게 느는 시즌에 창업을 해 빠르게 단골 확보에 나서고자 하는 PC방 예비 창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과잉 공급으로 인한 PC방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창업 시기는 물론, 내용 면에서 차별화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경쟁업체, 또는 VR방, 공포하우스 등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아이템들과는 다른 차별화가 PC방 창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PC방 프랜차이즈 스타덤PC 관계자는 "PC방창업 시 빠른 안정화를 위한 단골 확보에는 남다른 아이템과 시스템, 서비스 등 차별화가 관건이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들은 다수의 업체를 직접 비교해 보고 경쟁력을 갖추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특허 아이템과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차별화된 PC방 프랜차이즈를 이끌고 있는 스타덤PC의 대표적인 경쟁력은 바로 '살균과 위생'이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은 물론,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내고 있다. 스타덤PC의 'UV클린데스크'는 UV 살균을 통해 키보드와 마우스의 위생을 관리하는 살균시스템으로, 스마트 센서가 작동하여 자동으로 1분 간 키보드와 마우스를 살균 소독하는 기능을 통해 이미 특허 등록을 마친 바 있다. UV클린데스크는 피씨방창업 시 PC방인테리어도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 제품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소독액 미스트 분사 기능 업그레이드와 항미생 차폐패드 설치로 인한 유해 전자파 차단 및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발생 기능에 대한 추가 특허 등록(특허번호 제1904362호)까지 마무리한 상태다. 한편, 스타덤PC방 측은 오는 12월부터 PC방 브랜드 최초로 스마트 월렛 서비스 '시럽'에 제휴사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방 무료 이용권 및 메뉴 할인권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고객도 즐겁고 가맹점도 즐거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덤PC방은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기획하며,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8-11-23 17:59:2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4천원으로 '동안수분 크림' 만드는 방법

4천원으로 '동안수분 크림' 만드는 방법 23일 방송되는 '살림 9단의 만물상'에는 '겨울대비 백화점 문화센터 11월 특강'편이 방송된다. 이날 21년 경력의 뷰티전문가 피현정은, 단돈 4천 원으로 해결하는 '겨울 건조 대비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피현정 전문가는 기능성 수분크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수 있는 일명 '24시 수분 동안크림'을 만들어 본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 수분은 물론 주름, 탄력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스튜디오에는 실제로 그녀의 수분크림을 이용하고 있는 실험자가 출연해 피부 나이와 피부 수분도를 공개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21년 경력의 문화센터 스타강사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제철 생선인 '꽁치'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바다 수온이 내려가 있는 10월과 11월이 꽁치의 제철이라고 할 수 있다. 꽁치의 지방이 2배로 높아져 있어 굉장히 고소하고 살집이 단단해서 단맛이 난다"고 설명한다. 김선영 기능장은 비린내 없는 '꽈리고추 꽁치조림'과 고소함이 2배로 폭발하는 '꽁치구이'의 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 한편, 경력 13년 차의 전국구 문화센터 인기강사 이기주는 "'초 간단 10분 프리미엄 집밥'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소고기 전골'과 '얼큰 닭칼국수'를 그녀만의 방법으로 10분만 에 만드는 방법을 시연한다. 음식을 먹은 패널들은 "10분 만에 이런 요리가 나올 수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멈출 수 없는 맛이다"이라고 감탄한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금요일밤 11시 방송.

2018-11-23 16:18:2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성남 '은행주공', 시공사 선정 수주전 치열

성남 '은행주공', 시공사 선정 수주전 치열 수도권 재건축 최대 이슈인 성남 은행주공 시공사 선정이 임박하면서 막판 수주전이 가열되고 있다. 단독으로 참여한 대우건설은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을,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사업단은 강남 수준의 높은 마감재 적용으로 단치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12월 2일 조합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지난 5일 마감된 조합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두 곳이 참여했다. 단독 시공과 컨소시엄 시공의 대결인 셈이다. 은행주공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 일대 15만1803㎡에 들어선 단지다. 23개동 1900가구 1차, 3개동 110가구 규모 2차 등 총 2010가구 규모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지상 최고 30층, 39개동, 3327가구 규모 새 단지와 커뮤니티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시공사 선정을 2주 가량 앞두고 대우건설은 공사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을 최대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공사비와 기간에 따라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조합원 분담금' 규모는 상당히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파고 든 것이다. 대우건설은 3.3㎡당 429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했다. 총공사비는 7447억원으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제시한 8370억원(3.3㎡당 445만원)보다 923억원이 적다. 주차대수의 차이 등으로 GS건설 컨소시엄이 가구당 5000만원의 추가분담금이 늘어나는 셈이라는 게 대우건설측 설명이다. 조합 기준 세대당 주차대수는 1.43대인데 대우는 1.53대, 컨소시엄단은 1.68대를 각각 제시했다. 착공과 공사기간도 대우건설이 유리하다. 이 회사는 단독시공사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점을 들어 공사기간 7개월 단축과 7개월 빠른 착공을 약속했다. 또한, 특화설계 적용으로 컨소사업단 대비 아파트는 73세대, 상가는 3174㎡ 만큼 분양 면적이 증가해 약 846억원의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8-11-23 16:07:4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내츄럴플러스, '혈행건강관리 기획전' 진행

내츄럴플러스, '혈행건강관리 기획전' 진행 내츄럴플러스가 겨울을 맞아 기초부터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는'혈행건강관리 기획전'을 11월 19일부터 30일 까지 진행 한다고 밝혔다. 본 기획전은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오메가비타민A'와 오메가 3도 기능에 맞게 비랜내를 없앤 '식물성 그린오메가3'와 '프리미엄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엔쵸비 오메가3 맥스'가 있고 장에서 분해되어 흡수되는 장용성 코팅이 된 '오메가3 울트라맥스', 혈중 총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을 건강하게 유지에 도움주는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꽃종자유',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랙시드 오일 플러스'와 기억력과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징코+오메가3' 등 현대인들이 식습관으로 놓칠 수 있는 혈행개선 필수 건강기능식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기획전 내 상품 5만원 이상 구매시 '내츄럴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19' 한 박스 증정과 함께 신제품 '내츄럴플러스 루테인오메가3비타민A' 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쿠폰, 내츄럴플러스몰 신규 회원가입고객 전원에게 적립금 및 할인쿠폰 3종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내츄럴플러스 관계자는 "'혈행건강관리 기획전'은 중·장년층의 질병으로만 알았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의 발병 나이가 점차 낮아 지고 있는 추세인 요즘, 가벼운 운동과 병행하여 기초건강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수 있게 본 기획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혈행관리 기획전'의 더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내츄럴플러스 본사 공식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8-11-23 13:42:5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뇌피셜' 김종민VS데프콘, 날것과 구운것, 자이글파티 승자는?

'뇌피셜' 김종민VS데프콘, 날것과 구운것, 자이글파티 승자는? 히스토리 채널 예능 '김종민의 뇌피셜'에 '자이글 파티'가 깜짝 등장한다. '뇌피셜'은 히스토리 채널이 선보인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으로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10회만에 유튜브 단독 조회수 천 만회를 돌파하면서 2018년 최고의 웹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지한 토론 프로그램 형식을 차용하지만 외계인, 혈액형, 왁싱, 귀신 등 누구나 관심 있을 만한 이색적인 토론 주제로 내세워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뇌피셜에서는 떠오르는 먹방요정 데프콘이 굿토커로 출연해 음식은 '구워 먹는게 제 맛' VS '날로 먹는게 제 맛'을 주제로 김종민과 음식에 대한 심도 깊은(?) 철학과 입담을 선보인다. 이때 '구워먹는게 제 맛'이라는 김종민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자이글파티 그릴이 등장하는 것. 김종민은 인류는 200만 년 전부터 불을 이용해 음식을 구워먹었다고 선제 공격을 한 뒤에 아예 냄새없이 맛있게 구워주는 에코 사각 그릴 자이글 파티를 꺼내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을 연달아 구우며 오감으로 데프콘을 설득한다. 김종민은 자이글 파티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음식들을 먹으며 맛있음을 온몸으로 표현해 스튜디오 안의 모든 사람들을 웃음은 물론 허기진 느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특별 공개된 자이글의 신제품 '자이글 파티'는 웰빙 적외선으로 요리의 맛을 내 배우 김혜수, 마마무 화사 등 다양한 셀럽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좌우 이동이 가능한 자이글만의 상부 헤드를 이용하여 위아래 2중 양방향 가열방식을 채택한 덕이다. 무엇보다 실내에서 사용하여도 연기와 냄새가 퍼지지 않아, 이날 세트장에서 '날것 옹호자' 데프콘조차 자이글 불판을 탐냈다는 후문이다. '뇌피셜'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뇌피셜'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018-11-23 12:10:3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 10월 16일)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 10월 16일) [쥐띠] 4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60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72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할 것. [소띠] 49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61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경쟁자가 되어 나타나니 혼란스럽다. 7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5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 [호랑이띠] 50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6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야할 것이다.. 7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86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토끼띠] 51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6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하자. 7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용띠] 52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64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도록. 7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8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뱀띠] 53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65년 선봉에 나서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7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8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말띠] 54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66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78년 배우자가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하라. 9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양띠] 5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6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이도록. 7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91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원숭이띠] 56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칠 수 있다. 80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이 가져온 선물. 92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난처한 하루. [닭띠] 5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으니 더 많은 노력이 필요. 81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93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개띠] 58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70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8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4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돼지띠] 5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1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83년 고집을 부리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95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지 않겠는가.

2018-11-23 05:56:0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육의 일그러진 자화상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육의 일그러진 자화상 최근 대한민국 교육계가 시끄럽다. 강남 노른자위 부촌에 위치한 한 여고에서 유출된 시험지 사건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게다. 이는 해당 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현시점의 수능제도의 문제점을 직격 적으로 드러낸 사태다. 3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다고 주장하던 학교 측이었다. 문제 학생들의 퇴학처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자 쌍둥이 자매 측은 "성급한 결정"이라며 반발했다는데서 후안무치는 무엇을 말하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학생 측의 변호사는 경찰은 쌍둥이 학생의 아빠인 교무부장이 어느 시점에 어떻게 문제를 유출했는지, 그 방법은 무엇인지 특정하지 못했으며 경찰이 제시한 것들은 모두 쌍둥이 자녀들에게서 나온 정황뿐이니 명확한 증거 없이 유죄라고 보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밝힌 기사를 다들 보았을 것이다. 오이 밭에서는 신발 끈도 매지 말라고 했다. 정황추정은 합리적 논거가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이치를 관습법으로 삼고 있다는 증거다. 변호는 억울한 사람을 돕거나 억울하게 단죄될 경우를 위해서 필요하다. 그러나 자신의 과오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뻔뻔함을 넘어서 안쓰러움마저 느끼게 된다. 아직은 어린 나이인 그들은 성적향상과 대학입학이라는 유혹을 견딜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해당 학교의 교무부장으로 아마 시험지 유출을 인정하기 보다는 거짓말쟁이라는 단죄가 더 견디기 쉬운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앞으로의 날들은 험난하리라. 분명 거짓말의 멍에를 사람들은 눈빛으로 표정으로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기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양심과 수치심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선한 인격의 잣대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악은 계속 자라고 없어지지 않는 것이리라. 이 세상 모든 일에 완벽한 제도는 없다. 최선만 있을 뿐이다. 문제점이 극명하다면 원론적 방법만이 최선일 수 있다. 현재처럼 학교성적 반영비율을 절대적으로 높이기보다는 과거처럼 예비고사나 학력고사제도를 환원하자는 목소리들이 힘을 얻는 이유다.

2018-11-23 05:18:5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퍼스트애드, 스마트 시대 업종별 맞춤 광고로 마케팅 제공 나서

최근은 스마트폰 하나면 길거리나 대중교통, 심지어 해외에서까지 원하는 물건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기업들은 자사 상품을 소비자에게 빠르고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에 큰 중점을 두게 되었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온라인 광고가 대두되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광고 마케팅 분야도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퍼스트애드가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온라인광고 및 검색광고를 진행하면서 바이럴 분야에 두각을 내고 있다. 온라인 광고는 단순히 인터넷 검색 후 상위 노출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광고가 대부분이지만,적절한 타겟을 컨택하고 이에 최적화 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전문적인 광고 또한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은 무분별하게 상품을 홍보할 필요 없고 해당 업종에 잘 맞는 기획을 통해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온라인 광고 대행사 또는, 미디어 랩사를 많이 찾는 추세이다. 퍼스트애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적인 텍스트 상품에 대한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인기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정보가 노출되는 형식의 광고로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전한다.

2018-11-22 10:14:3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