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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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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어머니의 母情 …분당 시청률 8.6%

지난 21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6.8% 2부 7.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2%까지 올라 7주 연속 수요 예능 전체 1위에 랭크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였다. 이날 방송은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 세 번째 편으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본격적인 솔루션이 진행됐다. 돈가스 집은 백종원과 부부 사장님의 깊은 대화 끝에 21개 메뉴를 2+1(돈가스 메뉴 2개, 카레추가 1개) 메뉴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 남사장님은 불안해했지만, 백종원은 "자신감을 가져라. 내가 공증까지 써줄 수 있다. 6개월 안에 매출이 떨어지면 손해배상하겠다"는 약속까지 자처했다. 남사장님은 "그동안 나보다 더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싶었다"며 "욕심을 버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막창집은 신메뉴 검증에 나선 백종원은 직접 '곱창찌개' 레시피를 전수해줬고, 곧바로 시식단을 통해 검증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갑작스런 시식단 방문에 당황한 듯 알려준 레시피 순서대로 요리하지 않았고, 결국 10명 중 5명만이 재방문의사를 전했다. 한편,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앞서 백종원은 아들에게 닭 손질 배우기, 어머니표 닭볶음탕 마스터, 직접 양념장을 만들어 숙성시키기 등을 숙제로 냈지만 아들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백종원은 일주일 동안 별 변화가 없는 아들의 태도에 분노하면서 "이 정도면 나를 무시하는 거다. 세상을 너무 우습게 알고 있다. 이렇게 하려면 차라리 하지마라"고 일갈했다. 이어 백종원은 아들에게 "어머니 없으면 (솔루션) 중단했을 것이다. 할거냐, 그만 할 거냐"라며 솔루션 도전 여부를 물었고, 아들은 그 자리에서 대답 하지 못했다. 결국 한참 고민하던 아들을 이끈 건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다시 닭을 사오며 닭 손질을 해보라고 제안했고, 아들은 다시 닭 손질에 나섰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8.6%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이 됐다.

2018-11-22 09:09: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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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2일 목요일 (음 11월 15일)

[오늘의 운세] 11월 22일 목요일 (음 11월 15일) [쥐띠] 48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거운 날. 60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마음이 뿌듯. 72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하라. 84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소띠] 49년 호랑이띠,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61년 친척의 방문으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3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호랑이띠] 50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62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74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다. [토끼띠] 5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하자. 6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75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8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용띠]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6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76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88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뱀띠] 53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65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77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 89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말띠] 54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8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90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야 한다. [양띠] 55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79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1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원숭이띠] 5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68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80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 92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닭띠] 57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6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8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93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개띠] 58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70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82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94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복병이 있으니 주의. [돼지띠] 5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71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3년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주의. 95년 어디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2018-11-22 05:55: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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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회향(回向)을 위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회향(回向)을 위해 불가에서는 모든 기도에 있어 입재가 있듯 회향이라는 기도발원의 마지막 순서가 있다. 자신의 소원이나 발원을 빌더라도 결국엔 자신이 기도한 공덕이 함께 나누어지길 바라며 타인에게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나만을 위한 나의 가족만을 위한 기도는 탐욕으로 보는 것이며 진정한 기도는 자타이리(自他異利) 위에서만 공덕이 발현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대승불교나 남방불교의 거의 대부분의 기도 말미에 회향게(回向偈)가 나와 있는 이유다. 보시공덕 또한 그러하여서 사람들은 각자의 형편에 따라 보시를 하고 그 보시공덕 또한 자신 혼자 갖기를 원하지 않고 역시 두루두루 당연하게 회향을 한다. 우리의 선조들이 제사를 모실 때도 제사 말미에는 정성껏 준비해 차린 음식의 조금씩을 골고루 떼어서 문설주 근처나 후원 등에 뿌리곤 한다. 이것은 차린 음식을 당주의 조상뿐만 아니라 그 제사음식을 냄새 맡고 온 다른 혼령들에게도 함께 나누는 의미도 있으며 주변의 새나 동물들에게도 헌식을 하여 음식을 베푸는 것이다. 결국 제사는 가족이나 친지 외에도 혼령들과 근처 동물들에게도 함께 베푸는 일이 된다. 일종의 회향인 것이다. 필자는 지금껏 신앙인 역학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나름대로의 회향을 고민하고 있다. 물론 각종 재일이나 기도 때에 회향문을 염송하는 것은 기도의 당연 과정이니 차치하고 필자가 도심이라 할 수 있는 충정로에 터를 잡으면서 '김상회의 풍경소리'라 명명하여 온 세월이 열여덟 해를 향해 간다. 그간 인연 맺은 신도분들과 함께 신앙적 동반자로서의 날들도 한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더 보람되고 생산적이며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본다. 이러한 일들이 회향이라 느껴지기에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내본다. 무엇보다 감사의 마음을 회향하고 싶다. 때때로 겪은 어려움이나 곤란했던 일들을 자신의 일들보다 더 나서서 도와주고 애써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얼마 남지 않은 올해 기간 동안 이 회향의 방법이 필자에게는 화두가 될 것이다.

2018-11-22 05:23: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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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 남편 송중기 응원 속에 2년만에 컴백

'남자친구' 송혜교, 남편 송중기 응원 속에 2년만에 컴백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11월 28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제작발표회를 했다. 이날 배우 박보검, 송혜교와 연출을 맞은 박신우PD가 참석했다. 송혜교는 제작발표회에서 '남자친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일단 너무 좋았고 박신우 PD님이 연출하면 상상 이상의 작품이 나올 것 같고 박보검도 함께한다고 하니 믿음이 더 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대본이 재미있고 캐릭터가 설레는 부분이 많았다. 함께하는 선배님과 배우 그리고 감독님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송혜교에게 이번 작품을 하면서 남편 송중기에게 들은 이야기는 없냐는 질문에 "열심히 하라고 잘 지켜보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여자 송혜교와 박보검이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한 만남 이후 인연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성 안에 갇힌 채 늘 타인의 시선 속에서 짜여진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평범하고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온 남자가 만나 서로에게 스며드는 수채화 같은 감성멜로 드라마다.

2018-11-21 17:51: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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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타, 모두투어와 코타키나발루 공동 출사여행상품 출시

픽스타, 모두투어와 코타키나발루 공동 출사여행상품 출시 픽스타가 오는 20일 국내 대표여행사 모두투어와 함께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타키나발루 공동 출사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픽스타·모두투어의 이번 출사여행상품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 동남아 코나키나발루 일정으로 상품 구매 고객이 여행 후,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픽스타 사이트에 30장 이상 업로드하면 캐쉬백 10만원을 돌려준다. 기존의 출사여행상품은 여행에서 그쳤지만 이번 여행상품은 여행지에서 인솔자로 나서는 사진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진을 촬영하고, 여행 후 촬영한 사진까지 픽스타 플랫폼에 올려 판매해 지속적인 수익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없는 새로운 출사여행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마추어, 일반인 관계없이 사진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픽스타 관계자는 앞으로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출사여행도 즐기고, 지속적인 수익원도 만들 수 있는 '1석 2조'의 출사여행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픽스타 사이트와 모두투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1-21 11:41: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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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1일 수요일 (음 10월 14일)

[오늘의 운세] 11월 21일 수요일 (음 10월 14일) [쥐띠] 48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60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휴식. 84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소띠] 49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61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73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도 적다. 8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호랑이띠] 50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6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 74년 상대에게 가장 큰 복수는 완벽하게 잊어 주는 것. 86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즐겁다. [토끼띠] 51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3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한다. 7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87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용띠] 5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64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7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은 내일 찍어라. 88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뱀띠] 5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7년 다정도 병이니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좋지 않다. 89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립다. [말띠] 5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66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7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90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양띠] 5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79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91년 원하는 대로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원숭이띠] 56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68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80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9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가 될 수 있다. [닭띠] 57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69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8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롭다. [개띠] 58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70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8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하라. 9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불편. [돼지띠] 59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7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3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간직하자. 95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방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2018-11-21 05:55: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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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놓아버림이 중요한 이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놓아버림이 중요한 이유 인간으로 태어나 어떻게 사는 것이 정말 잘 사는 일일까.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람으로 태어나 어떻게 사는 것이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인지 생각해본다. 왜냐하면 요즘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세상사를 들여다보게 되면 참으로 안타까움을 넘어서 존재로서의 인간의 삶의 의미에 크나큰 의문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보다 보면 자연재해로 일어나는 불상사는 물론 인간들의 분노나 화로 인해 일어나는 끔찍한 비극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재해나 천재지변들도 인간들의 편리추구를 위해 지구환경을 훼손한 결과임이 뚜렷하다. 인명 살 상등 잔혹한 범죄 함께 살아가는 공동 가치관의 파괴 갈수록 분노조절 장애라든가 탐욕을 제어하지 못해서 자신은 물론 남들도 끔찍한 고통에 몰아넣고 있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하루 이틀 사이에 말싸움으로 칼부림을 하여 아르바이트생의 생명을 잃게 했다. 혼수문제로 여자 친구의 목숨을 해친 일 등 무려 일주일 사이에 아주 가까운 사이의 사람을 살상하고 그 가족들까지 살상을 하는 끔찍한 비극이 4건이나 일어난 것이다. 이를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화를 제어할 수는 없는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의 처음은 모두가 탐욕과 화 어리석음으로 인한 것은 아닐까. 왜 석가모니부처님이 탐진치를 삼독(三毒)이라 하셨는지 알 수가 있다. 사람들은 항상 나의 분노에 나의 화를 붙잡고 있다. 그 뜨거운 불덩이를 쥐고 있는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칼로, 폭력으로 해결하려 한다. 주먹을 놓을 줄은 모르고 분노만 토해낼 뿐 누구하나도 인간으로서의 원래 바른 청정한 마음을 위한 노력들은 않는 것이다. 매스컴의 자극적이며 선정적인 보도들은 자신들의 특종을 위해 앞뒤의 영향은 살피지도 않은듯하다. 그저 파헤치고 알리기에 바쁘며 심지어는 과장까지 하여 두려움을 더 조장하는 경우까지 본다. 무신론자보다 종교 인구가 훨씬 더 많은 대한민국임에도 이런 시대에 종교인들은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자괴감에 빠질만한 대목이다.

2018-11-21 05:23: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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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강남 클럽에서 1억 돈다발 뿌린 '헤미넴' 누구?

'실화탐사대'에서는 하룻밤에 1억의 돈을 뿌리는 한 남자, '헤미넴'의 실체를 오는 21일 방송을 통해 밝힌다. 한 클럽에 마치 좀비떼를 연상시키듯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그 이유는 바로 한 남자가 자그마치 1억의 돈을 뿌린 것. 그런데 이 남자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거쳐 수억 원의 돈을 날렸다고 한다. 무려 2억 5천만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술을 시키기도 했다는 이 남자가 클럽에서 쓴 금액만 수십억 원에 다다를 것으로 추정된다는데, 자칭 '헤미넴'이라고 불리는 이 남자의 정체를 '실화탐사대'가 추적한다. 헤미넴은 기부의 명목으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엔젤투자' 사업을 하겠다며 자신의 소통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비트코인 닷컴 CEO 로저버와 각별한 친구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 투자전문가라 자처하며 강연까지 열었는데, 전문가들은 그의 발언이 전혀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설명한다. 많은 궁금증을 남긴 채 모든 SNS와 홈페이지를 닫고 종적을 감춰버린 그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그의 흔적을 찾게 된다. 과연 수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고액의 돈을 뿌리는 기이한 행동으로 인기와 유명세를 얻고 돌연 사라져버린 남자는 누구인지 '실화탐사대'에서 그의 정체가 밝혀진다.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2018-11-20 11:43: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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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0일 화요일 (음 10월 13일)

[오늘의 운세] 11월 20일 화요일 (음 10월 13일) [쥐띠] 4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72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이다. 84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 [소띠] 49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6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3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85년 물을 두려워해서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호랑이띠] 50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62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득을 가져온다. 74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86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토끼띠] 51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3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75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87년 잠시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용띠] 52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6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7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88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뱀띠] 5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65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을 해야만 한다. 77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9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행동. [말띠] 5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66년 동료와 의견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78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0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조심. [양띠] 55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67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7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1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원숭이띠] 56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68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더 쌓인다. 80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92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닭띠] 5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81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자. 93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개띠] 58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70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 걸 명심. 82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유혹하니 중심을 잘 잡자. 94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그 보답을 받는다. [돼지띠] 59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에 신경. 71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이 올 것이다. 83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 95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2018-11-20 05:55: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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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에 답이 있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에 답이 있다 들숨 날숨을 하는 호흡에서 한번 호흡을 하고 나서 그 다음의 호흡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것은 바로 죽음이 된다. 우리 인간의 뇌는 단지 1분만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도 치명적인 뇌손상을 입게 된다고 하니 가장 중요한 것이 산소가 되는데 그 산소를 공급하는 수단이 호흡인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도가의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진 양생법(養生法)은 호흡에 있다고 들은 적이 있다. 원래 도가적 성취를 이룬 존재들을 신선(神仙)이라 이르는데 이 신선들은 아주 최소한의 청량한 음식물을 취하면서 호흡 역시 최소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인즉슨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이를 소화시키느라 많은 양의 신진대사가 필요하고 이 신진대사에는 또한 많은 량의 산소를 필요로 한다. 신진대사가 빨라지면 인간의 내장이나 혈관은 피로해지니 지치게 되어 장수는 먼 얘기가 된다고 보는 것이다. 격한 운동은 얕은 호흡을 할 수밖에 없고 말 그대로 뱉은 호흡은 단지 에너지의 소모와 근육의 산화를 촉진시킬 뿐이다. 제대로 하는 깊은 호흡은 우리 몸의 기(氣)를 원활하게 하고 더 나아가 기맥을 통하고 뚫리게 한다. 이 기맥이 막히지 않고 뚫려 있어야 우리의 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만병으로부터도 기존적인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렇듯 기를 살리고 원활하게 하는 것은 격한 운동을 통해서가 아니라 고요하고 차분한 가운데 우리의 기를 우리 몸의 중심인 단전으로 끌어내려 모으게 하는 것이 우선인 것이니 이를 가능케 하는 시작이 호흡인 것이다. 명상은 사실 고요한 가운데 기맥을 통하게 하는 것이 우선인데 우리가 뭔가 놀라고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아이고, 기가 막혀서.."라고 하는 것도 기맥이 원활히 돌지 못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뭉친 느낌이 들어 생각이며 몸이 원활히 작용하지 못함을 말하는 것이다. 이 '기'라는 것은 우리 몸을 도는 혈관이나 혈액처럼 눈에 확! 하고 보여지는 것은 아니지만 느낄 수는 있는 에너지다. 마치 바람을 볼 수는 없으나 느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기의 들고 나는 것은 바로 호흡을 통해서이다.

2018-11-20 05:23: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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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BTS 지민, "나도 저렇게는 못했다" 지민이 찍은 예비스타 누구?

'BTS 지민' 전격 등장 "제가 봐도 놀라운 친구", 깜짝 놀란 이유? 지민이 지켜보는 지민? 커버댄스 영상 본 BTS 지민의 반응은? 올 하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 SBS '더 팬(THE FAN)'이 24일(토)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BTS 지민의 '스페셜 티저'가 오늘(19일) 주요 포털 및 유튜브. SBS-더팬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예능이다. 첫 방송에 앞서 타이거 JK&윤미래, 도끼, 한채영, 슈퍼비, 2PM 준호, 박소현, 서효림 등 장르를 불문한 연예계 톱스타들이 직접 예비 스타들을 추천해 화제를 모은 '더 팬'은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난 BTS 지민도 한 예비 스타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최근 '더 팬' 제작진을 만난 지민은 '아이돌 감별사' 박소현이 추천한 한 예비 스타의 '피, 땀, 눈물' 커버댄스 영상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보기에 앞서 지민은 "제가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부끄러워했지만, 막상 영상이 플레이되자 '초집중모드'를 발휘했다. 특히, 지민은 영상 속 예비 스타가 '중학생'이라는 것에 놀랐고 자신과 이름이 같다는 맡에 더 흥미로워했다. 이어 자신의 파트를 선보인 예비스타의 실력에 물개박수를 치며 감탄을 쏟아냈고 "같은 지민이라고 편애하는 건 아니지만, 지민이는 지민인 것 같다"는 귀여운 감상평을 남겼다. 지민은 촬영이 끝난 후 제작진이 "진짜로 괜찮은 친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괜찮은 친구다. 저는 이렇게 못했다"고 덧붙여 예비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BTS 지민도 반할 수 밖에 없었던 역대급 예비스타의 정체는 24일 저녁 6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더 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1-19 16:14: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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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김민기, "우리 부부 됐어요"…본식 사진 공개

개그계의 대표 사랑꾼 커플인 김민기와 홍윤화가 지난 17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정식부부로 결실을 맺었다. 공개된 본식 사진 속 신부 홍윤화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으며 김민기 역시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새신랑의 든든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함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친구, 개그맨 동료 등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개그맨 양세형이 1부 사회를, 개그맨 김영이 2부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개그우먼 윤효동의 진심어린 축사는 오랜 친구인 홍윤화의 눈물과 웃음을 쏙 빼게 만들며 감동을 전했다. 또 홍윤화가 오랜 팬이라 밝혔던 플라워의 고유진과 김민기의 절친인 V.O.S의 김경록이 축가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민기가 이 날을 위해 작사까지 하며 6개월 간 준비한 세레나데 '우리 결혼해요'를 직접 불러 홍윤화는 물론 하객들마저도 광대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김민기와 홍윤화는 SBS Plus '외식하는 날'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으로 시청자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IMG::20181119000235.jpg::C::540::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스튜디오원}!]

2018-11-19 16:05:3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