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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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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 고르기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 고르기 집을 옮기는 이사는 기쁨이고 새로운 곳의 새로운 환경은 기대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원하던 곳으로 이사하는 것이라면 즐거움이 더 크다. 그러나 막상 이사를 하려면 여러 가지 걱정이 든다. 이사 가는 곳이 살기 좋을지 나에게는 잘 맞을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사를 할 때나 이사 후에 짐을 정리할 때는 한 달 이상의 노동 아닌 노동을 해야 한다. 이렇게 크나큰 행사인 이사는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일단 그 집에 살던 사람이 잘 돼서 나가는지 살펴봐야 한다. 먼저 살던 사람이 재산을 늘려서 나가거나 좋은 직장으로 옮겨서 집을 내놓는다면 좋은 기운이 있는 집이다. 그 집에 살던 사람이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겨 분란 끝에 집을 옮긴다면 우리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해야 한다. 빚을 못 갚아 파는 집으로 들어간다면 나의 재물운에 대한 고려를 하는 게 좋다. 일부에서는 주택 세탁을 하는 집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났거나 주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일이 있는 집들이 그렇다. 그런 집은 주변보다 싼 시세로 내놓기 마련이다. 일단 누군가 들어와서 거주를 하면 나쁜 기운이 어느 정도 씻겨나가고 시간이 흐르면 소문도 가라앉는 효과를 갖는 것이다. 자칫하면 나쁜 기운을 씻어내는 동안 생각지도 않은 고생을 할 수도 있다. 자기와 잘 맞는 집은 일단 잠을 잘 때 편안하다. 건강이 좋아지는 집은 당연히 좋은 집이다. 몇 년을 살면서 집안의 우환이나 큰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평균 이상은 하는 집이다. 만약 좋지 않은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가족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궁합이 맞는 집이 아니다. 그럴 때는 망설이지 말고 집을 옮겨야 한다. 집은 최소한 몇 년에서 길면 몇 십 년의 운세에 영향을 준다. 그렇기에 이사를 갈 땐 꼭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집인지 살펴야 한다. 재산이 불어나고 자식들이 잘 풀린다면 오래 거주하는 게 좋다. 그렇게 자기와의 합이 좋은 곳은 오래 살만 하다.

2018-10-31 05:37: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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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31일 수요일 (음 9월 23일)

[오늘의 운세] 10월 31일 수요일 (음 9월 23일) [쥐띠] 48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하자. 60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잘 마무리. 72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4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이다. [소띠] 49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61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하다. 7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 하라. 85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다. [호랑이띠] 50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 62년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움직이는 순간 성공은 시작된다. 74년 아랫사람과의 의견대립이 있을 수 있다. 8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토끼띠] 51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63년 한가하게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75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87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용띠] 52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64년 가족이라도 금전 거래는 하지 말아야 한다. 76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88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이다. [뱀띠] 53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65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77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89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말띠] 54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6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8년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마라. 90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반가운소식이 온다. [양띠] 55년 바람이 불어대니 인생이 허무하고 마음이 쓸쓸. 67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7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91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원숭이띠] 56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8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8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9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닭띠] 57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69년 물이 무서워서는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81년 광기와 천재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9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개띠] 58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착각한다. 70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82년 포기가 생각날 때가 성공이 눈앞에 온 것이다. 94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새벽을 볼 수 있다. [돼지띠] 59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71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내일로 미뤄라. 83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95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2018-10-31 05:22: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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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남자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귀담아 들을만한 참견

사랑꾼에 이어 긍정왕으로 거듭난 서장훈의 참견이 많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11회에서는 서장훈이 사연 주인공에게 속 시원하지만 훈훈한 일침을 날린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프로 참견러들은 엄청난 빈부격차로 인해 자기 자신이 작아지는 것을 느낀 남자의 사연을 받는다. 사내커플로 몰래 사랑을 키워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만 느껴지는 여자친구와의 격차에 갈등을 반복해오다 결국 이별의 문턱에 서게 된 사연남이 참견러들에게 SOS를 요청했다고.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닌 그저 ‘다름’에서 오는 갈등에 참견러들 역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 어느 때 보다 진중해진 이들은 사연에 깊이 이입해 숨겨뒀던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 진심 어린 참견을 남겨 30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남다른 마인드로 ‘연애의 참견’ 공식 사랑꾼에 등극한 서장훈이 “남자 분이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단호한 참견을 남겼다고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장훈은 논리적이지만 자신의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난 따뜻한 발언으로 또 하나의 명품 참견을 남긴다. 이 연애의 찬성파와 반대파의 동의를 모두 얻으며 참견의 제왕으로 자리 잡았다는 후문이다. ‘연애의 참견 시즌2’ 30일 저녁 9시 30분

2018-10-30 17:00:54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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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우연과 오해로 시작된 예측 불허 위장 로맨스

‘설렘주의보’가 천정명과 윤은혜의 스펙터클한 첫 만남을 예고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접점이라고는 전혀 없던 두 사람은 공항, 병원에서 우연히 스쳐지나가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운명의 시작을 알린다. 윤유정이 아무리 잘나가는 톱스타일지라도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차우현은 그녀를 알지 못하고 윤유정 또한 그를 1도 모르는 상황. 때문에 인연의 시작을 예감하게 만드는 편의점 앞 일촉즉발 대면식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차우현은 편의점에 다녀온 사이 그녀가 자신의 차에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차량 절도범이라고 생각하며 똑같은 차종, 색깔을 가진 차를 타고 온 윤유정 또한 그를 스토커인 줄로 착각해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대치상황을 벌인다. 이에 경찰까지 찾을 정도로 겹겹이 쌓인 오해가 불러일으킨 이들의 역대급 웃픈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극 중 차우현과 윤유정은 스쳐지나간 적은 있어도 서로의 정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다.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은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파란만장한 사건들의 시초에 불과할 것”이라며 “기막힌 우연과 오해에서 시작된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발전될 것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31일 밤 11시 첫 방송.

2018-10-30 16:44:39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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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멜란지 레깅스' 출시, 실내외 홈웨어와 트레이닝까지 활용

여성 액티브웨어 1위 브랜드 '안다르'가 집에서부터 외출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이지 캐주얼 멜란지 레깅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멜란지 레깅스는 편안함과 스타일 그리고 보온성까지 갖췄다. 톤다운된 색감의 차콜, 인디고, 더스트핑크의 감각적인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해당 제품은 서로 다른 염료들이 섞이면서 잔잔한 스톤 텍스쳐의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다. 부드럽게 감싸주는 착용감과 타이트한 느낌 없이 편안함을 선사해 홈웨어로 손색이 없다. 또한, 밀도 높은 소재로 텐션감을 주어 입었을 때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적절한 텐션으로 집에서 간단한 홈트레이닝 시에도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멜란지 레깅스는 겉과 안이 동일한 양면 원단으로 밀도가 높아 비침이 없다. 세탁해도 변형이 없어 본연 그대로를 유지해 레깅스라면 꼭 갖추어야 할 내구성도 놓치지 않았다.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안다르 멜란지 레깅스는 집에서 외출까지의 스타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감성적인 제품이다. 밖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F/W 시즌에 맞춰 선보이게 됐다"며, "따뜻한 느낌의 감성 아이템 멜란지 레깅스로 일상의 여유롭고 편안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안다르 멜란지 레깅스는 안다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 백화점 본점,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10-30 14:53: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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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기업 PT.inc, "인니 술라웨시 정부와 연간 1200억원 규모 우드펠릿 생산 정식계약 체결"

국내 투자기업 PT.inc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의 대규모 조림사업과 서민주택 건설 사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회견장에는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정부의 루스반드리오 산림청장과 하르민람바 대외협력국장,다르마 푸라유디 삼림개발부장 등 슬라웨시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PT.inc(대표 김효찬) "술라웨시 주정부와 PT.inc 계열사인 PT.imk가 30년간 벌목과 조림을 통한 화력발전소 건설과 바이오매스 우드펠릿 생산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1조5천억~1조9천억 루피아(약 1200억~1400억원)이다. PT.inc는 2016년 한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개발 요청을 시작으로이듬해 7월 술라웨시 산림청장과 술라웨시 주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25000 헥타르 협력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8월 화력발전소 건설과 우드펠릿 생산에 협력하기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이번 조림사업을 통해 술라웨시에서 연간 45만톤의 우드펠릿을 생산하여 이를 국내 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하르민 람바 대외협력국장은 "술라웨시 주정부는 협력사업을 하려고 하는 기업의 크고 작음은 따지지 않는다"며 "투자기업들이 법률을 어기지 않고 협력사업 계약서상 약속을 지킨다면 우리도 협조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드펠릿은 나무를 잘게 가루로 만든 후 담배필터 크기로 응축시켜 열량을 높인 친환경 연료를 말한다. 열효율이 높아 대체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PT.inc는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점으로 설립된 투자 회사다. 인도네시아 진출 희망 기업의 교두보 확보와 인도네시아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이슬람 문화포용 관련 법령 연구, 주민과의 마찰 해소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8-10-30 09:03: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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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양기를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산약'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양기를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산약' 산에서 나는 약이라고 해서 '산약'이라고 불리는 마는 예로부터 원기 회복에 좋은 약재로 쓰였다. 중국에서 전쟁에 진 병사들이 산속에 숨어서 지내야 했을 때 먹을 것이 없어 산속에서 나는 식물을 캐서 먹었는데 이것이 바로 산약이며, 산약 덕분에 오랫동안 체력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한방에서 생명의 근원으로 불리는 신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허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좋고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이고 나이가 들어서 쇠약해진 사람들에게도 좋은 본초이다. 또한 양기를 보충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며 정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갱년기가 되어 무기력하고 성 기능이 저하된 남성들에게 좋다. 보통 마 혹은 참마로 불리는 산약은 즙이나 가루를 내서 위장 보호를 위해 많이 먹는다. 고서에도 비위가 상한 것을 치료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는 기록이 있다. 산약을 잘랐을 때 끈적하게 나오는 점액질 성분이 '뮤신'인데 약한 위벽을 보호하고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며 위장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아밀라아제 성분 역시 무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소화 기능이 떨어져서 식후에 더부룩함을 느끼거나 잘 체하는 사람들은 마를 자주 섭취하면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과음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이 약해지고 위염 같은 위장 질환을 자주 겪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위장이 약해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좋다. 산약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각종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기관지와 폐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산약을 천마와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산약은 참마로 천마와는 다른 효능을 지니고 있다. 천마는 진경 및 진정 작용이 있는 약재로 참마와는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2018-10-30 08:2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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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혼을 또 해야 한다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혼을 또 해야 한다면 누구나 부푼 꿈을 안고 결혼을 하면서 이혼을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사는 게 하루하루 생활 속의 모든 일이 싸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는 지옥 속을 걷다가 결국 이혼으로 마침표를 찍기도 한다. 통계를 보면 이혼을 하는 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이혼이 많아진 것이다. 결혼을 몇 번씩 한다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평안하게 잘 사는 사람은 고개를 저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사주에 뚜렷하게 결혼을 두세 번 씩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경우가 정해진 운명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오래전부터 자주 발걸음을 하는 서른 초반 여교사의 경우가 그렇다. 신약하고 관살이 중첩된 팔자인 그녀는 남편에게 속으며 살 운세를 가지고 있다. 멀쩡해 보이는 남편은 돈 문제와 여자문제를 속였고 그녀는 감쪽같이 몰랐다. 결혼 4년을 속을 모르게 살아왔고 이혼을 피할 수 없었다. 팔자에 상관이 있는 여자가 인성도 없고 재성도 없다면 두 번 결혼을 한다. 여자의 사주에 관살이 희신이나 용신이라면 정반대로 부부사이가 좋다. 정관만 있고 칠살이 없는 사주, 정관과 정인이 천간에 있는 사주는 부부가 사랑으로 가정을 끌어간다. 이렇게 서로 다른 결혼생활이지만 이혼을 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운명을 피해가기는 어렵다. 노력으로 가정을 회복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경우 좋지 않은 결말을 맞는다. 그녀는 이혼 몇 년이 지났으나 지금도 남자를 만나려 하지 않는다. 처음 결혼에서의 악몽이 아직도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이다. 그러나 그녀를 감싸고 있던 어두운 구름은 거의 사라졌다고 보아도 된다. 끔찍한 기억으로 끝난 첫 결혼과 함께 액운이 떠났기 때문이다. 고통도 많았지만 그만큼 운세가 열리는 기반이 되기도 하며 두 번째 결혼을 한다면 다행스럽게도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보이지 않는다. 그녀에게 조금은 적극적으로 나서 보라고 권했다. 새로운 인연과 새 인생의 길이 열릴 것이다.

2018-10-30 05:36: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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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30일 화요일 (음 9월 22일)

[오늘의 운세] 10월 30일 화요일 (음 9월 22일) [쥐띠] 48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60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여겨라. 72년 최선의 해결책은 서로 타협하는 것. 8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소띠] 49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61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 73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85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호랑이띠] 50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62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74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86년 상대의 실수가 나에게 기회로 다가온다. [토끼띠] 51년 지금의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63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마음이 흡족하다. 75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고 외출. 87년 항상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한다. [용띠] 52년 삶이 몹시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6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할 일을 찾아보자. 7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88년 1보 전진을 위해 2보 후퇴하는 격이니 조심. [뱀띠] 53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65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77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8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말띠] 54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은 마찬가지. 66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이다. 78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 9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면 된다. [양띠] 55년 때로는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하다. 67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다녀 본들 누가 보겠는가. 79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91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원숭이띠] 56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68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해야. 80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2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는 날이다. [닭띠] 57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다. 69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81년 다툼이 생겨도 도와주는 이가 있어 다행. 93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개띠] 58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70년 이미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82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94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돼지띠] 59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1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83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준비. 95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2018-10-30 05:22: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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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타, 화상 인식 기계 학습용 이미지·영상 제공 서비스 개시

픽스타가 지난 11일 기업 화상 인식 기계 학습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오늘날 기업의 AI 활용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그와 더불어 기계 학습의 성능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화상 인식의 기계 학습 성능을 향상시키려면 방대한 화상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기업이 자체적으로 대량의 화상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막대한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대기업이 주로 기계 학습을 활용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IT 기술의 발달로 중소기업에서도 데이터만 확보할 수 있다면 기계 학습을 통한 AI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픽스타는 최근 이미지 데이터 제공에 대한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기업에 기계 학습용 이미지·영상 데이터 제공 서비스에 나섰다. 픽스타의 데이터 제공 서비스는 표정 인식 및 분석을 통한 디지털 간판 광고 최적화, 자동차의 자동 브레이크 정확도 향상, 스마트폰의 보안 잠금 시스템 강화, 사진의 자동완성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픽스타 김려일대표는 "기업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영상을 제공해 기업의 AI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10-29 16:33: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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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 생산자·소비자 위한 '우리동네 마켓'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대표 손지호)가 운영하는 '앨리웨이 광교'가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우리동네 마켓을 선보인다고29일 밝혔다. 앨리웨이 광교는 전통시장을 재현하듯 정감이 넘치면서도 개성 가득한 '우리동네 마켓'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사한다고 전한다. 약 284평형 규모로 구성된 '프레시 마트(Fresh Mart)'는 건강하고 안전한 신선 식자재가 있는 복합 식문화 마트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식자재 문화를 만드는 공간이다. 앨리웨이 광교의 '프레시 마트'는 단순히 판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이 가능하다. 협동과 교류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상품 구비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며 농o어촌과 도시의 상생이 가능해지는 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전국 청년 농업인들의 자립을 위한 자발적 모임인 '청년농업인연합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밀착형 마트 개발 및 독자적 프리미엄 상품군으로 주민들의 선호도를 높이고자 한다. 1층은 복합 문화 마트 공간으로서 신선한 농수산물과 육류를 판매한다. 단순 판매공간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생산자가 직접 나서기 때문에 식자재의 신선도와 안정성이 보장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2층에서는 유제품 및 가공품 판매를 비롯해 푸드 컨시어지, 레스토랑 및 놀이 공간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와 나눔이 있는 식문화 복합 공간으로 왁자지껄한 시장 분위기를 형성한다. 푸드 컨시어지에서는 방문객이 구매한 식자재를 용도에 맞게 손질해주며, 레시피 제공 및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의 발전을 통해 새로운 관계 시장을 형성한다. 이러한 소통과 나눔을 통해 오감을 즐기는 미식문화와 새로운 경험을 소비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앨리웨이 광교 네오밸류 손지호 대표는 "앨리웨이 광교는 경험중심의 라이프스타일센터로, 가장 기본이 되는 마켓에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신뢰도와 신선함이 보장된 앨리웨이 마트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프레시 마트와 같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앨리웨이 광교와 경험중심 라이프스타일센터를 함께 만들어나가며 동반성장을 꿈꾸는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웨이 광교는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쇼핑을 넘어새로운 즐거운 경험과 휴식을 선사하는 국내 최초 경험중심의 라이프스타일센터다.

2018-10-29 14:33:2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