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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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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9일 월요일 (음 9월 21일)

[오늘의 운세] 10월 29일 월요일 (음 9월 21일) [쥐띠] 48년 콧구멍이 두 개라 숨을 쉰다. 60년 가족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72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84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쉬어 가자. [소띠]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매사에 말조심. 61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73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하라. 85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뜻밖의 좋은 일이 있다. [호랑이띠] 50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 같아서 서글프다. 62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노력하라. 7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해야. 86년 최고의 복수는 성공하는 것이다. [토끼띠] 5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6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5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용띠] 52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아직 많다. 64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를 새가 없다. 7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88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는 법. [뱀띠] 5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선택. 65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77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8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 [말띠] 54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6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78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90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한 단계 발전의 계기가 된다. [양띠] 55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67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하루이니 서글프다. 79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91년 걱정이 모두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이다. [원숭이띠] 56년 친구와의 대화를 주의. 6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80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한다. 92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리는 법이다. [닭띠] 57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6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81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9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개띠] 5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70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일시에 해결. 82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94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나를 유혹하니 중심을 잘 잡자. [돼지띠] 5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7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95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적극적으로 노력.

2018-10-29 06:22: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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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만 잘 다스려도 신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만 잘 다스려도 신선 중국의 도가(道家)에서 도인들은 초인적인 신통력과 신통자재를 부리며 무릉도원 같은 곳에서 천년세, 만만세의 수명을 누리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도교 사상이 뚜렷했던 춘추전국시대 때부터 이미 중국에는 신선도가 인기를 얻었다. 도인들은 물론 신비한 방술을 터득했다는 방사(方士)들은 도인방술 또는 신선방술(方術)이라 불리는 도를 체득하였다 하여 제후들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다. 목표는 불로장생을 위해 신선이 되는 것이었으니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장생약을 구하러 동방에 보낸 이들의 대부분은 이렇듯 제후들의 후원에 힘입은 방사들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배계층은 물론 일반 민간인들 역시 건강한 장수는 당연한 바람이었기에 민간 도교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도가사상의 대표적 성인 노자의 표현에 따르면 "있는 그대로가 도(道)"인 것이다. "함이 없는 함" 그것이 도가의 대표적인 사상을 한 단어로 표시한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인 것이다. 밥 먹을 때 밥 먹고 잘 때 잘 줄 알며 나아갈 때와 멈출 때를 아는 것이 도인 것이다. 무애도인(無?道人)의 의미가 바로 그러한 것이다. 전통적인 인도의 요가수행이나 불가의 수행, 한 신통력을 한다는 사람들은 선정수행이나 토굴수행처럼 깊은 명상을 통해 무아의 경지에서 인간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종의 신통력을 발휘하게 된다. 신통력을 얻게 되는 메카니즘이 그러한 것이다. 티벳이나 북부 인도 네팔 등 에서는 추위와 부족한 식량으로 인한 신체 단련법의 일종으로서 또한 정신 에너지를 얻기 위한 수련법으로서 차크라 명상을 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승이나 수행자들은 이러한 수행법을 통해 축지법이나 숙명통 등의 신통력을 얻는 것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도인 수련법은 단전호흡과 같은 수련법이나 호흡을 조절하는 조식법 등이 있다. 어디 한 시라도 숨 안 쉬고 살 수 있겠는가. 숨 속에서 우리의 급한 마음을 제어하면서 쉬고 내쉬기를 조용히 반복한다면 인생살이의 화나 분노도 잘 조절할 수 있다.

2018-10-29 05:43: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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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경제에는 묘수가 없다.

[신세철의 쉬운 경제] 경제에는 묘수가 없다. 가계와 기업도 마찬가지지만 경제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시장을 먼저 보고 정책을 조화시켜 나아가는 것이다. 정책목표를 정해 놓고 시장을 꿰어 맞추려다가는 결국에는 시장의 역습을 받기 마련이다. 단기업적주의에 빠져 묘수를 내려다보면 거시경제 전반을 조망하지 못하고, 미시적 상황에 얽매일 수밖에 없다. 모든 경제 지표들이 유기적 상관관계를 가지며 공동변화 하는 평범한 이치를 무시하게 되어 경제흐름을 왜곡시켜 불확실성을 배태시키고 피로감을 쌓이게 만든다. 모든 경제변수들은 더불어 수축하고, 더불어 팽창하는 공동변화(co-movement) 현상을 나타낸다.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가지며 공동변화 해야 할 경제지표들 가운데 특정 부분을 끌어당기거나 억누르면 어쩔 수 없이 경제순환에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확증편향에 빠져 조급하게 묘수를 쓰다보면 꼼수나 악수로 변질되어 시행착오의 대가가 더 커진다. 돌이켜보면, 나라를 휘청거리게 만들었던 대형 사태는 경제변수들의 공동변화 현상을 외면하고 무리하게 시장에 개입하다가 초래된 정부로부터의 불확실성이자 재앙이었다. 두서너 가지 예를 간단히 들어보자. 1997년 IMF 구제금융 사태는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슬로건에 얽매여 솟아오르는 환율을 무리하게 억누르려다 얼마 남지 않는 외화를 허공에 날리고 국민경제를 파탄 나게 만든 관재(官災)였다. 코스닥러시와 붕괴는 벤처산업육성이라는 허울 뒤에서 거품을 일으키고 주가를 억지로 끌어올리다 수많은 중산층을 빈곤층으로 전락시킨 관재였다. 2000년대 초반 부동산투기 소용돌이도 경기부양에 집착하여 정책금리를 5회 연속 내리면서 비롯된 관재였다. 당시 시장에서 유동성팽창의 부작용을 지적하자, 중앙은행 최고책임자는 "부작용은 미시적 대책으로 막으면 된다."고 했다. 불어나는 '헐크'의 몸을 썩은 새끼줄로 묶겠다는 어리석은 발상이었다. 최저임금 현실화는 각국의 생산성이 엇비슷해지는 환경에서 수출주도에서 내수기반 경제로 전환을 모색해야 하는 국면에서 경제적 당위성이 크다. 또 일하는 기쁨과 보람을 생각할 때, 좋아하는 일보다 싫어하는 일의 임금이 더 높아져야 마땅하다. 너도나도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임금도 형편없이 낮다면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사회라고 보기 어렵다. 또 임금이 올라 소비수요기반이 확충되면 생산자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문제는 공급과잉 경제구조 아래 각 분야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면서 각국에서 허드렛일의 시장임금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는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에도 한 때는 3D 업종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승자독식 경제구조로 변화되면서 크게 낮아졌다. 사회보장제도가 건실한 북유럽 몇 나라만이 허드렛일의 임금이 높다는 사실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최저임금을 올려야 하지만, 급진적 인상은 경기수축기가 아닌 경기확장기라 하더라도 마찰과 충격이 따르기 마련이다. 생각해보자. 2018년 현재, 잠재성장률 3% 내외 상황에서 2년 동안 임금을 30% 가까이 올린다면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어떻게 조화시키려는 것일까? 그 긍정적 효과보다도 시행착오의 대가가 훨씬 더 클 것을 예상하지 못하였다면 정말 보통일이 아니다. 게다가 2017년 하반기 이후 경기위축 움직임이 뚜렷하다. 경기지표를 안 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자 매출 급감, 채권시장 리스크 스프레드 확대 같은 경기수축 경고음이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세계경제의 커가는 불확실성과 함께 부동산거래 실종 상태까지 벌어지면 돌아야 할 돈을 더욱 돌지 못하게 만들어 경기를 삽시간에 얼어붙게 만들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공짜 점심이 없다"는 격언은 경제활동이 자연스럽게 순환되어야 더 큰 경제적 성취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경제는 흐르는 물처럼 순환되어야 근로의욕과 기업가정신이 북돋아지고 경영혁신을 통하여 임금도 올라가고 일자리도 늘어난다.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야지, 대공황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정부가 직접 만들면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일단 공직을 만들면 대부분은 그들이 죽을 때까지 납세자들의 부담으로 먹여 살려야 한다는 어김없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경제 조치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 조화를 이루어야 부작용은 극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다. 상품시장과 마찬가지로 노동시장 또한 '수요가 있어야 비로소 공급의 의미가 있다'는 평범한 이치를 외면하면 아무리 의미 있는 개혁도 허사가 되기 쉽다. 중종 때 조광조의 확증편향성 개혁이 오히려 나라를 곤궁에 빠트리는 계기로 작용하였음을 생각해보자. 노동시장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으로 말미암은 한국경제의 어지럼증을 치유하겠다고 이런저런 묘수가 나오지만, 가격기능을 파괴하고 나아가 시장을 망치는 악수로 변할 우려가 크다. 무엇인가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까닭을 되짚어 봐야 한다. 정말이지 경제에는 묘수가 없다. 오랫동안 성장피로감으로 지쳐있던 한국경제에 이제는 개혁(?) 피로감까지 어른거리는 느낌이다. 바람직하고 오래 갈 개혁은 공정한 게임의 규칙(rule of game)을 만들고 위아래 모두가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느린 것 같지만 경제 성장과 발전의 지름길(royal road) 이다.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8-10-26 09:2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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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리를 통한 가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리를 통한 가피 소리에서 무엇보다 '옴'(AUM) 소리를 낼 때 우리 몸 속에 울리게 되는 진동은 장부의 순화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집중효과가 커서 신체적 건강은 물론 수행에도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존재는 고유의 진동수를 갖고 있다는 직관으로부터 시작된 이 옴수행은 산스크리트 옴(o옴 본문 이미지 1)의 음역이다. 원래는 헤브라이어의 '아멘'에 해당되는 말로, 승낙을 나타내는 경어이다. 불교에서뿐만 아니라 이미 고대 인도에서부터 이 옴소리는 태초의 소리, 우주의 모든 진동을 응축한 기본음으로 보고 있어 왔으며, 산스크리트어로 '옴'(AUM) 자의 모양은 마치 절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해 부처에게 귀의하는 자세를 상징한다고도 여겨진다. 신성한 음인 것만은 과학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것이다. '옴'(AUM)수행의 의미와 효험을 얘기한 바 있지만 이 옴수행은 소리를 통한 수행이기도 하며, 따라서 소리라는 물질의 파동을 통한 에너지의 긍정적 효과를 취함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염불선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염불삼매(念佛三昧)라는 용어도 있듯이 마음을 모아 한 단어에 계속 집중하여 소리를 내게 되면 그 단어가 가진 뜻에 힘이 더하여져 실제로 그 뜻이 발현된다고 믿는 것이 진언기도이며 또 다른 말로는 다라니기도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우주의 소리이자 태초의 소리라고 불려지는 '옴'(AUM) 자는 대부분의 다라니 앞부분에 위치하여 기도의 신성함과 가피를 완성하는 모양새를 갖춘다. 한국불자들에게 익숙한 관음기도에 있어 빠지지 않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名王眞言)도 '옴'으로 시작되는데 '옴 마니 반메 훔'이 바로 그것이다. 이 관세음보살 육자대명왕진언은 한 번만 지성으로 염송하여도 가피가 크다는 것이다. 가피는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기는 어렵다고 보겠지만 믿음을 실 다보면 이루어짐이 보이게 된다. 이를 계속해서 반복하게 되면 지혜와 복덕을 갖추게 함은 물론 탐진치 삼독(三毒)에 물들지 않게 하는 힘이 있는 것이다.

2018-10-26 06:42: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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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6일 금요일 (음 9월 18일)

[오늘의 운세] 10월 26일 금요일 (음 9월 18일) [쥐띠] 48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60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라. 72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8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소띠] 4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1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73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85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은 마음이 필요. [호랑이띠] 50년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62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7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커진다. 86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다음날에. [토끼띠] 51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 날. 63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하라. 7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87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한다. [용띠] 52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64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76년 돼지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88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게 보이는 법. [뱀띠] 53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 시킬 수 있다. 6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오니 주의. 77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9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말띠] 54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6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78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90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양띠] 55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라면 힘껏 두드려라. 67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7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91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원숭이띠] 5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68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80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 9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닭띠] 57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69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81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93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개띠] 58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7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82년 구설수가 있으니 오늘은 특히 말조심. 9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돼지띠] 59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71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83년 멍석이 깔렸으니 마음껏 역량을 발휘. 95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2018-10-26 05:06: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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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정한 애국은 !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정한 애국은 !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가 있었다. 어느 정도는 픽션을 가미하여 스토리를 이어갔겠지만 당시 암울했던 대한제국을 둘러싼 강국들의 약육강식의 제국주의적 논리와 특히 일본의 파렴치한 야욕 속에서 고초를 겪어야만 했던 민초들의 실상과 생각 있는 지식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충실했던 것 같다. 시간이 흘러도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잊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다시금 가슴에 사무쳤다. 을사오적(乙巳五賊)을 비롯한 그 하수인들과 앞잡이들이 몹쓸 종족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런 의미에서 필자의 한 신도분의 얘기를 들려드리고 싶다. 그녀는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절대로 자의적으로 여행지를 선택할 때 일본은 가지 않는다. 코끼리 밥솥이며 좋기로 소문 난 이런저런 일본 물건도 스스로 산 적이 없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해 낸 애국의 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일본인들이 양심이 바르다는 등 시민의식이 출중하여 길거리도 깨끗하여 모범이 되는 점이 많다는 등 일본 국민들에 대한 인식이 좋다고 주변에서 얘길 하지만,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 만행에 대해서는 용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특히나 삼일운동 당시 유관순열사에 대하여 일본인들이 저지른 끔찍한 고문에 대한 내용을 읽고 난 후에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굳건해졌다고 한다. 일본인들이 저지른 잔학한 고문과 학대의 여러 증거들과 참상들은 차마 입에 담기도 상상하기도 몸서리 처지는 일들이다. 시대가 많이 흐르고 달라졌기에 관용과 용서로 화합해야 하는 미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단다. 그래서 결심한 것이 여행을 위해 스스로 일본 땅을 찾는 일은 없으리라는 것이며 아무리 일본 제품이 좋다고 해도 스스로 지갑을 열고 사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일본인 개인은 미워하지 않겠지만 일본이라는 나라의 이름으로 저지른 만행은 기억하겠다는 것이다. 개개인마다 애국에 대한 방법은 다르겠지만 생각해본다. 제2, 제3의 강대국으로부터의 침략을 막을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는가를.

2018-10-25 05:42: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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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5일 목요일 (음 9월 17일)

[오늘의 운세] 10월 25일 목요일 (음 9월 17일) [쥐띠] 48년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 60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2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조심. 84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방의 오해를 살 수 있다. [소띠] 4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61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하나 실리는 별로 없다. 73년 길 가다가 돈을 줍는다. 85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가 된다. [호랑이띠] 50년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 62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 74년 배움에는 나이가 따로 없으니 모르는 것은 공부. 86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토끼띠] 51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63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75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7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용띠] 52년 가슴이 답답하여 한잔 술이 달래준다. 6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6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8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된다. [뱀띠] 53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5년 이미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77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89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말띠] 54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66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78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90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양띠] 55년 자식이 좋은 일이 있으니 뿌듯. 67년 문서운이 있으니 돼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79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91년 바람이 불어대니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원숭이띠] 56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8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 80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 92년 하늘이 높고 푸르니 마음이 상쾌하고 미래의 계획도 세운다 [닭띠] 57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69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8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93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개띠] 58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70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82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 94년 확실한 거절이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돼지띠] 59년 천년만년 가는 우정은 없는 걸까?. 71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가져라. 83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95년 남의 눈에 티끌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2018-10-25 05:06: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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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리의 신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리의 신비 인체의 신비를 살피다 보면 사람의 몸이 우주의 축소판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게 된다. 인체를 소우주라 부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인데 최소한 태양계의 구성을 살펴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우선 한의학적으로 우리 인간의 몸은 365혈이 있다고 한다. 여자는 혈이 하나 더 있어 366개의 혈자리가 있는데 이는 남자에게는 없는 자궁이 있기 때문이다. 태양의 주위를 도는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도는데 365일이 살짝 넘게 걸리고 4년 마다 하루를 더 계산하는 366일이 되는 해를 윤년이라 부르는 것이다. 각도의 변화에 의해 사계절이 생기는 것인데 참으로 신비한 이치이다. 해와 달과 북두칠성같은 별자리가 지구의 생물을 키우고 살찌게 하며 여러 중요한 영향을 끼치듯 오죽하면 해를 일러 일광변조 소재보살이라 이르고 달을 일러 월광변조 식재보살이라 이르겠는가? 더군다나 북쪽 하늘에 자리잡은 북두칠성은 중생들의 자손 점지와 번성, 복덕을 관장한다고 알려져 있는 것은 그만큼 지구상에 사는 인간들에게 알게 모르게 여러 요긴한 영향을 준다는 것에 대한 직관인 것이다. 산 길을 가다 길을 잃어도 망망대해에 배를 타고 가다 방향을 잃어도 북극성 별빛을 등대 삼아 목적지를 행해 갈 수 있는 것도 우리 인간들에게 주는 천지신명의 천우신조와도 같은 힘이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우주에는 태초의 소리가 있어 우리 인간들에게는 물론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만물에 긍정에너지를 주는 파장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옴'(AUM) 소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려 외부의 소리를 침잠시키고 내면의 소리를 기울일 때 느끼게 되는 소리의 파장이 바로 '옴' 소리를 낼 때 나오는 파장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선인들은 이 옴 소리를 신성시 여겨 옴 소리 수행을 해왔던 것이다. 지금도 인도나 티벳의 수행승들이나 수행자들은 이 옴수행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진각종 등 한국의 불교종파는 물론 티벳불교를 통해 교리공부며 수행을 하는 불자들 중 많은 수가 이 옴수행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2018-10-24 05:42: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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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4일 수요일 (음 9월 16일)

[오늘의 운세] 10월 24일 수요일 (음 9월 16일) [쥐띠] 48년 믿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다. 60년 친구와의 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 시킨다. 72년 나의 성공은 가족의 행복이 원천이다, 84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소띠] 49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1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73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85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오니 기쁜 하루. [호랑이띠] 50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누구라도 싫어한다. 62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74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86년 중심을 잡고 일 처리를 해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토끼띠] 51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이다. 6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75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8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용띠] 52년 헛된 욕심이 큰 화를 부를 수 있으니 주의. 6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는 하루 되길. 76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88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뱀띠] 53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원동력임을 명심. 65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운 법. 77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89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말띠] 54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6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78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90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양띠] 55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7년 손님이 찾아오나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79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난처한 하루. 91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원숭이띠] 56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하라. 68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80년 부모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92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는 순간 더 커지기 마련이다. [닭띠] 57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69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81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93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칠 뿐이다. [개띠] 58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는다. 70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82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94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돼지띠] 59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1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83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95년 태양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2018-10-24 05:06: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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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던 상상… 직장인 대리만족 시킬 新 오피스 드라마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직장의 신’, ‘김과장’, ‘저글러스’에 이어 오피스물의 계보를 이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죽어도 좋아’가 방송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꿀잼 포인트를 공개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기존의 오피스물들과 어떤 차별화된 요소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는지 ‘죽어도 좋아’만의 매력 포인트를 파헤쳐봤다. 극 중 팀장 직책인 강지환(백진상 역)과 대리 직책인 백진희(이루다 역)가 본격적으로 직급을 떼고(?) 불도저 싸움꾼으로 변신, 상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오피스 난투극을 펼친다. 두 눈 희번득하게 분노를 장착한 이들이 코믹살벌한 사내 싸움을 시작, 성별과 직급을 무시하고 맞붙은 대결에서 누가 통쾌한 승리를 거머쥘지 집중하게 만든다. 드라마의 원작인 동명의 인기 웹툰 '죽어도 좋아'는 악덕 상사의 갱생기를 유쾌하게 그려 '2015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할 정도로 누리꾼들에게 두터운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여기에 현실 직장인들의 삶을 더욱 리얼하게 가미하고 각양각색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그림과 똑같은 헤어스타일부터 살아있는 말투로 웹툰의 명장면까지 연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원작을 초월재현한 캐릭터에 드라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까지 두 작품을 비교하며 볼 수 있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직장인들의 현실을 리얼하게 반영해 시청자들에게 마치 자신의 회사 생활을 보는 듯한 공감을 선사한다. 악덕 상사인 강지환에게 대항하는 백진희의 사이다 언행을 통해 상상만 했었던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복수(?)가 그려질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확 뚫리는 통쾌함을 선사, 상처받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색다르게 어루만져줄 ‘죽어도 좋아’만의 독특한 힐링요소가 대리만족도를 끌어올린다. 이렇듯 드라마 ‘죽어도 좋아’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꿀잼 포인트가 공개돼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상승시키고 있다. 극 중 캐릭터들의 코믹살벌한 전쟁부터 원작과의 비교분석, 묵은 스트레스를 타파시킬 요소까지 3박자가 고루 합쳐져 심장 쫄깃한 新(신) 오피스물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2018-10-23 17:02:3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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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열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어성초'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열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어성초' 어성초(魚腥草)의 한자 뜻을 풀어 보면 '물고기 비린내가 나는 풀'이다. 습한 곳에서 자라며 이름처럼 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냄새만으로도 찾을 수 있는 본초가 바로 어성초이다. 어성초의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해독 및 청열 작용이다. '해독초'로 부를 정도로 해독 작용이 강하며 피부에 쌓인 열을 내려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다양한 피부 질환에 효과가 있고 피부를 매끄럽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화장품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어성초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산화, 항염, 항균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피부 트러블의 진정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피부를 손상시키는 각종 독성 물질들을 제거하며 혈액 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서 혈액을 정화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따라서 여드름을 비롯해서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피부에 좋은 어성초는 탈모 예방에도 활용할 수가 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은 물론이고 두피의 열, 철분 부족과 같은 영양 결핍, 혈액 순환 저하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현대인들의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두피의 열이 증가하면서 탈모가 많이 발생한다. 두피에 열이 많이 쌓이면 염증이 쉽게 발생하게 되고 두피가 약해지면서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빠지게 된다. 따라서 이런 경우 두피의 열을 식혀주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어성초가 도움이 된다. 어성초를 화장수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때는 알코올에 담가 6개월 정도 두어 약효가 충분히 우러난 후에 사용하면 된다. 어성초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여성들의 질염이나 방광염 등의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말린 어성초는 물에 넣어 끓이면 비린내도 사라지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차로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다만 말린 어성초는 차로 끓이기 전에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준 후에 차로 달여 마시는 것이 좋다.

2018-10-23 08:17: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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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호살 팔자의 걱정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호살 팔자의 걱정 날씬하고 용모가 수려한 아가씨가 상담을 왔다. 사주를 내어놓는데 일주의 백호살이 눈에 뜨이고 태어난 연주(年柱)에는 괴강살이 자리 잡고 있다. 보통 신살(神殺)은 그 신살이 발현하기 위해서는 만나야 하는 조건도 합치해야 하니 무조건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보지만, 옛날처럼 남녀의 사주궁합부터 맞추어보고 혼사를 치르던 시대 같으면 걱정이 되는 사주가 아닐 수 없다. 백호살은 용맹하지만 극을 좋아하여 혈광지사(血洸之死)의 의미를 포함한다고 알려져 있다. 혹시라도 대운이나 세운에서 삼형살의 운기를 만나게 되면 불의의 재난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므로 매사에 흉해를 가져온다. 뜻하는 일마다 불운하여 발전을 도모하기 어려우니 옛날에는 이런 운이 있을 때는 스님 팔자라 하여 수행자가 되는 것이 가장 무난하게 일생을 이끌어가는 길이라 했다. 상담을 온 아가씨는 얼마 전에 소개받은 남자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연애 같으면 두 사람 마음만 맞으면 일이 진행될 수가 있는데 남자 쪽 고모가 소개를 한지라 상대방 부모 쪽에서 궁합을 맞춰본 모양이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아가씨 사주에 있는 백호살과 괴강살이 문제가 되었다. 두 사람 다 서로 호감이 있어 보이자 남자 쪽 어머니가 재빨리 사주를 맞춰본 것이었고 아가씨의 사주에 문제가 있어 보이자 아들에게 걱정을 한 것이었다. 아들은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하면서 무시하는 입장이라고 중매자인 고모를 통해 아가씨에게까지 얘기가 전달되었다. 자신도 우주여행까지 하는 시대로서 미신이라고 부정해보고 싶었지만 사실은 이런 경험으로 과거 남자 친구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진 경험이 있었다. 이러다 결혼을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으로 상담을 왔단다. 입장을 바꿔 놓고 보면 상대방 부모님으로서는 당연한 우려가 아닐 수 없다. 자, 얘기하자면 백호살을 없앨 수는 없다. 타고난 기운을 어떻게 제거를 하겠는가? 그러나 약화시킬 수 있는 방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외형적 내적인 방편을 함께 쓰면 될 것이다.

2018-10-23 05:42: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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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3일 화요일 (음 9월 15일)

[오늘의 운세] 10월 23일 화요일 (음 9월 15일) [쥐띠] 48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이니 이득. 60년 격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72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8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소띠] 49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61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한다. 73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복이 온다. 85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 줄 착각한다. [호랑이띠] 50년 가족 간이라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6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이다. 74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86년 지나간 길에 미련이 많이 남는 날. [토끼띠] 51년 지금은 힘들지만 가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63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75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87년 기쁨과 근심의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용띠] 52년 신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64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76년 폭풍우가 칠 때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상책. 88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는 법. [뱀띠] 53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65년 오늘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8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도 적다. [말띠] 54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66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8년 희로애락을 함부로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90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양띠] 55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기쁘다. 67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79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9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원숭이띠] 56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이다. 6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80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속이 상한다. 9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은 삼가라. [닭띠] 5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써라. 69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81년 상대에게 가장 큰 복수는 완벽하게 잊어 주는 것. 93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개띠] 5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하자. 70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82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94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 [돼지띠] 5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71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빙빙 도는 하루. 83년 파란색,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95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2018-10-23 05:06: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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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반전 우승 '최고 시청률' 10.1%

SBS ‘런닝맨’이 6주 연속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런닝맨’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로 여기는 20세-49세(이하 ‘2049’) 타깃 시청률 4.9%(수도권 가구, 2부 시청률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4.2%, 2부 7.9%(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8인 멤버들 간의 ‘서열전쟁’ 레이스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매 미션마다 절대자가 있는 가운데, 절대자는 서열을 바꾸는 것이 가능했지만 멤버들에게 그 역할을 들키면 안 된다. 룰렛으로 결정된 첫 번째 절대자는 이광수였고, 이광수는 옷 잘 입는 순위를 매겨 1위를 하하에게, 꼴찌를 김종국에게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1000위가 있다면 1000위도 김종국”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퀴즈 미션에서는 하하가 절대자의 역할을 들키지 않는 노련함으로 멤버들의 추리를 피해갔다. 이후 송지효는 모델 장윤주에게 전화를 걸어 ‘런닝맨’의 외모 순위를 묻는 깜짝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는 송지효, 꼴찌는 유재석이었다. 이 와중에 모든 결과를 알고 있었던 절대자는 유재석이었고, 이후 ‘복불복 벽 뚫기’ 미션에서 멤버들은 유재석을 절대자로 지목했다. 정체가 발각된 유재석은 ‘이마 맞기’ 벌칙을 수행해야 하나, 이광수는 “다음으로 적립하겠다”며 지난 부산에서의 굴욕에 대한 복수를 예고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주사위 숫자 합이 큰 순서대로 서열이 정해졌고, 행운의 여신은 지석진을 우승자로 선택했다. 지석진은 계속 하위권을 맴돌다 한 방 역전에 성공했고, 김종국이 꼴찌를 기록했다. 멤버들은 “‘런닝맨’ 촬영하면서 몇 년만의 일이냐”며 놀라워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10.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018-10-22 08:59:52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