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현직의사가 본 드라마 '흉부외과'속 장면들, 실제 있다? 없다?

시간순삭드라마라는 애칭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가 심장수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흡입력에 현직 의사들도 감탄을 보내고 있디. 인기유튜브채널 ‘닥터프렌즈’에서는 ‘의사들이 의학드라마를 본다면?’이라는 제목하에 오진승 전문의(정신의학과), 이낙준 전문의(이비인후과), 그리고 우창윤 전문의(내과)가 이를 시리즈로 다루면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흉부외과’에 대한 신선한 접근과 현실적인 해석을 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이번 회에서는 개인적이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우전문의를 대신해 김진실전문의(영상의학과)가 참석,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밀도있게 나누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은 태수(고수 분)가 심장질환 환자의 심장에 본드를 바르는 장면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는 방송된 직후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의사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 이 의사들 또한 좀 더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다. 우선 오전문의는 실제 흉부외과 전문의와 이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음을 공개하며 “타코콤이나 플로실이라는 지혈제를 이용해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곳이 에크모도 없는 작은 병원이라는 극중 설정을 보더니 다른 응급 방법이 없었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좌심실 파열의 경우 수술을 안 하면 90%이상 사망을 하기 때문에 본드는 쓸 수 있다고 했다”라고 전하며 “더마본드 등 모든 의료용 본드의 주성분이 시아노 아크릴레이트라는 접착제 성분인데, 이는 실제 수술에서도 쓰고, 미국이나 국내에서도 이런 경우에 사용한 케이스가 있다. 미국에서도 6명에게 사용했는데 모두 살아났다고 했다”라고 공개해 신뢰감을 더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처럼 아주 위급한 상황이라면, 실제 흉부외과 의사도 쓸 수 밖에 없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전문의 또한 “그냥 누르고 큰 병원으로 이동할 수도 있었겠지만, 가다보면 최악의 상황이 왔을 수도 있었을 테니 드라마 상황에서는 이가 최선이었을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러다 석한(엄기준 분)의 아이를 둘러싼 스토리가 화면에 비춰졌다. 이에 이전문의와 김전문의는 부부 의사답게 실제 본인들의 사례를 털어놓으며 “이상하게도 내 아이를 치료할 때는 쉽지 않고, 수술은 못한다”라는 고충도 공개하며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너무 잘해주려다 보면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VIP신드롬이라는 증후군도 있음도 새롭게 알렸다. 이어 극중 태산병원 심장내과에 근무중인 안지나역 김예원이 등장했는데, 이에 김전문의는 “‘흉부외과’ 제작진이 대형병원 심장내과 펠로우인 친구를 다양하게 취재해갔다”라며 “친구의 많은 부분이 예원씨가 연기하는 안지나에게 디테일하게 투영되었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안지나의 이름이 angina, 즉 협심증과 관련있지 않나? 센스있다”라고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다. 극중 환자의 CT촬영분에 대한 내용도 장면에서도 김전문의는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녀는 상옥(우현 분)의 CT에서 대동맥이 부어있자 “보통은 저렇게 크지않다”라며 “대동맥 중간에 막 같은 게 하나 가운데 보이는데, 반대쪽 벽이 찢어져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거다. 대동맥 박리라고 한다”라며 “그리고 오름대동맥까지 찢어진 게 있으면 심장이 더 위험하고, 폐암말기정도 되면 여러개 결절들이 깔린다”라고 친절하게 이야기한 것이다. 해당 장면은 단 몇초 등장했지만, 그녀는 영상전문의답게 순식간에 상황을 파악한 것이다. 이외에도 이번 콘텐츠에서는 수술장에서는 제1보조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능숙한 4년차 펠로우가 들어오면 수술에 참여하면 드라마처럼 실제 수술장도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이야기, 그리고 병원장 현일(정보석 분)이 의사들을 거느리고 회진하는 장면의 경우도 실제로 낯설지 않다는 사실과 환자 앞에 있는 모니터가 꺼질 경우 켜지는 코드블루 상황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했다. 특히, “흉부외과는 다섯 번을 도망갔다”는 극중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주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면서 보는 이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SBS 드라마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2018-10-17 14:00:1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성주와 날선 눈빛 맞붙은 사연은 무엇?!

손호준이 킹스백에 또 다시 나타났다. 이번 주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에서 손호준(진용태 역)과 성주(라도우 역)의 수상한 기류가 포착됐다. 고애린(정인선 분)이 아닌 라도우(성주 분)를 찾은 진용태의 미심쩍은 행보에 드라마 팬들의 추리력이 발동되고 있다. 지난 주 진용태(손호준 분)는 ‘킹스백 작전’의 위장지부인 ‘킹스백’ 샵에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바로 고애린을 스카웃하기 위한 사전 조사차 방문 한 것. 사장 유지연(임세미 분)에게 고애린의 연봉은 얼마인지 인센티브는 받는지 캐묻는 것도 모자라 고애린을 고용하기 위해 매장의 가방을 모두 구매해버리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한 행동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런 그가 또 다시 킹스백을 찾아 시선이 모아진다. 고애린이 아닌 라도우 앞에 나타난 그의 수상쩍은 행보가 무엇 때문인지 의심되는 상황.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특유의 여유와 허세가 담긴 표정이 어떤 꿍꿍이가 있어 들이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손호준이 상대하고 있는 자가 다름 아닌 라도우란 사실이 주목된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살짝 치켜 뜬 눈빛에선 진용태를 향한 경계심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진용태가 나간 후에도 그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이날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상상하게 만든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17일 오후 10시 방영.

2018-10-17 13:41:10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0월 17일 수요일 (음 9월 9일)

[오늘의 운세] 10월 17일 수요일 (음 9월 9일) [쥐띠] 48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60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72년 비상금을 활용해서 어려움을 극복. 84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소띠] 49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1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73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8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호랑이띠] 50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62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해야 한다. 7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토끼띠] 51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필요한 날. 63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7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7년 아직은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용띠] 52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하는 법. 6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88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 [뱀띠] 53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65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77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89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을 주의. [말띠] 54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66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이니 포기는 금물. 90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양띠] 5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67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79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있다. 9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원숭이띠] 56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잊지 마라. 68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으나 나에게 유리. 80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92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닭띠] 57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9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 81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9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개띠] 58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70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82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의 만남을 주의. 94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주어진다. [돼지띠] 59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71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83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95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2018-10-17 05:58:2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한 번 더 말조심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한 번 더 말조심 한번 엎지른 물을 다시 담을 수가 없다는 그와 같은 것이 바로 말이다. 글을 통한 재난을 필화(筆禍)라 하듯이 말로 인한 재앙을 설화(舌禍) 또는 구화(口禍)라고 한다. 인간사 삼재팔난을 논할 때도 구설(口舌)수라 하여 경계할 재앙이다. 유명한 올드 팝송 중에도 '싱크 트와이스'(think twice)라는 제목의 히트송이 있다. 이 가사에서도 첫 마디에 "대답하기 전에 한 번 만 더 생각하세요!"라며 노래가 시작된다. 그러고 보니 좀 어려운 얘기가 될 수도 있겠는데 철학에 '에포케(epoche')라는 개념이 있다 한다. 에포케라는 말은 우리가 잘 아는 기호인 괄호와 연관된 의미다. 즉 '괄호 안에 넣다' 라는 뜻에서 파생되어 판단을 보류한다. 라는 뜻으로까지 의미가 연장된다고 본 것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에 의하면 판단하는 사람의 견해와 입장 그리고 조건 등에 따라 판단도 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 내가 내리는 결론이나 판단은 그 어떠한 것도 가장 좋다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니 진리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판단을 유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자세는 사물이나 현상, 사람간의 관계에 있어서 성급한 단정이나 판단 때문에 일어나는 우를 막을 수가 있다. 함부로 속단하거나 단정 짓지 말고 대상을 자세히 잘 살펴야 한다. 우리의 일반화된 편견과 선입견도 어찌 보면 사물이나 현상의 한 단면만을 보고 속단한 것이 의외로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굳이 이 '에포케'라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를 염두에 두면서까지 우리의 생각을 단도리하자는 것은 아니다. 일상 속에서 생각이나 배려 없이 툭 툭 내뱉는 말은 상대방에게도 상처를 주지만 이러한 태도는 결국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와 후회할 일을 스스로 많이 만들고 짓게 한다고 보기에 이 에포케라는 말이 주는 의미에 잠시 생각을 고정시켜 본 것이다. 사실 우리는 의외로 고정된 관념과 편견 선입견에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역학적으로 자기생각을 속에 잘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다. 부분적으로 상관이나 원진 원망 충 효신 살 등의 용어가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트럼프대통령 일 것이다.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것이다. 양은 음기운보다 허언과 허풍이 더 센 것이 차이점이다. 혹여 충(?)되거나 여러 살이 있는 사람에게는 담아두지 못하는 성정이므로 자기 비밀을 되도록 털어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8-10-17 05:25:1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탐정’ 박은빈 X 이지아, 현실은? 반전 케미 폭발!

‘오늘의 탐정’ 촬영 현장의 훈내 진동 비하인드 스틸이 눈길을 끈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측은 16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찰진 연기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최다니엘·김원해가 웃음을 빵 터트리고 있는 모습부터 극중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박은빈·이지아의 꽁냥꽁냥 반전 투샷까지 포착돼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최다니엘과 김원해는 서로 눈을 마주치며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리허설 중 김원해의 연기에 활짝 웃음을 터트리는 최다니엘의 모습이 덩달아 웃음짓게 만든다. 또한 소름 돋는 연기로 섬뜩함을 선사하는 이지아·신재하는 카메라를 향해 반전 브이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잔망 절친 박은빈-이주영의 여여케미가 폭발하고 있다. 극중 서로를 챙기고 걱정하는 동료 사이인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남다른 우정을 뽐내고 있다. 쇼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이주영 곁에서 귀염뽀짝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박은빈이 포착된 것. 특히 호기심이 가득 담긴 사슴 같은 눈망울을 반짝이고 있어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극중 살벌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박은빈-이지아는 촬영장에서는 서로 알뜰살뜰 챙기는 사이. 이지아 손에 상처가 나자 박은빈이 약을 발라주고 손선풍기로 이를 말려주고 있다. 이후박은빈은 직접 반창고를 붙여주며 이지아를 챙겼고, 이지아는 박은빈의 세심한 모습에 고마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오늘의 탐정’ 측은 “배우들이 모두 촬영장에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 특히 서로가 서로에게 큰 격려와 응원을 해주는 사이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연기호흡에도 그대로 녹아 들고 있다”며 “배우들이 서로를 훈훈하게 챙기는 모습이 촬영현장에도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의 열연과 ‘오늘의 탐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神본격호러스릴러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2018-10-16 17:40:06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최고의 이혼’차태현, 무슨 조합? 前부인 '배두나' X 前여친 '이엘'

'최고의 이혼' 에서 극중 차태현과 배두나, 이엘과 손석구가 만드는 다채로운 케미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결혼과 이혼, 사랑과 관계 등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 최고의 공감드라마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판타지가 아닌 현실로,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주변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극중 차태현과 배두나, 이엘과 손석구가 만드는 다채로운 케미는 또 하나의 시청포인트다. 티격태격 이혼 부부 조석무(차태현 분)·강휘루(배두나 분),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부부 진유영(이엘 분)·이장현(손석구 분)가 얽히고설켜 만드는 다양한 관계는 색다른 이야기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 상상도 못했을 인물들의 만남이 있다. 바로 조석무로 연결되는 두 여자 강휘루와 진유영의 만남이다. 강휘루는 조석무의 전 부인, 진유영은 전 여자친구다. 어떻게 보면 이상한데, 또 묘하게 잘 맞을 것 같기도 한 두 여자의 만남. 조합만 봐도 독특하고 궁금해지는 이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오늘(16일) 7,8회 방송을 앞두고, 강휘루와 진유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한 번 만난 적 있는 두 사람.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이전보다는 사뭇 가까워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휘루와 진유영은 마트에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털털한 성격의 강휘루와 조용한 성격의 진유영. 사진만으로도 두 여자의 전혀 다른 성격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이들의 연결고리는 바로 조석무. 이날 강휘루와 진유영은 조석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하게 된다. 강휘루는 조석무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갖고 있을까. 또 진유영은 조석무에 대해 어떤 말을 꺼낼까. 어딘지 모르게 씁쓸해 보이는 강휘루와, 생각에 잠긴 듯한 진유영의 모습에서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7,8회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2018-10-16 17:30:56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TV조선, 심야 예능 강화… '연애의 맛' '강적들' 등 저녁 시간대로 이동

TV조선이 예능 프로그램 '한집 살림'을 신규 편성하면서, 심야 예능 라인업을 조정한다. 먼저, 신규 관찰 예능 '한집 살림'이 오는 24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부자(父子) 태진아&강남, ‘재즈 계의 대모’ 윤희정과 딸 김수연, 그리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부모님 등이 출연해 이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공개한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연애의 맛'은 목요일 밤 11시대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그동안 이어졌던 시청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평일 밤으로 방송 시간을 이동한 것. 오는 18일(목) 밤 11시부터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 구준엽 등 ‘대한민국 솔로남’들의 리얼 연애가 계속 펼쳐질 예정이다. 매회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생활정보쇼 '살림 9단의 만물상'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살림 고수들의 알짜 정보와 상상초월의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밤에 방송되던 TV조선의 간판 시사 예능 프로그램 쎈 토크쇼 '강적들'은 토요일 밤 9시 10분으로 이동해 오는 20일 (토)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강적들'은 각종 현안들에 대해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상과 원인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TV조선의 시사 비하인드 토크쇼다.

2018-10-16 16:22:5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앨범 'BDZ'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22만 9632포인트 1위

트와이스가 일본 첫 정규앨범 'BDZ'로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12일 공개한 일본 정규 1집 'BDZ'는 오리콘이 최근 발표한 9월 월간앨범차트서 22만 9632포인트를 획득,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로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또 지난 2월 싱글 2집 '캔디 팝(Candy Pop)'으로 오리콘 월간싱글차트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월간차트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BDZ'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도 받으며 '5연속 플래티넘'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싱글 2집 '캔디 팝'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 5월 공개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BDZ'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서 7일 연속 1위에 오르며 기존 6일 연속 1위의 자체 기록을 깬 신기록을 세웠고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 지난달 1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Hot Albums', 'Download Albums', 'Top Albums Sales' 부문 3관왕을 차지했고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BDZ' 역시 라인뮤직 톱 100 데일리,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르며 현지에 '박진영 X 트와이스' 조합의 성공을 알렸다. 일본 첫 아레나 투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로 현지팬들과 만나고 있는 트와이스는 치바와 아이치,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공연까지 성료했으며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투어를 앞두고 있다.

2018-10-16 16:07:38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 달달한 로코 눈빛에 능글美 터졌다

1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에서는 이민기(서도재 역)의 능글미(美)가 진가를 발휘했다.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이민기의 본능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날 서도재(이민기 분)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세기의 커플’을 선언하면서 계약 연애의 서막을 올렸다. 그는 근사한 레스토랑과 소박한 길거리까지 데이트의 정석 코스를 준비해 설렘을 유발, 상처로 물든 과거 이야기까지 털어놓으며 더욱 깊이 스며들었다. 과거 회상 속 버려진 아이처럼 홀로 앉은 이민기의 표정에는 외롭고 쓸쓸함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내려앉게 했다. 그러나 이내 “우리 언제 잡니까?”라며 예상치 못한 순간에 변화구를 훅, 자신에게 흑심을 품지 말라며 경고하는 한세계에게는 “그거야 안 들키면 되는 거고”라며 어른남자의 능글미를 발산했다. 드디어 맞이한 동침데이(?)때 역시 그녀의 묘한 시선을 향해 “흑심 품은 눈이네”라며 도발을 감행,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불확실한 내일’을 슬퍼할 때는 “내가 알아볼 테니까”라며 확고하게 단언하는가 하면 묘하게 자신의 진심을 투영한 직구를 던지는 등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도 ‘이민기 오늘 미쳤다’, ‘도재 서사 쌓 는거 장난 아님’, ‘서도재 연애천재야’, ‘이민기 진짜 장난 아니게 잘생기고 설렘’, ‘이민기 역시 로코 경력 나온다, 대박' 등의 반응이 이어져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서도재의 감정이 드러날수록 이민기는 특유의 설레는 눈빛과 장난스러운 미소로 로코 케미에 폭발력을 배가, 흔들림 없이 견고한 어른남자의 깊이까지 보여주는 촘촘한 연기 내공까지 입증하고 있다. 한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민기의 마법 같은 로맨스는 1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계속된다.

2018-10-16 13:47:19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송학식품, '학교 앞 추억의 밀떡 국물 라볶이' 출시

송학식품이 추억을 소환하는 '학교 앞 추억의 밀떡 국물 라볶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운 겨울철 마음까지 따뜻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라볶이 한 그릇은 남녀노소 누구나 생각나게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생분식이다. 특히 매콤하고 달콤한 떡볶이와 라볶이는 겨울철 대표 음식이다. 송학식품의 '학교 앞 추억의 시리즈' 제품들은 떡볶이와 라볶이의 메카인 서울 신당동을 비롯해 수도권의 유명 학교 앞 떡볶이 맛집들의 라볶이 시식을 거쳐 떡, 사리 등의 기본 재료에 송학식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스로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학교 앞 추억의 밀떡 국물 라볶이'는 쫄깃하면서도 매끈한 밀떡에 구멍을 내어 양념이 떡에 잘 배게 했다. 여기에 라면사리를 넣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최대한 살려 겨울철 따듯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송학식품 상품개발 마케팅팀 전진희 디렉터는 "학창시절 몇백원만 더 내면 주인 아주머니께서 라면사리를 넣어주셔서 먹던 라볶이 또한 잊을 수 없는 인생분식"이라며 "라볶이는 맛도 맛이지만 친구들과 라면사리가 붙어있는 라볶이 냄비를 숟가락으로 박박 긁으며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던 학생 시절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주)송학식품은 1946년 부산시 범일동에 '송학식품' 간판을 처음 내걸고, 1989년부터국수와 쌀떡을 미주에 수출하는 등 70여 년 동안 오로지 국수와 쌀가공 전문 식품 회사로 대를 이어 전통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8-10-16 13:37:0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0월 16일 화요일 (음 9월 8일)

[오늘의 운세] 10월 16일 화요일 (음 9월 8일) [쥐띠] 48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이다. 60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72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84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소띠] 49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61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3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8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호랑이띠] 50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2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7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6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토끼띠] 51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6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7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다. 87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용띠] 52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64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이다. 7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8년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마라. [뱀띠] 53년 자손의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6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89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말띠] 54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66년 가보지 못한 길에 그리움이 쌓인다. 7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0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양띠] 55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6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9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91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원숭이띠] 56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68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것이다. 80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9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닭띠] 57년 확실한 거절이 관계를 더 좋게 한다. 69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1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뎌라. 93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된다. [개띠] 58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70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82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94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돼지띠] 59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7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83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95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2018-10-16 05:58:1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