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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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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윤회 할 때 인연, 사람과 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윤회 할 때 인연, 사람과 개 사무치게 그리운 아가들 김산 과 김별 이가 약속하듯이 2017년 늦가을 한 달 기간을 사이에 두고 지장보살님 곁으로 간지 1년이 되간다. 김산은 독일산 슈나우져 였다. 삶에는 가슴 아픈 일이 늘 있지만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뿐이다. 지난 추석 때에는 차례를 올리면서 한가위 21일 기도에 들어갔다. 마음만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였던 마음을 담았다. 필자의 자식으로 왔던, 김산 김 별 이가 2년 뒤인 2020년 9월 다시 인연지어 올 것을 준비했다. 지난 2001년, 추석을 얼마 지나지 않은 즈음에 환영과도 같은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자식이 올 거라는 부처님말씀과 함께 자그마한 검은 색을 띤 새끼강아지가 큰 눈망울로 필자를 처연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 아가는 마치 자신을 두고 엄마가 어디 갔다 오느냐는 표정이었다. 내가 개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 무슨 일일까!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고 나서 2001년 음력 구월로 접어들었고 이번에는 저녁 예불을 마치고 잠깐 인 듯싶은데 며칠 전 보았던 그 아가 강아지가 다시 관음보살님 품에 안겨서 내게 왔다. 그때 필자는 깨닫게 되었다. 아, 자식으로 우리 집에 강아지가 오게 되겠구나. 시간이 지나서 2006년, 우연한 기회에 어느 인연 있는 분이 강아지를 키워보지 않겠냐며 물어왔다. 현실과 부처님의 세계에서 본 그 강아지가 스쳤다. 두 말없이 그러겠노라 했다. 새롭게 펼쳐지는 현실에서 아가가 왔을 때의 모습은 관음부처님 품에 있던 실제 그대로였다. 그렇게 오게 된 아가는 필자의 성 안동김(金)을 따고 병술년(丙戌年)에 온 인연을 반영하여 이름을 산(山)으로 김산(金山)이가 되었다. 2006년 와서 2017년 칠성별을 타고 지장보살님 품으로 간 김산 이는 2020년 9월 다시 올 것이다. 그리워하는 내게 다시 오겠노라고 늘 얘기해주기 때문이다. 요즘 김산을 필자에게 보내준 달봉이 엄마를 찾는 중이다. 달봉이 엄마는 즉, 독일산 슈나우져 강아지를 키우던 분인데 어느 순간 연락이 끊겼다. 지금 생에서는 필자가 김산 엄마였지만 내생에는 김산 이가 나를 돌보는 인연으로 만날 것이다. 서로 돌고 도는 인연법이기에. 인간에게 가장 인연 깊은 축생이 있다면 바로 '개'이며 인간들이 육도를 윤회할 때 가장 많이 인연으로 다시 만나는 축생이 사람과 개이므로 절대로 개고기는 먹어서는 안 된다고 대승불교에서는 가르치고 있다.

2018-10-16 05:25: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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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행복1번지 장산면 노인의 날 행사 개최

제22회 장산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2일 장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매자)주관으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팽진마을 최정욱님의 재능기부 공연(색소폰 연주)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장산초등학교 가야금연주·사물놀이, 장산어린이집 재롱잔치공연과 오음교회 부채춤·꽃춤공연을 식전행사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만수무강을 기원 하는 큰 절 올리기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 자리가 되었다. 이날 모범노인상은 최재주(67세), 노인복지 기여자는 김성곤(46세)씨가 수상했으며, 모범단체상은 대리2리 경로당에서 수상 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김윤봉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산이 다함께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앞으로는 주민 소득증대에 정책을 집중할 계획이며, 교통 편익을 위해 택시 쿠폰제 시행, 천사대교가 개통되면 안좌 자라도와 장산 간에 야간운항을 추진하고, 노인의 날 행사가 지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15 15:33:14 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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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삶을 풀리게 하는 말의 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삶을 풀리게 하는 말의 힘 오래 전 '옷차림도 전략이다'라는 광고카피가 있었다. 의류브랜드 광고였는데 유행어가 될 만큼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었다. 옷을 갖춰 입는 것이나 얼굴을 꾸미는 것이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전략의 하나라는 점에서 공감을 얻었다. 자기관리는 거의 필수에 가깝다. 스펙경쟁이 치열해서인지 자기관리도 치열하다. 한국의 화장술이 뛰어나다는 건 세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화장술을 발휘한다. 옷을 입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때와 장소에 맞게 세련되고 도시적인 패션 감각을 보여준다. 어학실력이나 자격증을 갖추는 것도 자기관리의 하나로 빠지지 않는다. 외국인을 두려워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젊은이들이 많다. 이런 노력들은 자기 자신을 더 낫게 만들려는 노력이다. 현재보다 조금이라도 더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그런 노력에서 빠져있는 게 있다. 그건 바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를 비하하는 말, 부정적인 말을 너무 쉽게 한다. 또는 거울을 보면서 '나는 못생겼어'라고 말하고 시험에서 실수하면 '나는 안 돼', 취업시험에서 탈락하면 '내가 합격을 하겠어?'라고 말한다. 이렇게 비하하는 말을 너무 쉽게 한다. 미안해서 또는 배려 때문에 하지 않을 말들이다. 이렇게 부정적인 말들은 스스로에게 나쁜 암시를 주고 사람 관계에 악순환을 부른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를 지배한다. 그런 생각은 심신의 에너지를 갉아먹고 현실 생활을 낙담에 빠지게 만든다. 말 한마디로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지금보다 더 나은 스스로를 만들기 위해 자신들 관리에 많은 힘을 쏟으면서 말은 그렇게 하는지 모를 일이다. 상대나 자기를 비하하는 말은 당장 고쳐야 한다. 나와 너 만큼 소중한 존재는 세상에 없다. 소중하고 좋은 말을 해줘야 한다.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 말해보자 '내 얼굴은 정말 보기 좋아.' '네 얼굴도 희망이 샘솟아' 취업시험에 탈락하면 이렇게 말해보자. '더 좋은 회사에 합격할 수 있어.' 이렇게 긍정적인 말은 생각을 바꿔주고 힘을 만들어 주고 용기를 북돋워준다. 누군가에게 선사하는 좋은 말은 삶이 선순환 하는 시작점이 된다. 간단한 말 한마디로 타래처럼 꼬였던 인생이 술술 풀려나가는 기적을 만든다. 서양에는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는 명언이 있다. 곱디고운 색깔의 말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선사하면 인생도 꽃처럼 곱디고운 색깔로 변하게 된다.

2018-10-15 15:09: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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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 충격 빠뜨린 엔딩 … 헤어진 이유가 뭐야!

‘최고의 이혼’이 충격적인 엔딩으로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난 4회에서 차태현(조석무 역)의 추억을 와장창 깨뜨리는 이엘(진유영 역)의 엔딩이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한 것. 극중 조석무는 바람난 남편과 결혼한 첫사랑 진유영을 걱정하며 안타까워했다. 더욱이 그런 남편을 해명하는 진유영의 얼굴이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아 더욱 속이 상했다. 조석무의 추억 속 그녀는 생기 넘쳤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석무의 말을 들은 진유영의 얼굴을 싸늘했다. 진유영은 “10년이 지나도 모르시네. 너와 좋은 추억 같은 건 하나도 없어. 헤어질 때 생각했어. 이런 남자 죽어버리면 좋겠다고” 고백해, 조석무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 사람은 좋은 추억으로, 한 사람은 끔찍한 기억으로 남은 10년 전 두 사람의 과거. 과연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끔찍한 감정을 남긴 진유영의 기억은 무엇일까. 이런 가운데 10월 15일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조석무와 진유영의 10년 전 과거 장면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풋풋했던 조석무와 진유영의 대학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밴드 동아리방에서 만난 듯하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진유영의 모습이 아련한 기억을 되살린다. 이어 조석무와 진유영은 기타를 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투는 연인이라기 보다는 다정한 연인처럼 보이는 두 사람이라서, 이들이 왜 헤어지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일까. 조석무가 까맣게 모르는 진유영의 이별의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첫사랑의 기억, 이들의 이별 비하인드가 그려질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고의 이혼’ 5,6회는 15일밤 10시 방송된다.

2018-10-15 13:54:40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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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5일 월요일 (음 9월 7일)

[오늘의 운세] 10월 15일 월요일 (음 9월 7일) [쥐띠] 48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6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72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84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노력하라. [소띠] 4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61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73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잠시 지체. 8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써야 한다. [호랑이띠] 50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62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74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86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토끼띠] 51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른다. 63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75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87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용띠] 52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64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7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88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되겠다. [뱀띠] 5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5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7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8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말띠] 54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66년 배우자가 나에게 가장 큰 조력자. 78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를 분명히. 90년 말에는 각인 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양띠] 55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7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79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91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원숭이띠] 56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68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80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92년 먹을 복이 많은 날. [닭띠] 5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69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81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93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개띠] 58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70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82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쓰자. 94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이다. [돼지띠] 59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71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83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95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2018-10-15 05:58: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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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은 삶의 가르침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은 삶의 가르침 세상의 어떤 사람이든 집터를 고르고 묘를 쓸 때 명당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풍수지리설을 믿지 못하고 외면하는 사람조차도 명당을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다. 좋은 터와 나쁜 터가 있는데 어느 터를 사용하겠느냐고 하면 좋은 터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풍수에서 명당의 요건은 까다롭고 대단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부분을 반영하고 있으면 명당이라고 불릴 만하다. 터를 보면 마음이 푸근하고 편안해지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 명당이다. 산(山)세는 날카로운 각이 없고 느릿한 흐름을 보이며 여유 있는 느낌을 주면 좋다. 주위 지세가 서로를 살려주는 형세여야 하고 살아 움직이는 생기를 품고 있어야 한다. 이런 요건을 갖춘 명당은 복을 부르고 액을 물리친다. 삼십 여 년 동안 상담을 왔던 인품 있는 어르신이 최근 별세하셨는데 아들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아버지가 명당 같은 가르침을 주셨어요." 하기에 무슨 말인가 궁금했는데 들어보니 알 수 있었다. 어르신이 돌아가시기 전에 아들들에게 살아오면서 배운 것들을 남겨주었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남기는 유산은 아주 다양할 것이다. 유산 중에는 일반적으로 재물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자식들도 물려받을 재산을 가장 기대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돌아가신 어르신은 재물 이상의 유산을 자식들에게 남겼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준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 이렇다. '마음을 잘 관리해라. 부귀영화를 얻으려 너무 애쓰지 말라. 내 것이 아닌 재물이 오면 물리쳐라. 되지 않는 일에 지나치게 힘들이지 말라.'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지키려고 하면 어려운 것들이다. 삶의 근원이 될, 이 가르침은 아들들에게 보화와 같은 것이다. 누군가는 돈이 더 낫지 그런 말을 어디에 쓰겠느냐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늘 상 하는 얘기지만 돈은 있다가도 없을 수 있지만 가르침은 무너지지 않는 평생의 기둥이 된다.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면 재물은 또 모을 수 있다. 명당자리는 자손들에게 대대손손 큰 복을 가져다준다. 어르신의 아들들이 아버지의 가르침을 명당 같다고 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명당자리가 자손들에게 주는 것 이상의 복을 가져올 수 있는 가르침으로 생각한 것이다. 아들들도 진정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다. 평생 마르지 않는 유산 명당 이상의 복을 자식들에게 불어넣어주신 그 어르신의 명복을 빈다.

2018-10-12 15:09: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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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에 B1A4 산들 깜짝 등장 '겨울편지' 열창

별밤 DJ인 B1A4 산들이 '아이돌 라디오'에 깜짝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MBC 표준 FM(95.9MHz)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그룹 펜타곤 진호, SF9 인성, 솔로 가수 로시가 출연, 완벽한 노래방 라이브를 선보였다. 먼저, 가수 로시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해냈다. 펜타곤의 진호, SF9의 인성 역시.. 각각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이적의 ‘빨래’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팬들도 이날만큼은 “오늘 새롭게 입덕합니다”, “세상에 소름이 돋는다”, “귀가 녹는다”라며 팬덤에 상관없이 모두를 응원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또한 방송 중간에 별밤 DJ인 B1A4 산들이 깜짝 등장해 게스트를 놀라게 했다. 산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에서 '심장어택 큐피드'로 나와 불렀던 '겨울편지'를 열창했다. 산들은 깜짝 등장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보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B1A4를 좋아했다는 로시는 산들의 깜짝 방문에 "믿기지 않는다"며 '성공한 팬'의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정규 방송 4일차를 맞은 DJ 정일훈(비투비)은 매끄러운 진행력은 물론 출연자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새싹 DJ로서 열정을 뽐냈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앱)에서 생중계된다.

2018-10-12 11:57:0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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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강지환, 악덕 상사 파격 변신 공분 예고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방송을 앞둔 가운데 최강의 악덕 상사 ‘백진상’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 강지환의 촬영 첫 스틸이 공개됐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강지환 분)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백진희 분)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려낸다.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 원작에 요즘 현실을 유쾌하게 녹여내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진상 팀장 백진상으로 분하는 강지환의 비주얼은 마치 자로 잰 듯 각이 살아있는 헤어스타일과 반듯한 넥타이, 슈트 차림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예리하고 신경질적인 눈빛이 더해져 원리원칙주의자 캐릭터에 걸맞은, 강지환(백진상 역)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부하직원을 향해 금방이라도 막말을 시작할 것 같은 날카로운 표정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그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죽어도 좋아’에서 선보일 그의 파격적인 변신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단 석 장의 사진만으로도 팀원들을 쥐락펴락할, 백진상의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막말원탑’, ‘모두 까기 1인자’ 등 어떠한 수식어도 아깝지 않을 백진상 캐릭터의 등장은 물론 강지환의 노련한 표현력과 단단한 연기 내공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2018-10-12 11:23:21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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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기업 온페이스, 세계최초 VoLT 모뎀 개발 성공

온페이스, 세계최초 VoLT 모뎀 개발 성공…'국내 토종기업 세계 IT업계에 돌풍' 최근 엄청난 속도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한국산(産) 4차산업 토종기업이 글로벌 IT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온페이스(대표 양수열)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융합형 기술과 하드웨어 기술을 두루 개척하는 기업으로 13명의 소수정예 전문가가 회사의 버팀목이다. 이 전문가들이 개척한 두 가지 핵심 기반기술은 안면인식과 VR(가상현실)이다. 지금은 로봇 인공시각, 무인차량운행까지 넓혔고 TV, 스마트폰, CCTV, PC, 모바일등 다양한 디지털 장치에 부착하는 카메라를 활용해 공간 인식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시장까지 개척했다. 온페이스는 1년6개월간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까다로운 정밀 테스트까지 소화한 끝에 세계 최초로 VoLTE 모뎀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회사다. 종전의 2G 방식인 PHS 모뎀을 LTE 모뎀으로 대체하는 대업을 이룬 셈이다. 지난 8월 일본의 유명 엘리베이터, 자판기 관리회사에 1200억원 규모의 PHS 단말기 공급계약을 했다. 이미 1차 납품 계약금 3억엔(한화 약 30억원)이 회사측에 입금되기도 했다. 일본에 설치될 PHS 단말기는 온페이스의 자회사 '세진디지털통신'가 양산하게 된다. PHS 단말기는 오는 11월말까지 1차분 공급물량이 일본의 엘리베이터, 자판기 관리회사에 인도된다. VoLTE는 IoT 장치와 웨어러블을 포함한 휴대전화, 데이터 단말기의 고속 무선통신을 위한 표준을 의미한다. 온페이스는 지난 2일 2G/3G/4G/LTE-A 방식의 M2M(Machine to Machine), NB-IoT 분야와 관련해 중국의 무선통신업체 퀙텔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온페이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320억원이고 내년에는 자회사 온페이스게임즈와 세진디지털의 매출실현, 매출증대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2019년 코스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10-12 10:41: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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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소외된 이웃에 식료품 박스 전달 '희망박스릴레이' 진행

굿피플, 소외된 이웃에 식료품 박스 전달 '희망박스릴레이'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의 대표 나눔 캠페인 '희망나눔 박싱데이'에 앞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박스를 전달하기 위한 '희망박스릴레이'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굿피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좀 더 많은 희망박스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희망박스릴레이' 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일반인뿐 아니라 국회의원 유성엽과 탤런트 남보라, 이응경, 이진우 등 다수의 연예인 및 저명인사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희망박스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총 2가지이며 아래 방법 중 원하는 미션 한가지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사진 미션은 굿피플 홈페이지에서 '희망박스릴레이' 미션용 이미지를 다운 받은 후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 계정에 업데이트 후 함께 사랑을 나눌 지인이나 단체를 지목한다. 영상 미션은 본인만의 톡톡 튀는 개성 있는 멘트와 함께 박스(어느 박스나 가능)를 카메라 밖으로 힘껏 던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SNS에 업데이트 후 함께 사랑을 나눌 지인이나 단체를 지목한다. 두 개의 미션 모두 #굿피플 #희망박스릴레이 #박싱데이 해시태그를 작성하여 SNS에 업데이트 후 굿피플 계좌번호로 10만원을 후원하면 된다. 계좌번호 및 자세한 내용은 굿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굿피플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중세사회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옷, 곡물, 연장 등과 같은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던 관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식료품 등을 담은 박스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는 11월 14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8-10-12 10:32:1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