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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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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CC 라운드테이블', 세계 문화기관 온라인 홍보담당자들 한 자리에

2017년 국내최초로 해외문화기관 온라인 홍보 담당 실무자들이 모이는 '2018 ACC 라운드테이블'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은 '2018 ACC 라운드테이블-디지털 시대 문화기관의 소셜미디어 연대기'를 10월 13일에 ACC 국제회의실(문화정보원 B2)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ACC 라운드테이블'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국내 최초로 기획한 행사로, 세계 문화기관의 홍보 실무자들에게 각 기관의 실제 홍보 방안을 듣는 동시에 세계의 홍보 경향을 파악하고 ACC와의 연계홍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2018년 ACC 라운드테이블'은 루브르 아부다비, 홍콩 엠플러스, 대만 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문화기관과 미술 온라인 플랫폼 아트시, 소셜미디어 전문가 마 딕슨 등이 참여한다. 주제는 '디지털 시대 문화기관의 소셜미디어 연대기'이다. ACC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시대 변화를 거듭하는 소셜미디어의 흐름 속에서 방문객과 소통하고 있는 해외 문화 기관의 SNS 운영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행사는 일곱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해시태그(#)캠페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디지털 시대 문화 기관의 커뮤니케이션부터 개관 이전과 이후의 문화 기관 브랜딩과 소셜미디어의 역할, 소셜 미디어와 함께 성장하는 온라인 예술 시장, 미술관 교육과 소셜미디어, 디지털 실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례까지 세계 유명 문화기관의 폭 넓은 소셜미디어 연대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ACC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문화 기관과 함께 새로운 소통방안을 마련하는 연대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 문화 기관이 플랫폼 그 자체에 정체되지 않고, 능동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ACC 홈페이지에서 선착순(200명 정원)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2018-10-05 07:33: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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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5일 금요일 (음 8월 26일)

[오늘의 운세] 10월 5일 금요일 (음 8월 26일) [쥐띠] 48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2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잠시 지체. 8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소띠] 49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61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해야 한다. 7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85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호랑이띠] 50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62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 74년 1%로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86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토끼띠] 51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할 것이다. 63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바라지 마라. 75년 아랫사람과의 갈등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87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하나 고민. [용띠] 52년 나이 든다는 것은 성숙해지는 것. 64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일을 마무리. 76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쓰는 법. 88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뱀띠] 53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65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이다. 77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89년 일시적 감정으로 행동하면 입방아에 오를 수 있다. [말띠] 54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66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7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90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 [양띠] 55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67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재충전이 필요. 79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91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은 하지 마라. [원숭이띠] 56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68년 남에게 준 상처는 고스란히 내게로 돌아온다. 80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92년 신세 진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닭띠] 57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69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커지는 법이다. 81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93년 오늘 최선의 해결책은 무릇 타협이다. [개띠] 58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70년 겸손하면 주변이 스스로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82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 94년 내 것이 작아 보이나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돼지띠] 5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1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 8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95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신.

2018-10-05 05:25: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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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와 시절인연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와 시절인연 지인과 한담을 나누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주인이 자기이름을 말하며 맞느냐고 물었단다. 어떻게 내 이름을 아느냐고 했더니 저쪽에서 어떤 손님이 물어봐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손님은 지인의 친한 대학친구였다. 서로 연락처를 잊어버려 소식을 모르다가 20여 년 만에 만났다고 한다. 항상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연락할 길이 없었다. 깜짝 만남을 겪은 지인은 불가(佛家)의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시절인연은 때가 되어 인연이 합해지는 것을 말한다. 모든 인연은 오고가는 시절이 있어서 만날 사람은 언제든 꼭 만나게 된다는 것이고 만나지 못할 인연은 애를 써도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운세에 이런 시절인연이 있다. 사람이 벌이는 일 역시 애타게 원한다고 해도 운세가 닿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 것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재물도 운과 인연이 되면 손에 들어온다. 이렇듯 운세에는 시절인연이 작용한다. 회사를 퇴직하고 자영업에 나선 남자가 있었다. 퇴직상담을 왔을 때 지금은 때가 아니니 사표 내는 걸 조금 늦추라고 했다. 사주는 훗날 분명 장사로 제법 돈을 벌 명식이었다. 제대로 준비하고 나서면 사업을 잘 끌어갈 사주였다. 그런데 당시는 운세가 땅 속에 묻혀있는 형국이었다. 운세도 재물운도 싹이 올라오지 않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1년 쯤 뒤에 회사를 나오라고 권했지만 바로 사표를 내 버렸다. 호기롭게 자영업에 도전했지만 세상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매출이 너무 적었고 자금은 아슬아슬한 지경이 되었다. 1년이 지나니 문을 닫을까 고민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다시 상담을 청한 남자에게 조금만 더 지나면 운세가 살아나니 문을 닫지 말고 버텨보라고 했다. 대운도 바뀌면서 폭염 뒤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형상이었다. 간곡하게 힘을 내보라고 했지만 남자는 한 달 뒤에 폐업을 했다. 자기에게 인연이 되는 때를 못보고 힘을 내야 할 때 장사를 접어버렸다. 모든 게 다 때가 있는데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힘든 길만 골라서 걸어간 셈이다. 불가에서 말하는 시절인연은 단지 듣기 좋은 말이 아니다. 세상 모든 일은 때가 있음을 알려주는 가르침이다. 사람의 만남도 사업을 벌이고 접는 것도 승진을 하는 것도 모두 적절한 시기가 있다. 무작정 들이미는 건 도전이 아니라 무모함이다. 때를 볼 줄 알아야 하고 그때 노력과 인연이 잘 맞을 때 인생전환을 할 수 있다.

2018-10-04 15:08: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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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4일 목요일 (음 8월 25일)

[오늘의 운세] 10월 4일 목요일 (음 8월 25일) [쥐띠] 48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한다. 6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72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 84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을 하면 고민은 해결된다. [소띠] 49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61년 먼 곳에서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73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85년 산도 좋고 물도 좋으나 편히 쉴 곳은 아니니 마음이 아프다. [호랑이띠] 50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62년 상대의 실수가 나에게 기회이니 놓치지 말고 해내라. 7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라. 86년 만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니 웃을 일이 없다. [토끼띠] 51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3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75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다. 87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용띠] 52년 격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64년 새로 시작한 일이 기대만큼 잘 풀리지 않는다. 76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픈 마음. 88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있다. [뱀띠] 53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오겠다. 65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77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 한 것이다. 89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말띠] 54년 비상금을 활용해서 일을 처리. 66년 사람은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한다. 78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90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있다. [양띠] 55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마음껏 즐기자. 6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자신감을 가지자. 79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91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 [원숭이띠] 56년 자식 자랑에 입이 침이 마른다. 68년 때로는 깔끔한 포기가 일을 더 빠르게 진행 시킨다. 80년 간교한 속삭임이 있으니 마음을 굳게 먹어라. 92년 실력 있는 상사를 만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닭띠] 57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니 고민이 해결. 69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으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전진. 81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93년 상대에게 가장 큰 복수는 완벽하게 잊어 주는 것. [개띠] 5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70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말고 관망. 82년 병도 약도 내 탓임을 잊지 말자. 94년 선봉에 나서게 되니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돼지띠] 59년 금전 문제로 다툼이 생긴다. 71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83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 95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2018-10-04 05:25: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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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의 여성당당] 저출산 해결 기본이 우선이다!

우리정부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는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130조원의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었다. 출산 장려를 위한 각종 지원금, 아동수당, 분유 값, 기저귀 값 지원까지 20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저출산 대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의 효과성은 여전히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우리사회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 및 고령사회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9월 28일 발표한 '2018년 7월 인구동향'에 의하면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2만7000명으로 지난해 동월(2만9400명) 기준대비 8.2%인 2400명이 감소하여 32개월 연속 최저치로 기록되었다. 결혼과 출산 적령기인 30~34세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가 저출산 현상을 가속시키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 30대 초반 연령대가 집값 및 교육비용에 대한 부담,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따른 육아 부담 등을 이유로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거나 우선순위에 두지 않으면서 총 인구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거 문제는 젊은 세대의 결혼 비율을 낮추고 저출산으로 직결된다. 정부는 저출산을 가속시키는 원인 중 하나인 집값 안정을 위해 총 세 차례 부동산 대책(8·27, 9·13, 9·21)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집을 한 채 이상 소유한 사람들은 상승하는 세금을 걱정하고, 집이 없는 신혼부부는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으로 인해 부모 도움 없이 집을 마련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정부는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등 대출 조건을 완화하였지만, 합산 소득 제한으로 실제 맞벌이 신혼부부는 여전히 대출을 받기 쉽지 않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결혼 초 주거형태, 주거의 안정성이 높을수록 희망 자녀의 수 또는 실제 출산 자녀수가 증가한다고 한다. 한 언론사에서 발표한 공무원의 출산율을 살펴보면 공무원은 정년보장, 후한 공무원 연금 지급, 웬만한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 자유롭게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사용이 가능해 일반 국민 1000명이 낳은 신생아 14.5명에 비해 약 두배 이상 높은 수치인 32.7명(중앙부처 공무원), 30.7명(지자체 공무원)을 낳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여성이나 비정규직 여성들은 출산 후 조직 내 분위기로 인해 조직을 떠나게 된다. 고달픈 독박육아 후 이들을 기다리는 곳은 아르바이트와 같은 비정규직의 질 낮은 일자리뿐이다. 서울은 아직도 주택보급율이 96.3%에 불과하다. 정부는 강남 잡는데만 몰두할게 아니라 용적률을 비롯해 과감하게 규제를 풀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내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공급을 대폭 늘려야 한다. 서울시 공공부문 임대주택 확대도 지난 5년간 전체물량의 11%에 불과한 만큼 공급확대와 뉴스테이 등 민간임대 사업도 활성화 해야 한다. 문재인정부 들어 일자리 예산 54조원으로 신규인력이 3천개 늘었다고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매년 30만개씩 만들어지던 일자리가 오히려 29만7천개 날아간 것이니 자갈논에 물대기도 이런 경우는 없다. 수도권GTX 3개노선 착공시기를 이달 말께 발표할 예정이라 한다. 도심에서 직장까지 30분 안팎이다. 수도권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GTX의 착공시기를 앞당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효과적 출산정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는 종합적인 접근이 정책의 기본일 때 가능할 것이다. ■ 오지현 주요 경력 -기아자동차 회장비서 -유로통상(몽블랑) 비서실장 -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비서시험 출제위원 및 감수위원 -정책학 박사

2018-10-03 11:56: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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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3일 수요일 (음 8월 24일)

[오늘의 운세] 10월 3일 수요일 (음 8월 24일) [쥐띠] 48년 우선 내가 먼저 믿어야 남들도 믿는다. 60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72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84년 가장 완벽한 복수는 당신의 성공이다. [소띠] 49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6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니 욕심을 버려라. 73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화가 물러날 것이다. 85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반드시 챙겨라. [호랑이띠] 50년 성공이 지척인 듯하나 마음만 바쁘다. 62년 깊은 물에 물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갖자. 7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6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토끼띠] 51년 나이 드는 것이 서글퍼지는 하루. 63년 가끔은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 걸 명심. 75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다. 87년 기다리던 소식이 나라 밖에서 온다. [용띠] 52년 자식의 조언으로 일이 잘 풀린다. 6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76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라. 88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잔소리는 금물. [뱀띠] 53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준다. 65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77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89년 상대방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말띠] 54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기쁜 하루. 6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7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90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양띠] 55년 거울은 혼자서는 웃지 않는다. 67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라. 7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9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데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원숭이띠] 56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68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빨아야 한다. 80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92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닭띠] 57년 자식이 보물이니 아파도 보듬어라. 69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 8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93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개띠] 58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70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82년 쥐띠 상사의 조언으로 문제를 해결. 94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돼지띠] 59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71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는 법. 8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괜한 시간 낭비. 95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2018-10-03 05:25: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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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을 차지하지 못한 이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을 차지하지 못한 이유 아주 오래전 명당에 관해 있었던 일이다. 제법 큰 읍내마을에서 떠돌던 이야기이고 실제 있었던 일이기도 하다. 동네에 부유한 집안이 있었다. 당시 그 집의 어른은 칠순이 넘었는데 정정한 모습이었다. 평균수명으로 보면 그때의 칠순은 무척 장수한 편이다. 언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어르신 본인이 묘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옛날에는 정정할 때 자기 묘 자리를 보러 다니는 일이 풍습처럼 이어져 왔다. 자식들에게 복이 들어오기를 바라면서 명당을 찾으러 다니는 것이다. 돈도 풍족한 집안이니 좋은 명당을 잡으려 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재물을 동원하면 어렵지 않게 명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뜻밖에 일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당시 동네에는 지관들이 있었다. 지관은 풍수를 살펴서 묘 자리나 집 지을 곳을 골라주는 사람이다. 풍수를 바탕으로 해서 묘 자리와 집터를 정해주고 그 땅의 길흉을 판단하는 일을 했다. 자기 묘 자리를 찾으러 나선 돈 많은 어르신은 가장 낫다는 지관을 찾아갔다. 자식들에게 많은 복이 들어가는 명당을 찾아달라고 했다. 그런데 지관은 엉뚱한 대답을 했다. "요즘 제가 기가 달려서 명당을 보는 눈이 어두워 졌습니다. 한동안 쉬고 수양을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주겠다고 해도 대답은 같았다. 명당을 보는 눈이 예전 같지 않다는데 더 할 말이 없었다. 어르신은 또 다른 지관을 찾아갔다. 역시 명성이 있는 지관이었지만 그 역시 손을 내저었다. "그 정도의 명당을 찾는 능력은 없습니다." 결국 부자 어르신은 이름 없는 지관과 함께 묘 자리를 보러 다녀야 했다. 나중에 은밀히 들은 얘기는 달랐다. 그 돈 많은 어르신은 냉정한 지주였다고 한다. 소작인들에게 가혹하게 대했고 농산물을 수확하면 약조한 것 이상을 걷어갔다고 한다. 풍수에 전하는 말 중에는 '인품 좋은 사람에게 명당이 돌아간다' 는 말이 있다. 부자 어르신의 부탁을 받은 지관들은 돈을 떠나 풍수의 원칙에 충실했던 것이다. 명당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대놓고 거절할 수 없어서 다른 핑계를 댔다는 것이다. 명당을 원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어느 누가 자식들에게 복이 들어가는 기운의 땅에 묻히고 싶지 않겠는가. 그러나 명당을 차지하고 싶으면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돈도 돈이지만 명당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아까운 사람이었는데' 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2018-10-02 15:08: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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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일 화요일 (음 8월 23일)

[오늘의 운세] 10월 2일 화요일 (음 8월 23일) [쥐띠] 48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60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72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84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소띠] 49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61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잘 풀린다. 7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다. 85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라. [호랑이띠] 50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2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면 된다. 74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8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일 때가 있다. [토끼띠] 51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63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75년 어려운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하면 해결. 87년 노란색,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용띠] 52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4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아라. 76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감수. 88년 북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다. [뱀띠] 53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65년 때가 왔으니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노력. 77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한 하루. 89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불면 무너져 버린다. [말띠] 5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도 어려운 난처한 하루. 66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78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90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양띠] 55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67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이다. 79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91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원숭이띠] 56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이다. 6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0년 정확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92년 지인 관리를 잘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닭띠] 57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9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 법이다. 81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93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개띠] 58년 멀리 있는 친척이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 70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이 들어오는 운수 좋은 날. 82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니다. 94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라면 힘껏 두드려라. [돼지띠] 5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71년 어느 길로 떠나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83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95년 길 떠나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이 필수.

2018-10-02 05:25: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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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일 월요일 (음 8월 22일)

[오늘의 운세] 10월 1일 월요일 (음 8월 22일) [쥐띠] 48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60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2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각별히 언행에 신경 써라. 84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소띠] 49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61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간 낭패. 73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8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나의 잘못을 반성. [호랑이띠] 50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마음을 편안하게. 62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어차피 혼자. 7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86년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열쇠임을 명심. [토끼띠] 5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3년 뜻밖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하라. 75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오늘 처리. 87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용띠] 52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64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76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88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음을 명심. [뱀띠] 53년 아랫사람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65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신. 77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 8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 가라. [말띠] 54년 속이 상해도 자식 일이니 참아야 한다. 66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78년 지나친 운동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하니 주의. 90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덜 힘들다는 걸 명심. [양띠] 55년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순간 당신의 성공은 시작된다. 67년 공과 사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날. 79년 돼지띠 동료가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91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원숭이띠] 56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8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0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92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 [닭띠] 57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9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말자. 81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93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의 사다리에 오를 수 없다. [개띠] 5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다. 70년 인맥을 이용하여 유리한 정보를 획득한다. 82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나에게 돌아온다. 94년 뭔가를 결정해야 한다면 오늘은 당신에게 유리하다. [돼지띠] 59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71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8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95년 하늘에 태양은 늘 떠 있음을 잊지 마라.

2018-10-01 05:25: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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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족하는 마음과 행복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족하는 마음과 행복 '배고프면 밥 먹고 추우면 불 때고 한가하면 책 보고 부러울 게 없네.' 옛 선비들이 흔히 하던 말이다. 어디에도 헛된 욕심이 보이지 않는다. 선비들이 사람이 단순하거나 욕심이 없는 사람들이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자기가 처한 삶의 여건 속에서 자족하는 자세를 가졌기 때문이다. 지나친 욕심으로 괴로워하는 걸 경계했고 내 것이 아니면 돌아보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는 물질의 시대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것들에 욕심내며 살아간다. 그 욕심들이 자기의 사주와 운명 속에 들어있는 것이라면 그나마 낫다. 실현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는 언감생심의 사주들이다. 그런 욕심이 현실화되기 어려운 운명인 것이다. 사주에 아예 없는 운세를 욕심내는 사람도 흔하다. 관운 없는 사주를 타고났는데 높은 고위직을 바라는 직장인이 있고 재물운이 남들보다 못한데 큰 부자가 되는 헛된 꿈을 꾸는 사람도 있다. 공부에 재능 없는 아이를 명문대학교에 보내겠다고 안간힘을 쓰는 부모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어떤 조언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운세가 받쳐주지 않으니 현실적인 타협책을 모색하라고 한들 귀에 들리겠는가. 관운 없는 사람이 직장에서 최고위직을 차지하려면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해야 한다. 대운이나 세운에서 작게라도 관운이 힘을 얻는 시기에 승진을 노리면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최고위직은 운세의 도움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수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 허용된 직위 이상 욕심을 내지 말고 현실에 충실 하는 게 좋다. 그 이상을 원하다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음만 괴로워지기 때문이다. 자기의 것이 아닌 큰 재물을 바라거나 공부 못하는 자식이 좋은 대학 가기를 꿈꾸는 것도 다르지 않다. 사주와 운세를 조합해서 가장 좋은 최선의 결과를 만드는데 만족해야지 이루지 못할 걸 바라보면 괴로움만 심해질 수밖에 없다. 사주는 각자의 운세와 운명의 그릇이 어떤 크기인지 보여준다. 자기에게 주어진 그릇이 작다고 더 많은 걸 욕심낸다면 복이 아니라 화가 찾아올 가능성이 커진다. 사실 그릇의 크기보다는 그 그릇에 어떤 걸 어떻게 채우느냐가 더 중요하다. 자기 그릇에 만족하고 자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게 좋은 인생을 만들어간다. 옛 선비들이 욕심이 없어서 단순한 삶을 살았던 게 아니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자족하며 어떤 게 더 나은 인생을 이루게 해주는지 배움으로 알았기에 실천한 것이다.

2018-10-01 05:08: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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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통장쪼개기(2)

[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통장쪼개기(2) 통장쪼개기의 변동지출의 대표적인 항목은 생활비이다. 생활비에는 식생활비, 음료비, 패션미용, 교통차량, 문화생활, 주거통신, 건강교육, 부모님용돈, 공과금 및 세금 등이 해당한다. 주로 신용카드나 할부 등을 통해서 통제되지 않고 사용되기 때문에 생활비에 대한 명확한 예산을 정해주지 않으면 항상 수입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무리 많은 소득이 있어도 늘 부족한 이유는 욕망이라는 지름신 앞에 장사가 없기 때문이다. 먼저 고정지출만큼 떼어놓고, 생활비를 나중에 쓰도록 하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현금자산 범위 내에서 돈을 사용하는 체크카드를 추천하고, 돈없이 미리 가불해서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지양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순환의 구조로 가기에는 매우 어렵다. 이렇게 통장 쪼개기를 통해 저축과 투자에 10%에 예산이 잡혔다. 그런데 실제로 사회 초년생들은 보험도 약 5%, 대출도 없기 때문에 실제 저축과 투자의 예산은 생활비까지 포함한다면 약 20-30%가량 자신의 수입대비 저축 투자할 수 있다. 그러면 월 수입이 2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균 25%의 저축을 한다고 한다면 50만원을 저축하게 된다. 이 50만원의 저축투자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분산투자하는 지가 결국 투자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현금흐름 포트폴리오와 자산포트폴리오로 구분할 수 있다. 현금흐름 포트폴리오는 수입에서 저축투자가능재원을 가지고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목적과 기간에 따라 분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자산 포트폴리오는 지난 칼럼에서 소개한 데로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을 위험과 수익에 맞게 분산하는 것이다. 현금흐름 포트폴리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00-나이법칙을 먼저 알아야 한다. 100-나이법칙은 위험과 수익이라는 투자의 두가지 변수에 분산투자하기 위한 대전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자신의 나이만큼은 원금을 지킬 수 있는 저축을 하고, 100-나이를 뺀 만큼은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지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를 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나이가 30세인 남자 직장인이나 사업가가 있다고 한다면 100만원을 저축투자할 수 있다고 할 때 나이인 30만원은 저축하고, 70만원은 투자하는 것이다. 즉 30만원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안전한 저축상품, 청약상품, 적금상품, 연금상품 등에 배분하고, 나머지 70만원은 투자상품인 펀드, ETF, 주식 등에 투자하는 셈이다. 이러한 100-나이법칙은 최근 은퇴자들의 자산을 운용하는 데 많이 활용되는 TDF펀드에도 적용이 되는 데 은퇴날짜를 설정한 퇴직자들은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위험한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한 채권의 비중을 늘려 가는 것이다. 이렇게 했을 때 은퇴자산을 안전하게 지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법칙이나 원칙은 단지 이론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고, 실제 현장에서 직장인이나 사업가 여러분이 투자를 할 때에는 여러분 각자의 경험이나 지식의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다양한 형태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의 발행인이었던 말콤 포브스에게 아버지 스티브 포브스는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고 한다. "아들아!, 100가지 문제 중에 99가지 문제의 해답은 돈이란다" 세상을 살다 보면 돈처럼 별거 아닌 것도 없지만, 돈처럼 별거인 것도 없다. 왜냐하면 돈이 100원, 1천원도 있지만 1억, 10억도 돈이기 때문이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하는 진정한 자유인이 되길 원한다면 돈을 먼저 사랑하고, 돈에게 관심을 갖고, 늘 돈에 대해 생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2018-09-28 09:17:48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잠을 잘 때는 천살(天殺)방향은 피해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잠을 잘 때는 천살(天殺)방향은 피해야 운명의 흐름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을 길신이라 하고 흉작용을 하는 것을 흉신이라 이르는데 이를 일러서 신살(神殺)이라 칭하고 있다. 신살은 오래전 과거에는 당사주(唐四柱)라고도 불렀다 하는데 인간의 운명을 판단할 때 아주 특징적인 기운을 살피는 것으로서 글을 몰랐던 일반 서민들이 손가락 마디를 짚어서 주요한 신살을 점쳤던 것이기도 하다. 당사주 역시 운명을 점칠 때 특징적인 그림과 간단한 글을 통해서 그 사람의 운명이 복스러운지 아니면 인생사 풍파가 보여지는 것 등을 나타내고 있다. 주역 점처럼 천지기운의 움직임을 글을 통해 해독하는 것에 비하면 글을 잘 모르는 일반 서민들을 위한 인생해독법이라 할 것이다. 오늘날에도 운명의 판독에 있어서도 큰 틀에 있어 사주명조를 추론하는 것에 비견될 만큼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음양오행을 기초로 하는 십간십이지의 펼쳐짐이 무궁하다 할 수 있는 명리학에 비하면 따져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할 수 있으니 방정식으로 치자면 이차방정식을 벗어나지 못한다 할 수 있겠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생활 속의 역학을 따지자면 잠자리 방향을 잘 택하기만 하여도 플러스알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잠을 잘 때 천살방향만 피해도 일상생활의 건강에 있어 매우 도움이 된다. 숙면의 중요성은 전에 글에서도 얘기한 바 있지만 무엇보다도 천살 방향을 피해야 함이 숙면의 기본 조건이 된다. 천살방향은 자신의 일주 기운에 흉작용을 하는 방향이니 마음에 근심걱정이 없어도 신체적으로 부적응을 깔고 자는 형국이 된다. 뚜렷한 이유 없이 잠자리가 산만하거나 가위가 자주 눌리는 경우에 잠자리 방향을 보면 천살방향에 머리를 두고 자는 경우도 많이 본다.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 역시 책상머리를 천살방향으로 두고 있다면 공부 집중도 잘 안되고 산만해지기 일쑤이다. 천살방향은 자신의 몸이 되는 일주(日柱)의 자기장에 극하는 방향이 된다. 천살(天殺)은 여러 신살(神殺) 중의 하나로 천재(天災)를 관장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관사(官事) 또는 사상(死喪)의 기운을 담고 있다고 역서에는 말한다. 불시에 따르는 재난으로서 천살이 들어오는 해에는 관재(官災)로 인한 액난 더 심하면 사상의 흉운을 만나기도 한다. 이럴 때의 방편은 작정기도는 물론이거니와 보시행과 인욕 행을 하여야 한다. 그저 몸과 마음을 낮추는 것이 우선이라는 얘기다.

2018-09-28 05:56: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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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28일 금요일 (음 8월 19일)

[오늘의 운세] 9월 28일 금요일 (음 8월 19일) [쥐띠] 48년 천둥이 치니 잠시 쉬었다 가자. 60년 고집을 피우면 가족도 외면하니 적당히 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 72년 상사의 도움으로 일 처리가 매끄럽다. 84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소띠] 49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61년 마음이 울적할수록 웃어야 복이 온다. 73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85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전진하자. [호랑이띠] 50년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6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법이다. 74년 속이 상해도 자식 일이니 어쩔 수 없다. 86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토끼띠] 51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이다. 63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나에게 돌아온다. 75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87년 물을 두려워하면 수영선수는 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용띠] 52년 신세 졌던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64년 둘이 있어 느끼는 외로움이 혼자인 외로움보다 크다. 76년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마라. 88년 동서남북 어디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뱀띠] 5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65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을 하면 해결된다. 77년 힘든 일은 배우자와 상의. 89년 먼 곳에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말띠] 54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66년 상대의 실수가 나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온다. 78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중심을 잘 잡자. 90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양띠] 55년 자존감은 나를 지키는 힘이다. 67년 상대의 작은 실수를 덮어주면 큰 보답을 받는다. 79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 91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원숭이띠] 56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한 하루. 68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효과가 있다. 80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숙할 수 없다. 92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인 줄 착각. [닭띠] 5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니 가려서 하라. 69년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8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93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이다. [개띠] 58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70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하루. 82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94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돼지띠] 59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71년 자식이 보물이니 아파도 보듬고 가야 한다. 83년 뜻밖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조심. 95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면 된다.

2018-09-28 05:20:2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