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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터에 대한 동경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터에 대한 동경 필자의 오랜 신도중의 한 분이 지난 백중재를 잘 회향하고 나서 따로 질문을 했다. 내용인즉, "원장님, 저희 시댁은 원래 선산이 있던 것을 시아버님의 위 형제들이 고향을 떠나오면서 다 정리를 했어요. 시아버님은 막내아들이었기에 발언권도 없었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당시 따로 묘를 쓰지 말고 화장을 해서 뿌려 달라 유언을 해서 일정 기간 납골당에 모시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저희 시어머님이 수목장(樹木葬) 얘기를 하시네요. 수목 장을 할 때도 혹시 좋은 터를 잘 찾아서 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질문의 요지는 비록 봉분을 쓰는 묏자리는 아닐지라도 어차피 화장한 유해를 수목장하는 것이니 묘터의 좋고 나쁨을 살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본인 또한 나중 문제를 생각하면 한 번은 고민이 되는 사안이기도 하다. 젊었을 때는 관심이 적지만 일정 나이가 되면 사람들은 본인의 묏자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선산이 있다면 좀 다르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공원묘지나 요즘 많이 부각되고 있는 수목장 등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듣자하니 공원묘지 또한 가격이 만만치 않으며 일반 서민들 역시 납골당 사용에 있어 고려해봐야 할 점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죽어서 가져갈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는 하지만 죽어서조차 편안하게 누울 자리를 갖는 것이 형편에 따라 다르니 세속의 삶은 망자에게도 꼬리표가 따라 붙는 듯하다. 봉분을 쓰는 묘터나 수목장 역시 얼핏 보기에는 좋아 보이는 위치라 할지라도 그 밑에 수맥이 흐르거나 하면 당연 피해야할 것이다. 다만 명당 터를 볼 줄 아는 안목은 갖추기가 쉽지 않다. 사바세계는 지구의 역학이 존재하는지라 단박에 바람이 세면 바람을 피하려 벽을 세우게 되어 있고 비가 오면 비를 가릴 처마 밑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기에 일정 기간 동안은 망자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모두가 마음이 편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전통적인 도가의 사상에서는 음택풍수 적인 차원에서 외형적인 지리와 위치에 대하여 좋고 나쁨이 존재한다. 실제로 물리적인 이유에서도 사실이 그러한 경우가 늘 있다. 그러나 원융한 우주의 존재론적 입장에서 보면 사실 이러한 문제는 스쳐지나가는 바람 속의 먼지 한 톨에도 해당되지 않는 문제일 수도 있다. 시간의 장단이 있을 뿐 언젠가는 지수화풍으로 우리의 혼백은 흩어져 섞일 것이기 때문이다.

2018-09-20 05:34: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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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경제] 구슬땀 비지땀 식은땀 진땀 마른땀

[신세철의 쉬운경제] 구슬땀 비지땀 식은땀 진땀 마른땀 이른 아침 북한산 대남문을 거쳐 보현봉에 올랐다가 형제봉 자락까지 내려와 다리쉬임을 할 때였다. 땀 흘리며 산에 올라가는 대부분 등산객들에게서 이런저런 냄새가 났다. 같이 산에 오를 때는 서로 느끼지 못했는데 내려오면서는 올라가는 사람들에게서 냄새가 났다. 누군가는 "땀을 흘릴 대로 흘리면 오장육부 깊이 쌓인 노폐물이 땀으로, 호흡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내 마음이 정갈해져야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경험으로는 산에 오르며 흘리는 땀은 처음에는 끈적거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맑아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육신과 마음의 찌꺼기가 몽땅 날아 가버리는 기분이다. 사실이지 한걸음, 한걸음 올라서며 흘리는 구슬땀이 주는 그 희열을 다른 무엇과 바꿀 수 없다. 체력에 맞지 않게 비지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피로감에 빠지고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오늘날 사회를 어지럽게 하는 사건들 가운데는, 순간의 판단 잘못으로 앞길이 창창하던 인사들이 조직과 사회에 폐해를 끼치고 자신의 미래를 그르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살아가면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일은, 정당한 노력을 기우리지 않고, 다시 말해 구슬땀을 흘리지 않고, 부와 권력과 명성을 거머쥐려 다가는 결국에는 아슬아슬한 지경이 되어 식은땀을 흘리게 된다. 성공했다는 인사들의 뒷모습을 보면 뜻밖에도 안절부절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엿보인다. 사람이 살아가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많은데,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하면 된다."고 밀어붙이다 자신을 속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얼토당토아니한 논리를 펼쳐 거짓을 참인 것처럼 꾸미고 말 바꾸기를 자주하다가 나중에는 진상이 알려질까 두려워 진땀을 흘린다. 옛것을 익히고 새 것을 깨우치는 과정에서 얻는 기쁨은 자신이 누리고 그 결과는 사회에 공헌하여도 정말 수지맞는 일이다. 사실이지, 이 어려운 세상에서 마음껏 공부만 할 수 있다는 환경, 그 자체가 축복받는 일이다. 그런데 남의 것을 내 것인 양 베끼고 데이터를 조작하면 내면의 성취감은 사라지고, 가슴속에 걸려 있을 가시에다가 그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마른땀을 흘려야 하니, 하나 밖에 없는 인생에서 완전히 밑지는 장사를 하는 셈이다. 삶은 「순간과 순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어느 순간이 다른 어느 순간에 비하여 더 중요하거나 덜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 지금 이 순간도 그리고 미래 어떤 순간도 다 순간의 연장선상에 있다. 세상살이에서 모든 행동의 동기와 과정과 결과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동기가 순수해야 과정도 후회 없게 진행되어 가치 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정말로 경제적 삶이다. 이 세상 하고많은 시행착오와 이에 따른 무질서는 대부분 동기와 과정을 무시하면서 비롯된다.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을 쫓다보면 식은땀, 진땀, 마른땀을 흘리기 마련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자랑스러운 미래를 그려 가려면 매 순간 순간에 당당하고 충실하여야 한다. 어느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에서 평생을 후회할 위기가 올 수 있음을 교훈으로 새겨야 한다. 어렵더라도 구슬땀을 흘리며 살겠다는 당당한 의지만 있다면 후회 없는 삶을 이룩할 수 있다. 살다가 보면 때로는 힘에 겨운 일이 닥치게 되어 비지땀을 흘려야 하는 어려운 경우도 생길 것이다. 그러나 삶의 자세를 매 순간마다 바르게 하겠다고 다짐하면 진땀, 식은땀, 마른땀을 흘리는 위기의 순간이 닥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8-09-19 09:46: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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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9일 수요일 (음 8월 10일)

[오늘의 운세] 9월 19일 수요일 (음 8월 10일) [쥐띠] 48년 개나리를 보고도 봄을 느끼지 못하니 서글프다. 60년 하늘은 맑고 공기까지 좋으니 마음이 편안. 72년 푸른색이 행운을 부른다. 84년 걱정이 해결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 [소띠] 49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1년 의외의 큰 이득을 보게 된다. 73년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조력자가 옆에 있으니 안심. 8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호랑이띠] 50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하는 날. 62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74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른다. 86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것을 이루어 내는 날이다. [토끼띠] 51년 가족의 협조로 어려운 일을 잘 마무리. 63년 정보를 잘못 알 수도 있으니 인맥을 이용해야 한다. 7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7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을 수 있다. [용띠] 52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64년 주변의 실수가 내게는 이익으로 돌아온다. 76년 풀리는 듯하다 꼬이는 일을 주의. 88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게 된다. [뱀띠] 53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6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심난하다. 77년 항상 태양은 떠 있지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89년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말띠] 54년 말은 마음을 담는 법이니 신중하게. 66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얻기 좋은 날이나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78년 심신이 고달프나 재물은 얻는다. 90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양띠] 55년 사람은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 줄 착각. 67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해라. 79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91년 윗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어라. [원숭이띠] 56년 오늘은 마음 가는 대로 행동. 68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으로 나를 곤경에 빠지게 한다. 80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기쁨이 생긴다. 92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두 배로 돌아오니 주의. [닭띠] 57년 대인관계에서 손해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69년 병도 약도 내 손안에 있다. 81년 어제 먹은 음식이 상한 것임을 오늘 비로소 알게 된다. 9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다. [개띠] 58년 머리는 좀 아프나 결과는 좋게 나타난다. 70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82년 말실수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 된다. 94년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돼지띠] 59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71년 아랫사람과 상부상조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83년 숨겨뒀던 재능을 발견하여 유용하게 사용하라. 95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2018-09-19 05:44:5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화살과 홍염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화살과 홍염살 도화살은 만인의 연인과도 같은 기운이라면 비슷한 홍염살은 타오르는 정열을 주체하지 못하여 외정(外情)으로 인한 풍파를 몰고 오는 경우라 하겠다. 도화살 역시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매력이 강하다 하겠지만 홍염살은 이에 더하여 남자의 경우 작첩(作妾)을 한다는 암시가 뚜렷하다. 공히 가정이 있고 애가 있어도 이성문제가 생기면 가정을 등지는 상황으로 흐를 기운이 강하다. 태어난 날뿐만 아니라 시(時)에 현침살까지 중첩한다면 그 작용력은 더욱 강해지니 경계가 필요하다, 지나치면 자손 궁에 상처를 주는 애통함의 요인이 되기도 하니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사주의 격국(格局)에서 정관이나 인수가 받쳐준다면 남자든 여자든 원만히 가정을 잘 꾸려나갈 수가 있다. 조직생활을 할 때 손재주며 재능 또한 뛰어나고 다정다감하여 직장이나 모임에서 인기가 많은 것 또한 특색이다.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인 것이다. 현침살을 가진 갑오(甲午)일 남성이라면 여자들에게 인기는 만점이나 술 또한 좋아하여 건강문제에 장애가 따른다. 현침살과 함께 탕화살이 겹치게 되면 화상으로 인한 흉터도 조심을 해야 한다. 춥다하여 난로 옆에 가까이 가거나 하는 사소한 일조차 조심을 해야 한다. 역시 술로 인한 간장과 위장병에 신경을 써야하고 때때로 원인 모를 두통이 한동안 계속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심장에 병인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병원검사를 받고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다가 홍염살의 기운이 설기가 되는 월이나 해가 들어설 때 자연스레 낫기도 하지만, 홍염살의 기운이 강하여 오는 병리적인 현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상온의 물을 천천히 씹어 먹듯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홍염살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만 신경 써서 보면 얼굴이 상기되는 경우가 많다. 도화살이 있는 사람들의 얼굴색은 보기 좋은 홍조를 띄운다 한다면 홍염살이 있는 사람들은 얼굴이 달아오를 때 목까지 붉은 기운을 띠는 경우가 흔하다. 도화살은 내재적인 매력의 발현이라면 홍염살은 감출 수 없는 정열의 표상이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또 하나의 차이라면 도화살이 있는 경우는 스스로는 가만히 있어도 타인들이 다가오는 경우라 한다면 홍염살은 스스로의 정열을 감추지 못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혹여 뜻을 이루지 못하면 상사병이 되기도 하고 스토커의 기질을 보이기도 하니 이 점을 십분 조심한다면 많은 우를 제어할 수가 있겠다.

2018-09-19 05:33: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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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장, 무안경찰과 함께하는 치안현장 간담회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9월 18일 무안경찰서에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주제로,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각 부서 직원들과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현장 간담회는 중요사건 발생지 현장답사를 시작으로승달파출소 격려방문, 경찰서 치안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장답사는 지난 8월 특수강도사건이 발생했던 무안읍의 한 공원을 찾아 'CCTV를 확충하고, 가시적이고 체계적인 112순찰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자의 범의를 억제하자'는 등의 범죄예방 대책이 제시된 실질적인 현장점검이 이루어졌다. 뒤이어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 사이버 성폭력 예방' 등 치안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시민-경찰의 협력관계 강화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의 가장 큰 지지와 호응을 얻었던 시간은 전남청장의 자유토론 시간이었는데,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상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격식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최관호 전남경찰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의 역할과 도리를 다하여, 시대 흐름에 걸맞는 바르고 유연한 법 집행과 시민과 경찰이 하나 된 공동체 조성을 통하여, 보다 정의롭고 따뜻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09-18 14:39:4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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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셀렉, 도쿄 국제 기프트쇼에 선보여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바이오셀렉'이 '제 86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이하 도쿄 기프트쇼)'에 참가했다. 바이오셀렉은 이번 도쿄 기프트쇼에서 피부기능성 화장품세트'바이오셀렉 엠턴' 4종과 주름 집중 개선 화장품 세트 '바이오셀렉 브이턴'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원장 김정원) 우수기업 선정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박채연네이처연구소에서 만들었다. 바이오셀렉은 자연친화적 화장품으로 16가지 유해성분과 20가지 알레르기성분,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친화적인 성분과 6가지 히알루론산을 첨가하여 문제성피부와 미백, 주름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도쿄 기프트쇼'에서 바이오셀렉부스에 바이어의 문의가 많았고 바이오셀렉 화장품세트가 완판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바이오셀렉 박채연 대표는 "도쿄 기프트쇼를 통해 일본 뿐 만 아니라 아시아와 더 넓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되었다"라고 참가소감을 저했다. 한편, 지난 9월월 4일부터 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기프트쇼는 42년 전통의 아시아 및 일본 선물용품 및 소비재 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다.

2018-09-18 14:31: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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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8일 화요일 (음 8월 9일)

[오늘의 운세] 9월 18일 화요일 (음 8월 9일) [쥐띠] 48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반드시 챙겨라. 60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72년 뜻하지 않은 일로 심신이 고달프니 휴식이 필요. 84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내 욕심만 부리지 마라. [소띠] 4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1년 신세 진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73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85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로움을 준다. [호랑이띠] 50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나 말조심해야 한다. 74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6년 지인 관리를 잘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토끼띠] 51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이다. 63년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맑으니 여행을 떠나 볼까. 75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으니 가정의 화목이 우선이다. 87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용띠] 52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64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7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88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뱀띠] 53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말자. 65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77년 장기투자는 심사숙고해서 결정. 89년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것이니 어쩔 수 없다. [말띠] 54년 분수를 지킨다면 실수가 적다. 66년 계속해서 노력하면 하늘이 도와줄 것이다. 78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것은 가르쳐야 한다. 90년 최선의 해결책은 서로 타협하는 것임을 명심. [양띠] 55년 가족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도 참아라. 67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79년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91년 사방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원숭이띠] 56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8년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가까이하지 말라. 80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92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기니 이 또한 좋다. [닭띠] 57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9년 감정을 절제할 줄 알아야 이득을 볼 수 있다. 81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93년 상대방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개띠] 58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 되는 것. 70년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다. 82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이다. 94년 강을 건넜어도 배를 소중히 간직. [돼지띠] 59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다. 71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83년 부분적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9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2018-09-18 05:44: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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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2)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2)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풍수는 굳건한 믿음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풍수의 원리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자못 과학적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물은 잘 빠지며 볕이 잘 드는 곳을 명당이라 칭한다. 전혀 신비스런 내용이 끼어들 틈이 없다. 전통적으로 풍수지리는 위에 든 요건을 기본으로 하여 우선적으로 땅의 기를 잘 살펴서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것을 으뜸으로 한다. 그러다 보니 산 사람을 기준으로는 양택풍수(陽宅風水)요 망자를 위해서는 음택풍수(陰宅風水)라 하여 각기의 목적에 맞게 터를 고르는 것이다. 현대에야 워낙 땅이 모자라다 보니 묘지를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 음택풍수는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도 전해오는 선산이 있는 사람들이나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아직도 명당자리라 불리는 곳을 애타게 찾아 헤매고 있다. 천지의 기운이 땅을 통해서 인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준다는 믿음은 산사람에게나 망자에게나 모두 해당되는 얘기이다. 실제로 사람의 몸은 전자나 양자들의 입자와 파장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이미 상식인 것이니 현세에도 상통하는 과학적 논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땅이 좁은 현대에 와서는 전통적인 풍수개념을 고집할 수 있는 형편이 되질 못한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거형태가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뀐 지 이미 오래인 것이 그 대표적인 방증이다. 예전에야 공간배치나 건축물의 위치가 단층 위주의 건물들이므로 당연 땅의 지기 영향이나 일조의 영향을 바로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현대처럼 절대적으로 부족한 땅에 많은 건물을 지으려니 당연 고층으로 건축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땅의 생기를 주고받음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건물 방향이 좋은들 기압의 과 채광과 일조 등에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 과거의 풍수이론을 그대로 적용하기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마당이나 방의 모양이 정방형이나 직사각형 형태인 것을 우선으로 쳤다. 혹여 공간배치나 형태에 있어 세모나 각이 심하면 사람의 기운이 깎인다 하여 피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일반 아파트 뿐 아니라 주상복합 형태의 아파트도 구조와 설계측면에서 효용성이 높다고들 한다. 고가 아파트일수록 과거에 인기 있던 네모형태가 아니라 내부 실내에 입체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골목구조인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시대가 바뀌니 적용해야할 풍수이론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인지 !!

2018-09-18 05:15: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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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中企 11개사,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안성시(우석제 시장)가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새희망 등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 11개사를 파견해 총 165건의 상담과 1천128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성시 중국 시장개척단'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유망시장인 중국시장의 거점인 충칭과 광저우에 파견해 수출 판로개척을 도모하기위해 마련했다.참가기업은 1:1 바이어상담 알선과 통역 및 상담장, 단체차량 임차료를 지원받았다. 시장개척단 파견국인 중국은 2003년 이후 최대 수출국이자 최대 교역국이다. 특히, 충칭은 중국 남서부의 유일한 직할시로서 서부시장 개척을 위한 거점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2017년에 중국 내 소비시장 소비재 매출증가율 1위를 기록한 거대 소비시장 이다. 또한, 광저우는 중국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중심지로 중국 전체 대외무역 규모의 26.9%를 차지한 최대 무역도시다.이를 토대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새희망은 광저우에서 자동차부품 취급 협회의 7개 회원사로부터 밸브하우징 수출을 위해 단체 상담을 진행, 향후 월 1억원 상당의 거래가 가능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이어는 상담을 마친후 무역업무를 진행하는 사무실로 초청해 추가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컵케이크를 제조하는 ㈜제이푸드서비스는 충칭에서 홈쇼핑 및 백화점 납품하는 C사와 컵케이크 제품의 편리성과 맛 등에 매우 만족하여 충칭을 포함한 중국 서남권의 독점권을 제안, 향후 11만불의 제품거래가 기대된다.안성시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제과학원 관계자는 "금번 수출상담회의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파견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안성시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8-09-17 17:05:1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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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10월 분양

두산건설은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이미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곳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주의 구도심인 계림동에 자리한 만큼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가깝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배치는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2018-09-17 16:59:52 최규춘 기자
인천시,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총력 기울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7일에 시(IDC 영상회의실)와 군구 취득세 담당자와의 네트워크(행정망, 인터넷망, 폐쇄망, VPN) 영상회의를 활용한 '취득세 징수율 제고 TF팀' 회의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최근 정부의 9·13 부동산 종합대책 (보유세 강화, 대출규제 강화 등) 및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소 추세에 있고, 현재와 같은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가 지속될 경우 취득세를 중심으로 하는 지방세수의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주요 세목인 취득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5개 세목에 대하여 이미 TF팀(5개 TF팀, 56명)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징수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총 10번의 시군구 세목담당자 네트워크 영상회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세목별 시군구 네트워크 영상회의를 통해 미납 원인분석 및 군·구별 통일된 징수율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여 2018. 7월 현재 시세인 취득세 99.5%, 지방소득세 97.0%, 자동차세 95.2%, 주민세 93.8%의 징수 실적을 거두었다. 이와 같이 인천시의 선제적인 TF 영상회의를 활용한 시, 군·구 담당자 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통협력 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영상회의 활성화를 통한 징수율 극대화 노력은 타 지방자치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이정두 세정담당관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징수율 올리기를 적극 추진하여 성실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이 있기 전에 미납된 지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8-09-17 14:30:55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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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7일 월요일 (음 8월 8일)

[오늘의 운세] 9월 17일 월요일 (음 8월 8일) [쥐띠] 4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날이다. 60년 좀 부족한 듯하나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72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즐겁다. 84년 피곤이 쉬 풀리지 않는 날이니 휴식이 필요. [소띠] 49년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임을 명심. 61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73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 85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호랑이띠] 50년 깊은 밤을 견뎌야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다. 62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74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니 바른 사고를 지녀라. 86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 [토끼띠] 51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온다. 63년 아는 길도 물어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75년 마음은 하늘의 별이라도 딸듯하나 자중할 때이다. 87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내 마음을 흔들어 대니 갈등이 생긴다. [용띠] 52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른다. 64년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처럼 느낀다. 76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불면 날아가 버린다. 88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힘껏 노를 저어야 할 때이다. [뱀띠] 53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6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77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니 마음을 비워라. 89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말띠] 54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6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78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9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양띠] 55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67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79년 물고기를 많이 잡고 싶다면 그물을 먼저 준비해라. 9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음을 명심하자. [원숭이띠] 56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 68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0년 결과도 중요하나 과정을 무시하지 마라. 92년 벌을 두려워하고서는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닭띠] 5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69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자. 81년 때로는 깔끔한 포기가 득이 된다. 93년 거울은 절대 먼저 웃지 않으니 마음을 잘 다스리자. [개띠] 5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70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이다. 82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94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금물이다. [돼지띠] 59년 머리가 혼란하니 중요한 결정은 내일로 미루자. 71년 배우자가 나의 가장 큰 조력자. 83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 다녀본들 무슨 소용. 95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2018-09-17 05:44: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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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① 땅에 집을 짓거나 건물을 세울 때 풍수적 원리에 들어맞는다면 이보다 더 만족스러울 수는 없을 것이나 좋은 땅과 터가 충분할 수는 없지 않는가? 따라서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풍수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전통적 풍수에서도 피융추길(避凶趨吉)이라 하여 좋은 터 좋은 배치의 풍수로 좋은 기는 받고 혹여 기운이 좋지 않으면 나쁜 땅도 고쳐 쓴다는 비보(裨補)의 지혜를 적용시켰다. 돈 많은 귀족들이나 제후들은 돈이 많으니 집터는 눈에 보아도 좋은 터를 잡아 호화롭게 집을 짓고 살았다. 일반 서민들은 형편이 되는대로 조상의 묘지를 썼던 것인데 어떤 집은 조상이 돌아가고 나서 잘되는 집도 있고 그렇지 못한 집도 있었다. 그 후 일어나는 일련의 발복(發福)이 있다면 특별히 그 원인을 찾지 못할 때 하는 말이 묫자리를 잘 썼나보다.. 하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풍수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물리적 풍수요건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사람이 살 땅도 부족하고 또 산을 헤쳐 터널을 뚫고 길을 내는 현 사회 상황에서는 풍수의 개념도 시대 따라 살펴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다. 현실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은 후대의 발복을 위해 명당 터를 찾는 노력을 할 수 있고 이에 드는 자금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엄두를 낼 수가 없다. 그러니 천하의 명당자리를 찾는 것은 재력가나 권력자가 아니면 힘든 것이다. 그렇다면 좋다는 명당 터를 가진 사람들은 대대손손 부귀와 영화를 누려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왜일까? 모든 복덕은 외형과 내실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비유를 들어보자. 아무리 좋은 터에 묘를 썼다 할지라도 가만히 있는 다고해서 발복이 저절로 있다는 말이 아니다. 음덕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잘 갖췄으니 인생사 매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때 소정의 성과 또는 기대 이상의 복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또한 명당 터라는 게 당연 한정되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살림살이가 팍팍한 사람들은 평생 발복(發福)과는 먼 것일까?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이는 이유를 찾을 수 없을 때 우리는 흔히 보이지 않는 힘의 도움으로 발복한다고 믿고 싶은 것이고 여기에 합치하는 이유를 바로 음택풍수에서 찾곤 하는 것이나 마음을 잘 쓰는 것은 명당 터를 쓰는 것 이상의 선한 과보를 보장한다. 명당 터를 만드는 노력을 유념해야 하는 것이니 바로 하심(下心)을 잃지 않으면서 자리 이타한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2018-09-17 05:14:3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