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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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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소간지 돌아왔다! 이번엔 블랙요원!"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소식을 알린 소지섭이 '내 뒤에 테리우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전설의 블랙요원으로 돌아온 배우 소지섭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9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소지섭이 맡은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은 3년 전 작전 실패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내부첩자 혐의까지 받게 된 인물로 세상에서 자취를 감춘 후 무색무취 고독한 삶을 이어가던 그가 앞집 여자 고애린(정인선 분)을 만나 예측불가의 세상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는 내용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트와 검은 테 안경을 쓰고 장례식장에 등장한 모습이 담겨있다. 국정원 최고의 요원다운 날카로운 면모와 소지섭 특유의 카리스마가 입혀진 김본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은 대한민국 대표 여심스틸러 다운 명성을 보여주고 있는 소지섭에 대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출연하며 오는 9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8-09-03 11:38: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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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운세] 9월 3일 월요일 (음 7월 24일)

[오늘이 운세] 9월 3일 월요일 (음 7월 24일) [쥐띠] 48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하다. 60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도 상쾌. 72년 지나간 추억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84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띠] 4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61년 운이 상승하니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73년 부모님의 건강을 살펴라. 85년 물건은 새것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이다. [호랑이띠] 50년 삶이 힘들어도 자식이 있으니 괜찮다. 62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무기력한 하루이다. 7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86년 가장 완벽한 복수는 상대를 용서 하는 것. [토끼띠] 51년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있을 수 있다. 63년 자존감이 너무 높으면 남들과 어울리기 힘들다. 7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87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열심히. [용띠] 52년 자식 자랑하느라 침이 마를 지경. 6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니 잘 판단하고 행동. 76년 먹을 복이 있는 날. 8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뱀띠] 53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65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잘 풀린다. 77년 도와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의견통일이 우선. [말띠] 54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적당한 휴식이 필요. 66년 좋은 결과를 보려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78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 90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기니 주의. [양띠] 55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 67년 둘이 한 결혼이지만 인생은 어차피 혼자인 것. 79년 관재수가 있으니 언행에 주의. 9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원숭이띠] 56년 거울은 결코 혼자 웃지 않는다. 68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당신의 손안에 있다. 80년 깔끔한 포기가 오히려 득이 된다. 92년 새로운 일에 기대를 많이 하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닭띠] 57년 새로운 인연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69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본들 무슨 소용. 81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임을 명심. 93년 예의 바른 행동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 [개띠] 58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70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라. 82년 약점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라. 94년 바다 건너서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돼지띠] 59년 욕심이 과하면 일을 그르치기 쉽다. 71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83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5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바로 나타내지 마라.

2018-09-03 05:47: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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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힐링 치유 선사하는 기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힐링 치유 선사하는 기도 복잡다단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있다면 아마도 힐링과 치유 아닐까 싶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힐링과 치유를 원하는 글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의 어느 누구든 먹고 사는 일의 힘겨움을 겪는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든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든 다르지 않다. 날마다 과로와 긴장의 연속이니 힐링과 치유를 원할 만 하다. 살아가는 것의 고단함은 인류가 생긴 이후로 누구도 피해가지 못했다. 고단한 사람들에게 치유를 선물한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도였다. 예전의 기도는 종교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도하고 힘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도했다. 재물이 풍성해지기를 원했고 질병이 나을 수 있도록 두 손을 모았다. 기도는 예로부터 삶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해왔다. 역(易)에서도 기도는 사람의 인생을 달라지게 해주는 의식으로 본다. 기도의 큰 줄기는 두 가지일 것이다. 하나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이고 또 하나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은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뜻이다. 어떤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잘 풀린다는 말이다. 이는 간절한 마음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나에게 닥친 어려운 일이 손쉽게 매듭지어 지기를, 막힌 운세가 열리는 개운이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원하는 것. 그런 간절함을 말하는 것이다. 간절함에는 항상 응답이 있다. 천도재로 기도를 올린 자식에게 부모의 현몽이 있고 칠성기도를 올린 부모는 자식이 곤경을 벗어나는 효험을 본다. 간절함에 대한 하늘의 응답인 것이다. 진인사대천명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말이다. 최선의 노력을 한다는 뜻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다. 하늘이 무너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구멍을 만드는 건 사람의 힘이다. 운세가 꽉 막힌 시기에는 꼼짝도 못할 것 같은 상황이 닥칠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기도를 통해 몸을 움직일 틈을 만들어 내는 건 사람의 몫이다. 기도를 하면서 모든 공력을 쏟아 부으면 사람의 길을 막는 높은 장벽에도 균열이 생긴다. 그렇게 간절함과 최선의 노력이 담긴 기도는 사람의 운세를 바꾸는 힘이 있다. 그 자체로 힐링이 되고 치유가 되는 것이다. 기도에 대한 응답이 온다는 건 삶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기도는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긴 시간을 함께 했다.

2018-09-03 05:04: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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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 책 한 권으로 대치동 카페를 얻은 꿈같은 이야기 '틀린 삶이 어딨어'

[새로나온 책 ] 책 한 권으로 대치동 카페를 얻은 꿈같은 이야기 '틀린 삶이 어딨어' 책 한 권으로 시작한 물물교환이 강남의 한 카페까지 얻게 됐다. 비 현실적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진 이야기. '틀린 삶이 어딨어'의 저자 강주원씨의 실화가 책으로 말한다. 이 이야기는 아무 대가 없이 같은 또래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연대하고 싶었던 저자 강주원의 순수한 열정에 감동한 사람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실화가 되었다. 아무런 욕심 없이 행복을 좇아 사는 저자에게 사람들이 수도 없이 했던 말, '네 삶은 틀렸어!' 저자는 이런 시선들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세상에 크게 외치고 있다. "틀린 삶은 없다고, 각자의 삶이 있을 뿐이라고" 이것은 비단 청년 강주원, 한 사람의 외침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를 버티는 청춘들. 학점과 스펙, 업무에 매달려 아등바등 하루를 버티느라 자신이 원하는 삶과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조차 없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픈 청년 강주원의 이야기이다. 청년 강주원의 이야기는 청년뿐 아니라 기성세대에게도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청년의 시선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놀이'를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며, 어떤 삶을 살아갈지 알 수 없지만 그 삶이 스스로 선택한 삶이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삶이면 뭐라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그는, 청년문화기획단체 '꿈톡'의 수장이다.

2018-09-02 13:42: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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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60대의 금융집짓기(3), 상속과 증여

[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60대의 금융집짓기(3), 상속과 증여 이 분들의 관심은 재산에 대한 상속과 증여입니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그것은 이번 생애에서 번 돈은 이번 생에서 다 쓰고 죽으라는 뜻입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스테판 폴란은 "다 쓰고 죽어라(Die Broke)"이란 책에서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는 나머지는 편안하게 모두 다 쓰고 죽는 것이 가장 휼륭한 인생이라고 했습니다. 상속은 사람이 죽어서 재산을 이전하는 것이고, 증여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재산을 무상으로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죽어서 재산을 주는 사람을 피상속인이라고 하고, 살아서 주는 사람을 증여자라고 합니다. 반대는 상속자, 수증자가 됩니다. 상속세는 유산세 방식이라 유산에 대한 세금을 누가 내든 상관없이 상속세를 내면 되는 것이고, 증여세는 유산취득세라고 해서 증여받는 만큼 세금을 내면 됩니다. 상속의 원칙은 유언상속이 우선이고, 다음은 협의상속, 마지막이 법정상속입니다. 법정상속의 1순위는 직계비속과 배우자, 2순위는 직계존속과 배우자, 3순위는 배우자, 4순위는 형제자매 순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직계란 피(Blood)를 말합니다. 상속세가 무서운 것은 수억원에 이르는 돈을 6개월안에 현금으로 내야 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최근에 LG그룹 회장님의 상속세 규모가 1조원이라고 하니 놀라운 숫자입니다. 그래서 건강할 때에 상속개시시점과 동일하게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 강남 부유층들의 절세방법으로 방송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문제는 건강하지 못하면 가입이 안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는 방법과 배우자를 가입시켜 2차 상속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속세를 줄이는 방법에는 미리 사전에 증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0년에 한번씩 배우자는 6억원, 성인자녀는 5천만원까지 공제됩니다. 미리 증여를 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나중에 증여하지 않고 있다가 후에 상속세를 계산할 때에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재정적인 상황이 가장 좋은 세대이다. 이들의 관심은 상속과 증여이다. 사전증여를 통해서 상속할 자산을 줄이고, 이를 통해서 상속세를 줄이고 더욱 많은 자산을 가족들에게 남겨 주기 위함입니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2018-08-31 14:04: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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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소의 뿔처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소의 뿔처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구절은 최초의 불교의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대목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은 부처님 당시, 수행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과 그 태도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리라. 수행함에 있어 주위의 간섭이나 유혹에 흔들리거나 게으르지 말 것을, 묵묵한 가운데 부단히 정진하라는 당부인 것이다. 원래 이 내용이 들어있는 경의 이름은 '코뿔소경'이다. 모두 열 세 단락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의 단락 하나 하나가 경전을 이뤄도 좋을 만큼 보석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종종 필자가 세간의 일로 생각이 복잡해질 때마다 이 경을 들여다보며 읽게 되면 마음이 정리가 되면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 여러 단락 중의 어느 하나도 의미가 덜할 것이 없어 소홀히 할 수가 없는데, 한 단락을 예를 들어보면,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산산이 흩트려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대목이 있다.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대목도 필자가 즐겨 찾아보는 대목이다. 이 경을 게송으로 요약한 것이 열 세 단락이 되지만 출가수행자가 외롭다고 아무나와 시간을 허비하면서 방일할 거라면 차라리 고독을 택하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씀도 하신다. 인생의 길을 예측하며 지혜롭게 삶의 위기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필자의 길이 쉽지 않음을 안다.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사람도 있지만 때로는 비난의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들의 바람과 다른 얘기를 할 때 특히 더 그런 경우가 많았다. 필자가 신이 아닌 이상 예측의 적중률로 예측은 단기적인 증빙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 결과를 보며 판단해야할 경우 역시 적지 않다. 필자와 처음 상담을 한 후 몇 년 후에 찾아오는 분들이 하는 얘기들 중에 처음에 뵀을 때 했던 얘기들이 이제와 생각하니 이러이러한 것이었네요. 하면서 말이다. 살다보면 칭찬을 받을 때도 있지만 타인의 비난에서 자유로울 자는 없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과 결정이 그 의도가 삿된 것이 아니고 타당한 의미와 목표가 있었다면 비난에도 당당할 수 있어야한다고 믿고 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말이다.

2018-08-31 05:04: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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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31일 금요일 (음 7월 21일)

[오늘의 운세] 8월 31일 금요일 (음 7월 21일) [쥐띠] 48년 나이 듦을 서러워 말고 일을 찾아라. 60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으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전진. 72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84년 한발 물러서 보면 그다지 나쁜 상황은 아니다. [소띠] 49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61년 배우자의 소중함이 절로 느껴지는 날이다. 73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마라. 8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호랑이띠] 50년 금전 문제로 가족 간의 다툼이 예상된다. 62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유지가 오늘의 최선. 74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한다. 86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음을 명심. [토끼띠] 5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63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75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한 날. 87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이다. [용띠] 52년 꽃피고 새가 울기 시작했으니 행동할 때이다. 64년 조언도 상대를 봐 가며 해야 한다. 76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이나 신발에 신경 써 보자. 8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하라. [뱀띠] 53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 65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하자. 77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89년 남의 눈에 티끌은 크게 보이는 법이니 나를 돌아보라. [말띠] 5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66년 달빛이 밤하늘을 온통 빛나게 하니 상서로운 징조다. 78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90년 용이 여의주를 물었으니 성공적으로 일을 마무리. [양띠] 55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도움을 받는다. 67년 우물을 곁에 두고도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79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91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다. [원숭이띠] 56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상황. 68년 마음이 통하는 상사를 만나니 일 처리가 매끄럽다. 80년 사소한 일로 언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92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안하다. [닭띠] 57년 가고 싶은 곳으로 가도 좋다. 69년 머리가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8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에 있다. 93년 불행을 입 밖으로 꺼내면 더 커질 수 있다. [개띠] 58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서명은 다음 날. 7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이나 영양섭취는 금물. 82년 윗사람의 조언이 필요한 날. 9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돼지띠] 59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71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 한 것이니 서운해 마라. 83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경쟁자로 나타난다. 95년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니 밝은 날이 온다.

2018-08-31 05:04: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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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실력 있어도 운이 따라야 성공한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실력 있어도 운이 따라야 성공한다. 최근에 책이 나온 걸 보았다.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 라는 책인데 제목에서부터 이렇게 말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실력과 노력? 그게 전부는 아니야.' 미국의 경제학 석좌교수이면서 저술가인 저자는 성공하려면 실력과 노력 그리고 운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영화 '대부'에서 주연을 맡아 스타로 떠오른 알 파치노는 당시에 무명이었다. 그런데 알려지지 않은 배우를 원한 감독에게 캐스팅 된 알 파치노는 세계적 스타가 됐다. 재능은 물론 있었지만 행운이 그를 성공의 자리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날마다 책을 읽어준 부모를 만난 사람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아낌없는 지원을 받은 사람도 모두 하나의 운이라고 말한다. 필자는 책의 내용에 크게 공감한다. 상담을 하면서 사람의 인생에 운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걸 숱하게 보았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많다. 그들 중에서 일부는 심한 자아도취 현상을 보인다. 자기가 잘나서, 자기가 실력이 좋아서 성공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여기저기서 뻐기고 다니며 다른 사람을 얕잡아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뒤에는 타고난 사주의 뒷받침도 있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람들도 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큰 작용을 했다는 걸 그들은 무시한다. 에어컨부품 납품 업체를 경영하면서 큰돈을 번 사업주가 있다. 자기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어들인 그는 사주에 재물운이 뚜렷하다. 재물운이 있는데다 최근 들어 해마다 폭염이 이어지며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지경이 됐다. 그에게는 재물운에 지구온난화가 가져온 이상기온이라는 운이 따랐다. 학문연구 실적이 돋보이고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유명세를 떨치는 교수도 있다. 그의 부모는 두 분 모두 교사였는데 아이들의 독서교육에 많은 신경을 쏟았다. 체계적인 독서로 이끌어준 덕분에 아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은 물론이고 문해력에서 남다른 실력을 갖췄다. 이렇게 훌륭한 교육을 받은 건 교수에게 평생의 행운이었다. 더구나 문창성과 학당귀인의 사주로 학업에 소질을 타고났던 그는 부모의 운과 학업운이 겹치며 최고의 효과를 냈다. 물론 성공을 이룬 사람들 본인의 노력과 능력이 대단했다는 건 분명하다. 그러나 노력만으로 세상 일이 풀리지는 않는다. 자기가 타고난 운세와 주변의 도움이 있었기에 모든 게 가능했던 것이다.

2018-08-30 05:05: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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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30일 목요일 (음 7월 20일)

[오늘의 운세] 8월 30일 목요일 (음 7월 20일) [쥐띠] 48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60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라는 걸 명심. 72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84년 배우자 탓만 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라. [소띠] 49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날. 61년 거울은 혼자는 웃지 않는다. 73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5년 새로운 만남이 유리한 정보를 주니 좋은 인연이다. [호랑이띠] 50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 되는 것. 62년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른다. 74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는 무용지물이다. 86년 자존감을 가져야 상대도 나를 존중해 준다. [토끼띠] 51년 용띠, 개띠와의 만남이 거래를 순조롭게 한다. 63년 어려운 일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자. 75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니 바른 사고를 지녀라. 87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용띠] 52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결과. 64년 죽은 나무를 보살펴봐야 시간 낭비라는 걸 알아라. 76년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8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뱀띠] 53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은 하지 마라. 65년 나의 특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77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89년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말띠] 54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흡족한 마음. 66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우선 노력을 해야 한다. 78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이 필수. 90년 바다 건너서 기쁜 소식이 온다. [양띠] 55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67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79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갈 길도 보인다. 91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로 온다. [원숭이띠] 5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녀라. 68년 성공이 지척인듯하나 마음만 바쁘다. 80년 산도 좋고 물도 좋으니 마음 편하게 쉬어라. 92년 머리만 믿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닭띠] 57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 69년 구름 속의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을 하면 해결된다. 81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이 싱숭생숭. 93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하자. [개띠] 58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재충전이 필요. 70년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 82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는 법이다. 9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돼지띠] 59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아야 한다. 7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굳은 의지와 절제가 필요. 8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95년 다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2018-08-30 05:04: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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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 속의 적성과 유학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 속의 적성과 유학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외국 대학교로 유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잘 적응하고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변호사로 일하는 여자가 아들의 진로가 궁금하다며 상담을 청했다. 조기 유학이 흔한 시대에 유학을 보내는 게 별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부모가 법조계 일을 한다면 아들도 공부를 꽤 할 거라는 짐작이 들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더 들어보니 아이는 유학을 원하지 않는데 부모가 강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부부 모두 공부를 잘 했는데 아들은 그 머리를 물려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아들이 교수나 고위공무원이 되기를 원하는 부모들은 억지로라도 유학을 보내려는 중이었다. 문제는 아들이 유학을 가기 싫다고 하는 것. 아들의 사주는 기술 쪽에 적성을 보이고 있었다. 식신은 실무적이고 견실한 일을 의미한다. 식신격인데 정재가 있는 사주라면 기술관계의 사업을 하는 게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진로도 기술 쪽으로 하면 잘 풀리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부모는 아들이 공부를 많이 해서 교수나 고위직 공무원이 되길 원했다. 공부를 잘하는 사주는 어떤 것일까. 문창귀인이나 학당귀인이 들어있다면 그 사주는 공부에 탁월한 재주를 보인다. 문창귀인은 문장 짓기를 좋아하고 글쓰기에 뛰어나다. 책이나 논문 등을 저술하는 능력이 월등하다는 의미이다. 관성이나 인성이 발달한 육친이 들어있는 사주는 책을 좋아하고 글을 가까이 한다. 지적인 호기심이 남들보다 뛰어나니 공부를 잘하는 운세이다. 상담을 온 사람의 아들은 남보다 탁월한 부분이 있기는 한데 공부가 아니라 기술 쪽이었다. 학문 연구에 매달려야 하는 교수나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된다면 오래 버티지 못할 사주였다. 아들 사주를 잘 설명해주고 평소에 눈에 뜨이는 점이 없느냐고 물어보았다.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이나 전기계통이 고장 나면 사람을 부른 적이 없단다. 배우지도 않은 아들이 어떻게든 고쳐내고 해서 신기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런 쪽 일을 재미있어 하고 게임도 많이 하는데 상담을 받고 보니 사주 영향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대답을 한다. 아들 사주 속의 적성이 몸으로 드러났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굳이 외국유학을 보낼 이유가 없을 것 같으니 국내대학으로 적성을 맞춰 진학하는 게 좋겠다고 권했다. 상담을 온 분은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 풀렸고 아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학문 쪽으로 몰아가려던 부모의 마음이 변해서 다행한 일이었다.

2018-08-29 05:05: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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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9일 수요일 (음 7월 19일)

[오늘의 운세] 8월 29일 수요일 (음 7월 19일) [쥐띠] 48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60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많이 느껴지는 날이다. 72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84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소띠] 4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61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73년 확실한 거절이 일을 빠르게 진행 시킨다. 85년 기쁨과 슬픔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호랑이띠] 50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2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내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 74년 길 떠나려면 상비약이 필수. 86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토끼띠] 51년 나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알리지 마라. 63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75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87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용띠] 52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64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76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 88년 행복한 가정이 나의 발전의 원동력임을 잊지 말자. [뱀띠] 53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유의. 65년 우물 속 개구리는 더 큰 하늘을 보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77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해도 좋겠다. 89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활보하는 격. [말띠] 54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 66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7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90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양띠] 55년 변화의 바람은 불어오는데 마음은 갈피를 못 잡는다. 67년 부모님의 조언으로 고민이 해결. 79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91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원숭이띠] 56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8년 자식이 즐거운 소식을 전해오니 지친 마음의 위로가 된다. 80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있을 수 있다. 92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내는 날. [닭띠] 57년 고집을 피우면 가족이라도 외면한다. 69년 지나친 간섭은 자녀와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니 주의. 8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3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개띠] 58년 때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70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임을 명심. 82년 마음이 울적할수록 웃어야 복이 온다. 94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돼지띠] 59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71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해야 한다. 83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95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이다.

2018-08-29 05:04:0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