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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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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인연을 위한 진언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인연을 위한 진언 살아가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누구는 재물이라고 하기도 하고 누구는 명예라고 하기도 한다. 보편적으로는 남자들은 권력욕이 강하고 여자들은 외모를 중시 여겨 얼굴화장이며 옷매무새 치장에 관심을 쏟는다. 이러한 심리의 저변을 들여다보면 남자들은 권력을 가져야 재물이며 미인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여자들은 미모로써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권력이며 재력을 갖춘 남자들과 인연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좋은 인연 즉 귀인을 만나는 복만큼 가치 있는 복덕이 없다. 돈이나 권력 그리고 미모는 시간이 가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항상 그러한 것이 권력도 화무십일홍이요, 아무리 아름다운 여인이라 할지라도 세월 앞에 장사 없는 것이다. 재물 또한 그러하여 아무리 큰 부자할지라도 삼대 이상 간다는 것은 엄청난 절제와 덕을 겸비하지 않으면 기대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귀한 인연 귀인상봉(貴人相逢)이라는 것은 나의 운이 좋으면 금상첨화가 되는 운이요, 운이 안 좋은 경우라면 컴컴한 숲 속 길을 가는 중에 등불을 만난 것과 같은 경우가 되는 것이다. 마치 절벽을 맞닥뜨린 것과 같은 절지와 사지에서도 구사일생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러니 무엇보다 사람을 잘 만나야하는 것이다. 처음엔 좋은 듯했으나 나중이 안 좋은 인연으로 가는 경우도 많고, 각자는 괜찮은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서로의 기운이 맞지 않으면 분명 손해와 함께 엇나갈 일이 많은 것이 인간사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관계가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최소한 악인은 만나지 말아야 하겠기에 예불 말미에 인간사 복덕을 축원함에 있어서 건강과 재물 발원과 함께 악인원리 귀인상봉(惡人遠離 貴人相逢) 발원도 축원 중에 꼭 들어가는 것이다. 보통 인간의 안목으로는 헤아리기 어려워 이러한 발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관세음보살 42수주 진언' 중에 보전수진언(寶箭手眞言)은 주변에 어질고 좋은 사람을 만나려거든 이 진언을 염송하라고 알려져 있다. 즉 악하고 해로운 이들은 만날 일 없이 좋은 사람들만을 만난다면 인생사 횡액과 송사는 거의 발생치 않을 것이다. 사주명조의 지지에 재살(災煞)이 있으면서 형살이나 충살이 있는 경우의 사람들에게 운기가 안 좋은 해와 달에는 필자는 반드시 관세음보살의 42수주 중 보전수진언을 항상 염송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기본적인 신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허망하지 않을 것이다.

2018-08-22 05:55: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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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2일 수요일 (음 7월 12일)

[오늘의 운세] 8월 22일 수요일 (음 7월 12일) [쥐띠] 48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60년 모든 일에 순서가 있는 법이니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72년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8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소띠] 49년 강을 건넜으면 배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61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73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하는 날. 85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호랑이띠] 50년 관재수가 있으니 신중하게 행동. 6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항상 말조심하라. 74년 흰색, 숫자 6이 그대에게 행운을 준다. 8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지나친 욕심은 금물. [토끼띠] 51년 친척과 문서거래가 있겠다. 6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오늘 하루를 신중하게 행동. 75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87년 내키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이 생기니 고민. [용띠] 52년 아랫사람 말을 잘 경청하면 이로운 일이 있다. 64년 배우자가 나에겐 가장 큰 조력자. 76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88년 쥐띠 상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뱀띠] 53년 마음에 안 들어도 내 자식인 걸 어쩌나. 65년 타인의 평가에 노여워 말고 행동을 고쳐라. 77년 이무기가 천년을 기다렸으니 승천. 89년 시간은 자꾸 가는데 마음은 급하고 허둥거리게 된다. [말띠] 54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더라. 66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하면 잘 처리. 78년 일시적 감정으로 행동하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90년 기대를 많이 한 일이 그다지 실속은 없더라. [양띠] 55년 인맥을 이용해 유리한 정보를 습득. 67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9년 가족끼리는 서로 도와야 한다. 91년 선봉에 나서는 것이 다른 사람의 시기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원숭이띠] 56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것이다. 68년 올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한다. 80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일을 처리. 92년 불행을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더 커져 버리니 조심. [닭띠] 57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말자. 69년 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81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쉬지 말고 전진. 93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개띠] 58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0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날. 82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유일한 무기. 94년 벌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돼지띠] 59년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어찌 알겠는가. 71년 타인의 행복을 부러워 말고 가족에게 잘하자. 8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미련한 짓. 95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2018-08-22 05:03: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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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여유 있는 삶 찾아 떠나는 '해외 한 달 살아보기'

몇년 전까지만 하여도 '제주도 한 달 살아보기' 열풍으로 제주도로 이사 가는 집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로 뻗어가기 시작하여 가족단위로 혹은 홀로 떠나 해외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결심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저렴한 물가와 영어생활권인 동남아를 선호해 이민 전 답사여행 목적으로 동남아 한 달 살아보기를 신청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또한, 치안과 깨끗한 도시에서 자녀의 교육, 퇴직 후 부부와 함께 취미로 골프를 한 달 내내 즐기고 싶은 사람들, 골프 시니어들, 여행 장기화를 원하는 사람들 등 동남아 중에서도 말레이시아를 선호하는 편이다. 말레이시아 중에서도 쿠알라룸푸르는 치안이 뛰어나고,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고급스러운 숙소에서 한 달 동안 지내도 비용부담이 작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LCC, 팜가든, 글랜메리, 스타필드, 코타퍼마이 등 명성있는 골프장이 많고, 말라카, 바투동굴, 갠팅하일랜드 등 유명 관광지도 많아 레저와 휴식 관광 등을 통해 지루하지 않은 한달을 보낼 수 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까지 어학연수 목적으로 가족 모두가 한 달 동안 살아보기가 가능하고, 이민을 목적으로 미리 체험방식으로 다녀와도 된다. 아이엘투어 관계자는 "예전에는 국제학교, 부동산 관심 많은 부모님이 많았다면, 이제는 젊은층에서 동남아 한 달 살아보기 문의가 많다"고 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어 많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영어를 배우기에 좋은 곳이다. 그리고 문화도 다양하여 다문화축제 기간 동안에는 폭 넓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기에도 좋다. 현재 말레이시아 전역에서는 외국 기업의 투자 증가로 인한 외국인 유입으로 콘도미니엄 주택을 많이 짓고 있다. 평균적으로 주택 가격은 한국에 비해 조금 저렴하고 말레이시아의 모든 주택과 토지는 외국인도 소유가 가능하다.

2018-08-21 17:01: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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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존에 가다' 개그우먼 김지민, 자연주의 뷰티라이프 도전!

'뷰티, 존에 가다' 개그우먼 김지민, 자연주의 뷰티라이프 도전! 지난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뷰티, 촌에 가다'에서는 김지민이 촌에서 자연주의 뷰티라이프에 도전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뷰티 전문가이자 뷰티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고 있는 그녀기에 이번 출연은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다. '뷰티, 촌에 가다'는 나름대로 '뷰티'에 일가견 있다고 자부하는 4인의 연예인과 지금까지와는 다른 진정한 '뷰티'의 세계로 안내해줄 멘토 1인, 그들이 가공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1박 2일간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지민은 자연주의에 대해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밝히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불규칙적인 생활과 바쁜 스케줄로 일상화된 인스턴트식 생활 습관에 "자연에서 온 것이란 내 몸 밖에 없다"며 솔직하고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겨 이번 도전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진정한 자연주의 뷰티를 위해 스마트폰, 화장품 등 챙겨온 소지품을 모두 압수하겠다는 제작진의 지령에 김지민은 수채 색연필을 꺼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주장해 멤버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개그우먼다운 순발력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마음의 짐을 털기로 한 시간에 쉬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고백하며 방송인으로써의 삶에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4년간 무명시절을 보냈던 그녀는 "얼굴에 매일 분칠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일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고백한 것. 덤덤하게 털어놓은 속마음에 그녀의 진솔한 매력이 더욱 빛나 안방극장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또한 김지민은 멤버들과 유기농 밥상, 유기농 뷰티 팁을 몸소 체험하고 각자만의 시간에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뽐내며 휴식을 즐겼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정에서 그녀가 보여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은 시청자들에게까지 힐링의 기운을 전했다.

2018-08-21 14:19: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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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다작요정' 최우식, '마녀' 이어 '물괴'로 연기 변신 예고

최우식이 거침없는 속도로 충무로를 장악하고 있다. 2018년 6월 개봉한 '마녀'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최우식은 차세대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최우식은 '마녀'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오는 9월 13일 새로운 영화 '물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최우식은 왕의 명을 전하러 온 무관 '허 선전관' 역을 맡아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 지난 16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중대한 임무를 받고 온 무관이지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면도 있다"고 말해 반전 매력을 가진 이번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물괴'에서는 전작인 '마녀'와는 결이 다른 액션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우식은 올 한해 '궁합' '마녀' '물괴' 세 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다작요정'으로 떠올랐다. 최우식은 2016년 '부산행'을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 2017년 '옥자'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마녀'는 누적관객수 310만 명을 기록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2018-08-21 11:49: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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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 MBC 추석 예능 '독수공방'서 손재주 뿜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MBC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독수공방'(독특하고 수상한 공방)에 출연해 손재주를 선보인다. '독수공방'은 낡고 고장 나 버려지거나 잊혀지는 물건들을 출연자들이 직접 수리하고, 추억을 복원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독수공방'은 '멍하니 보다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영상' 이라는 핫 트렌드를 접목시킨 신개념 예능으로, 출연자들이 수리하는 모습을 '멍 때리고 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영상으로 담아내 색다른 '멍상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손재주를 가진 이른바 '금손' 출연자들이 공방의 멤버로서 실제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김동현, 박재정, 악동뮤지션 이수현, 그리고 실제 가구 디자이너인 '미대오빠' 김충재 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독수공방'의 문을 연다. 특히 박찬호 선수는 '코리안 특급 투수' 답게 범접할 수 없는 손끝의 감각과 어릴적 전파사를 하셨던 아버지의 기술을 토대로 물건 수리와 복원에 자신감을 보이며, 공방의 핵심 인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UFC 파이터 '김동현', 가수 '박재정',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독수공방 '금손' 라인업에 합류했다. '독수공방'은 8월 말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오래된 물건의 가치를 되찾고, 거기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풀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낡은 물건이 새롭게 변신하는 과정을 통해 시각적, 청각적 쾌감까지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08-21 11:49: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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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 중년아줌마의 변신 '줌마크러시'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 중년아줌마의 변신 '줌마크러시' 하희라가 2년만에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9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연출 고영탁, 극본 최순식)은 주인공 차진옥 역을 맡은 하희라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하희라는 과거에는 학교의 전설로 불릴만큼 강렬한 걸크러시를 뽐내던 여고생이었지만, 지금은 아이들의 교육과 남편의 승진이 전부인 대한민국 평균 아줌마가 되어버린 차진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촬연현장 스틸컷은 하희라는 파격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무장한 하희라의 시크도도한 패션스타일은 '이구역의 쎈언니'같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차진옥의 미스터리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짙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로 인적이 드문 상가골목을 거니는 모습은 흡사 스파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처럼 하희라는 극중 현재의 조신하고 참한 '내조의 여왕'과 과거의 '보스기질'을 억누르고 있는 차진옥의 이중적인 모습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범한 '주부' 차진옥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면,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 속에 봉인해 왔던 또 다른 차진옥의 보스 본성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하희라의 파격적이고 색다른 연기 변신이 선사할 깨알 재미와 사이다 같은 카타르시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은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종영 후 9월 3일 아침 9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2018-08-21 11:24: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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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기는 계절 시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기는 계절 시계 필자의 월광사 신도중의 한 분은 남편의 직장 전근으로 인하여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노르웨이 수도 인근에서 한 이년을 살게 되었다. 서유럽이나 동유럽 국가들은 한두 번 가본 적이 있으나 북유럽에 속하는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위치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단다. 쉽사리 여행하기 힘든 곳으로의 전직이라 일하는 사이사이 학창시절 지리시간에나 배웠던 피요르드식 절벽 등을 관광할 수 있겠다 생각하며 해외발령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였다. 처음에는 이국적인 풍광과 아름다운 거리며 자연에 몹시 즐거웠고 들떠있었다. 그러나 웬걸 해는 새벽이 되어도 지지 않고 아무리 암막커튼을 치고 자도 잠은 푹 들지 않았다.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자도 눈을 뜨면 지금이 아침인지 아니지 구별이 되지 않아 핸드폰 시계는 물론 탁상시계를 같이 비교하며 시간을 확인하였다 한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현지인들이야 유전자 세포조차 적응이 되었겠지마는 사계절이 분명한 곳에서 반세기를 지내온 한국인으로서는 참으로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그러면서 신도분 하는 말 "원장님,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때는 경칩이며 입춘이며 절기가 뚜렷해서 계절의 오고감을 확실하게 느꼈는데 노르웨이는 밤과 낮도 뚜렷치 않아요. 절기는 아예 해당이 안 돼요. 그냥 긴 겨울 그리고 낮게 드리워진 회색 하늘 어쩌다 반짝 해가 비치면 사람들이 환장을 하고 해를 쏘이느라 장난이 아니에요. 사계절이 뚜렷하고 밤과 낮이 확실한 우리나라가 얼마나 축복받은 나라인지요!" 한다. 그러고 보니 절기의 구분과 생활상을 삶의 전통으로 녹여낸 곳은 농경산업을 주로 하는 북반구의 일부 나라 그것도 중국과 한국 정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중국에서도 황하강 이남과 양자강 이북이 딱 한국과 비슷한 위도로서 일반적인 농경생활이 주요한 생활 기반이었던 것이다. 같은 위도권의 나라들이라 할지라도 산이 높고 평야가 적어 목축은 가능할지 몰라도 농경 자체는 적었기에 해의 움직임에 따라 세분화하여 절기를 따질 이유가 적은 것이다. 그러니 절기의 실효성은 대한민국 맞춤형 계절시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우리 민족만큼 절기를 알아 그 절기에 맞는 생활풍습과 관습을 지켜온 나라도 의외로 많지 않다. 절기를 따질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진다. 해와 달과 별의 운행 가운데 지수화풍 천지자연의 조화와 상응을 아는 우리 민족의 지혜가 바로 절기에 따른 생활 관습을 정착시킨 것이다.

2018-08-21 05:55: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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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1일 화요일 (음 7월 11일)

[오늘의 운세] 8월 21일 화요일 (음 7월 11일) [쥐띠] 48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0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으니 인맥관리를 잘해라. 72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8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소띠] 49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61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곧 오겠구나. 73년 마음이 울적한데 자식이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85년 금전 문제와 이성갈등으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호랑이띠] 50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최선을 다해서 잡아라. 62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74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86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토끼띠] 51년 떠나기도 머물기도 어려운 어정쩡한 하루. 63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75년 운이 상승일로이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87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의 명예를 높여준다. [용띠] 52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 64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76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다. 88년 기회가 주어지나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뱀띠] 53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 법. 6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동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77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9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은 것은 부모님 사랑뿐. [말띠] 54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안하다. 66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 78년 밖은 꽃이 피었으나 내 마음은 찬바람이 부는구나. 90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은 금물. [양띠] 55년 검은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니 운이 트인다. 67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을 쓰고 외출. 79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91년 남에게 준 상처는 고스란히 내게로 돌아온다. [원숭이띠] 56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68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을 가져온다. 80년 명예를 중시여기나 실속은 별거 없다. 92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는 것은 아니니 의지가 중요하다. [닭띠] 57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69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의 단점도 드러남을 명심. 81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93년 상사의 도움으로 일 처리가 매끄럽게 된다. [개띠] 58년 배우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70년 머리만 믿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82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94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돼지띠] 59년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중요 요소이다. 71년 나무는 비가 오면 더 잘 자라는 법이니 고난을 잘 견뎌야 한다. 83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95년 달빛이 하늘을 가득 메우니 좋은 일이 있다.

2018-08-21 05:02: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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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한고은·신영수 부부 '포차 데이트' 2차는 어디서?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포차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포장마차를 찾아 안주 먹방을 선보이며 '술이 맺어준 인연'을 공개하며 취중 대화를 이어나간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포장마차 데이트 후 집으로 돌아와 2차를 준비했다. 한고은은 또 한번 남편 맞춤형 안주를 만들며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집에서 흔히 만들어 먹지 않는 한고은 표 안주에 입이 쩍 벌어졌고, 급기야 MC 김숙은 "이대로 가면 빅마마 이혜정 선생님, 김수미 선생님으로 가는 거예요. 그쪽 라인인 것 같아"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고은의 진짜 주량도 공개된다. 과거 스페셜 MC로 출연 당시 밝혔던 주량을 뛰어넘는 '진짜' 주량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이에 '너는 내 운명'의 대표 주당 소이현과 스페셜 MC로 함께한 이재룡까지 주량 배틀에 가세해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한고은 주량의 실체와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포장마차 데이트 현장은 20일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2018-08-20 17:32: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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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불금' 떠나 수요일로 편성

'백종원의 골목식당' '불금' 떠나 수요일로 편성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난 17일 방송을 끝으로 '불금 시간대'를 떠나 수요일 밤 11시대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1월 첫 방송되어 불금 시간대를 사로잡았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에 따르면 솔루션을 거친 골목 식당들은 정확한 매출금액을 밝힐 수는 없지만, 대부분 솔루션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정 식당 한 두 곳에 집중되는 현상 없이 각 식당별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는 그 골목상권의 유동인구를 늘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거친 골목은 서울 이대 꽃길삼거리를 시작으로 충무로 필스트리트, 공덕 소담길, 용산 신흥시장, 성수동 뚝섬을 거쳐 인천 중구 청년몰까지 총 6개 골목이었고, 23개 골목식당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았다. 또한 연예인 사장님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첫 지원군이었던 개그맨 남창희, 고재근부터 인천 중구 청년몰 편의 배우 김민교, 정인선까지 13명의 연예인이 '골목 부흥요원'으로 함께 했다. 이 중 돈스파이크와 차오루의 '필동 돈차식당'은 5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예인 식당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이밖에 뚝섬에서 '배테랑 수제버거'를 운영했던 가수 테이는 호평에 힘입어 최근 홍대에 실제로 버거집을 오픈하기도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기일정에 따라 편성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다.

2018-08-20 17:16:1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