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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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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신곡 'Go Up'으로 컴백! 두 번째 미니앨범 9월 3일 발매!

NCT 드림, 신곡 'Go Up'으로 컴백! 두 번째 미니앨범 9월 3일 발매! 최강 틴에이저팀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신곡 'Go Up'(고 업)으로 2018년 하반기 NCT 활동을 시작한다.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 NCT DREAM은 오는 9월 3일 총 6트랙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위 고 업)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Go Up'은 NCT DREAM의 새로운 스테이지를 향한 열정을 담은 어반 힙합곡으로, NCT DREAM은 지난 3월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을 통해 패기 넘치는 10대의 모습으로 변신한 'GO'로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한층 쿨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어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NCT DREAM은 데뷔곡 'Chewing Gum'(츄잉 검)부터 '마지막 첫사랑 (My First and Last)', 'We Young'(위 영), 'GO' 등 매 음악마다 성장과 변신을 거듭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 각종 음악차트 및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제 5회 인위에V차트 어워즈'에서 '최고 잠재력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최강 틴에이저팀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NCT DREAM의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은 16일(목)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2018-08-16 15:21: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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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성장 피로감이 성장잠재력 잠식

[신세철의 쉬운 경제] 성장 피로감이 성장잠재력 잠식 한국경제는 오랫동안 성장지상주의 블랙홀에 빠져 들었다. 도덕성이 무너지고 법질서가 파괴되어도 '성장의 이름'으로 합목적화 되어 왔다. 성장을 거듭하였다고 하지만, 그 대가로, 조직과 사회가 발전하면 개인도 잘 살게 되는, 동기양립(動機兩立) 시스템이 훼손되어 왔다. 국민경제 전체 차원에서 볼 때, 빈부격차 심화 같은 고도성장의 부작용이 성장의 과실보다도 더 커가고 있어 성장피로감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었다. 미래가 보일 때,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려는 동기부여가 되어 생산성도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성장잠재력도 커지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득 하위 20% 가구(가구당 평균 2.38명, 약 천만명)의 월 평균소득이 128만원에 불과하다. 이를 1인당 국민소득으로 환산해보면 6천 달러에 훨씬 못 미친다.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육박하는 나라에서 인구의 약 1/5은 평균소득의 1/5 정도인 6천 달러 미만의 삶을 살고 있다는 의미다. 이 돈으로 교육비, 의료비, 이자 같은 비소비지출을 부담하고 나면 남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살기가 너무 고달프면 상대적 빈곤감조차 느끼지 못한다. 일본의 '아베노믹스' 전문가 아오시마 야이치 교수는 한국의 생활물가수준이 일본보다 평균 10%~30% 가량 높은데, 그 까닭은 무엇보다 고환율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다시 말해 오랫동안의 고환율은 중산층이하의 가계수지를 압박해 왔다는 이야기다. 성장지상주의 아래 고환율 혜택을 받은 수출 대기업은 내부유보금이 쌓여가는 반면에 고물가를 부담해온 가계와 소상공인들의 빚은 점점 늘어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IMF 사태 이후 2017년까지 경상수지 누적 흑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크게 넘는 8천억 달러를 넘는데도 대외지급능력 부족을 걱정하는 나라다. 천문학적 흑자를 달성하고도 그 많은 외화가 어디로 갔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나라다. 수출과 성장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가는 장면이다. 수출과 성장이라는 허울 아래 경제정책의 최종목표인 국민의 후생과 복지는 제자리서 주춤거리거나 오히려 퇴보하는 느낌이다. 사실이지 경상수지 흑자, 경제성장률 상승 등은 정치인들이 생색내기에 좋지만 일반 시민들은 물가가 싸고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살맛난다. 2018년 6월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가계부실 위험지수'가 위험 수준으로 평가된 가구가 127만 가구를 넘어섰다. 전체 가구의 1/10 수준이다. 그런데 시중은행의 가중평균 수신금리는 1.26%, 대출금리는 3.61%로 이윤이 원가의 2배나 되는 기이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코픽스금리를 산출할 때 은행이 사실상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수시입출식 예금 등을 제외해서 원가가 크게 부풀려졌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은 사실상 이중으로 가산금리를 챙기는 가운데, 예금자는 양이 차지 않는 반면에 자금 차입자는 무엇인가 빼앗기는 느낌이 든다. 수출과 성장만 하면 잘 산다고 하여 박수치며 따라 왔는데 막상 경상수지 흑자가 대규모로 누적되고 국민소득은 선진국수준에 육박하는데도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풍족하기는커녕 더 쪼들리고 있다. 저소득, 고물가 상황에서 성장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시민들은 웬만큼 근검절약하여도 삶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무엇인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씻지 못한다. 오늘날 한국경제의 위험과 불확실성의 근원이 되어가고 있는 경제력집중 현상은 승자독식 산업구조와 함께 골목상권까지 장악하는 지네발 경영이 커다란 원인이지만 금리·주가·환율 같은 금융시장 가격 왜곡도 하나의 원인이다. 금융은 과거 금융억압(financial repression)시대에는 재벌형성의 모태가 되었고, 금리자유화 이후에는 이래저래 가계부실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금융중개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어야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성장잠재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회적 보상체계 왜곡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환경에서 성장잠재력이 위축되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근로의욕과 기업가정신의 원천이 되는 동기양립 시스템 구축이 경제성장과 발전의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오랫동안 쌓여온 성장피로감이 한 순간에 해결될 것으로 착각하고 밀어붙이다가는 자칫하다 개혁피로감이라는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 [신세철의 쉬운 경제]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8-08-16 14:19: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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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주역들 한자리에…최수종·유이 탄탄한 연기내공 '명불허전'

'하나뿐인 내편' 주역들 한자리에…최수종·유이 탄탄한 연기내공 '명불허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주역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지난 7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홍석구 PD와 김사경 작가를 필두로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진경, 박성훈, 정은우, 고나은, 정재순, 이두일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실제 촬영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열연을 펼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은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내공이 환상의 호흡으로 이어져 드라마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 이후 6년 만에 공중파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최수종은 극중, 하나뿐인 딸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기고 살아가는 '강수일' 캐릭터로 내면을 진중하면서도 심도 있게 그려내 명불허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갑자기 찾아온 삶의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나가는 당찬 캐릭터 '김도란' 역을 맡은 유이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바탕으로 '초긍정 마인드'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이루며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해냈다. 군 제대 후 첫 행보에 나선 이장우 역시, 2년여 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젠틀하면서도 사려 깊은 '왕대륙' 캐릭터의 '멋짐 폭발' 매력을 완벽히 재현해냈고, '뮤직뱅크' MC로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유이와 그려낼 '좌충우돌' 러브라인을 향한 관심 역시 증폭시켰다. 연출은 맡은 홍석구PD는 대본리딩 종료 후 "본래 첫 미팅을 겸한 대본리딩은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번 '하나뿐인 내편'은 시작단계에서부터 작품에 임하는 배우 분들의 진정성과 스토리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울컥함을 느꼈다" 고 전하며 "많은 시청자분들께 사랑받는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제작진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현재 방영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2018-08-16 10:38: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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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6일 목요일 (음 7월 6일)

[오늘의 운세] 8월 16일 목요일 (음 7월 6일) [쥐띠] 48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60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72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84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인 날. [소띠] 49년 바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온다. 61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73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5년 오랜 친구가 형제보다 낫다. [호랑이띠] 50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62년 명예는 높아지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같은 하루. 74년 어제 본 그 사람이 나에게 귀인. 86년 약점은 말하는 순간 더 크게 변해 버리는 법. [토끼띠] 51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이 필수. 63년 자식이 제 배필을 데려오니 흡족하다. 75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8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용띠] 52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주의. 64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76년 마음먹은 대로 직진. 88년 산도 좋고 물도 맑으나 편하게 쉴 곳은 못 되니 마음이 아프다. [뱀띠] 5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65년 병이 온 듯하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다. 89년 창의력이 빛을 발하니 좋은 평가를 받는다. [말띠] 54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 운은 있다. 66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78년 윗사람의 조언이 필요한 날이다. 90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갈피를 못 잡는다. [양띠] 55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67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픈 마음이 든다. 79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91년 불만을 내색하면 가족 간의 불화가 생긴다. [원숭이띠] 56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8년 때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임을 명심하고 양보하는 것도 좋다. 80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 92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을 살펴라. [닭띠] 57년 주변 사람과 의견 차이로 손해가 있을 수 있다. 69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피하라. 81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93년 고집을 피우면 가족도 외면. [개띠] 58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70년 상대방을 칭찬하면 내게도 좋게 돌아옴을 명심. 82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94년 동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돼지띠] 59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71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3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95년 달빛이 밤하늘을 빛나게 하는 것을 보게 된다.

2018-08-16 05:18: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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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5일 수요일 (음 7월 5일)

[오늘의 운세] 8월 15일 수요일 (음 7월 5일) [쥐띠] 48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0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72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84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소띠] 49년 소금장사 나가려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61년 돼지띠 동료가 일을 방해할 수 있다. 73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는 게 좋다. 85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일의 진행을 빠르게 한다. [호랑이띠] 50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62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74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덜 힘들다는 걸 명심. 8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토끼띠] 51년 자손이 큰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63년 친구와 대화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75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87년 속이 상해도 자식 일이니 어쩔 수 없다. [용띠] 52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4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76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88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뱀띠] 53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오늘 마무리하자. 77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89년 진전이 없어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의 최선. [말띠] 54년 새로운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큰 소득은 없다. 66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배우자를 배려하자. 78년 인맥을 이용하여 유리한 정보를 얻어라. 90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게 된다. [양띠] 55년 물가로 피서를 떠나보자. 6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79년 목(木)성의 귀인이 도움이 될 것이다. 91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하는 법. [원숭이띠] 56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6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80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92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닭띠] 57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주저앉지 마라. 81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사히 처리하고 마음이 뿌듯. 93년 죽은 사람이 산사람을 움직이니 제사 참석. [개띠] 58년 하늘의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70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82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의 명예를 높여준다. 9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하루. [돼지띠] 5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늦지 않았으니 우선 시작하라. 71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83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5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2018-08-15 05:18: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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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4일 화요일 (음 7월 4일)

[오늘의 운세] 8월 14일 화요일 (음 7월 4일) [쥐띠] 48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다. 60년 가까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72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84년 기회가 주어지도록 평소약속을 잘 지켜라. [소띠] 49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1년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다. 73년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는 하루. 85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호랑이띠] 50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62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오는 법. 74년 정확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86년 자식 자랑을 하다 보면 허물까지 들어내게 된다. [토끼띠] 51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각오해야 한다. 63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75년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 87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용띠] 52년 달빛이 밤하늘을 밝게 비춘다. 64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구나. 7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 최선을 다하라. 88년 연인이 그리워도 만남이 깨지는 날. [뱀띠] 53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푸르기만 하다. 65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77년 도장을 찍을 때는 잘 살펴야 한다. 89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다. [말띠] 54년 가족의 협조가 중요한 날이다. 66년 일이 미뤄졌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다. 7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90년 작은 실수로 큰 것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 [양띠] 5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67년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움이 잘 극복된다. 79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91년 한낱 잡초도 봄이 되면 꽃을 피우는 법이니 기회가 올 것이다. [원숭이띠] 56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6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80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92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닭띠] 5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을 해라. 81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93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개띠] 58년 길 떠나려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니 잠시 지체. 7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82년 소통와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94년 결과만큼 시작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돼지띠] 59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7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3년 배우자가 나에게 가장 큰 조력자. 95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있으니 무엇을 더 바라겠나.

2018-08-14 05:18:0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손해를 볼 줄 아는 것도 지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손해를 볼 줄 아는 것도 지혜 얼마 전 일어난 데니스 텐이라는 카자흐스탄의 유명한 스케이팅 선수가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원인이 차의 백미러를 훔치려하다가 차 주인인 데니스 텐이 이 모습을 보고는 싸우다가 괴한들의 칼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는 뉴스에 인간들의 대책 없는 탐심에 몹시 상심이 되었다. 게다가 데니스 텐이 한국계라는 뉴스를 보고는 망연하고 안타까운 마음은 더 배가가 되었다. 도대체 차의 백미러를 훔쳐서 얻을 이익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끔찍한 일들을 저지르는가? 물론 다이아몬드나 황금이 생긴다 해도 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말이다. 순간 백미러로 도둑을 보았을 때 싸우려 하지 말고 그냥 소리쳐 ㅤㅉㅗㅈ아냈으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남의 물건을 훔치려는 마음을 가진 작자들이라면 분명 칼 같은 무기를 소지할 수 있다는 짐작이 앞서야 했다는 생각 때문이다. 마침 필자의 지인 중에 사고가 일어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일 때문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이 있어 통화를 하며 이런 얘길 했더니, 사고가 난 장소는 백주대낮의 도심에 가까운 도로변이었다. 한 낮에 칼부림을 할 거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했을 거라고 한다. 범인도 그 사이에 잡혔으나 카자흐스탄에서도 이 사건으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 이번 일을 보면서 필자는 평소 지론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다. 작은 손해로써 큰 흉을 막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들 일상에서도 혹여 집안에 도둑이 들거나 하면 물건만 가져가고 몸을 다치거나 상하지 않는 등의 예 이다. 물질 손해 돈 손해가 제일 적은 피해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일부러 베풀기도 하는데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처음부터 악인은 없다고 말들 하는데 그러나 순자 같은 이는 성선설보다는 성악설을 얘기한다. 탐욕이 지배하는 것이 세상 원리라는 차원에서다. 그래서 교육으로 인간의 마음을 바르게 계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인의예지를 모르는 금수와 다를 바가 없다는 취지에서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우리 중생들이 사는 세계는 욕계(欲界)라 하여 욕구가 우선적으로 작용하는 세계라 보셨다. 인간의 마음은 조건에 연기되어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셨다. 지금 이 순간 나의 행동과 말 즉 행위가 바로 좋은 결과나 해로운 결과로 이어질 뿐이니 지금 바르게 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선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분명한 이치이다.

2018-08-14 04:58: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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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50대의 금융집짓기, 세금절세

[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50대의 금융집짓기, 세금절세 이 계층에 있는 분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사업적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법인대표이거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임대사업을 주로 하는 부유층 자산가군입니다. 이들의 고민은 절세입니다. 세금은 줄인 만큼 가처분 소득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세금을 내기 위한 자금을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세무조사에 해당이 되면 2-3억원의 추가 가산세나 가산금은 기본이 되기도 합니다.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1년에 2천만원을 초과하면 초과한 금융소득은 다른 소득과 합산이 되어 종합소득세율로 과세가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돈을 불리는 것도 중요한데 세금을 적정하게 분산하여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되면 몇가지 불이익들이 있습니다. 일단 건강보험료가 올라가고, 때아닌 세무조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세금은 개인이 내는 소득세가 있고 법인이 내는 법인세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사업가의 매출이 10억원이고, 법인의 매출이 10억원이라고 하면 당연히 국세청에서는 법인의 10억보다 개인의 10억에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매출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세무조사는 개인사업가에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개인사업을 법인사업자로 변경하기도 합니다. 세율도 법인은 최고 세율이 22%인데 개인소득 최고세율은 기타소득세까지 41.8%로 거의 2배수준 이기 때문입니다. 이 분들의 핵심은 금융집짓기 마지막 단계인 세금 절세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자녀의 교육자금과 결혼자금 등의 목적자금은 해결이 가능하다. 보험을 우선 체크하고, 비상예비자금 등은 준비가 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경우에 따라서 존재하는 사업자금대출이나 개인 신용대출 등을 가능한 상환한 이후에 본격적인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데 2030세대가 금융투자에 집중한다면 중년의 이 시기에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진다.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므로 검증된 부동산 전문가들의 이중삼중 검증을 거친 곳에 소액투자를 통해 서서히 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절세에 대한 감각도 매우 필요한 시기이다. 세금은 또하나의 투자이다. 세금을 줄인다는 것은 반대로 투자수익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반드시 투자를 고려할 때에는 살때의 부동산세금, 팔때의 양도소득세, 상속과 증여세, 금융소득종합과세등을 고려해야 한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2018-08-13 14:02: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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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십구제의 의미

전에 언급했듯이 파드마 삼바바의 사자의 서(死者의 書)에서 강조하는 것은 망자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몹시 두려워 환영이며 환각에 시달리게 된다. 이는 살아 있을 때 수행공력이나 선업공덕이 없는 중생의 경우는 물론 악업을 많이 지은 인물일수록 이매망량의 괴롭힘을 받아 사악처에 태어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의식은 살았을 때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상태들이 윤회계의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두려움에 빠진 영가의 의식을 빛으로 인도하여 두려움이나 불안감 등의 의식들은 실체가 아닌 우리의 무의식 세계가 펼치는 환영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려는 것이다. 이것을 알게 되면 죽음 이후 펼쳐지는 모든 영과 의식의 행로는 두려워할 것이 없으므로 윤회에서 벗어나 해탈의 세계로 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비밀의 가르침을 세상에 알려주려 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그의 생존 당시 알리는 것은 때가 이르다 생각했지만 시기가 무르익어 펼칠 수 있을 때를 위하여 그는 제자들에게 적당한 시기에 다시 육체를 갖고 환생할 수 있는 능력을 전수하였다 한다. 몇 백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제자들은 한 사람씩 세상으로 돌아와 비밀의 책들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원래는 약 백 권의 분량이라 하는데 현재까지 모두 65권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책 내용의 과학성에 대해서는 맨 처음 영국의 학자에 의해 사자의 서가 번역되어 출간될 때,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심리학자 칼 융은 "가장 차원 높은 정신의 과학"이라고 극찬하며 직접 장문의 해설을 쓴 것은 매우 유명한 이야기다. 어이됐거나 이 책 내용 중에 망자의 영가의 해탈을 위해 7일 단위로 계속 의례를 행하면서 사십구일 동안 불교의 경전을 읽어주어 망자의 영혼이 최소한 사악처에 떨어지지 않도록 독려한 내용은 대승불교권의 나라에는 매우 중요한 장례의식으로 자리 잡게 한 모티브가 된 것만큼은 분명하다. 생과 사를 뛰어넘는 도과의 성취를 이루지 못한 일반인들의 경우에 있어 사십구일 간 인간 영혼이 중음의 상태를 거친다는 파드마 삼바바의 깨달음을 통한 통찰은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장례문화로서 사십구제를 지내는 것도 매우 당연한 의례이다. 그러나 현대 산업사회로 진입하면서부터는 일 년에 한 번 올리는 기제사도 기피되고 있으니 육도 윤회를 인정하는 불교적 관점에서는 몹시 우려스럽다는 생각이다.

2018-08-13 05:57: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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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3일 월요일 (음 7월 3일)

[오늘의 운세] 8월 13일 월요일 (음 7월 3일) [쥐띠] 48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이다. 60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72년 죽순은 비 온 뒤 더 잘 자라는 법이니 고난을 참을 것. 84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소띠] 49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친다. 61년 배우자에게 직장에서 좋은 일이 생기니 기쁘다. 73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자. 85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주의. [호랑이띠] 50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62년 달빛이 밤하늘을 가득 메우듯 기쁨이 넘치는 날. 74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86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모임장소에서 행동을 주의하라. [토끼띠] 51년 자식 자랑할 일이 많아 즐겁다. 63년 길 떠나려는데 천둥이 치니 출발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5년 지나간 인연이 생각나니 서글프다. 87년 넓게 바라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보인다. [용띠] 52년 가족이라도 지나친 간섭은 피하는 게 좋다. 64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76년 고지가 코앞이니 조금만 더 힘을 내자. 88년 내키지 않은 웃음을 웃어야 하는 씁쓸한 날. [뱀띠] 53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이다. 65년 검은 구름이 서서히 가시고 밝게 개이니 좋은 날. 77년 아랫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면 이로운 일이 있다. 89년 골치 아픈 일은 부모님과 상의해서 해결. [말띠] 54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덜 힘들다는 걸 명심. 66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게 맺는다. 78년 공과 사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날. 90년 산도 좋고 물도 좋으나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양띠] 5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67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9년 머리 아픈 일이 생기지만 오후에 잘 해결. 91년 지나친 음주는 건강뿐 아니라 친구 사이도 멀어지게 한다. [원숭이띠] 56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 개로 돌아오는 날. 68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80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하지 마라. 92년 새로 시작한 일이 기대만큼 성과가 없다. [닭띠] 57년 병도 약도 다 내 할 탓. 69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되니 만남을 중시 여겨라. 81년 앞서는 것이 타인의 시기를 받을 수 있다. 93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유지가 오늘은 최선. [개띠] 5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70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관심 가지지 마라. 82년 검은 옷 입을 일이 있겠다. 94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모든 일에 참여해 보자. [돼지띠] 59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71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가 잘 성사되겠다. 83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 95년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먼저 마련하라.

2018-08-13 05:17:5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무궁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무궁화 대한민국의 국화 무궁화의 개화기는 7월 초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매일 꽃을 피워 보통 한 그루에 수백 송이의 꽃이 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옮겨 심거나 가지를 꺾어 접목해도 잘 자라는 끈기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화려하지 않으며 아름답고 끈질긴 우리의 민족성을 상징한 것이다. 꽃이 질 때는 벚꽃처럼 하나하나 떨어져 나가는 것이 아니고 꽃송이 전체가 하나로 말리어져 떨어지므로 협동과 단결을 나타낸다. 꽃잎이 다섯으로 우리 전래의 오행 오복 오곡 등 다섯이란 숫자로 평화와 행복을 사랑함을 뜻한다. 무궁화(無窮花)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古朝鮮) 이전부터 하늘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다. 신라(新羅)는 스스로를 '근화향'(槿花鄕: 무궁화 나라)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중국(中國)에서도 우리나라를 오래 전부터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했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군자의 나라는 사람들의 민족성이 군자답고 무궁화가 아름답게 피는 나라'라고 예찬함으로써 우리나라를 무궁화로 상징하여 '무궁화 피는 화려강산'으로 인식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무궁화는 조선말 개화기를 거치면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랫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태극기는 하늘의 이치가 담겨 있고 무궁화 꽃은 오행이 담겨 있다고 보면 된다. 애국하는 일이 크게 할 것 없이 흰색이건 붉은 색이건 무궁화가 삼천리 곳곳에 피어 있어야 하고 벚꽃 축제가 있는 만큼 무궁화 축제가 더욱 강건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무궁화를 천시하는 풍토를 만들어 놓은 일본은 침탈의 역사 앞에 반성의 기미가 없 다. 선진국임을 자처하고 국제화를 외치면서 주변국가에 대한 과거의 반성이 없으니 속 좁은 일본의 파렴치가 치를 떨게 한다. 파렴치한 우경화 군국주의 침략 근성의 일본인이 판을 치지만 그래도 양심 적인 지식인이 있다는 것에 일본을 보는 시각을 어느 정도 달리 봐야 할 것 이기도하다. "독도는 대한민국 한국 땅"이라고 교과서에 명확히 표기하고 역사과목이 대학 입시에 확실히 들어가도록 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시켜 청소년의 나라사랑이 고취토록 해야 할 것이다.

2018-08-10 05:56: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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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0일 금요일 (음 6월 29일)

[오늘의 운세] 8월 10일 금요일 (음 6월 29일) [쥐띠] 48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은 금물. 60년 외국여행은 지출이 많아져 후회가 발생한다. 72년 밖은 꽃이 피었으나 내 마음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84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소띠] 49년 손재수가 있으니 미리 쇼핑을 하는 것도 한 방법. 61년 공들인 탑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법. 73년 푸른 바다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겠다. 85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다. [호랑이띠] 50년 죽은 나무에 미련을 갖지 마라. 62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이다. 74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86년 태양이 항상 그 자리에 있음을 잊지 마라. [토끼띠] 51년 자식 자랑을 실컷 하게 되는 날. 63년 좋은 결과를 보려면 신중해야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 75년 쉽게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87년 새로운 기회가 왔으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용띠] 52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이니 적당히. 7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88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뱀띠] 53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은 피하는 것이 상책. 6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은 오늘 마무리. 7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안한 하루. 89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말띠] 54년 배우자와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66년 선봉에 나서는 것은 다른 이의시기를 받을 수 있다. 78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 90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음. [양띠] 55년 만사가 귀찮고 마음이 심드렁한 날. 67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 79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91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려가니 더 열심히 해보자. [원숭이띠] 56년 가정의 화목이 모든 일의 근본임을 명심. 68년 넓게 바라보면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방법도 보인다. 80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은 사람을 조심. 92년 오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닭띠] 57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69년 뜻밖의 초대가 있겠으나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현혹되지 마라. 81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93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일단 밖으로 나가라. [개띠] 58년 지나간 일들로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다. 7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는다. 82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한 날이다. 9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다. [돼지띠] 59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무겁다. 71년 명예도 실속도 챙기는 날. 83년 우물 속 개구리처럼 큰 것을 보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95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즐겁다.

2018-08-10 05:17:4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