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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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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서점과 운세 경영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서점과 운세 경영 동네 골목길 어귀마다 서점이 하나씩 자리하던 시절이 있었다. 옛날이라고 하기는 너무 가깝고 요즘이라고 하려면 오래전의 모습이다. 동네 사랑방 같았던 서점들은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에 밀려서 조금씩 자취를 감췄다. 그렇게 사라졌던 동네서점들이 하나씩 둘씩 다시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갈수록 책을 읽는 사람이 줄어드는 추세로 본다면 서점이 생겨난다는 건 조금 의외의 일이다. 더구나 큰 서점도 아니고 작은 서점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 요즘 생기는 작은 서점들은 자기만의 특징을 갖춘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서점에서 간단한 맥주를 팔기도 하고, 독서토론 같은 다양한 모임을 열기도 한다. 심리 상담이나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고 음악공연을 열기도 한다. 독특한 경쟁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필자는 작은 서점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의 운세 활용방법도 작은 서점의 경영에서 빌려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사주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재물이 있으면 성품이 모질거나, 공부를 잘하면 배우자운이 약하다. 사람이 있으면 재물이 모자라는 식이다. 넘치는 게 있으면 무언가 모자라는 것도 있는 게 자연의 조화이다. 운세 또한 돈이 벌리는 시기가 있으면 나가는 시기가 있다. 승진을 이루는 때를 지나면 집안에 불화가 빚어지는 운세가 찾아온다. 자식이 속을 썩이는데 사업은 잘 되는 부조화의 운세가 동시에 나타난다. 운세를 겪는 당사자는 부조화라고 하겠지만 사실상 그게 운세의 자연스러운 특징이다. 그래서 중요한 건 운세의 이런 특징을 잘 살피고 사주에서 자기에게 충분히 넘쳐나는 것들을 특화시키는 게 필요하다. 재물 운이 있으면 재물에 집중을 하고 결혼 운이 좋으면 배우자와의 인연에 집중을 하는 게 좋다. 사람을 모으는 재주가 있다면 인맥을 특화시켜 인생길을 살아가는데 장기로 삼으면 된다. 그런 특화된 기운으로 경쟁력이 강해진다. 운세도 힘 잃은 운세는 잠시 밀어두고 조금이라도 기운이 살아있는 운세를 활용해야 한다. 재물이 필요할 때 사업을 시작할 때 시험을 볼 때 상황에 유리한 운세를 최대한 끌어와서 써야 한다. 운세를 특화시키면 작은 서점들처럼 나름대로의 장점을 만들 수 있다. 썰물처럼 사라지던 작은 서점들이 다시 생겨나는 건 자기만의 특화된 마케팅 포인트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책 읽는 사람이 줄어드는 시대에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작은 서점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2018-08-02 05:51: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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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일 목요일 (음 6월 21일)

[오늘의 운세] 8월 2일 목요일 (음 6월 21일) [쥐띠] 48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음을 명심. 60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도 한 방법이다. 72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일이 잘 풀린다. 84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꼬인 매듭을 풀어나가자. [소띠] 49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안한 법이다. 61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즐겁다. 73년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85년 물도 조심해서 마셔야 하는 법이다. [호랑이띠] 50년 기다림에 지쳐 목이 아프다. 62년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니 과감한 선택도 무방하다. 74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86년 밖은 꽃이 피었는데 내 마음은 겨울. [토끼띠] 51년 관재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은 금물. 63년 오래전 친구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온다. 75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87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용띠] 52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이다. 64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은 것은 부모님 사랑. 7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88년 작은 먼지로도 눈이 아플 수 있다. [뱀띠] 53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굴러 들어오는 날. 65년 기다리던 문서라도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7년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89년 완벽한 복수는 상대를 용서 하는 것이다. [말띠] 54년 자손이 상을 받게 되니 기쁘다. 66년 물건은 새것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78년 가까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90년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양띠] 55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67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다. 79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오는 법. 91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이 되어 돌아온다. [원숭이띠] 56년 머리가 맑고 상쾌한 날, 6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80년 지인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92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남들의 질시를 받는다. [닭띠] 57년 자식의 충고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69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가져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81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자애. 93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개띠] 58년 피곤한 날이니 외출을 자제. 70년 밤이 깊다고 새벽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2년 상대의 실수가 나에게 기회로 온다. 9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 [돼지띠] 59년 나이 든다는 것이 아쉽게 좋은 날. 7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 83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95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2018-08-02 05:07: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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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름다운 도자기 인생의 비밀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름다운 도자기 인생의 비밀 마흔 중반의 남자가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당했다. 눈앞이 깜깜했지만 온힘을 다해 살아날 방법을 찾아다녔다. 장사를 하면 좋은 사주라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퍼뜩 머리를 스쳤다. 진중하게 상담을 청한 그는 편재격으로 신왕하면서 재물도 왕성한 사주였다. 상업 활동이나 사업을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운세가 그에게 있었다. 생전 처음으로 장사를 시작해서 성공한 사장님이 됐다. 서른 후반의 다른 남자는 회사에서 업무 실수로 징계를 받고 지방공장 좌천인사가 났다. 밀려서 내려갔지만 실의에 빠져 지내지 않았다. 전공을 살려 공장의 효율성을 더 좋게 만들려 애썼고 제작공정을 일부 바꾸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걸 발견했다. 본사에 건의를 해서 시스템을 바꿨고 회사는 5억을 절약할 수 있었다. 그는 건록격 사주로 월(月)에 뿌리가 있어 관운이 좋은 편이었다. 곤경에서도 사주를 제대로 살린 사례였다. 두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 넘어진 곳에서 그냥 주저앉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 일어났고 더 나은 스스로를 만들어갔다.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왜 나만 이런 일이 생기나요." "왜 내 팔자는 이 모양일까요." 하는 말이다. 그런 생각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겐 공통적인 현상이 벌어진다. 자기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지 못하고 한번 수렁으로 들어가면 자포자기에 빠진다는 점이다. 장사가 안 되어 곤경에 처한 업주가 있었다. 위기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쩔 줄 모르고 전전긍긍 했다. 문을 닫을 정도는 아니니 여섯 달만 기를 쓰고 버티라고 했다. 그 때쯤 부터 운세가 달라지는 시기였던 것이다. 몇 번을 말렸는데도 결국 지레 겁을 먹고 문을 닫았다. 스스로 무너진 셈이다. 안 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다가올 운세도 버린 꼴이다. 예전에 도자기 공장에 갈 기회가 있었다. 공장 한쪽에 두 종류의 도자기가 눈에 들어왔다. 한 쪽은 윤기가 흐르고 색이 고왔다. 다른 쪽은 겉이 거칠고 볼품이 없었다. 왜 저렇게 차이가 나느냐고 물어보니, 고운 도자기는 뜨거운 가마에서 굽는 과정을 거친 것이고 거친 것은 아직 굽기 전이라고 했다. 뜨거운 불을 이겨내는 과정을 거치며 색이 고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사람의 인생도 다르지 않다. 시련을 거치면 한껏 성장하고 내공이 깊어진다. 시련 속에서 인내의 힘을 기르고 긍정하는 생각을 배운다.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조금 힘들다고 절망에 빠지면 안 된다. 시련은 성장의 발판이 된다.

2018-08-01 05:51: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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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일 수요일 (음 6월 20일)

[오늘의 운세] 8월 1일 수요일 (음 6월 20일) [쥐띠] 48년 무더위가 시작되니 건강을 조심. 6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해야 할 때이다. 72년 어디로 가야 할지 갈팡질팡한 하루. 84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다음에 쓸 수 있다. [소띠] 49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61년 남의 부러움을 살만한 결과를 보게 된다. 73년 노란색,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85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무엇을 해도 좋은 결과를 보겠다. [호랑이띠] 50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62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을 찾을 수 없으니 답답. 74년 어려운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86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토끼띠] 51년 개나리를 보고도 봄을 못 느끼는구나. 63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이다. 75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87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용띠] 52년 현실에 만족해야 마음이 편안하다. 64년 상대의 작은 실수를 덮어주면 큰 보답으로 돌아온다. 76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88년 신세 진 사람의 빚을 갚아야 하는 날이다. [뱀띠] 53년 많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65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전진. 77년 아랫사람을 책망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89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자. [말띠] 54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 주는 것도 좋다. 6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8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음을 명심. 90년 머물기도 어렵고 떠나기는 더 어려운 하루. [양띠] 55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67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 79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 준다. 91년 능력 이상의 일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원숭이띠] 56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 68년 계획은 원대하게 세우나 노력이 따르지 않는다. 80년 공들인 탑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92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윗사람과의 대화에 주의. [닭띠] 57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69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81년 북서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겠다. 93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라. [개띠] 58년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70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온종일 마음이 불편하고 좌불안석. 82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이다. 94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돼지띠] 59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71년 일의 결과가 좋아서 명예를 드높이는 날. 83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 95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되니 기쁘다.

2018-08-01 05:06: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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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50대의 금융집짓기,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결혼자금

이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입니다. 자녀의 교육자금에 올인하고 있고, 곧 결혼도 어떻게 할까 고민인 계층입니다. 아직 자식들에게 작은 집이라도 사줄 수 있는 여유는 없습니다. 아직 집이 없어 전세와 월세로 생활하고 있다 보니 이사에 대한 부담으로 집에 대한 고민도 많습니다. 시골에 계신 양가 부모님의 병세도 걱정입니다. 지금은 형제들과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서 드리지만 요양원이라도 들어가시면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본인들의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시쳇말로 먹고 죽을 돈도 없는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절박함이 큰 분들입니다. 그래서 더 힘을 내서 일어나면 감동은 더욱 큰 분들입니다. 일단 자식들과의 경제적인 독립을 선언해야 합니다. 대학교까지 지원하되 가능한 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을 통해서 스스로 해결하고, 모자라는 것은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노후와 자녀 결혼자금을 혼동하면 안됩니다. 없는 살림에 자녀에게 지나친 자금이 몰리면 그때에는 진짜 자녀분들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회사를 퇴직할 때도 다가오고, 새로운 직장에 재취업은 안됩니다. 따라서 실업급여 등 고용보험에 대한 기본지식도 있어야 합니다. 특히 최근 명예퇴직이건, 정년퇴직이건 회사를 타의에 의해서 나오는 퇴직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은 건강보험료입니다. 이때 건강보험공단에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신청하시면 약 2년 동안 그 동안 직장에서 냈던 건강보험료 평균 수준의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이는 지역가입자로 되어서 내는 것보다 수십만원가량을 매달 절약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이는 지역가입자 가입통지가 나온 후에 건강보험공단에 전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어느 세대보다 보험가입이 중요한 시기이다. 보험이 없을 경우 무리를 해서라도 보험가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50대의 경우에는 건강에 적신호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보험을 통해서 보장을 받도록 해야 한다. 노후도 매우 중요한 시점이지만 자녀들로 인해 본인의 노후에는 그다지 준비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자녀를 사랑하는 만큼 본인들의 노후가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들의 노후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사랑하는 자녀들을 죽을 때까지 힘들게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작은 비용이라도 수입의 10%를 떼어서 자신의 노후를 위한 저축을 시작해야 한다. 10만원을 넣으면 10만원을 받는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급한 마음에 투자를 조작한 투기집단에 또 휘말려서는 진짜 빈곤층으로 떨어질 수가 있다. 자녀의 교육자금 때문에 밀려왔던 노후를 지금이라도 시작하면서 해야할 것은 대출상환이다. 주택담보대출도 있는데다 신용대출도 있다. 수입은 적고 해야 할 일이 많은 세대이다. 그래서 가능한 맞벌이 부부가 많이 있다. 건강이 허락이 된다면 투잡도 좋다. 더 아프거나 일할 곳이 없어질 때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노동을 통한 소득을 만들어야 한다. 5년만 집중적으로 일을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2018-07-31 13:52: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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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안 풍수와 건강의 관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안 풍수와 건강의 관계 "3년쯤 됐지요. 원장님이 대운이 열린다고 하신 그때쯤부터 정말 돈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돈 벌어서 좋은 집으로 이사도 했고요. 그런데 이사 간 뒤로 건강이 나빠진 겁니다." 시내에서 매장 두 곳을 운영하는 사업가가 하소연을 했다. 돈은 들어오는데 건강이 빠져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잠을 깊이 못자고 피곤이 쌓여서 간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왜 그런지 궁금해지는 게 당연하다. 살다보면 사는 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그나마 큰 병이 아닌 게 다행이었다. 찬찬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집안의 풍수가 조화롭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돈이 많이 들어오라고 침실에 붉은 색 커튼을 했다는데 일단은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강렬한 붉은 색은 시각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사람을 흥분시킨다. 마음을 들뜨게 해서 안정적인 기운을 주지 못한다. 풍수학적으로 볼 때 침실은 애정 운과 건강 운을 주관하는 곳이다. 차분하고 진중한 분위기를 만드는 게 좋다. 그래서 옅은 파랑과 옅은 초록 또는 흰색을 많이 추천한다. 커튼도 그렇고 벽지 역시 마찬가지이다. 건강운을 지켜주고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붉은 색 커튼을 바꾸고 그림을 한 점 걸어 놓는 것도 좋은 기운을 돋워준다. 그림에 대해서 몰라도 봤을 때 마음에 들고 편안한 그림이면 충분하다. 침실은 조명도 중요하다. 침실 조명을 일부러 환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지나치게 환한 것은 좋지 않다. 애정 운과 건강 운을 쫓아내는 부작용이 생긴다. 부드럽고 은은한 조명으로 바꿔야 운도 시나브로 퍼져나간다. 요즘 많이 유행하는 간접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강문제를 호소한 사업가는 대운이 들어오면서 재물을 얻게 됐다. 돈을 많이 벌어서 이사 가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너무 기뻐서 인테리어 풍수를 고려하지 않은 게 건강에 탈을 일으켰다. 이제 이유를 알게 됐으니 편히 잘 수 있을 것이다. 인테리어를 조금 바꾸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은 곧 회복될 일이다. 집안에 기가 잘 흐르게 하려면 현관도 잘 정리할 필요가 있다. 많은 집들이 현관을 어지럽게 사용한다. 널브러진 신발에 아이들 자전거가 한쪽에 누워있고 짐들을 늘어놓기도 한다. 현관이 복잡하면 집안의 기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한다. 기의 흐름이 막히면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현관을 깔끔하게 정리정돈 하면 기의 순환이 한결 좋아진다. 집안의 구성이나 인테리어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재물, 건강, 애정 등에 영향을 미친다.

2018-07-31 05:49: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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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31일 화요일 (음 6월 19일)

[오늘의 운세] 7월 31일 화요일 (음 6월 19일) [쥐띠] 48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0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라. 7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 8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소띠] 49년 송사에 엮이기 쉬우니 말조심. 61년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73년 남의 단점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85년 오늘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조심. [호랑이띠] 50년 가정의 화목이 최고의 행복이다. 62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74년 돼지띠와의 만남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8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상쾌하니 즐거운 하루. [토끼띠] 51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63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니 주변을 잘 살펴라. 75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은 사람을 주의. 8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 [용띠] 52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도 꿈꿀 시간은 있다. 64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하니 머뭇거리지 마라. 7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88년 다다익선이니 모을 수 있을 때 모아라. [뱀띠] 53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65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문제가 해결된다. 77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9년 과거의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말띠] 54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66년 성공이 코 앞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7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일이 잘 마무리된다. 90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현실이 울적하다. [양띠] 55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 6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79년 가족과의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 대화가 필요. 91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작은 고난은 참고 견뎌야 한다. [원숭이띠] 56년 나이 든다는 것은 한층 성숙 되는 것. 68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하면 잘 해결. 80년 소문난 잔치에 별 먹을 것은 없다. 92년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매사에 신중. [닭띠] 57년 자식 일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9년 그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지만 오후에는 풀린다. 81년 길 떠나려는데 손님이 오니 지체. 93년 경치는 좋으나 내가 머물 곳이 아님을 깨달아라, [개띠] 58년 아랫사람과의 연대로 좋은 결과가 나온다. 70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 개로 들어오는 날. 82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94년 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미끼도 많이 준비해야 하는 법이다. [돼지띠] 59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71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명은 다음에. 83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댄다. 95년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니 안부를 물어라.

2018-07-31 05:06:0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