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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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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북유럽 스타일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분양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남양주시 백봉지구에 분양된다. 두산 알프하임단지는 90% 이상의 높은 분양률로 이목을 끌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남양주시 최초로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설계됐다. 저층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돼 접근성이 좋고 유동 인구 흡수도 가능하다. 설계는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양식으로 꾸며지며, 백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지역특색까지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색적인 테마와 특색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생성돼 지역 명소로 떠오르는 경우도 잦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피카 에비뉴(FIKA Avenue)와 휘게 에비뉴(HYGGE Avenue) 2개 구역으로 나뉜다. 피카 에비뉴는 옛 스웨덴 왕실 정원으로 쓰였던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중심광장인 로젠달 고르덴(Rosendal Garden)으로, 휘게 에비뉴는 다양한 꽃과 수목들이 자리해 자연의 쾌적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메인광장인 블로마 고르덴(Blomma Garden)으로 구성된다. 2개의 에비뉴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포르텐 브릿지(Porten Bridge)로 연결된다. 이 외에도 플랜테리어 디자인을 적용시켜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느낌을 부여했다. 배후수요도 탄탄한 것으로 평가되며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입점될 예정이다. 높은 입주민에 비해 상업시설이 주변에 비교적 많지 않기에 독점상가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8-07-05 17:40: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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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5일 목요일 (음 5월 22일)

[쥐띠] 48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0년 작은 실수가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 72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한 날. 84년 뱀띠, 원숭이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소띠] 49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자. 61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73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리는 없다. 85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호랑이띠] 50년 마음이 통하는 벗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62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4년 격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86년 가족 간에 공과 사를 다툴 일이 생긴다. [토끼띠] 51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모든 것은 문서로 남겨둬라. 63년 타인의 실수가 내게 득이 된다. 75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87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음이니 조금 참고 기다리자. [용띠] 52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따라서 싱숭생숭. 6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하자. 76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88년 불만을 내색하면 마음만 불편. [뱀띠] 53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 65년 지치고 힘든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을 받자. 77년 하나를 뿌렸는데 열 개로 돌아온다. 89년 기회가 없음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하면 길이 열린다. [말띠] 54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66년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드나 재물은 들어온다. 78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만들 수 있는 날이다. 90년 물 흐르는 대로 버려두는 것도 한 방법. [양띠] 55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67년 태양은 항상 하늘에 떠 있다는 걸 잊지 마라. 79년 병이 왔으나 곧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91년 가족의 협조로 힘든 일이 해결된다. [원숭이띠] 56년 다툼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주의. 6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 80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주는 날. 92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이는 날이 되겠다. [닭띠] 57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69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81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많이 모이는 법. 93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야 실수가 없다. [개띠] 58년 헛된 꿈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70년 시시비비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지게 되니 나서지 마라. 82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마라. 94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 없다. [돼지띠] 59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다. 7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하라. 8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해야 하는 날. 95년 꼬인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2018-07-05 14:05: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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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2030대를 위한 공적연금 꿀팁(1)

[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2030대를 위한 공적연금 꿀팁(1) 2030대 직장인의 경우에는 3층 보장의 관점에서 은퇴관련 금융상품을 본다면 먼저 공적연금인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을 챙긴다. 둘째는 퇴직연금을 챙긴다. 퇴직연금은 회사별로 DB형, DC형, IRP형 등이 있는데 2030대에는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개인형 IRP를 추가로 가입하여 세액공제를 최대한 700만원까지 받아서 환급을 최대한 올리는 것이 효율적인 재테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연금을 가입할 때는 비과세연금보다는 세액공제연금저축을 가입하여 세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소득이 작은 사람을 중심으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세액공제율이 높다. 즉 총급여가 5,50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13.2%의 세액공제율을 적용받고, 이하일 경우에는 16.5%의 세액공제율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개인연금의 경우에는 일단 가입하면 공적연금과 같이 강제저축의 성격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도에 해약으로 인해서 세제혜택이 없어지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액공제 개인연금저축계좌에는 보험, 펀드, 신탁 등이 있는데 고객의 투자성향이나 위험보유성향에 따라서 추천하면 될 것이다. 연금저축을 가입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연금저축을 중도에 해지 시에는 16.5%의 기타소득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해지보다는 납입중지나 납입유예제도를 활용하거나 유동성 자금이 필요할 때는 연금저축을 통한 담보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할 때는 중도인출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2개 이상의 금융회사에 연금저축상품을 가입한 경우에는 연금저축 해지신청시 다른 금융회사의 연금납입 확인서를 제출하여 이중과세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2018-07-05 13:55: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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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첫 정례조회 청내 방송으로 !

서대석 서구청장이 민선7기 구청장 취임후 가진 직원들과의 첫 번째 정례조회를 청내 방송으로 대신했다. 지난 2일 열린 취임 선서식에서 민선7기 구정운영 방침을 밝히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대면식을 가졌던 터라, 첫 번째 정례회의를 간소하게 치르기로 한 것. 평소 번거롭고 형식적인 것을 싫어하는 서 청장의 성격이 행정의 작은 부분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강하고 단호했다고 전해진다. 서 청장은"민선7기 첫번째 인사가 조만간 있을 예정으로 인사시즌만 되면 외부에서 인사청탁이나 이런 저런 근거없는 얘기가 들려온 경우가 있다"며 "인사청탁은 조직의 능률을 저해하고 구성원간 불협화음의 원천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인사청탁은 절대 있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구청장은 물론, 구청장의 배우자, 지인, 외부인사를 통한 인사청탁이 있을 경우 오히려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며 인사와 관련한 어떠한 청탁도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계약과 인허가 업무와 관련해서도"공직자의 부정부패와 비리는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되므로 공사, 계약, 인허가 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인사, 공사계약, 인허가가 더욱 깨끗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장부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서 청장은"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인'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와 맞물려서 우리 서구가 사람 중심의 든든한 지방정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청 가족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구청 관계자는"정례조회를 방송으로 진행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번거롭지 않으면서도 짧고 강한 메시지가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았다"며"앞으로 불필요한 과정과 절차, 형식을 탈피한 신선하고 파격적인 행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7-05 13:34:16 봉채영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잘 되면 내 덕, 안 되면 사주 탓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잘 되면 내 덕, 안 되면 사주 탓 언제부터인가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이고 있다.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말을 줄여서 표현한 것이다. 사람의 심리라는 건 참 묘하다. 남이 어떤 행위를 하면 쉽게 흉보면서 내가 같은 행위를 할 때는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한다. 사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일이 잘 되면 자기 덕분이고 일이 꼬이면 사주 때문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 속은 편하다. 일이 잘 안 되는 건 사주 탓이니 자기의 책임도 덜어지고 어쩔 수 없었다고 위안이 된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벌인 사람이 있다. 때가 아니니 운세가 열리는 시기까지 일 년만 기다리라고 했다. 말리는 말을 듣지 않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매출이 잘 나왔다. 그것 보라며 자기의 능력이 이렇게 좋다고 한바탕 자랑을 하고 갔다. 문제는 그 뒤였다. 넉 달이 지나기 전에 매출이 꺾였고 자금운용이 곤란해졌다. 결국 일 년을 버티지 못했다. 문을 닫은 뒤에는 자기 능력을 사주의 재물운이 눌러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며 사주 탓을 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데 대운이 그런 사주의 기운을 막고 있었다. 이번 운은 일 년이나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힘을 잃을 것이었다. 새로 시작되는 대운은 재물이 조금씩 몰려오는 형상을 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시간이 더 지나서 사업을 시작하라고 했던 것이다. 다행히 이제는 좋은 대운의 구간으로 들어섰으니 작게라도 다시 시작하면 능력과 대운이 힘을 합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세상일의 성패는 내 능력 덕분에 잘 될 수도 있고 사주 탓에 안 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어느 하나만으로 모든 일의 결과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얽히고설키며 서로 좋고 나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일의 형상을 만들어 간다. 모든 일이 사주 탓이라면 사주가 안 좋은 사람은 무조건 사업은 망하고 승진은 탈락하고 시험 보면 떨어져야 한다는 논리와 같다. 그러나 실제는 다르다. 사주가 안 좋아도 사업이 쭉쭉 뻗어나가고 시험을 보면 항상 합격하고 돈이 몰려오는 사람도 많다. 나를 둘러싼 일들의 많은 부분은 내가 무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일이 안 풀린다고 사주 탓만 하는 건 화풀이 밖에 안 된다. 화풀이로 잠시 시원해지기는 하지만 근원적인 해결이 되는 건 아니다. 사주로 앞길을 내다보고 자신의 능력으로 다가올 일들을 대비하면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7-05 06:13: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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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4일 수요일 (음 5월 21일)

[쥐띠] 48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 되는 것. 60년 외출을 삼가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라. 72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한 것. 84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주니 아랫사람에게도 최선을 다하자. [소띠] 49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을 받게 되는 날. 61년 길 떠날 때는 우산과 비옷을 챙겨야 한다. 73년 목표를 크게 잡고 열심히 노력. 85년 주변인과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의외의 사람이 도와준다. [호랑이띠] 50년 청색, 손수건이 오늘 행운의 상징. 6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74년 능력 이상의 일도 쉽게 해낼 수 있는 날이다. 86년 보기 싫던 사람도 때로는 필요할 때가 있는 법이 세상이치. [토끼띠] 51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그냥 주는 것으로 생각. 63년 슬픈 일은 이제 잊을 때가 되었다. 75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행운의 날. 87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용띠] 52년 먼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6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곤란한 하루. 7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라. 88년 심신이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하다. [뱀띠] 53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거래가 순조롭다. 65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는 신중함이 필요. 77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양보도 미덕이다. 89년 마음의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말띠] 54년 죽은 나무에 물주기는 이제 그만하자. 66년 횡재수가 있거나 자녀에게 기쁜 일이 있겠다. 78년 사기 운이 있으니 도장 찍는 일에 주의. 90년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할 일을 먼저 정하자. [양띠] 55년 눈에서 멀어진다고 마음도 멀어지는 건 아니다. 67년 소소한 적선이 더 큰 보답으로 주어진다. 79년 욕심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9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여겨라. [원숭이띠] 56년 초대받지 못한 손님으로 마음이 불편하다. 68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것은 부모님의 마음. 80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92년 작은 먼지가 눈을 아프게 하니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마라. [닭띠] 57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69년 나에겐 자랑이지만 남에겐 꼴불견일 수 있다는 걸 명심. 81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을 절로 굴러온다. 93년 정확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개띠] 58년 오늘의 기쁨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70년 손재수가 있으니 적선을 하는 것도 한 방법. 82년 마음을 편히 먹어야 일이 잘 풀린다. 9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돼지띠] 59년 흐르는 강물처럼 한가로운 하루. 71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바야흐로 행동할 때가 왔다. 83년 먹을 복이 있는 날. 95년 일시적인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

2018-07-04 06:18: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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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는 인생의 물길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즐긴다는 건 순순하게 그 자체를 생활처럼 받아들여 행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무심의 상태라고 해도 좋을 테니 무엇을 해도 물 흐르듯 될 수밖에 없다. 그 말을 역학에 인용하면 아무리 능력 좋은 사람도 운세 좋은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면 적절할 것 같다. 운세가 어느 방향으로 뻗어 가는가, 운세의 기운이 얼마나 힘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능력 좋은 사람들은 많은 경우에 자기 실력으로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줄 안다. 물론 실력이 있으면 잘 나가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실력이 전부는 아니다. 세상에는 실력이 출중한데도 하는 일마다 막히고 별 볼일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운세의 작용이 실력을 누르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공부를 특출 나게 잘 하는 문창성 사주이고 관운이 살아있는 남자가 있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단박에 합격했다. 기획실로 발탁이 돼서 기세등등하게 살아왔다. 그러나 반전이 벌어진다. 생각지도 않던 마케팅 부서로 발령이 나더니 지방근무까지 하게 된다. 다시 본사로 들어오긴 했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재무팀에서 힘들게 일을 하고 있다. 상담을 청한 남자는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궁금해 했다. 그가 알았던 건 자기의 실력이고 몰랐던 건 자기의 운세였다. 기획실에서 밀려난 때는 운세가 바닥으로 급하게 흘러내리던 시기였다. 잘나갈 때의 시기는 운세가 그를 도왔다. 뜻밖의 변화가 몰아친 시기에는 어느 정도 명맥을 이어오던 관운이 심하게 흔들렸다. 경쟁자의 기운이 그를 내리누르기까지 했다. 그런 까닭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일이 생긴 것이다. 비겁으로 흘러가는 그의 운세는 기운을 회복하지 못했다. 어느 정도의 힘이 모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미약한 수준이다. 더 기다려야 한다. 운세가 나빠지는 시기에는 몸을 낮추고 수양을 해야 한다. 공부하는 시기로 삼으면 된다.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운세가 받쳐주지 않으면 막히고 걸리고 넘어진다. 운세를 이기는 사람은 없다. 어떤 운세의 흐름이 닥쳐오면 그 자체를 받아들여야 한다.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앙심을 품지 말아야 한다. 운세를 거스르려 하면 역작용이 생긴다. 실력은 인생의 기본이고 운세는 인생의 물길이다. 실력을 바탕으로 운세의 물길에 몸과 마음을 맡겨야 한다. 주어진 운세를 무심한 듯 받아들이면 아픔과 고통이 한결 줄어든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7-04 06:12: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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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3일 화요일 (음 5월 20일)

[쥐띠] 48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0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72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는 법. 84년 일시적인 감정이 도를 벗어나 입방아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날. [소띠] 49년 북쪽 방면에서 귀인이 온다. 6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73년 자신의 특기가 대단하게 생각되나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85년 힘들어도 일을 추진하면 결과는 만족스럽다. [호랑이띠] 50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62년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주의. 74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86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토끼띠] 51년 가정이 화목해야 일도 잘 풀린다. 63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75년 기회가 주어지면 망설이지 말 것. 87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니 일찍 서둘러라. [용띠] 52년 선봉에 나서면 남들의 시기를 받는다. 6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76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88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뱀띠] 53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5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선행을 베풀어라. 77년 가족 간의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89년 성공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으니 일에 정진하자. [말띠] 54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66년 망설임은 행운을 차는 결과를 가져온다. 7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하는 날. 90년 인맥을 잘 활용하여 큰 성과를 볼 수 있다. [양띠] 55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는 수가 있다. 67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79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결과가 좋다. 91년 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자. [원숭이띠] 56년 중심을 잘 세워야 주변의 원망을 듣지 않는다. 68년 개띠, 호랑이띠와의 거래가 있을 수 있겠다. 80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92년 남의 부러움을 살만한 기쁜 일이 생긴다. [닭띠] 57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게 미덕이다. 69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도 외면하니 적당히. 81년 공과 사를 잘 구분해야 실수가 없다. 93년 두 손에 떡을 들고 어느 것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 [개띠] 58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 70년 어려운 일이지만 부모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행된다. 82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곧 오겠다. 9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진중하게 행동하라. [돼지띠] 59년 자손의 방문으로 즐거운 하루. 71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잘 풀린다. 83년 상대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면 구설수가 있겠다. 95년 우물이 옆에 있으니 두레박만 찾으면 성공이다.

2018-07-03 06:07: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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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문장 아킨페예프 선방, 승부차기로 스페인 꺽고 8강 진출

개최국 러시아가 승부차기 끝에 '무적함대' 스페인을 꺽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러시아는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스페인과 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까지 1-1로 비긴 가운데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덴마크를 이긴 크로아티아와 8강에서 격돌한다. 러시아는 소련 시절인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48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 초반 전반 12분 스페인의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공중에 올려준 공이 문전에서 러시아 수비수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의 뒷발에 맞고 러시아 골문을 향하는 바람에 자책골이 됐다. 전반 불안한 경기를 펼치던 러시아는 스페인 페널티킥 라인에서 전반 41분 스페인 제라르 피케의 팔에 공이 맞으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내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후반 내내 스페인의 공격은 계속됐고 더이상 골은 나오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전·후반 30분에도 득점없이 끝난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희비는 세 번째 키커에서 일어났다. 승부차기 두팀 모두 2-2 맞선 상태에서 스페인 세 번째 키커 코케가 러시아 골키퍼 아킨페예프의 손에 막히면서 승리의 기운이 러시아 쪽으로 흘렀다. 스페인은 5번째 키커 이아고 아스파스의 슛이 또 아킨페예프에게 막히면서 러시아가 우승해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러시아는 덴마크를 꺾은 크로아티아와 8강 대결을 펼친다.

2018-07-02 10:02:0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