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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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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연, '환절기 보습 케어법'…예민한 눈가 한번 더 보습

더연, '환절기 보습 케어법'…예민한 눈가 한번 더 보습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지는 시기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당김은 물론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유수분밸런스가 무너져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보습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화장품 브랜드 더연이 고보습·고영양 제품을 활용한 '환절기 보습 케어법'을 제안했다. 핵심은 수분충전과 수분보습막 형성이다.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주는 게 중요하다. 고보습·고영양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기본으로, 프로폴리스나 벌꿀같이 보습에 효과가 있는 천연원료가 함유된 제품이 도움 될 수 있다. 프로폴리스는 유기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부 보호 및 보습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벌꿀은 자연보습제라고 할 정도로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영양 공급에도 도움을 준다. 세안 후 기초 첫 단계에서는 빠르게 수분을 충전하는 게 중요하다. 더연의 '제주 유채 벌꿀 앰플 프로폴리스'와 '제주 유채 벌꿀 에센셜 세럼'의 경우 보습과 영양을 빠르게 보충해주는 제품이다. 제주산 프로폴리스 추출물 30%와 유채벌꿀 추출물 10%가 함유된 '제주 유채 벌꿀 앰플 프로폴리스'는 끈적임 없이 피부 속에 스며들어 수분 및 영양을 보충한다. '제주 유채 벌꿀 에센셜 세럼'은 토너와 에센스, 세럼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3in1 제품으로, 유채벌꿀 추출물이 42% 함유돼 보습과 영양에 도움을 준다. 예민한 눈가는 한번 더 보습을 하는 게 좋다. '제주 유채 벌꿀 퍼밍 아이크림'은 피부에 지속적인 보습을 주어 촉촉한 눈가로 가꾸어 주는 제품이다. 유채 벌꿀뿐 아니라 뛰어난 보습력이 특징인 '트레할로스(Trehalose)'도 함유돼 있어 탁월한 보습력과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끝으로 보습 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 '프로폴리스 워터밤 크림'과 '유채 벌꿀 래핑 멀티크림'은 수분공급과 보습 막 형성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 있게 가꿔 준다. '제주 유채 벌꿀 워터 밤 프로폴리스'는 피부에 닿으면 수분 방울이 터져 나오며 보습 막을 형성한다. 가을·겨울 피부가 땅길 때, 일반 수분크림으로 건조함이 개선되지 않을 때, 환절기 피부 컨디셔닝 관리가 쉽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다. '제주 유채 벌꿀 래핑 멀티 크림'은 유채 벌꿀뿐만 아니라 보습과 영양 공급에 탁월한 유효성분이 피부 속 유수분밸런스를 맞춰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2016-09-22 13:46: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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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서 '양우내안애 2차' 잔여 세대 분양

나주 남평서 '양우내안애 2차' 잔여 세대 분양 나주시 남평강변도시에서 양우건설의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가 잔여 세대 분양 중이다. 완판된 1차와 함께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는 이 아파트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을 터로 택했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1차의 수변 조망권과 입지 및 상품성을 이어 받은 총 896가구가 들어선다. 나주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 유일하게 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지척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자리하며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도보 통학권에 속한다. 단지와 바특한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아파트 내부 설계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 적용) 에 가변형 벽체와 4Room 혁신설계를 더해 구성된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 올렸다. 이 외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양우건설은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위치했다.

2016-09-21 16:53: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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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용 영양제…합성과 천연 뭐가 그렇게 다를까?

산모용 영양제…합성과 천연 뭐가 그렇게 다를까? 임산부에게는 임신 기간 중 많은 영양소가 필요한데, 보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임신준비 기간부터 미리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도 있다. 바로 '엽산'이다. 엽산은 태아의 정상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최소 임신 3개월 전부터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엽산 복용기간은 임신준비기인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후 12주인 임신 초기 기간이다. 임신 전 엽산이 부족하면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높아지고, 임신 초기에는 임산부의 체내 엽산 요구량이 부쩍 증가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엽산은 제품이 아닌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임산부의 경우엔 엽산 결핍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영양제 복용이 더 효율적이다. 임신 기간 중 나타나는 엽산 결핍은 유산이나 조산의 확률을 높이고, 태아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현재 임신 엽산제는 저렴한 합성 제품부터 고가의 천연원료 제품까지 그 스펙트럼이 넓다. 이를 나누는 기준은 사용된 원료다. 합성 엽산의 경우 화학적인 공정을 통해 엽산의 구조를 똑같이 따라 하여 만든 것으로, 비교적 그 가격대가 저렴하고 체내 흡수율이 높다. 반대로 천연 엽산은 합성 엽산에 비해 가격대가 비싸지만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엽산의 체내 대사율이 높다. 영양소로써의 엽산 외에 체내 대사를 돕는 보조인자가 함께 들어있기 때문이다. 엽산 결핍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하므로 엽산 복용기간 동안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엽산제를 고를 땐 각 제품의 장점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골라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6-09-21 16:52: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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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비치 호텔 여수 '오션힐 호텔' 오픈

스카이비치 호텔 여수 '오션힐 호텔' 오픈 최근 관광 일번지로 여겨지는 여수에서는 여수 엑스포, 여수 밤바다, 경도해상관광단지 등이 호재로 이어지면서 여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간 1,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마다 그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의 부족한 숙박시설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투자개발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여수에서도 바다 전망이 우수하고 관광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돌산도에 들어서는 여수 오션힐 호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047-8, 9번지에 위치하는 여수 오션힐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8층 건물에 총 210실 규모로 각 객실은 계약면적 기준 77.597㎡ 일반 객실 2타입과 온돌 객실 2타입 그리고 장애인 객실 1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한 전면 배치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옥상에는 하늘 위에서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옥상 수영장을 갖추었으며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들어서게 된다. 한편 여수 오션힐 호텔은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인접해 여수 시가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KTX, 항공, 여객선, 버스 등 대중교통이용이 용이해 전국 어디에서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미래에셋그룹이 투자한 경도가 호텔 맞은편에 자리한 데다 돌산과 경도를 잇는 연륙교 건설을 추진한다. 또한, 여수 오션힐 호텔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건영이 책임준공을 맡았으며 위탁관리는 JDS글로벌에서 진행한다. 여수 오션힐 호텔은 중도금 무이자 융자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분양받은 객실의 손님 상주유무와 상관없이 객실분양, 개별등기와 전매가 가능하다. 22일 오픈하는 분양홍보관은 여수시 박람회길1(덕충동) 여수 엑스포 국제관 A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여수 오션힐 호텔의 사업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047-8,9번지이다

2016-09-21 14:27: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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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것 같던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세기의 커플 이혼 이유가?

잘 살것 같던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세기의 커플 이혼 이유가? 미국 연예매체 피풀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이 이혼 소송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수의 미국 매체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 추측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중에서도 브래드 피트가 마리옹 꼬띠아르와 바람을 피운 것이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을 내는데 결정적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얼라이드'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에 안젤리나 졸리의 질투를 불러 일의 켰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죠.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사설 탐정까지 고용해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뒷조사를 시켰고 서로의 관계을 의심하면서 이혼 소송까지 가게 됐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이혼의 중심에 서있는 마리옹 꼬띠아르는 전 세계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처지에 노였습니다. 또한 마이옹 꼬띠아르도 이들의 이혼 소식에 난감해하고 있고 브란젤리나 커플을 잘 아는 지인들은 마리옹 꼬띠아르가 이들 이혼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하면서 그녀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브란젤리나 커플의 이혼 소식은 안젤리나 졸리의 법률 대리인이 이혼 소송을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브래드 피트 역시 공개 성명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기정사실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2016-09-21 10:41:24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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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쌤의 키즈톡톡] 부모의 공감은 아이의 화용언어와 사회성을 키운다.

아이의 언어능력만큼이나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이 있다. 바로 아이의 사회성이다. 언어표현은 잘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보인다. 의사소통이란 감정과 생각을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들로 타인과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의사소통에서 타인이 보이는 비언어적 요소인 표정, 몸짓, 억양 등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민감하게 읽어내지 못하면 사회성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은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영역인 화용 언어에도 발달적 지연을 보일 수 있다. 언어를 인지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서툴기 때문이다. 어떤 아이들이 화용 언어와 사회성에 어려움을 겪게 될까?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를 배우기보다 TV 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일 방향적인 매체로 언어를 습득한 아이들은 화용 언어와 사회성에 발달적 지연이 나타난다. 표현하는 어휘 개수와 문장 구성 능력은 또래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친구들의 질문에 적절하게 답하거나, 문맥에 맞게 언어를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특히 감정적인 교류를 위한 의사소통 기능에 브레이크가 걸려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 혼잣말을 하는 빈도가 잦고 언어표현 또한 문맥에 맞지 않아 자연스럽지 않은 의사소통 형태를 보인다. 즉 언어를 의사소통의 기능으로써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의 경우 먼저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 이야기하는 즐거움보다 타인과 소통하며 느끼는 기쁨이 더욱 크도록 환경을 구성해주어야 한다. 참된 소통의 언어를 위해서는 언어표현을 통한 즐거움과 유능감이 토대를 이룬 긍정적 경험이 충분히 쌓여야 한다. 화용 언어에 어려움은 공감능력에도 영향을 준다. 의사소통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공감능력이 좋아지면 화용 언어가 향상되고 결국 사회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즉 공감능력과 화용 언어, 사회성은 한 세트처럼 서로에게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이 영역 중 한 가지라도 결핍을 보인다면 결국 사회성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우선 공감능력의 발달적 촉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봐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대우받고 공감 받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우하고 공감해 줄 수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신뢰하는 어른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고 싶어 하는 모방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가장 신뢰하는 사람은 부모일 것이다. 그렇기에 부모가 먼저 아이를 공감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특정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부모가 말로 꺼내어 들려주자. "장난감을 못 가져서 속상하구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정말 행복하겠다."등의 표현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자.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언어화되어 인식될 때 아이들은 느끼고 있는 감정과 어휘를 연결하며 감정을 보다 객관화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마음을 공감 받는 만큼 아이의 공감능력도 향상된다. 이러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친구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며 자신이 공감 받은 대로 대할 수 있다. 언어표현 또한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함으로써 화용 언어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화용 언어와, 공감능력에 대해 늘 생각해야 할 것이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은 결코 쉬운 과제는 아니다. 하지만 훈련한다면 습득할 수 있다.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열 번 연습한다면 한 가지는 부모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부모가 진심으로 표현한 한 가지의 공감 언어는 아이 마음속에 따뜻한 씨앗이 되어 아이가 세상과 소통할 때 예쁜 꽃으로 피어날 것이다.

2016-09-20 18:1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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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크리에이터 신별, 혼밥족 위한 '파프리카 계란찜' 레시피

요리 크리에이터 신별, 혼밥족 위한 '파프리카 계란찜' 레시피 요리 크리에이터 '신별'이 가을철 건강식으로 간단하게 맛과 영양 모두를 챙길 수 있는 '파프리카 계란찜' 요리를 SNS에 최근 선보였다. '신별'이 공개한 파프리카 계란찜은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파프리카와 계란만 있으면 끝. 먼저 파프리카 위 부분을 뚜껑 모양으로 잘라낸 뒤 속의 씨를 모두 제거한다. 1~2개의 계란을 약간의 물과 소금을 더해 잘 섞이도록 저어준 후 풀어준 계란물을 속을 판 파프리카에 2/3 정도 채워준다. 잘라진 윗 부분을 덮어준 후 전자레인지에 약 3분 30초 데운 후 참기름 2~3방을 떨어뜨리면 끝. 취향에 따라 계란물 안에 각종 야채와 해물, 돼지고기 등을 잘게 썰어 넣어주면 아삭한 식감과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물과 계란의 비율을 달리하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신별' 운영자인 신수영씨는 "비타민 A, 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파프리카와 포만감을 더해 줄 계란을 더해 저녁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다"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프리카 계란찜' 레시피에 대해,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관계자는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비타민C가 사과보다 95배나 많은 100g당 357mg이나 들어있고 철분도 풍부한 파프리카와 잘 어울리는 레시피 같다"고 평가했다.

2016-09-20 17:55: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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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이태원에서 친구를 만나는 일이 잦은 이유미(29) 씨는 선호하는 약속 장소가 따로 있다. 지인이 오기 전까지 1층에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브랜드를 구경하다가 지인이 도착하면 2층으로 올라가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뷰티멀티스토어 벨포트 이태원점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한 매장에서 두 가지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매출을 늘리는 일종의 사업 다각화 전략인 것이다. 뷰티스토어에서는 커피와 스파를 즐기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등 '하이브리드' 전략을 내세운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합친 취향저격 공간 '벨포트' 뷰티멀티스토어 벨포트 이태원점은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합친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벨포트 이태원점의 1층은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스파퀄리티스킨케어, 메이크업 브랜드, 프리미엄 홈 프래그런스 제품들로 풍부한 색과 향으로 가득 찬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은 유럽의 노천카페를 모티브로 꾸며진 오픈테라스와 커피 바가 마련됐다. 가을의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커피와 마카롱,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벨포트 가로수길점은 스파시설을 갖춰 여성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가로수길점의 1층과 2층은 해외 유명 뷰티브랜드와 스킨케어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지하 1층은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직접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스파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아로마테라피를 접목시킨 '달팡'의 시그니처 스파 뿐 아니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온천수로 만든 '오모로비짜'의 프리미엄 스파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개성만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최근 강남역에 문을 연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데이트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샵은 총 3층으로 다양한 캐릭터 제품과 함께 포토존과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1층에는 장난감과 인형, 팬시제품이 전시돼 있다. 카카오 캐릭터로 디자인한 주방용품, 전자기기용품도 구경할 수 있다. 2층에는 여성들을 위한 액세서리와 화장품,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용품을 판매한다. 카카오캐릭터로 디자인한 티셔츠와 잠옷도 구입할 수 있다. 3층에는 인기 캐릭터 라이언을 주제로 한 카페가 있다. 규모는 100석이며 조각 케이크와 마카롱 등 카카오프렌즈 얼굴을 새겨 넣은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 낮에는 커피, 밤에는 수제 맥주 '쉐이크포테이토커피펍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낮에는 커피 및 디저트류를 밤에는 수제에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쉐이크커피펍스'도 인기다. 낮에는 예가체프 원두를 로스팅, 블랜딩한 커피를 판매하고, 밤에는 다섯 가지 수제 에일생맥주와 감자튀김, 수제소세지, 치킨, 통오징어,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공급한다. 벨포트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매장은 고객 취향 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해 매장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 업계가 하이브리드 매장을 넓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9-20 15:10: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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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부터 미사까지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강동부터 미사까지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하남시는 서울 및 미사강변도시와의 인접하여 편리한 이동과 빠른 교류가 가능하다. 강동부터 미사까지 생활권 선점이 가능해 하남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남시는 위치적으로 서울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상일IC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남IC와 인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하남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종로3가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서울 및 타지역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미사강변도시와 붙어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미사강변도시는 각종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올해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된 '미사강변제일풍경채'와 '하남미사신안인스빌'은 청약 당시 각각 82대 1과 77대 1의 전체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각종 개발 호재를 앞둔 미사강변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광교와 수지 등은 신분당선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핫한 지역으로 떠올랐다"며 "서울과의 빠른 접근성과 미사강변도시의 생활권을 모두 갖춘 하남시에 대한 분양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0월 하남시에서 분양을 앞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으로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전용 59㎡으로 덕풍동 내 10년만에 공급되는 소형 단일면적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미사강변도시뿐 아니라 종로, 광화문 등으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환승시 잠실 및 강남권 이동도 수월해진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미사지구까지 개통되면 하남시의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10만㎡의 덕풍공원과 연결될 예정으로 쾌적함이 남다르고, 운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가까이 덕풍초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덕풍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등이 있다. 쇼핑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미사강변도시에 코스트코(2017년 입점예정), 강동구에 이케아(2018년 입점예정)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한창이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오픈 예정으로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조성돼 확충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현안도시개발구역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를 선보인다. 59A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3룸(Room)구조로 소형아파트지만 신혼부부 및 3인 이상 가구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59B타입의 침실은 이면개방형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넉넉한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58-2(신평중학교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6-09-20 14:39: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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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 고객은 여우이자 카멜레온

많은 창업자들이 하소연한다. 고객의 마음을 잡는 특별한 방법이나 마케팅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렇다. 고객은 참으로 여우같다. 늘 새로운것을 요구하고 자기들만을 위해 서비스 해 줄것을 종용한다. 새로움이란 무엇일까.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움이란 '꾸준함'을 의미한다. 창업을 시작할 때 초심은 늘 처음처럼 고객을 대하는 마음이다. 서비스는 주관적이다. 좋은 서비스와 나쁜서비스의 차이는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한다. 창업에서 서비스란 여러 가지의 의미와 유형을 의미한다. 가격, 제품품질, 판매유형, 부가기능, 접객과 상담, 고객관리, 홍보·판촉 등의 요소들이 서비스를 통칭하는 내용이다. 고객들이 느끼는 만족의 조건은 분명하다. 결재금액 대비 만족을 의미한다. 예컨대 A라는 고객이 미용실에서 3만원을 주고 펌을 했다고 하자. 그 고객이 느끼는 만족은 무엇을 기준은 무엇일까? 먼저 매장의 위치부터다. 내가 접근하기 편한 위치나 상권을 좋아한다. 둘째는 가격이다. 가격대비 만족은 다분히 주관적이지만 결재금액에 따른 편안함, 인테리어, 접객, 대화 내용 등을 지불한 가격대비 만족도로 규정한다. 즉 최근의 화두가 되고있는 '가성비'가 바로 그것이다. 셋째는 기술력이다. 펌이나 염색, 커트등 고객이 원하는 무형의 이미지와의 결합성이 만족도로 나타난다. 하지만 기술력이란 정량적 관점보다 정성적 관점이 크게 작용하는 항목이므로 소비자의 공통성이란 찾기가 힘든 항목이다. 넷째가 고객을 알아주는 인지력과 편안함이다. 고객은 언제나 나를 우선으로 다른 고객보다 특별한 혜택과 대우를 받고 싶어한다. 나의 머리상태와 건강, 취미생활과 사회적 의견을 같이하는 대화로써 공동체임을 즉 아군끼리의 정서적 교류가 만족이라는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고객은 이기적이다. 늘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자기를 우대받기위한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창업은 마라톤과 같다. 통계에 따르면 창업자들이 매장을 운영하는 기간이 평균 3년을 조금 넘는다. 3년 동안 매장 운영기간동안 수많은 고객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성공창업자 라는 닉네임을 얻을수 있다. 일본 오사카 지방에서 '로렌'이라는 특별한 단어가 있다. 오사카는 일본에서 상업이 가장 발전된 지역이다. 그럼에 따라 탁원한 장사수완과 함께 오래동안 이어온 가업 중심형 매장들이 많이 존재한다. 특히 100년 이상된 점포앞에는 흰색과 푸른색의 휘장이 걸려있다 오사까 상인들만의 묵시적 표시물이다. 이를 '로렌'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운영하는 명소다. 로렌을 보고 들어가면 최소한 실망을 하지않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나라의 개성상인, 중국의 온주상인들도 같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전통은 주인이 만들기보다는 고객들이 점주에게 수여한 훈장과도 같다. 창업은 로렌점포를 만드는 정성과 열정이 필요하다. 하루만의 서비스가 아닌 꾸준하고 과묵한 변하지 않는 서비스가 창업자의 성공을 담보할수 있다. 서비스는 마약이라고 한다. 늘 마약은 달콤하고 쾌락적이다. 또한 좀더 강한 자극을 요구한다. 고객은 만족할 줄 모른다. 창업자 입장에서 만족의 규정을 스스로 한다면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창업은 전쟁이다. 전쟁터에선 오로지 승리와 패배만이 존재한다. 승리도 패배도 그수단은 서비스력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6-09-19 18:23: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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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메트로] '한양대 교직원식당' 2호선 한양대역

[맛있는메트로] '한양대 교직원식당' 2호선 한양대역 '학식'의 뜻이 뭘까. 사전적 의미인 '배워서 얻은 지식' '학문과 식견을 통틀어 이르는 말'을 떠올린다면 당신은 요즘말로 '아재'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학식'은 학생식당에서 판매되는 식사의 줄임말이다. 이번 주 '맛있는메트로'에서 소개할 맛집은 학식에서 한 발 나아간 '교식(교직원식당)'이다. 교직원식당은 교수나 직원 등 학교 근무자들을 위해 마련한 식당이지만 입학이나 졸업, 대학병원 방문, 다양한 행사 참석 등 외부인들의 방문이 빈번해지면서 교직원이 아니라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교직원식당도 학교 내 식당인데 무슨 맛이 있겠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최근 대학교내 식당은 대부분 대형위탁급식업체들이 위탁 운영을 하면서 급식시설과 품질이 상당히 향상됐다. 지난 4월에는 맛집을 소개하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대학교 학식을 소개, '학식=싸고 맛없다는 편견을 깼다'는 시청소감이 이어졌다. 이번주 '맛있는메트로' 주인공인 한양대학교 교직원식당 역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학식, 교식'의 편견을 과감히 깬다. 2호선 한양대역 2번 출구로 나가면 한양대학교 캠퍼스와 곧바로 이어진다. 자동차연구센터를 지나 5분 정도 쭉 걸으면 생활과학대학 건물과 마주친다. 한양대역 맛집 교직원식당은 이 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한식과 양식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한식은 4000원, 양식은 5000원에 식사가 가능하다. 식단은 매일 바뀌는데 기자가 방문한 날은 '뚝배기우렁된장찌개(4000원)'와 '그릴소시지플레이트(5000원)'가 나왔다. '뚝배기우렁된장찌개'는 된장찌개와 함께 쌀밥, 고등어무조림, 양념장이 뿌려진 두부달걀전, 열무나물무침, 깍두기 4가지 반찬으로 차려졌다. '그릴소시지플레이트'는 먼저 그릴에 구워낸 큼직한 소시지와 감자튀김, 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가 한 접시에 나온다. 밥은 각종 채소와 멕시코 고추인 할라피뇨를 굴소스에 볶아낸 할라피뇨볶음밥이다. 여기에 미니모밀소바와 반찬으로 마늘쫑락교무침, 깍두기가 제공된다. 후식인 블루베리파이도 한 조각 추가다. 배식 줄은 양식 쪽이 훨씬 길었고 매진 안내판도 양식메뉴에 먼저 걸렸다. 기자 역시 한눈에 봐도 푸짐해 보이는 양식메뉴를 택했다. 대학교 식당이어서 가능한 가격과 훌륭한 구성, 맛까지 시식후기는 만족스러웠다. 한양대역 인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정인희 씨(30)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한양대 구내식당을 찾는다"며 "한양대 내 다양한 식당을 이용해봤는데 생활과학관 식당이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해도 맛이 제일 좋다. 교직원들의 식사시간인 12시부터 1시 사이를 피하면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고 팁을 전했다. 한양대 생활과학관 교직원식당은 한화리조트(주)푸디스트에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위탁운영 중이다. 이용객은 한양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70~8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외부 손님들이다. 메뉴 구성은 한식이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뚝배기우렁된장찌개, 뚝배기해물순두부찌개, 제육볶음과 파채, 뚝배기만두육개장 등 메인메뉴 한 가지와 15곡잡곡밥, 쌀밥, 발아현미밥, 흑미밥, 차조밥 등 밥과 반찬이 매일 종류가 바뀌어 나온다. 양식은 파닭&참치야채비빔밥, 그릴소시지플레이트&할라피뇨볶음밥, 오므라이스&멘치까스&베이비채소, 철판에그함박스테이크&국물파스타, 규동(일식쇠고기덮밥)&가쯔오냉우동 등이 메인메뉴로 등장하고 국물과 반찬 구성 역시 매일 달라진다. 운영 시간은 점심이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까지, 석식은 오후 5시~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총 274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던 한 학생은 '저녁에는 창밖으로 서울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로 변신한다'고 살짝 귀띔했다. 한양대학교 교직원식당은 임석조 한양대역장(59)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한양대역은 1일 승하차 인원 2만5000명 정도로 대부분의 이용객이 한양대 학생과 교직원들로 구성된다. 지난해 7월부터 이곳에서 근무 중인 임 역장은 주 고객인 한양대 학생들과 교감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점심시간 한양대 식당을 가끔 이용한다. "4000~5000원 가격으로 다양한 구성과 푸짐한 양, 맛과 영양 등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다"며 "매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식사 후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 캠퍼스를 산책하면 건강에도 좋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양대 교직원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주소: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 생활과학관 7층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2번 출구, 도보 7분) *영업시간:(중식)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석식)오후 5시∼6시 30분.

2016-09-18 17:54:22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