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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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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1000배' 첫 돼지 구제역에 전남 비상

10여 차례에 걸친 한우 구제역에 이어 이번엔 소보다 바이러스 배출량이 최소 1000배에 이르는 돼지 구제역까지 터져 전남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에서는 7년 만, 전남에서는 사상 첫 돼지 구제역인 데다 도내 사육두수 1위 무안에서 백신 접종까지 완료된 상황에서 감염 사례가 발생해 방역 당국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무안 돼지 농장 2곳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농장은 지난달 15일 구제역이 발생한 무안 한우농장과 각각 1.8㎞, 1.5㎞ 떨어져 있다.구제역 종식 선언을 앞두고 반경 10㎞ 방역대 내 해제 검사 중 두 농장 축사 바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정밀검사 결과 12마리가 구제역에 무증상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3일 영암 한우농장에서 14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후 19일 만이다. 국내 돼지 구제역은 2018년 4월 이후 꼬박 7년 만이다. 구제역이 첫 발생했던 1934년 이후 91년 간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아 청정 지위를 유지해온 전남에서는 사상 첫 돼지 구제역이다.방역 당국은 축종별 첫 발생농장인 만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중인 돼지 547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문제는 전파력과 발생장소다. 돼지는 소에 비해 바이러스 검출량이 최소 1000배, 많게는 3000배 가량 많아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발생지인 무안은 75개 양돈 농가에서 돼지 24만51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전남 전체 양돈 농가(480곳)의 15.8%, 사육 두수(138만6500마리)의 17.7%를 차지하고 있다. 두수만 놓고 보면 전남에서 가장 많고, 2위 나주(17만7295마리)보다 7만 마리 가량 많은 독보적 1위다.무안과 맞닿은 나주, 영암, 함평, 목포, 신안 등 5개 시·군으로 범위를 넓히면 양돈농가는 239농가로 전남 전체의 49.8%, 두수는 68만4600마리로, 49.4%에 이른다. "한 번 뚫리는 끝장"이라는 위기감이 컸던 까닭이다. 더욱이 발생 농장의 경우 지난달 중순 백신 접종을 마쳤고 축종별로 접점도 없는 상황에서 무증상 감염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발생 농장의 백신 항체 양성률이 98.4%에 달해 이른바 '돌파 감염' 개연성도 제기된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워낙 가벼워 공기 중 전파 사례가 많다"며 "최대한 방역대 안에 가둬두고 집중 소독 등으로 확산을 막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당초 4월 중순께로 예상됐던 구제역 종식 선언은 빨라야 5월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종식선언은 마지막 살처분 시점으로부터 3주일이 지난 뒤 방역대 내 전수조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비로소 가능하다. 방역 당국은 주말과 휴일에 바람이 많이 불었고, 유동인구가 많은 행락철이 5월까지 이어지는 점도 주목, 구제역 종식 선언일까지 인근 시·군으로의 수평 감염 차단 등 고강도 방역에 올 인하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매일 농장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축산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무안 발생농장 3㎞ 방역대를 기존대로 유지하고 이동제한 기간은 3주간 연장했다. 전국 우제류(소·돼지·염소·사슴 등) 농장 종사자와 차량 등에는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전남 10개 시·군에 내려진 구제역 심각 단계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축산시장 개장도 보류키로 했다.

2025-04-13 13:30: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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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치 찍었다...관세 올려도 내려도 쑥쑥!

세계 무역전쟁 우려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1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전 8시57분 기준 전날 대비 3.48% 상승해 온스당 3190.50달러에 거래 중이다. 금 선물 가격은 0.95% 올라 온스당 3207.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미국이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지난 3일 온스당 3168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후 금융시장의 불안함이 계속 커지자 투자자들은 다른 곳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안전자산인 금까지 매도해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부과하는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는 104%에서 1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달러 약세와 미중 간 무역 긴장이 고조된 영향이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달러 인덱스는 전날 대비 1.50% 하락한 97.64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1월 10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금 수요는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둔화했고 관세 공포 여파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높은 상황인 만큼 투자업계에선 투자자들은 금을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삼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2025-04-11 15:17: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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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기다리는 트럼프, 생각 없는 시진핑…'치킨 게임' 누가 웃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관세 전쟁이 '강 대 강' 치킨 게임으로 치달으면서 출구를 못 찾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국 관세를 인상하면서도 시 주석 통화를 촉구했는데, 중국은 전면 거부하고 있어 갈등 장기화가 우려된다. 10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복수의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번 중국과 관세 갈등에서 미국이 먼저 손 내미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보복 조치에 나선 탓에 무역 전쟁이 심화했다고 믿고 있으며, 이를 전제로 중국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중국을 제외한 교역국에 상호 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중국의 보복 조처를 거칠게 비판했다. 대중국 관세를 125%로 인상한 근거로 "중국이 세계 시장에 보여준 존경심 부족"을 들며 비난했다고 뉴시스가 인용했다. 동시에 시 주석의 전화를 촉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미중)가 매우 잘 지냈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난 시 주석에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협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날 백악관 행사에선 "중국은 협상을 원한다. 단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를 뿐이다"라며, 중국 역시 협상 의지가 있다고 기대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수사에도 중국은 현재로선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들은 미국 관료들이 중국 측에 '시 주석이 먼저 통화를 요청해야 한다'는 입장을 계속 전달했지만, 중국이 거듭 거절했다고 CNN에 전했다.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전날 "대화는 열려 있지만, 상호 존중과 평등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압박과 위협, 협박은 중국과 교섭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라고 선 그었다.미국과 중국 간 소통 채널이 부족한 점도 대치 상황을 장기화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두 달이 넘도록 미중 고위급 대화는 가동되지 않았다. 비공식 채널로 소통을 타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상황만 악화됐다. 중국은 전임 바이든 행정부 당시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했던 것처럼 트럼프 행정부와 비공식 채널을 구축하려고 시도 중이다.그중 한 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1호 친구'인 일론 머스크였다. 머스크는 중국과 깊은 사업적 이해관계를 맺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다고 한다.트럼프 행정부가 바라는 대화 채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왕이 외교부장이 시 주석의 최측근이 아니라고 판단, 대화 상대로 보고 있지 않다고 한다. 미국 행정부가 요청한 대화 채널은 중국이 거부했다고 한다. 체면과 엄격한 의전 절차를 중시하는 중국과 트럼프식 협상 방식이 근본적으로 상충된다는 지적도 있다.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물러서지 않는 상황에 현재로선 시 주석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니 러셀 전 국무부 동아시아 담당 차관은 CNN에 "트럼프 행정부 공격으로 시 주석은 훨씬 더 강력한 정치적 지위를 확보했다"며 "관세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감수하도록 국민들을 설득할 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2025-04-11 15:11: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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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외면하는 외국인 투자자들

삼성전자를 향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팔자' 행진이 그치질 않고 있다. 최근 실적 선방에도 불구하고 관세전쟁 등 대외변수로 반도체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10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2조2249억원을 순매도했다. 최근 증시 불안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외국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9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나타낸 바 있다. 이 기간 10조2555억원을 팔아치웠다. 삼성전자가 앞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돈 1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외면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인 4조9613억원을 1조6000억원 이상 웃돈 수치다.트럼프발 관세전쟁 우려가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던졌던 상호관세 발효를 90일 유예하기로 하면서 당장의 타격은 피했지만, 반도체 품목별 관세 도입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타국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가 최소 25% 이상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5%가 최소 수치인 것을 감안하면 관세 부과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삼성전자 또한 수십%에 달하는 대미 수출 관세를 내야 할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는 평가다.다만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관세 부과가 삼성전자 반도체, 스마트폰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시장 우려와 달리 제한적이며 이번 상호관세 유예가 삼성전자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관세의 경우 D램, 낸드는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매출 비중이 낮은 소비자용 D램 모듈과 SSD에만 관세가 부과된다"면서 "현재 삼성전자는 소비자용 D램 모듈과 SSD를 필리핀과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미국으로 직접 수출되는 메모리는 반도체 매출의 5.4%,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해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또 90일 상호 관세 유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아이폰 생산량의 90%를 중국 폭스콘에서 생산하는 애플이 아이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최고 사양인 아이폰16 프로맥스 가격이 최대 350만원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반면 삼성전자 최고 사양인 갤럭시S25 울트라 512GB 가격은 200만원 수준으로 아이폰 대비 150만원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기회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김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는 상호 관세 유예 90일 동안 스마트폰 선행 생산을 통한 유통 채널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동시에 전 세계 8개 생산 거점의 생산지 조정의 충분한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면서 "특히 현 삼성전자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 0.89배에 거래되고 있어 관세 우려를 상당 부분 선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매도세는 SK하이닉스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SK하이닉스 주식 2조3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거래일 연속 '팔자'를 나타낸 뒤 전날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다.

2025-04-11 15:06: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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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도 나섰다…SK하닉, '엔비디아·TSMC' 동맹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의 TSMC를 찾으면서 '엔비디아-SK하이닉스-TSMC'의 삼각동맹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양산될 고대역폭메모리(HBM)가 고객 맞춤형 성격이 강해지면서 이들 기업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차세대 HBM의 성능 향상에 따라 엔비디아의 설계에 맞춘 SK하이닉스와 TSMC의 개발·생산 구도가 확대될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주 초 대만을 찾아 TSMC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을 만났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장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TSMC와의 HBM 개발 협력 현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양산 예정인 6세대 'HBM4'를 TSMC와 공동 개발 중이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TSMC와 HBM 6세대 제품 'HBM4' 개발 협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메모리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루빈'에 탑재된다. SK하이닉스는 HBM4부터 HBM의 받침 역할을 하는 '베이스 다이'를 TSMC의 파운드리 공정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베이스 다이는 데이터 이동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HBM3E까지 베이스 다이를 자체 생산했으나 HBM4부터는 구조가 달라져 파운드리 기술이 필요해졌다.SK하이닉스는 최근 '설계(엔비디아)-HBM 공급(SK하이닉스)-최종 패키징(TSMC)'의 AI 칩 삼각동맹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HBM4부터는 고객 맞춤형으로 생산되는 만큼, 엔비디아의 설계에 맞춰 HBM 개발과 최종 패키징을 최적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향후 출시될 AI 칩들은 구조가 기하급수적으로 복잡해진다. 설계부터 HBM 개발, 최종 패키징 등 주요 생산 과정에서 협력하지 않으면 고성능 HBM을 만들기 어려운 셈이다.SK하이닉스는 빨라지고 있는 엔비디아의 AI 칩 출시 속도에 보폭을 맞추고 있다. HBM 개발과 최종 패키징 등 주요 공정 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중요해졌다.앞서 최 회장은 "엔비디아는 새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나올 때마다 더 많은 HBM을 요구한다"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HBM4 공급을 6개월 당겨달라고 해서 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엔비디아의 AI 콘퍼런스 'GTC 2025'에 참가해 HBM4 모형을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또 HBM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TSMC와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삼각동맹 강화로 이를 견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파운드리 파트너 선정은 고객 요구를 우선으로 내외부 관계없이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TSMC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 참가한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HBM4 양산 시점이 다가오면서 3개사의 협력이 더 중요해졌다"며 "차세대 반도체도 삼각동맹은 더 강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25-04-11 15:06: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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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수출 위기 대응 위해 9조원 정책자금 추가 공급"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미국의 신정부 통상 정책 변화에 따른 수출 위기 대응 등 지원을 위해 연 9조원의 수출입은행 정책자금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을 신설해 중소·중견기업에 3조원을 공급하고, 금리도 최대 2%포인트(p)까지 인하해 적용하며, 수출 대기업에도 2조원의 추가자금을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상생지원을 위한 정책자금도 3조원을 공급하고, 금리도 우대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수출 다변화 금융프로그램'도 신설해 수출 대상지역과 품목 다변화도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또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1조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화 펀드' 조성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의 통상 압박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중국의 대응조치 등으로 세계의 통상 환경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수출을 주력으로 삼아 성장해 온 만큼 현재의 변화하는 통상 환경은 우리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미국이 어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했지만, 기본 관세와 자동차 등 품목 관세는 부과되고 있어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그는 "정부는 미국 신정부 출범 전부터 범부처가 원팀이 돼 통상 환경 변화에 대비해 오고 있다"며 "눈앞에 놓인 대미 관세 협의 등 현안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미(對美) 수출기업을 위해 관세청에 '품목분류 상담센터'를 개설하는 등 정보 제공과 컨설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최 부총리는 "미국의 관세 제도로 수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관세 행정을 강화해 수출 기업의 현장애로 사항도 면밀히 살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수출 기업에 긴요한 정보를 신속히 입수해 제공하고, 특히 수출 물품의 미국 품목번호 정보 제공도 강화하겠다"며 "관세상담센터를 통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대미 수출품 품목분류에 대한 사전심사 패스트트랙도 운영하겠다"고 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더불어 "우리나라가 제3국 물품의 우회 수출국으로 오인돼 더 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국으로 선적 전 수출 검사를 강화해 원산지 위반 물품을 적극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최 부총리는 올해 1분기 82억 달러의 양호한 실적을 거둔 해외수주가 동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500억 달러의 수주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美) 관세부과 조치에 따른 우리 거시경제 영향 ▲수은 정책금융 운용전략 중점과제 및 이행점검 ▲미국 행정부 관세정책에 따른 관세행정 대응 전략 ▲해외수주 실적점검 및 향후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외교부·농림출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기업벤처부·국무조정실·관세청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한국수출입은행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참석했다.

2025-04-11 15:06: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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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바니와 오빠들' 특별 출연...지독하게 얽히고 싶은 '치명남' 변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 특별출연한 배우 최보민이 첫 화를 빛낸다.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보민은 바니(노정의 분)의 인생에 결정적 순간을 만드는 인물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극 중에서 최보민은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힐끔거리는 피지컬과 비주얼을 겸비한 예인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이자 바니의 친구 권보배(남규희 분)의 연영과 동기로, 바니의 연애사에 소소한 자극을 일으키는 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최보민은 출중한 외모에 무심한 듯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완벽 소화하며 지독하게 얽히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치명남'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최보민은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웹툰 원작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 지난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영화 '괴기열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5-04-11 10:49: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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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중 무역갈등 격화 4% 급락…1억2000만원대 반납

비트코인이 상호관세 유예 효과로 급등한 지 하루 만에 1억2000만원대를 반납했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95% 하락한 1억1793만원을 기록했다.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2.75% 떨어진 1억1799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4.01% 빠진 7만9612달러를 나타냈다.시가총액(시총) 2위 이더리움도 전날 상승분을 전부 반납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59% 하락한 225만원을, 업비트에서는 7.82% 떨어진 226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8.84% 빠진 1521달러에 거래됐다. 리플과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하락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리플은 4.23%, 솔라나는 5.32%, 도지코인은 4.22%, 에이다는 3.56% 각각 빠졌다.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하는 김치프리미엄은 1%대를 이어갔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1.90%다.시장은 하루 만에 살아난 관세 불안감에 다시 휘청였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과하는 합계 관세율이 총 145%인 점이 알려지면서다. 미중 무역 갈등이 재차 격화하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커진 것이다. 예상치를 밑돈 3월 CPI도 소용 없었다. 가상자산 대표 호재인 금리인하 기대감보다 관세 여파가 더 컸던 셈이다. 10일(현지시간) 발표된 3월 CPI 상승률은 2.4%로 전문가 예상을 밑돌았다.이 가운데 트럼프발(發) 리스크가 가상자산 가치를 더 키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신용화폐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탄생했다. 1등 신용화폐인 달러의 신뢰도 훼손은 비트코인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달러 붕괴라는 비트코인의 꿈을 트럼프 대통령이 돕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그러면서 달러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는 트럼프발 리스크를 ▲부채한도 협상 불발 ▲미국채 채무재조정 ▲연방준비제도(Fed) 독립성 훼손 ▲트럼프 3선 ▲대미 무역 및 무역적자 축소 등으로 꼽았다.투심도 하루 만에 급격히 악화됐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5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39·공포)보다 떨어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2025-04-11 10:27: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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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선업 재건' 선언에 조선주 일제히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선업 재건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국내 조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주요 조선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업황 개선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힘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54%(2790원) 급등한 1만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힘스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등 국내 대형 조선사에 조선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같은 시각 HD현대중공업(4.94%), STX엔진(4.91%), 오리엔탈정공(4.26%), HD현대미포조선(4.06%), HD현대마린엔진(3.91%), HD한국조선해양(2.82%), 삼성중공업(2.37%), 한화오션(2.19%) 등 조선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업 재건을 공식화하고, 해외 선박 구매 가능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우리는 조선업을 재건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그 동안에는 우리에게 배를 아주 잘 만드는 국가들이 있다. 이러한 국가들과 거래하게 될 것이며, 상당히 짧은 기간 내에 해당 국가들에 최신식 선박을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통화에서도 한미 조선산업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조선업 부활과 중국의 글로벌 해운 영향력 축소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증권가도 조선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KB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IBK투자증권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목표가를 각각 42만원과 18만원으로 높였다. 유진투자증권은 한화오션의 목표주가를 7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의 반경쟁적 조선업 활동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한국 조선사들은 상선 건조 능력 확충을 통해 탱커, 컨테이너선, 완성차해상운송(PCC) 부문에서 중국 중심의 시장 점유율을 일부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2025-04-11 10:27: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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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샴푸베드 브랜드 컴헤어, 2025년형 신제품 '베르스파 제니스' 출시

주식회사 컴헤어가 2025년형 신제품 '베르스파 제니스(ZENITH)'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베르스파 제니스는 헬스케어 기술과 미용업계의 최신 니즈를 반영한 신개념 제품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안정적인 내구성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원격 감지 시스템(AI) 특허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이상을 인지하기 전에 문제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IC 전자 집적 회로와 더블 센서 특허 기술을 접목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레일 방식 리클라이닝 시스템은 편리한 조작을 가능하게 하며, 사용자의 체형에 맞춘 마사지볼 넓이 조정 기능과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등 집중 모드를 탑재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한다. 6가지 맞춤형 마사지 모드와 온열 기능을 담았다. 무선 휴대폰 충전기, 스마트 터치 패드 스크린 리모컨, 풋 페달 시스템 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호주, 태국, 필리핀 클락 등) 시장에서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업체측은 전한다. ㈜컴헤어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미용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ZENITH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힐링 솔루션"이라며 "프리미엄 헤드스파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성을 구축하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0 17:53: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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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예린 '버니튠' 프로젝트 두번째 주자 출격! 고소하고 바삭한 '소금빵' 음원 발매

쿼터뮤직이 'BunyTune (버니튠)'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을 발매한다.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은 지난 1월 첫 자체제작 프로젝트 'BunyTune ep.1 [Oh, 정말]을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 선보였으며, 오는 13일 오후 6시 'BunyTune ep.2 [소금빵]'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니튠'프로젝트는 귀가 예민한 토끼가 엄선해서 듣는 음악이라는 의미를 가진 프로젝트로 음악성에 중심을 두고 좋은 음악만을 들려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버니튠'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는 사랑스러운 목소리 소유자 싱어송라이터'우예린'이 참여했다. 우예린은 'K-POP 스타 5'로 혜성 같이 등장해, 꾸준한 음악작업을 하며 자신만의 색깔과 깊이를 보여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으로, 올해 자작곡 '붉은장미'의 역주행 인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버니튠'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인 BunyTune ep.2 [소금빵]은 기타의 보사노바 리듬이 두드러지는 포크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고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마음을 고소하고 바삭한 소금빵에 빗대어 표현한 귀여운 가사와 우예린의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더해 이전 1월 R&B 장르에 이어 포크 장르 곡까지 발매 예정이다. '버니튠'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모두가 즐겨들 수 있는 프로젝트로 성장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라이징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도 계획중이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우예린의 사랑스러운 음색이 이번 곡의 '키포인트'이며, '버니튠'프로젝트의 마스코트 'Qunny (큐니)'가 거대한 소금빵을 들고 있는 앨범 커버는 또 다른 매력 포인트"라고 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음원에 대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0 09:31: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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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오프 더 스테이지' 뜬다...수록곡 '못 본 척' 무대 선보여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8일 오후 9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춐춐(CHK CHK)의 오리지널 콘텐츠 '오프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 수록곡 '못 본 척' 무대를 선보인다. 본편 공개에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카페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는 리더 전민욱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꺼진 화면을 이리저리 만지던 그가 끝내 휴대폰을 내려놓고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화면이 줌 아웃돼 카페 곳곳에 자리잡고 앉아 저마다 휴대폰을 바라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그렸다. 커다란 통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잔잔하고 감성적인 무드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비주얼은 본편의 기대감을 갖게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다.지난 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를 발매하고 가요게 화려한 데뷔를 알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음악 방송을 비롯해 '무브 투 퍼포먼스(MOVE TO PERFORMANCE)', '돌박이일', '오프 더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슈퍼 루키'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오프 더 스테이지' 8일 오후 6시에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무대를 선보인다.

2025-04-08 13:32: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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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컴백', "경험치+자신감 바탕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 … 계속 찾게 되는 '퍼포먼스 맛집' 되고파" [일문일답]

그룹 싸이커스가 지난 3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10인 완전체의 모습으로 컴백했다.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 10명의 완전체가 구성되기까지 우여곡절도 있었다. 특히 2023년 5월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훈은 "살짝 긴장되지만, 옆에 멤버들이 있어서 괜찮다"며 "휴식을 취하면서 재활을 꾸준히 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싸이커스 10명 완전체의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해 싸이커스의 활동이 기대된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짙어진 싸이커스의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이 외에도 신보에는 '유 하이드 위 시크(You Hide We Seek)', '하이웨이(HIGHWAY)',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다채롭게 담았다. 소속사를 8일 싸이커스의 일문일답을 공개해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에 대한 소개를 들어봤다. 다음은 소속사를 통해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관련 일문일답. ▲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로 컴백한 소감은? (현우) 정훈이가 합류해서 너무 든든하고, 또 다른 시작 같은 느낌이라 설렌다. 빨리 우리 싸이커스 완전체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타이틀곡 '브리드'는 어떤 곡인지? (세은) '브리드'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날카롭고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가혹한 환경이야말로 우리의 홈그라운드고, 모두가 허우적대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돌파해 나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브리드'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 설명 부탁. (헌터) 곡명이 '브리드', 즉 '숨'인 만큼, 숨에 대한 포인트가 안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어떤 안무가 '숨'과 관련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 ▲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준민) 앨범명의 '스퍼(SPUR)'. 의미 그대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자 한다.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는 뜨거움에 박차를 가하는 자극이 되거나, 고요한 일상을 살아가던 누군가에게는 삶의 온도를 과열시키는 자극이 되고 싶다. 이러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여 대중 여러분께 각인되고 싶다. ▲ 데뷔 때부터 구축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인데, 어떤 모습을 담고자 했나? (민재) 데뷔 앨범부터 시작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우리가 택한 방향으로 박차를 가해 나아가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브리드'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싸이커스의 아이덴티티를 만나보실 수 있다. ▲ 2년 만에 팀 활동에 합류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 (정훈) 휴식을 취하며 재활도 꾸준히 해 왔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오랜만의 복귀에도 반겨주셔서 너무 기쁘다. 드디어 10명의 싸이커스로 무대를 하게 되었는데,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싸이커스만의 매력이나 강점이 있다면? (수민) 싸이커스는 정체성이 뚜렷한 음악을 하는 팀이다. 한 번 들으면 "아, 싸이커스 노래구나"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벌써 다섯 번째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보고 듣는 맛이 명확하게 있는, 정체성이 확실한 팀이라는 것이 저희만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한다. ▲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반응이나 수식어, 또는 이루고 싶은 목표는? (예찬) 강렬하고 속이 뻥 뚫리는 매력으로 계속 찾게 되는 '퍼포먼스 맛집'이 되고 싶다. 싸이커스는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워 왔다. 저희가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면 좋겠다. ▲ 녹음,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유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아이스크림과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다. 그래서 해당 장면을 다 찍고 바로 먹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뮤직비디오에서 제가 말씀드린 장면을 찾아봐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 ▲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는데,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 (진식) 감사하게도 데뷔 약 7개월 만에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일본, 미국, 유럽, 호주까지 많은 도시를 돌며 로디(roady, 공식 팬덤명)분들을 만났다. 곧 두 번째 월드 투어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쌓은 경험치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2025-04-08 11:51:3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