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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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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견인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10월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지난달 한국의 수출이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13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 10월 한국의 수출이 4.6% 증가하며 1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10월에는 최대치를 달성하며 3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주요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수출을 견인하며, 무역수지도 1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57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3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와 더불어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8월부터 3개월 연속 월별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상황이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40.3% 증가한 125억 달러로,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유지했다. 컴퓨터 수출은 54.1% 증가한 10억 달러, 무선통신기기는 19.7% 증가한 20억 달러로 각각 증가세를 보였다.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2억 달러로, 동월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2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도 5.9% 증가한 19억 달러를 기록하며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18.5% 증가한 12억 달러, 철강 수출은 8.8% 증가한 29억 달러로 증가세를 보였다. 9대 주요 시장 중 5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10.9% 증가한 122억 달러로, 2022년 9월 이후 2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은 3.4% 증가한 104억 달러, 대EU 수출은 5.7% 증가한 53억 달러로 각각 기록됐다.지난달 수입은 1.7% 증가한 54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에너지 수입은 6.7% 감소한 112억 달러였다. 가스 수입이 30.2% 증가했지만 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 수입 감소가 원인으로 작용했다.이에 따라 10월 무역수지는 31억 7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17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올해 누적 무역수지는 399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를 보였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수출이 견조한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말까지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09:42: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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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조선업계 슈퍼사이클 진입"

조선업계 호황으로 올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이 13년 만에 동반 연간 흑자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국내 조선사들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간 것이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꼽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가 올 3분기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먼저 전날(10월31일) 실적을 발표한 HD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영업이익으로 3984억원을 거뒀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이 이 중 2061억원을 거두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9350억원을 거두며 1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기는 것은 2019년 조선 중간지주사를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올해 초까지 홀로 적자를 기록하던 HD현대미포도 흑자를 기록하면서 조선 부문 자회사 모두 견조한 실적을 낸 덕분이다. 한화오션도 3분기 356억원의 흑자를 냈다. 지난 분기 9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만 1분기 만에 흑자 기조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 과거 대우조선해양 시절 저가 수주한 물량을 털어내고 선별 수주 전략으로 고가 수주한 선박 매출이 본격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한화오션은 지난해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이변이 없는 한 연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분기까지 누적 689억원의 흑자를 냈으며, 4분기 큰 폭의 적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4년 만에 연간 기준 흑자 달성이 유력하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흑자로 돌아선 이후 그룹 내 '아픈 손가락'을 벗어난 상황이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28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2333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호실적에 올해 조선 3사는 슈퍼사이클(초호황)으로 올해 13년 만에 동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점쳐진다. 2010년대 초중반 조선업계는 수주절벽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위기를 겪었다. 특히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가격 경쟁력을 간춘 중소 조선사 수백 곳이 생기며 국내 조선업계를 10여년간 긴 불황에 빠뜨린 바 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향후 국내 조선 3사는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며 중국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을 위주로 수주한 2~3년치의 일감을 확보한 만큼 한동안 조선업계의 훈풍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고부가선박 물량 증가, 엔진 수익성 호조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고도화,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을 통해 계속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1 09:36: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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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유통사 쿼터뮤직 공연 지원사업 확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이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음원 유통, 제작뿐만 아니라 공연 지원 사업까지 확장한다.앞서 쿼터뮤직은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확장하고 다각화하기 위해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OST 앨범을 제작 출시했고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자제 제작 프로젝트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쿼터뮤직은 올해 하반기 공연 기획 레이블 '디깅 온'에서 선보인 '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 공연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했다. 오는 12월 7일부터 2025년 2월까지 펼쳐질 뮤지컬 '블러디 러브' 후원사로 함께 하게 되었다.'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는 홍대의 다양한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공연이다. 참여하는 뮤지션으로는 맥거핀, 프랭클리, 범진, 엔분의일을 포함한 총 16팀이 공연에 참가했다. 지난 24일 홍대 다복길에서 개최되었으며, 틀에 갇힌 공연이 아닌 자유롭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브람 스토커(Bram Stoker)의 고전 스테디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95년 체코에서 초연됐으며, 1998년 한국 초연을 비롯해 30년간 전 세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탁월한 스토리텔러이자 감각적인 연출로 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노우성 연출이 직접 각색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1막과 2막을 전혀 다른 시공간으로 구성함으로써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볼거리는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으로 기존의 '드라큘라'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라인업으로는 김법래, 테이, 최진혁, 김형묵, 김준현, 인피니트 남우현, 펜타곤 후이, 더보이즈 상연, SF9 유태양, 엘라스트 원혁, 김아선, 정명은, 여은, 이윤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이 확정되었다. 쿼터뮤직 측은 "당사는 음원 유통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확보하기 위해 공연 지원 및 자체 제작을 진행하며, 안정적이나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0-31 11:20: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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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아, '나의 해리에게'로 성공적 드라마 데뷔! "오랜 꿈 이룰 수 있게 기회 줘 감사"

'나의 해리에게'에서 활약한 배우 장은아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장은아는 슬픈 사연이 있는 은신영 역으로 활약했다. 종영과 함께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나의 해리에게'로 첫 안방극장 데뷔를 알린 장은아는 드라마 시작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로 등장한다. 매혹적인 비주얼로 술집 마담 출신인 은신영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가슴 아픈 사건 때문에 연인과 헤어져야 했던 구슬픈 여성의 심리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장은아는 작품 종영에 대해 "데뷔 첫 드라마라 '나의 해리에게' 은신영이란 배역이 가져다준 경험과 힘이 크다"며 "드라마 작품 출연은 저의 오랜 꿈이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줘 제작진께 감사하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장은아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레베카',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나의 해리에게'를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0-30 11:11: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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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AI 기술 활용한 수사 혁신 기술 발표

빅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스트림즈가 방대한 양의 디지털 결과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내는 혁신적인 기술을 발표했다. 지난 28일 데이터스트림즈 이동욱 수석연구원은 법무법인 세종 세미나룸에서 열린 제1회 한국포렌식학회 논문 경진대회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과 검색 증강 생성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포렌식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A Study on Digital Forensics with LLM and RAG)'을 주제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법을 결합하여 디지털 포렌식 수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포렌식학회 김영대 학회장과 한국저작권보호원 박정렬 원장,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AI와 디지털포렌식'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인제대학교 이정훈 학생이 대상을, 에이치엠컴퍼니 오상원 연구원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논문을 통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증거물들을 벡터화하고 그래프화하여 데이터의 의미적 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사관의 질의에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적용한 이러한 시스템은 범죄 수사의 복잡성과 데이터의 방대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모되는 작업을 줄일 수 있기에 수사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중요한 증거를 탐지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주도한 데이터스트림즈 이동욱 수석연구원은 "미래의 디지털 포렌식은 지금보다 더 정교하고 자동화된 수사 방식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방대한 양의 포렌식 데이터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AI기술과 DI기술(Data Integration Technology)이 융합되어 정형/비정형/멀티미디어의 융복합데이터를 실시간 분산처리 기술로 다루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궁극적으로 디지털 포렌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수사관들이 복잡한 수사 환경에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치러진 디지털 포렌식 자격증 시험의 응시 접수자가 500여 명을 넘고 응시 연령대도 14세부터 56세까지 다양하게 증가하는 등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24-10-29 11:21: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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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10주기 콘서트 성료... 관객과 하나 되는 음악 축제 선사

10년 만에 다시 만난 '마왕' 신해철의 무대가 수많은 관객의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트리뷰트 콘서트는 신해철을 기리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한데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음악 플랫폼 플로(FLO)와 드림어스컴퍼니, 그리고 넥스트유나이티드가 주최한 이 콘서트는 신해철과 함께 넥스트로 활동했던 김영석, 김세황, 이수용의 무대를 비롯해,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신해철의 음악을 재해석하여 선보였다. 신해철은 단순한 뮤지션을 넘어 '마왕'으로 불리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 대중음악과 공연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과 그 가족, 인천시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았다. 첫 날인 26일, 싸이는 '해에게서 소년에게', '나에게 쓰는 편지', '그대에게'를, 김범수는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넬은 '날아라 병아리', 해리빅버튼은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예성은 '일상으로의 초대', 솔라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각자의 색깔로 편곡하여 공연하였다. 배철수의 신해철을 추모하는 내레이션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7일에는 이승환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국카스텐의 '일상으로의 초대', 'Lazenca, Save Us', 에피톤 프로젝트의 'it's alright', '그대에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먼 훗날 언젠가'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밴드 음악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청소년 합창단 떼루아 유스콰이어는 '민물장어의 꿈'을 청소년의 목소리로 전해 감동을 더했다. 드림어스컴퍼니 는"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신해철과 그의 음악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의 음악을 다시 부르는 아티스트가 있다는 것이 바로 음악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간을 초월해 사랑받을 수 있는 공연 기획과 제작으로 라이브 아티스트들에 대한 IP와 IP 밸류체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16:45: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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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희, 데뷔작 '프래자일'서 독보적 존재감…'강렬 눈도장'

배우 김주희가 '프래자일'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주희는 U+모바일tv '프래자일'에서 중앙고 스캔들의 주인공 박지유(김소희 분)와 적대 관계인 한수진(채하진 분)의 친구 이시정 역을 맡아 데뷔를 치렀다. 종영을 앞두고 김주희는 소속사 케네스컴퍼니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촬영장에서 너무 즐겁게 한 촬영이라 정말 잠깐 고등학교에 다니는 줄 알았다. 잠시나마 풋풋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시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방송 박지유와 한수진을 동시에 저격, 익명의 '욕설 폭탄 DM'을 보낸 주인공이 시정임이 밝혀지면서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억울한 기색을 내비치던 시정은 "너넨 몰라. 우리 셋이 다닐 때도 항상 너네 둘이서만 붙어 다니고, 소외당하는 기분 얼마나 나쁜지 알아?"라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프래자일'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딘 김주희는 자신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을 과시하며 호평을 자아낸 김주희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 지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2024-10-28 13:20: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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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항산화 성분 풍부한 여왕의 과일 '무화과'

이따금 입맛이 없을 때는 별미를 찾게 된다. 기름진 육류 위주의 요리나 맛도 모양도 화려한 디저트 종류도 좋겠지만 역시 향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하는 과일만 한 게 없다. 특히 평소 자주 접히기 힘든, 이국적인 과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거기에다가 영양소까지 가득하다면 금상첨화다. 바로 '무화과'가 그런 과일이다. 터키로 대표되는 소아시아 지역과 지중해 쪽이 원산지인 무화과는 수천 년 전 이집트에서 재배되었다고 할 만큼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즐겼다 하여 여왕의 과일이라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말기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로 따뜻한 남쪽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무화과(無花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연암 박지원은 『열하일기』에서 "꽃이 없이 열매를 맺는 이상한 나무"라고 무화과를 묘사하였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우리가 열매라고 알고 먹는 부분이 바로 무화과나무의 꽃이기 때문이다. 무화과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돼 있다. 항산화, 항염, 항암 효능이 있으며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건강을 개선해 준다. 역시 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인 안토시아닌 또한 레스베라트롤과 비슷한 효능이 있는데 잘 익은 무화과의 보랏빛이 안토시아닌 때문이다. 이처럼 몸에 좋은 성분이 껍질에도 풍부해서 되도록 신선한 무화과를 껍질째 먹는 게 맛도 영양도 가장 잘 살려 무화과를 즐기는 법이라 할 수 있다. 무화과는 필수 무기질이나 비타민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다. 사과, 딸기, 오렌지 등 평소 우리가 흔히 즐기는 과일들과 비교했을 때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함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다른 과일류에는 많지 않은 비타민 K 또한 풍부하다. 무화과를 구입할 때는 눌러보았을 때 살짝 말랑한 것이 좋으며 표면의 적갈색이 고르고 상처가 없는 것을 선택한다. 실온에서는 1, 2일이면 물러지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는다면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2024-10-28 05:33: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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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별세 향년 75세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오전 8시께 서초구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수미의 사망 소식은 9월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지 한 달 여 만이다. 당시 홈쇼핑에서 자신의 김치 브랜드를 홍보했다. 얼굴이 부었을 뿐 아니라 손을 떨고, 말도 느렸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어머니는 건강하다"며 "전날 밤을 새웠고, 추석 전 급히 촬영해야 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최근 퇴원, 방송 출연하는데 큰 문제 없다. 곧 새 프로그램 미팅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하며 데뷔했다. 1980년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30대 초반의 나이로 60대 노모 '일용 엄니'를 22년간 연기하며 국민 배우로 거듭났다. '욕쟁이 할머니'는 김수미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김수미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 캐릭터를 활용한 코믹 연기를 펼쳤다. 대표작으로는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맨발의 기봉이>, <마파도>, <육혈포 강도단> 등이 있다.

2024-10-25 11:19: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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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 발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가 24일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인신협은 언론윤리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언론학회,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유관기관에서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9월 말부터 3주간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매체부문에서 4개 매체, 기자부문에서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매체부문 대상은 시사위크(대표 이형운)가 수상했다. 시사위크는 언론윤리강령과 언어윤리가이드라인을 꾸준히 준수하며, 출처표기제와 기사수정이력제를 통해 선도적인 언론윤리 실천을 성실히 이행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부터 자체 시행 중인 '언론윤리 실천 오답노트'프로그램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자부문 대상은 뉴스핌의 김범주, 오영상, 정성훈, 이동훈, 송현도, 지혜진, 신도경, 신정인, 김상현, 김가희 기자로 구성된 취재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2024년 1월부터 청년 관련 주제를 집중 조명하며, 한국 사회의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하는 한편,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일본 등 해외 취재를 통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엄격한 윤리 기준을 적용해 주거사다리 구축, 경력 단절, 공동 육아,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연금 개혁 등 우리 사회의 뜨거운 쟁점들을 정면으로 다루며, 이를 뉴스핌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론의 장을 넓혀나간 성과를 인정받았다. 매체부문에서 △제도부문 우수상은 일요신문, △운영부문 우수상은 뉴스펭귄, MS투데이가 수상했다. 기자부문에서 △인권부문 우수상은 EBN 신주식·조재범·이승연·이병우, 더스쿠프 홍승주, 비즈워치 윤도진·노명현·김희정·이경남·강지수, 시사위크 김두완·권정두·연미선·이주희 기자가 수상했으며, △진실부문 우수상은 MS투데이 권소담·박지영·오현경, 대한경제 문수아, 더스쿠프 김정덕·강서구·이지원·이혁기·최아름·홍승주,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통합부문 우수상은 시사저널e 송주영·엄민우·최성근·이승용·김은실, 투데이신문 박효령·왕보경 기자가 받았으며, △디지털부문 우수상은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내달 7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24 15:10: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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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in JAPAN', 웃음으로 하나 된 한일 코미디…개그 한류 신호탄

'개그콘서트'가 해외 실험무대인 일본 도쿄에서 K-웃음의 물결을 일으켰다. 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 13일과 20일, 25년 역사상 첫 해외 특집인 '개그콘서트 in JAPAN'을 방송했다. 지난 9월,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녹화가 진행됐고 재일동포는 물론, 일본 코미디 팬들까지 약 1200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새로운 '개그 한류'의 시작을 알렸다. '개그콘서트' 팀은 일본 관객들에게 한국 개그의 매력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했다. 먼저 개그의 소재와 연출을 현지화해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심곡 파출소'에서 짝퉁 명품을 판매하는 캐릭터 한정판은 '스시 백팩'을 꺼내 시선을 끌었고, '숏폼플레이'에서는 일본의 오타쿠 문화와 공포 영화 '주온'의 캐릭터 토시오를 활용, 일본 관객들도 공감할 수 있는 개그를 선보였다. 이러한 작은 요소들이 일본 관객들에게 친근함을 더했고, 자연스럽게 개그에 몰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일본 개그맨들은 일본인들이 일상적으로 접했던 문화를 개그에 녹여내는 '개그콘서트' 팀의 아이디어와 연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식 몸 개그와 슬랩스틱 코미디는 언어와 무관하게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발레리NO'는 13년 만에 부활해 특유의 슬랩스틱 스타일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고대 인류가 깨어났다는 독특한 설정의 '오스트랄로삐꾸스'는 간단한 일본어와 몸짓만으로도 언어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제작진은 관객들이 한국어를 알지 못해도 웃을 수 있도록 외적인 노력을 했다. 특히 무대 양옆에 자막용 LED를 설치해 실시간 번역을 제공했다. 관객들은 언어의 어려움 없이 개그를 즐길 수 있었으며, 한국 특유의 말장난과 상황극도 무리 없이 전달됐다. '개그콘서트' 팀이 현지 관객들을 웃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듯이, 일본 측 개그맨들도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로 무대를 빛냈다. 일본 최대의 개그맨 전문 매니지먼트사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일본 개그맨들은 서커스와 같은 몸을 쓰는 코미디부터 방귀 개그, 알몸 개그 등 파격적인 개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개그를 선보였다. '갓 탤런트' 출신인 이치가와 고이쿠치의 방귀 개그는 한국 관객들에겐 다소 낯선 스타일이었지만, 현장에서는 폭소를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웨스피(WES-P)의 테이블 보 빼기 개그와 '일본의 떠오르는 개그 루키' 기요카와 유지의 기인 퍼포먼스는 한국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장르로, 일본 특유의 코미디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순간들이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의 코미디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한국 TV 프로그램을 직접 접하기 힘든 이들에게 오랜만에 고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개그콘서트 IN JAPAN'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제작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얻은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한 번도 '개그콘서트'를 외국에서 녹화해 본 적 없었기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에게 이번 일본 공연은 크나큰 도전이었다"라며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통해 '개그 한류'가 더욱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날 특집, 일본 특집에 이어 '개그콘서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개그콘서트 in LA'도 열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2024-10-24 15:05: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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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헌서, 신예 작곡가 서지현과 협업 청춘을 위한 발라드 '내일의 우린' 발매

아티스트 헌서(Heon Seo)가 신예 작곡가 서지현과 손잡고 첫 발라드 곡 '내일의 우린'을 정식 발매 한다. 헌서의 첫 발라드 넘버로 기억될 '내일의 우린'은 소설, 영화로도 많은 감동을 주었던 작품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과 공간을 이겨내고 견디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운명 같은 만남이 아닌 운명 같은 이별 후에,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는 확신 하나 가지고서 같은 내일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가사로 그리움이라는 정서를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헌서의 독특한 음색으로 깊은 감성과 또 다른 색채를 담아내 완성시켰다. 뮤직비디오 또한 연인들의 그 순간의 스냅사진을 한 장씩 꺼내어 보는 듯하며 감상하는 이들에게 공감 가는 스토리를 전하고 있고음원 발매 이후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 매거진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헌서는 첫 발라드 곡 '내일의 우린' 공개를 앞두고 "이번에 좋은 기회로 저의 첫 발라드 곡이 발매된다. 여러분들께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 이번 신곡 '내일의 우린'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헌서는 23넌 7월 'Onward'로 데뷔해 환승연애3 OST 'ALL BLUE', 'Hero', '거짓말탐지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티스트 활동과 더불어 하이브 산하 작곡팀 PRISMFILTER 소속으로 TWS, QWER, NCT WISH 등 다양한 작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헌서는 SNS를 통해 커버 영상, 다큐멘터리, 작업기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찰리푸스에게 샤라웃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신곡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 중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가 운영하는 'K-뮤직 ON!' 프로그램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클래프컴퍼니를 주축으로 K-뮤직 전문가들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다. 한편, 헌서의 첫 발라드 곡 '내일의 우린'은 24일 오후 12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4-10-24 14:59:5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