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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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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與 전당대회, 결선투표 변수 통할까

국민의힘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가 후보 간 네거티브 난타전으로 아수라장이다. 당 대표 경선 관련 여론조사 상 김기현 후보가 선두로 올라서자 견제 차원의 공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는 최근 김 후보를 겨냥한 비판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상대에 대한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 결선투표가 성사될 때, 상대 후보 표심을 흡수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야 하는 상황 때문으로 보인다. 22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최근 여론조사 상 김 후보가 선두에 있다. 나머지 세 후보들은 선두권인 김 후보를 겨냥해 '울산 KTX 역세권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공격한다. 김 후보 측은 네거티브전을 자제하면서도, 공격에 방어하는 형태로 대응한다. 이 과정에서 안 후보는 22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은 어디에 두고, 대선 단일화 정신까지 부정하는 치졸함을 보이나"라며 김 후보가 '정체성' 공세로 대응하는 방식을 지적했다. 국민의힘을 '포용과 융합의 정당'으로 규정한 안 후보는 "정권교체를 이룬 지금도 당의 확장성이 빛을 발하는 때"라며 "김 후보는 우리 당의 장점인 포용과 융합을 부정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더 어울리지 않는 당 대표는 누구일지, 당원과 국민께서 판단해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천하람 후보는 안 후보와 러브콜을 주고받으며 연대 가능성도 제시했다. 결선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한 '반(反) 김기현 연대'인 것이다. 이와 관련 천 후보는 최근 안 후보에게 서울 이태원 상권 회복 관련 자신의 공개 일정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안 후보 측이 제안에 "존중한다"면서도 "홀로 서는 모습을 보이는 게 먼저"라고 선을 그으면서 연대는 일단 불발된 모습이다. 결선투표 변수 없이 1위 후보로 당선되는 게 안 후보 목표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메트로경제>와 통화에서 "의미 있는 제안이지만, 안 후보에게만 하는 것은 의도가 있는 게 아닌가"라며 "우리는 연대 없이, 결선투표에 진출하지 않고 1위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천 후보도 같은 날 KBC 라디오'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가운데 "딱 부러지게 말하면 천-안이든 안-천이든 연대는 없다"고 했다. 이어 "개별 이슈가 있을 때 전략적 제휴 정도를 띄엄띄엄, 한두 번 상황을 봐서 하는 것이지 어떤 연대를 하겠다는 것은 과한 언론의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425명에게 실시한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8%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김 후보가 44.6%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 후보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7.1%포인트 내린 24.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김 후보 지지율은 7.6%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는 황교안 후보가 12.4% 지지율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천하람 후보가 11.7%를 얻었다. 기타 후보와 '잘 모름'은 6.5%였다. 같은 기관이 조사한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김 후보가 53.0%로 과반을 기록했다. 안 후보는 33.8% 지지율을 기록했다. '잘 모름'으로 응답한 비율은 13.2%였다.

2023-02-22 15:07:3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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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경영계 "野 노란봉투법 강행은 李 체포안 '부결연대' 구애"

노동조합 쟁의 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문턱을 넘자 국민의힘은 22일 "폭력과 파괴, 사업장 점거, 출입 방해를 일삼는 강성 노동조합 불법 파업에 면죄부를 주는 '경영완박법'"이라며 "강성노조로 기업하기 어려운데 국내외 기업은 한국을 떠나고 있는 일자리마저 말살시켜 국가 경제 발목을 부러뜨리는 '망국법'이 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경제계 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노란봉투법' 은 직접적인 근로관계가 없는 하청노조가 원청기업을 상대로 크고 작은 노사분쟁을 폭증시키는 '파업조장법'"이라는 말과 함께 이같이 비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중견기업계는 기업의 손목만을 일방적으로 옥죄는 법이라 비판했고, 중소기업계는 거대 노조 목소리만 들을 것이 아니라 영세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통과'를 호소했다. 여전한 차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기업계도 '성장의 또 다른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란봉투법이 여당과 경제계 반발에도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데 대해 "(이는 민주당이) 반정부 투쟁을 선언한 '강성노조'와의 유착을 보다 견고히 하는 데 있다. 특히 '토착비리' 혐의로 구속 위기에 몰린 (이재명) 당 대표 체포동의안 처리를 목전에 두고 '부결 연대'를 위해 정의당에 보내는 구애의 손짓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주도로 노란봉투법이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데 대해 "입법 강행 처리에 이은 법사위 패싱이 언제부턴가 민주당의 입법 폭거 수순이 되어가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에서 노란봉투법 처리와 관련 '국민 목소리를 반영해 의결한 법안이니 대통령도 수용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국민' 목소리인지 '거대 노조' 목소리인지 말은 똑바로 해야 하지 않나"고 꼬집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노란봉투법을 두고 "현장에서 노사 갈등과 불법 파업을 조장함은 물론 국가 경제에 끼칠 심대한 폐단과 사회적 악영향이 불 보듯 뻔하다"라며 비판했다. 이어 "찬반 의견이 팽팽한 법안일수록 입법은 신중해야 하고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또 경청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2023-02-22 10:49: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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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향한 與 당대표 후보들…외연 확장에도 네거티브

【대전=최영훈기자】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3·8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후보 간 신경전도 거세지는 분위기다. 상대에 대한 견제로 자신을 알리는 네거티브 공세가 거세지자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그럼에도 후보들은 정책이나 비전보다 네거티브 공세에 집중하고 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연고가 있는 충청권에서 열린 네 번째 합동 연설회에서 치열하게 다퉜다. 이날 오후 대전시 동구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는 '정체성 논란'을 두고 당 대표 후보들이 치열하게 다퉜다. 포문은 황교안 후보가 열었다. 황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에 나온 당 대표 후보들은 다 훌륭하지만, 아직 당 대표는 아니다"라며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을 언급했다. 안철수 후보에게는 "계속 만드는 당이 다 망가졌고, (종북 논란인) 신영복 교수를 칭송하고 사드 배치를 반대했다"는 색깔론 공세를 폈다. 천하람 후보에게도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폄하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칭송했다"고 공격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에 맞서 "우리 당을 강하게 만든 것은 우리의 포용 정신"이라며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의원,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 출신 최재형 의원,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을 받아들인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이분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민주당과 잘 싸울 수 있게 됐고,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반박했다. 이어 "제 머리 속에는 오로지 총선 승리밖에 없다. 제가 총선 압승으로 안정적 다수 의석을 만들면 그 때는 관리형 당 대표를 자임하시는 김 후보도 좋다"며 "안철수와 김기현 중 내리꽂는 공천을 막을 사람, 누구인지 알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이은 공세에 김기현 후보도 "요즘 전당대회를 보면, 아름다운 축제가 돼야하는데 상대방 흠집 내기를 위한 가짜뉴스, 아니면 말고 식 흑색선전으로 혼탁해지고 있다"며 다른 후보들의 행보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를 겨냥한 듯 "저는 20여 년 동안 이 당을 지키며 기웃거리지 않고 정통을 지켜온 뿌리 당원이다. 사람의 과거를 보면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데, 정통보수 뿌리를 지킨 김기현이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 당 대표가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충청권 표심이 정치권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만큼 당 대표 후보들은 지역 공약도 제시했다. 김기현 후보는 "진심과 뚝심으로 충청 현안을 챙기겠다"며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충청권을 부흥시키고, 중부내륙시대도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황교안 후보는 청년 취업과 창업 벨트 조성을 약속했다. 한편 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 측은 이날 오전에도 김 후보를 몰아붙였다. 안철수 캠프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수도권에서는 부동산 문제가 정말 예민하기 때문에,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이런 논란에 대해 야권에서 엄청난 공세를 퍼부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후보 관련 의혹을 먼저 제기한 황 후보도 지난 20일 오후 TV토론회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며 "누구든 궁금하신 분은 김 후보의 울산 땅 현장에 가 보라"고 재차 비판했다. 천하람 후보는 2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후보 지지율은 모래성"이라며 "어렵사리 장제원 의원, 대통령실에서 쌓아놓은 모래성 위를 황교안, 천하람, 안철수가 밟고 지나가는 형국"이라고 김 후보를 겨냥해 비판했다. 한편 유흥수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연설회 인사말을 통해 "선거가 중반전에 들어가 열기가 너무 넘쳐서 다소 도를 넘치는 언행을 하거나 근거 없는 비방으로 선거전이 혼탁하지 않나 우려하는 당원과 국민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자들은 우리 당의 정치적 자산이자 미래"라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는 정책과 비전, 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당원뿐 아니라 많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기에 모두가 이기는, 공정한 선거를 해야 한다. 이것은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2023-02-21 16:47: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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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네거티브 이어지자 "공정한 선거해야…엄정한 경고"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당 대표 후보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자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자제하라고 재차 요청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 인사말을 통해 "(옛날) 전라·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갈 때 한 번에 못 가니까 충청에서 유숙하는데, (충청 사람들이) 공짜로 재워주고 먹여주니까 '인품이 좋다'고 해서 유래된 게 충청 양반"이라며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들이 있지만 모두 같은 함성과 박수로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상황을 보면, 우리가 왜 새로운 지도부가 지도력을 잘 발휘해 내년 총선에서 압승해야 하는지 이유를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후보들 정견을 잘 듣고 다시 단결, 전진, 화합의 국민의힘을 만드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유흥수 당 선거관리위원장도 "이제 선거가 중반전에 들어가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뜨거워지는데, 열기가 너무 넘쳐서 다소 도를 넘치는 언행을 하거나 근거 없는 비방으로 선거전이 혼탕하지 않나 우려하는 당원과 국민이 많이 있다"며 "후보들은 '내가 어떤 선거운동을 해왔는지' 한번 되돌아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 선관위원장은 특히 선관위 경고에도 네거티브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자 "후보자들은 우리 당의 정치적 자산이자 미래"라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는 정책과 비전, 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당원뿐 아니라 많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기에 모두가 이기는, 공정한 선거를 해야 한다. 이것은 엄정한 경고"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3-02-21 15:07: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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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노란봉투법, 파업 만능 봉투법…尹 거부권 건의할 것"

국민의힘은 21일, 노동조합의 쟁의 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상정에 앞서 강하게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노란봉투법을 '위헌봉투법', '파업 만능 봉투법'으로 규정한 주 원내대표는 "불법 파업이 우리나라 경제에 엄청난 손해를 끼치는 일이 많은데 우리나라를 파업 천국 만드는 법이 될 것 같다"며 노란봉투법 부작용을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에 나선 점을 두고도 "(법 개정에 앞서) 전문가 의견을 더 듣고, 해외 사례도 수집해야 하는데 민주당이 말로는 민생 경제를 외치면서, 민생과 경제에 지장만 주고 반대로 가는 법을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어 "안건조정위원회도 무력화시킨 체 공개 토론조차 거부하는 실정"이라며 "경제 6단체 수장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해야한다는 기자회견도 했으나 소 귀에 경 읽기"라며 "이 법이 통과된다면 위헌일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에 심대한 폐단을 가져올 것"이라고 재차 노란봉투법 추진을 우려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노란봉투법에 대해 "집권 당시 5년간 처리 못 한 민주노총의 청부입법"으로 규정한 뒤 민주당을 겨냥해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방탄 호위 세력을 만들고자 민주노총의 청부입법자가 되기를 자처하고 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노란봉투법이 산업현장의 노사 갈등과 불법 파업을 조장해 국가 경제에 심대한 영향이 갈 것이라고 우려한 성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이 대표가 저지른 범죄 혐의의 사법적 심판이 다가오자 겹겹의 호위 세력이 필요해 민주노총에 구조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라는 지적도 했다. 이어 이 대표를 겨냥해 "국가를 파괴해서라도 본인 안위에 도움이 된다면 두려울 게 없는 야당 대표"라고 비난했다.

2023-02-21 10:15: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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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핵관 나쁜 사람' 발언에…김정재 "대통령 고립시키는 것"

친윤(親윤석열) 인사로 분류되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나쁜 사람들이 맞다'는 이준석 전 대표 주장에 21일 "대통령을 고립시키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 승리에 기여한 정치인들과 대통령실 주요 인사들을 '친윤', '윤핵관'으로 평가한 김 의원은 "윤석열과 함께하는 분들을 다 어떤 간신 몰이로 해버리면 누가 일을 함께 하겠나. 대통령 혼자 일하겠나"고 반문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한 가운데 윤핵관을 비판한 이 전 대표 발언에 대해 "참 이준석스러운 발언이라는 생각"이라고 꼬집은 뒤 이같이 말했다. 윤핵관을 이 전 대표가 만든 신조어로 평가한 김 의원은 "다들 핵심까지는 아니겠지만 한때 친이(親이명박), 친박(親박근혜)이었지만 지금 대통령을 만든 다음에는 윤석열과 함께 가는 친윤 아니겠나"라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해석되는 데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윤핵관은, 우리가 사실은 윤 대통령과 함께 국민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 집권 여당 아니겠나"라며 "이렇게 윤 대통령과 함께하는 분들을 다 어떤 간신 몰이로 해버리면 누가 일을 함께 하겠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대표가 윤핵관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데 대해 김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우리 당의 자산이고.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런데 어떤 상대에 대해 너무 경계심, 적개심을 나타내는 단어보다 배려와 포용의 단어들을 많이 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 전 대표 정치권 입문할 때 '굉장히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 시간이 갈수록 너무 말싸움, 말꼬리 잡기, 이런 쪽으로 가니까 당원들도 많이 불편해하고, 지치는 것 같고, 식상해 하는 것 같다. (이 전 대표가) 점잖은 정치를 했으면 좋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다투는 상황을 두고 "내년 총선은 대통령 중간평가"라고 말했다. 총선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당정이 하나가 되고,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힘 실어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발언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대통령의 지지율, 정말 그 당시에 제대로 했나, 못 했나 이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통령의 성공 없이, 대통령이 제대로 일하지 않고서는 총선 승리라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정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당이 하나가 돼서 호흡을 맞춰서 일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23-02-21 09:31:4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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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이어가는 與 당권 주자들…김기현 '대세론' 굳어질까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 레이스가 후반전에 이르면서 당권 주자 간 공방도 격해지고 있다. 상대 후보는 깎아내리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네거티브 전략으로 표심 챙기기에 나선 모습이다. 최근 전당대회 레이스를 뜨겁게 달군 쟁점은 김기현 당 대표 후보 관련 '울산 KTX 역세권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 안철수 당 대표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찬성' 등으로 꼽힌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 개혁 문제도 이슈로 떠올랐다. 각종 여론조사 상 양강 구도를 형성하면서 김기현·안철수 후보 관련 네거티브 공세가 격해진 모습이다. 특히 김 후보 관련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은 지난 15일 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1차 TV 토론회에서 제기한 이후 꾸준히 공격거리가 되고 있다. 황 후보는 20일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에 대해 김 후보가 해명한 것을 반박하며 거듭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 의혹을 '전형적인 권력형 토건 비리'로 규정한 황 후보는 "땅을 언제 샀느냐가 아니라 왜 도로를 김 후보 땅으로 휘어지도록 바꿨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안 후보뿐 아니라 천하람 당 대표 후보 역시 지난 19일 "아직은 김 후보의 문제가 정말로 '투기현'이라고 할 만한 수준인지 아니면 '투자현'인지 잘은 모르겠다"면서도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 측은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 관련 비판이 이어지자 '민주당식 마타도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와 함께 관련 의혹을 '근거 없는 비방'으로 규정한 뒤 20일 오전 당 선거관리위원회 '클린선거 소위원회'에 조속히 검증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김 후보도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 관련 질문에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재작년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벌 떼처럼 달려들어 그 사안이 무엇인지 뒤졌고, 그 결과 아무것도 없는 걸로 결론 났다. 터무니없는 질문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계속되는 공세에 반박하는 한편 경쟁 주자인 안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20일 오전 국회에서 전직 바른정당 출신 인사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은 김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는 얼굴이고 당의 정통성 대변해야 하는 자리다. 뿌리 위에 줄기도 가지도 뻗어나가고 열매도 맺히는 것"이라며 "당 대표는 정통성의 뿌리를 확고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동안 안 후보를 겨냥해 '정체성' 논란에 대해 비판한 데 대한 연장선상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바른정당 출신 당협위원장들이 지지표명한 데 대해 "연대와 포용과 탕평을 통해 우리 당 대통합을 이뤄야 원팀이 된 힘으로 내년 총선을 이기겠다는 의지에 힘을 모아준 결과"라며 "이 힘을 바탕으로 당내 대통합을 가속화해서 중도 외연 확장으로 총선 압승을 이루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김 후보가 대세론을 형성한 것으로 보고 결선 투표 없이 과반 득표 확보 얻기 위해 외연 확장에 나선 셈이다. 다만 후발 주자인 안 후보와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천 후보가 청년 당심 등에 힘입어 뒷심을 발휘하면서 결선투표 가능성도 있다.

2023-02-20 15:07:4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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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양대노조에 정부 예산 지원…투명성 따져 지원 당위성 검토해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양대 노조가 지난 5년간 정부로부터 각각 1300억원, 1500억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여당인 국민의힘은 20일 "예산이 투명하게 쓰였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노조에 대한 예산 지원이 맞는지, 투명하게 쓰였는지 따져봐야 하는데 (양대 노조가) 회계장부 제출조차 거부한다. 법에 제출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거부하면 제제는 물론, 노조에 대한 지원이 맞는지 검토하고 제대로 쓰였는지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노조들은 근로조건 개선뿐 아니라 주한미군 철수와 같은 노조 활동 범위를 벗어난 활동도 한다. (특히) 지난 정권에서 노조를 많이 도와주는 바람에 마치 탈법이 만성화돼 치외 법권 지역에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며 "이를 방치하면 제대로 된 기업이 만들어질 수 없고, 좋은 일자리도 못 생긴다. 철저히 회계를 따져보고 지원 당위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일종 당 정책위의장도 대형노조 327곳 가운데 63%가 노동개혁 일환으로 추진되는 '회계장부 비치, 증빙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해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은 단체가 국민 요구를 거부한 적 있냐. 분식과 부정부패가 없다면 왜 공개를 못 하는 것인지, 노조의 회계장부는 성역이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노조의 이익은 목숨 걸고 관철하면서 국민 세금 받아 간 책임은 왜 거부하는 것인가. 노조원의 권익이 아니라 귀족노조의 뒷주머니로 들어간 것 아닌지 국민은 의심하고 있다"며 "국민 세금과 노조원들의 푼돈을 모아 힘없는 근로자들의 권익이 귀족노조에 의해 가치와 자산이 훼손됐다면 반드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불투명한 회계로 거리를 점령하고 주말의 휴식을 앗아가는 귀족노조는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 노동의 가치와 권익 보호를 위해 윤석열 정부는 노동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도 했다.

2023-02-20 11:48:0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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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이은 北 미사일 도발에…'핵무장론' 언급

국민의힘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자체 핵무장론'을 꺼내 들었다. 북한 핵무장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도 동등한 조건으로 대응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논리다. 특히 최근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에 핵 탄두도 장착할 수 있는 만큼 국민의힘은 "확고한 핵 억지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북한이 지난 토요일(18일)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지 이틀 만에 단거리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도발"이라며 "지난 18일에 발사한 ICBM이 정상 각도로 발사됐다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전략 핵무기"라고 말했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정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을 포기할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거짓말로 지난 5년 동안 펼친 평화 쇼가 파탄난 것"이라며 "5년 내내 종전 선언하자고 외친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거짓이 완전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미국 랜드연구소, 아산재단 측이 '북한은 핵 무기를 67∼116기 보유하고, 서울과 부산에 북한 핵 무기 한 발이 떨어지면 45∼63만명의 사상자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을 낸 것에 대해 "북한의 무모한 무력 도발이 계속되면 대한민국의 자체 핵무장론도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ICBM으로 노리는 게 '한미동맹 파괴', '미국의 한반도 전쟁 참여 봉쇄'라고 판단한 정 위원장은 "북핵에 대한 우리 선택은 분명하다. 확고한 핵 억지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북한이 핵을 한반도에서 사용하면 다시는 일어날 수 없도록 킬체인을 강화해야 하며, 대응이 부족하면 자체 핵무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어떤 위협에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물 샐 틈 없는 대비 태세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군 당국은 '설마 남한을 향해 쏘겠냐'는 생각을 버리고 철저히 대비해 국민 불안을 씻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를 타격할 능력이 있으면 반드시 타격한다는 전제로 대응책을 짜야 한다. 모든 경우를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2023-02-20 10:10:5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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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0일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2월 20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실패 가능성이 크지만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사업에 올해 24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산업기술 알키미스트(연금술사) 프로젝트' 신규 연구테마 3개를 선정하고 20일부터 3월 21일가지 테마별 연구과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 박스에 8만원인 국내산 감귤 신품종 '윈터프린스' 192박스가 싱가포르 최고급 프리미엄 매장에서 3일 만에 완판됐다. ▲산업경기 전문가들은 내달 제조업황이 전달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휴대폰·철강·바이오헬스 부문 순으로 업황 전망을 긍정적으로 봤다. ▲글로벌 대기업들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기술력은 좋지만, 글로벌 진출 준비는 부족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가 3월 열린다. ▲정부가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이렌'을 울려 전국 사업장에 비상 상황을 알리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중대재해 사고를 즉시 알려 현장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그런데, 노동자가 이미 사망한 후에 울리는 사이렌이 예방을 통한 산재 감축이란 근본적 목적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여전히 정부가 중대재해 예방보다 사후 처리에 급급한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민들이 초고층 건물 축소, 대중교통 대학생 요금 신설, 한강 수질 개선을 오세훈 시장에게 요구했다.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통합)이 추진되자 유아교육계에서는 '유치원'이 아닌 '유아학교'로의 명칭 변경이 우선돼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보육'이 아닌 '교육'기관이라는 인식을 확대하고, 유아교육의 공교육화를 확실히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법사위에서는 관련 법안들이 장시간 계류 중이다. ▲일명 SKY로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3학년도 정시 합격자 최종 결과 1343명이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했다. 입시계에서는 자연계의 의학 계열 이동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자본시장> ▲최근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도 AI 기술 활용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AI 기술을 통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데다가 경제 연구 정확도도 높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증권사들은 향후 관련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위믹스(WEMIX)의 재상장을 진행한 가운데 공고했던 기존 가상자산거래소 시장 구조를 흔들어 점유율 확대를 꾀하려는 시도가 예상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점유율을 크게 늘어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음에도, 위믹스가 향후 코인원의 안정적인 수익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지에 투자할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7일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찾았다. 이곳은 삼성전자 반도체의 후공정 거점이다. 완성된 칩을 가공해 상품형태로 만든다. 경쟁사인 TSMC가 후공정 기술로 시장 지배력을 높여왔던 만큼, 파운드리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수 선결 과제로 꼽힌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전경련 구원투수로 나선다. 전경련은 최근 김 회장을 전경련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으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3일 정기 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4선에 도전하면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채널 도입'을 내세우면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업계가 숙원해온 관련 채널이 이번엔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히고 있는 전용 T커머스 채널에는 중기중앙회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8개 유관단체가 모두 힘을 싣고 있는 등 요구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의 합병과 관련해 유럽연합(EU) 당국이 기업결합 심층심사(2단계 심사)를 실시해 오는 7월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U의 이번발표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작업은 일러도 올해 하반기로 미뤄지게 됐다. <금융·부동산> ▲미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예상 밖 강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4%대까지 내려간 데 이어 3%대에 다가서면서 신규 대출자들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2월 넷째 주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671가구(일반분양 217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유통> ▲소비심리가 위축된 현재 유통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것은 충성고객 확보일 것이다.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소비자의 이탈을 막고, 신규 회원을 유치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한창이다. 주요 업체들은 유료 멤버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연 최대 120만원을 적립할 수 있는 제휴 카드를 선보인다. ▲지난해 엔데믹(풍토화)을 맞은 첫 봄을 달군 분홍빛 곰돌이 '벨리곰'과 지난 14일 싱글 4집으로 컴백한 스테이씨의 컬래버 팝업스토어 '벨리곰의 비밀아지트'가 핫플레이스 서울 서대문구 연남동 딩가케이크에 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6일까지 운영된다. ▲대웅제약이 제출한 민사 1심 판결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의 제조와 판매 정상화로 한 숨 돌리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며 새로운 균주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2023-02-20 07:30: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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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李 체포안 표결 앞두고 "불체포특권, 국민이 지켜본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공무원 시절 인허가 토착 비리 문제가 어떻게 정치 탄압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 대표가 약속한) 불체포 특권 (폐지) 공약을 지킬지 안 지킬지를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표결이 오는 27일 예정된 가운데 주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압도적 제1당, 더구나 당 이름에 민주란 이름이 들어간 당이 숫자 힘으로 불체포특권을 악용하면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이 민주당 의석을 모두 회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뒤 27일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한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 처리는) 민주당 대표를 구속하느냐 안 하느냐의 사안보다는 대한민국이 민주 법치국가냐, 떼법 국가냐를 전 세계에 공표하는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정치 탄압'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연루된 각종 혐의에 대해 무죄라는 취지로 주장하는 점을 두고도 "이 대표가 '나 죄 없어' 하면 바로 죄 없어지는 것인가. 죄가 있고 없고를 판단하는 국가기관은 검찰과 법원"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과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현직 대통령도 문제가 있으면 바로 구속해야 한다'며 주장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결백하다', '증거 없다' 그러고, 더구나 (이 대표) 본인이 변호사기도 한데 왜 판사 앞에서 정당하게 영장 심사 못 받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이 과정에서 주 원내대표는 당 소속 권성동 의원이 직접 법원에 나가 영장 심사를 받은 사례도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 당 권 의원이 이미 좋은 선례를 남겼다. '임시국회를 열지 말아달라, 내가 스스로 법원 가서 심사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구속영장 청구를 받은 데 대해 '윤석열 정권의 만행이자 사법 사냥'이라며 비판하자 "공당 대표이고 대한민국 대통령 되려던 분이 수사기관 전체를 공격하는 거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이 '이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당세 결집에 나선 데 대해서도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나. 과일도 상한 부분이 있으면 빨리 도려내야 나머지 과일이라도 보존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개인비리, 인허가 부정비리, 토착비리 막아주는데 왜 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서 행동대원 되고 홍위병 돼야겠나"라며 "만약 민주당 의원들이 오판해 체포동의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임시국회 회기 28일까지이기에 3월 1일부터 회기가 없다. 민주당이 방탄 국회 열지 않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 대표 사법 리스크 문제와 관련 장외집회까지 나서려는 데 대해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회를 버리고 장외로 나가는 것에 국민이 동의하겠나. 3000명이 모여 집회한다 해서 이미 저지른 범죄가 없어지나"고 꼬집었다.

2023-02-19 13:54:4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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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 金·安 비방전 과열에…與 전당대회 혼탁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가 2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지역별 현장 합동연설회에 TV토론회까지 거치면서 후보 간 비방전이 거세져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 경고까지 할 정도다. 그럼에도 후보 간 다툼은 가열되는 양상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는 이번 주 지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 일정을 이어간다. 지역별 합동 연설회는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 23일 강원권에서 열린다. TV 토론회는 20일, 22일 예정돼 있다. 19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은 김기현·안철수 후보 양강 구도에 천하람·황교안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여론조사에서 10% 안팎의 지지율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양상이다. 양강 구도에 후발 주자까지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당 대표 경선은 치열하다. 경쟁 후보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으로 자신에게 표심을 달라고 호소하는 모습이다. 특히 양강 구도인 김기현·안철수 후보는 연일 다투고 있다. 황 후보가 먼저 김 후보에게 제기한 부동산 시세 차익 의혹은 최근 안 후보가 공격 소재로 삼았다. 김 후보는 안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주도한 점에 대해 비판하며 이른바 '정체성 검증'에 나섰다. 여기에 안 후보가 부동산 시세 차익 의혹을 두고 공격하는 데 대해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다운 행태"라는 말로 되받아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안 후보를 겨냥해 "보수당을 대표하겠다는 사람이 보수당과 반대되는 가치를 지향한다면 당 대표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라며 정체성 공세도 이어갔다. 당 대표 후보 간 비방전이 거세지면서 당 선관위는 지난 17일 "근거 없는 비방과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비방전)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헌·당규에 따른 직접적인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경고에도 비방전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 후보가 안 후보를 겨냥해 정체성 검증에 나서자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 분(장 의원)이 설마 정체성 검증도 안 된 분을 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건가"라고 꼬집었다. 최근 김 후보가 안 후보를 겨냥해 '보수당과 반대되는 가치를 지향한다면 당 대표 자격이 없고, 팩트체크 차원에서 검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기사를 올린 김용태 후보는 "권력에 눈이 멀어 '헛소리'를 반복하니 논리가 꼬이게 되는 것"이라며 "정말 '윤심' 후보라면 철 지난 색깔론 말고 비전으로 승부해달라"고 했다. 한편 안 후보는 연이은 비방전으로 전당대회가 혼탁되는 양상이 되자 19일 국회에서 당원권 강화, 공천 시스템 등 당 구조와 공천에 관한 정책 발표를 했다. 비방전과 별개로 자신이 당 대표 적임자라는 점에 대해 강조하는 차원에서 전략 수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안 후보는 제2차 정책 비전 발표에서 ▲당원이 직접 공천권을 행사하는 책임당원 선거인단제·책임당원 배심원제 시행 ▲당 지도부가 반드시 답변하는 당원 청원시스템 구축 ▲당원소환제 실질화(기준 완화 및 대상 확대) 등을 당 대표가 되면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2023-02-19 13:17:5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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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구미시대' 김장호 시장 "제2의 경제 부흥 이룰 것"

구미시는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산업단지를 보유한 기초자치단체로,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이 '새 희망 구미시대'라는 목표아래 ▲산업 다각화로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교통·관광·생활 인프라 재창조 등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에서 최근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인구 위기 극복 차원에서 낭만과 매력을 채우고 사람도 키우는 도시로 달라지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메트로경제신문'은 40만 구미시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김장호 시장과 만나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그간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 구미는 경상북도 서남부에 있는 인구 40만8000명 규모의 도시다. 선산읍, 고아읍, 산동읍 등 3개 읍과 5면, 17개 동 행정구역으로 구성된 구미시를 이끄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은 "금오산과 천생산,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성숙한 지방자치를 꽃피워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미를 "내륙 최대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라고 자랑스럽게 말한 김 시장은 그동안 투자유치 성과도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2019년 8375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한 뒤 2021년 2조1000억원, 2022년 4조2000억원 등 꾸준히 발전해 3년 연속 경북 투자유치 대상을 수상했고, 민선 8기 들어서 90개사로부터 3조2000억원의 투자 성과도 있었다. 전국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474억달러)에도 구미는 298억달러의 무역 흑자(2022년 12월 누계 기준)를 기록해 나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으로 구미를 재창조하기 위해 김 시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도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과 방산 혁신 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해 차세대 전략 사업 중심지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TK신공항) 예정지에서 구미가 직선거리 10㎞로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김 시장은 "공항 배후도시로서 제2의 경제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TK신공항이 들어서면 기업의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수출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한 그는 "항공정비, 전시컨벤션, 도심항공교통 등 신성장 산업 유치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구미 인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TK신공항, 구미5국가산업단지(5산단) 조성으로 예측되는 택지 수요를 미리 대응하는 차원에서 주거, 상업 및 교육 여건까지 포함하고 있다. 구미도 지역 내 공항과 연계한 물류 활성화 차원에서 '경제특구' 조성을 검토 중이다. 5산단 내 일부 구역을 경제자유구역(FEZ) 또는 자유무역지역(FTZ)으로 지정해 국제물류 및 유통 중심지가 되도록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기내식 제공을 시작으로 한 콜드체인(신선물류), 식품가공업 활성화 등 식품융합밸리 조성도 구미의 목표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김 시장은 "차세대 전략 산업과 항공산업 육성이 연계돼 새로운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어 구미의 미래 50년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025년 6월 구미에서 열리는 만큼 김 시장은 "올해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24 경북도민체전 등 해마다 전국 단위 대회를 열어 K-스포츠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서울(1975년 6월), 인천(2005년 9월)에 이어 국내에서 20년 만에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유치를 성공한 만큼 지역에서 스포츠 축제 열기도 키울 방침이라는 게 김 시장 설명이다. ◆40만 구미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김장호 시장은 40만 구미 시민을 위한 교통, 관광, 생활 등 인프라도 새롭게 구축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저출산·고령화 추세,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구 감소 위기도 있어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인구 증가', '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도시 재창조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김 시장은 최근 5년간 구미 내 자동차 등록 수 증가에 비해 도로 보급률은 전국 평균(1.6%)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권역별 입체 교차로 설치(송림·원지평로·구미고 네거리, 사곡오거리 등 4개소)는 오는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여기에 광역교통망(KTX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등)도 확충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관광 인프라 확충 방침도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주기 위해서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을 목표로 1000억원 규모의 '금오산 리프레시 사업'과 함께 선산권 산림휴양타운 및 장원방 조성, 천생산 힐링관광단지, 낙동강 수변 개발 등 관광 자원 개발, 지역 축제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특히 김 시장은 청년이 구미에서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도록 '교육·일자리·정착'이 가능한 선순환 정주 여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므로 최근 SK실트론, 아주스틸 같은 지속적인 기업투자 유치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청년이 지역 발전 주체가 되도록 김 시장은 "청년 창업과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위한 정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청년이 구미에서 떠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대도시에 비해 취약한 문화 기반'을 꼽은 김 시장은 "구미도서관 이전, 미디어아트 전시관 및 청년 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과 함께 장기적으로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구미 중앙로 지중화 사업 등 원도심 활력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김 시장은 "농업 분야에 구미의 디지털 IT산업을 접목한다면 분명히 구미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미래 인프라 재창조 차원에서 김 시장은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4대 특구(기회발전·교육자유·글로벌혁신·경제) 가운데 기회발전·교육자유 특구는 반드시 구미가 선정되도록 경북과 면밀히 검토해 중앙부처에 대응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이 밖에 김 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과제로 '비상경제대책TF'도 직접 주재해 102개 과제 발굴 이후 예산(총 5349억원)을 투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쌀값 폭락으로 인한 지역 농민 시름을 덜기 위한 '구미 쌀 소비촉진운동', 전국 최초 소상공인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이 포함된 서민금융지원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앞으로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단,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창업 지원,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골목 상가와 예술가 매칭으로 디자인 개선) 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를 다시 꿈꾸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주민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9월 선산읍부터 올해 2월 형곡동까지 관내 25개 읍·면·동에 방문한 김 시장은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에서 총 280여건의 건의 사항을 듣고, 즉각적인 대책도 마련했다. 김 시장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다가올 대한민국 소득 5만불 시대를 여는데 구미가 모범 도시가 돼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 기폭제가 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이뤄내고 통합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서 제2의 경제 부흥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껏 달릴 테니 구미시를 많이 사랑해 주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9 11:56:3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