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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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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Industries Accelerate Response to U.S. Tariffs... Doubling Down on Localization Despite Export Decline"

Korea's Leading Exporters Relocate Production to Counter U.S. Tariffs Major Korean exporters are rapidly shifting their production bases to counter impending tariffs from the United States. Companies with significant export volumes to the U.S.—especially in the automobile and electronics sectors—are responding strategically by expanding local production and increasing output in countries like Mexico and Canada, where tariff exemptions under trade agreements are more likely.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he 22nd, Hyundai Motor is swiftly ramping up production at its Alabama plant (HMMA) and the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 in Georgia. Combined production from these two plants in the first quarter reached 105,316 units. HMMA operated at 102.8% of capacity, exceeding its 88,100-unit threshold, while HMGMA operated at 54.7% of its 25,900-unit capacity. Kia is also increasing output at its plant in Mexico, which has an annual production capacity of nearly 400,000 units. Having produced 270,000 units last year, Kia could potentially boost production by 130,000 units this year. Kia is focusing on the Mexico plant because, under the 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USMCA), it can be exempt from tariffs on parts if the rules of origin are met. Additionally, Kia is expected to expand production of models such as the Sportage, Sorento, Telluride, EV6, and EV9 at its West Point plant in Georgia. The electronics industry is also stepping up local production to mitigate the effects of potential U.S. tariffs. During its Q1 earnings announcement, Samsung Electronics stated, “We are reviewing flexible and strategic utilization of our global manufacturing bases and sales hubs based on local conditions.” This suggests the company may shift production of some TVs and home appliances to minimize tariffs imposed since the Trump administration. However, Samsung faces the challenge of adjusting its production strategy quickly, especially since it currently relies heavily on Vietnam for smartphone production (60%), along with TVs and other appliances. LG Expands U.S. Washer and Dryer Production; Hyundai Motor–POSCO Forge U.S. Steel Alliance LG Electronics plans to expand its production of washers and dryers by shifting manufacturing to its plant in Tennessee. In its Q1 earnings call, LG stated, “For products from production bases expected to face high tariffs, we will secure optimal production locations based on our local network.” The company added, “We anticipate increasing U.S.-bound production to the high-10% range of total exports,” and noted that “for future expansion of U.S. production facilities, we are reviewing and comparing various scenarios to respond flexibly to policy changes in the U.S.” Meanwhile, rivals Hyundai Motor Group and POSCO Group are joining forces to strengthen their position in the U.S. steel market. On April 21, the two companies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for comprehensive cooperation in steel and secondary battery materials. Through this partnership, POSCO Group is considering investing equity in Hyundai Motor Group’s electric arc furnace (EAF) steel mill project in Louisiana, as well as potentially handling direct sales of some of the plant's output. Hyundai Motor Group’s Louisiana steel mill, with a total investment of USD 5.8 billion, will be a vertically integrated facility specializing in automotive steel sheets—from raw materials to finished products. The mill is designed to produce high-quality products with lower carbon emissions compared to blast furnaces, and it is expected to have an annual output capacity of 2.7 million tons of hot-rolled and cold-rolled steel sheets. Hanwha Group is actively targeting the U.S. market, with Hanwha Qcells responding to local demand through its “Solar Hub,” the largest integrated solar production complex in North America. Hanwha Ocean is also focusing on U.S. expansion, having acquired the Philly Shipyard in Philadelphia last year for approximately USD 100 million.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5-22 16:31: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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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중앙공원서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개최

안양시는'2025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반려견 순찰대 소개, 캠페인 구호 제창 등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비에스(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다묘양육백서' 저자와의 만남(이수정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반려동물 응급처치 세미나(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비문 등록·위생·미용 및 관내 산업전시 등 21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목줄 미착용(오프리쉬) 놀이터도 마련해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견주와 반려견이 호흡을 맞추는 '이리와 최강견 선발'프로그램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가족사랑 생명존중 사진전'에 참여할 시민은 안양시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미니 비바리움 만들기 등 특수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2 16:30: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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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양영초 체육관 증축, 학생 건강권과 복합문화 공간 역할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은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및 성남제일초등학교 교실 증축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계 공무원의 설명에 따르면, 양영초등학교는 실내 체육시설이 없어 인근 학교와의 시설 격차로 학부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양영초에 체육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계획을 이서영 의원에게 보고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양영초처럼 도심지에 위치해 대체 체육 공간이 부족한 학교는 실내 체육관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체육관은 단순한 수업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복합문화 공간으로도 기능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성남제일초등학교 교실 증축 관련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인해 초등학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남제일초에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을 증축하는 것이 적정한 대안이라는 경기도교육청의 설명이 있었다. 이 의원은 "도시개발에 따라 학생 수가 늘어나는 만큼, 선제적인 학교시설 확충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아이들이 과밀한 교실이나 부족한 공간에서 학습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2 16:29: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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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화성특례시가 22일 지역사회의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미등록 이주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민ㆍ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JB우리캐피탈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각 기관과 함께 오는 6월부터 '프로젝트 169'사업을 추진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0~36개월 출생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영유아건강검진과 의료비 및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며, 양육자에게는 예방접종 안내와 놀이법 등이 담긴 양육·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가 맡아 JB우리캐피탈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화성시는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강은이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최진석 JB금융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 국적이나 출생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2 16:29: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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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 소송 상고심 대응 총력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선고된 항소심 판결에서 1심과 달리 원고 패소 판결이 나오자 공동소송단은 즉각 대법원 상고를 결정했고, 포항시는 시민 권리 보호를 위해 지역 법률 전문가들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진소송 안내센터 운영, 관련 기관·단체와의 대책 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에 대한 정책 건의, 지역 법률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상고심 대응과 시민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5-22 16:29:0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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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단오제 5월 31일 개막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제39회 평해단오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정감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단오제는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평해단오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기존 시가지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남대천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제례, 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 전통의 멋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월 31일 첫날에는 제천의례로 시작해 평해단오 씨름왕대회, 민속장기대회, 각설이공연 등 다양한 민속 경연과 흥겨운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는 '현역가왕' 우승자 트로트가수 전유진이 축하공연에 나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6월 1일에는 평해읍의 대표 민속놀이인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고, 전통 곡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줄타기 공연, 경북도립국악단의 무대, 읍면대항 민속경기와 단오노래자랑이 이어진다. 리틀싸이 황민우의 축하공연도 이날 관람객의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울진 지역 예술단체와 음악동호회원, 울진중·평해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소년어울마당, 평해읍 윷놀이대회 등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상시 운영되는 단오 체험부스에서는 창포 샴푸 만들기, 부채·수리취떡 만들기,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되어 관광객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남대천 인근의 월송정에는 올해 천연 흙길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이 개방돼, 축제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걷고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체험형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준 울진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는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전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2 16:28: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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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협약 체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울진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내 10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 울진·울진중앙·남울진농협,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 후포수협 등 관내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울진군은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이를 기반으로 최대 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시행된다. 이번 지원책은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자금 지원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신청자의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각 금융기관의 자체 기준을 따르며, 울진군은 최고 연 5%의 이자를 2년간 보전함으로써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센터 포항지점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보증 승인 후에는 협약에 참여한 울진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질적 금융 지원책"이라며 "특례보증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2 16:27: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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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지원

성남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를 직접 기획, 제작해 나눌 수 있는 '2025 성남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성남AI+영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고도화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광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경험 수준에 따라 입문부터 실전까지 3단계로 구성된다. 또한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단기 집중형 'AI 영화캠프'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실제 활동 중인 시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일정 요건(구독자 수 100명 이상 등) 을 충족하는 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주제는 지역성과 공익성이 드러나는 기획을 중심으로 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창작 활동에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한다. 1차 선정 이후 활동 성과에 따라 우수자에게는 2차 추가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양성 과정 결과물은 9월 예정된 '크리에이터 데이' 행사에서 시사회와 전시 형식으로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 행사는 AI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이 직접 만든 콘텐츠가 지역사회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AI+영화학교' 프로그램 중 AI 콘텐츠 과정은 5월 24일 오리엔테이션과 AI 관련 특강으로 시작하고, 미디어아트와 영화 과정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제작지원은 별도 공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문화도시의 시민 역량을 함께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정별 상세 프로그램 및 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성남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2025-05-22 16:27: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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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성인지 정책 강화를 위한 성별영향평가 실무 컨설팅 실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5월 21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군청 7개 부서 소속 사업 담당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앞서 지난 4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가운데 성평등 목표 달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 대상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신규 및 공약사업, 일자리 창출, 청년지원, 안전정책, 4차 산업혁명 대응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별 특성과 정책 흐름에 따라 성인지적 시각을 적용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무자들은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성평등을 고려한 정책 운영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다. 청송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성인지 행정 역량을 내실 있게 다지고,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기획 과정에 성평등 요소가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성별영향평가는 단순한 형식 절차가 아닌,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모든 정책에 성인지 관점이 내재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2 16:26: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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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초·중·고 대상 직업 체험과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가 2025년을 맞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한자 자격증반은 1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델 직업 체험반은 20회, ▲쿠킹 클래스는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반과 파티쉐 자격증반이 각각 8회차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영덕군가족센터 1층 교육장, 2층 조리실, 다목적실 등에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과정별로 12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5월 21일부터 가능하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2025-05-22 16:26:35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