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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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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 지원사업 한눈에 담은 총람표 제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벤처기업·스타트업이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6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스타트업 지원사업 총람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람표는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는 정책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람표에는 경과원이 운영 중인 기업지원 정책 전반을 담아 ▲기업 애로 해소 ▲교육 지원 ▲창업 ▲사업화 ▲국내 마케팅·판로 ▲해외 마케팅·판로 ▲인증·인센티브 ▲시설·장비 지원 ▲기술개발 등 10대 분야로 구성했다. 각 분야별로 사업 담당 부서가 참여해 최신 정보를 정리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각 지원사업의 사업명과 주요 지원 내용, 접수 시기, 지원 규모, 담당 부서 및 연락처를 함께 수록해 기업이 별도의 문의 절차 없이 필요한 사업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와 즉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책 안내 과정에서 발생하던 정보 누락과 혼선을 최소화하고 행정 절차도 간소화했다. 경과원은 기업SOS센터 운영, 교육 프로그램, 창업 및 사업화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구조를 총람표에 반영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원사업을 비교·선택하며 보다 전략적인 정책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지원사업이 다양해질수록 기업이 정책 정보를 찾는 데 느끼는 부담도 커진다"며 "이번 지원사업 총람표가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 지원사업 총람표'는 경기기업비서 배너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신청 일정과 세부 요건은 각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09 09:2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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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예술인 기회소득, 사후평가 기준 명확히 해야"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용인10)은 지난 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과 관련해 "사후평가가 단순한 절차 점검에 머물지 않도록 평가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에 제시된 '2026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사후평가를 통한 사업 효과성 검증' 계획을 언급하며, "평가가 선정자 중심으로만 구성되면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조정 과정에서 유사 사업 중복, 지원 기준 미충족 등의 사유로 선정되지 못한 예술인과 지급에서 제외된 예술인이 발생했다"며 "사후평가에는 비수혜군 규모와 탈락 사유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정책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지급받은 사람의 만족도'뿐 아니라 '지급받지 못한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며 "미지급이 예술활동 지속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점검 항목에 담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사후평가 결과를 내부 참고 자료로만 처리하지 말고, 경기도의 공식 결과물로 정리해 정책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유지 여부, 구조 조정, 다른 정책으로의 전환 등 향후 방향성까지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은 논쟁으로 남길 사안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결과를 남기는 방식으로 정리돼야 한다"며 "집행부가 책임 있게 검증하고, 다음 단계 정책으로 연결해 달라"고 밝혔다.

2026-02-09 09:23: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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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조아용 맛집' 참여 업소 모집

용인특례시는 지역을 대표할 '조아용 맛집'에 참여할 음식점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아용 맛집'은 용인의 먹거리 맛과 전통, 독창성을 갖춘 우수 음식점을 발굴·선정해 홍보하고,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용인특례시 누리집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아용 맛집'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조아용 맛집' 현판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국민추천제에도 추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용인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오랜 전통과 우수한 맛, 철저한 위생관리를 갖춘 숨은 맛집 발굴에 중점을 둔다. 선정 절차는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와 위생관리 평가를 통해 신청 업소 가운데 상위 30곳 내외를 선발하고, 2차 심사에서는 심사평가단이 음식의 맛과 전문성, 창의성, 대중성,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곳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용인특례시 누리집 '용인특례시 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위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인 3월 6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경우에 한해 인정되며,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누리집 또는 시청 위생과 위생관리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위생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 맛집을 발굴해 유튜브 등으로 홍보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도 용인을 대표할 우수한 맛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9 09:2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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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관내 양돈농가 ASF 발생에 방역 총력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일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시는 이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어 실무반별 대응 방안과 향후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이후 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발생 농장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화성시는 ASF·조류인플루엔자(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고,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생 농장에 대해 살처분 명령과 방역대 농가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하고, 관내 87개 전체 양돈농가에 차단방역 강화를 안내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축질병 대응의 핵심은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 조치"라며 "ASF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보고·전파·상황 공유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2026-02-09 08:26: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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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캠프 '잡 업' 개최

경기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캠프 '잡 업(JOP UP)'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했으며, 보호종료 이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정보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취업 준비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경기도 내 자립준비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취업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교육 ▲재무관리 교육 ▲그룹별 모의면접 등 취업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실제 취업 상황을 가정한 취업 시뮬레이션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구체화하고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또래 청년들과의 협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지지체계 강화도 함께 도모했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취업캠프를 계기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 준비를 지속할 수 있도록 3월부터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중심으로 취업역량 강화 패키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육, 컨설팅, 일 경험을 연계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자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08 13:22: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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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목표액 초과 달성

용인특례시의 연말연시 대표 나눔 활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목표액 14억 원을 크게 웃도는 총 20억1695만6000원(성금 12억7688만9000원, 성품 7억4006만7000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부 참여 현황을 보면 개인 333명, 기업 246곳, 기관 98곳, 단체 324곳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해 목표액 13억 원보다 1억 원 늘어난 14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음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전년도보다 약 2억4000만 원 증가한 성금과 성품이 모여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주간 집중 모금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표 모금액 대비 1%를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하는 사랑의 온도탑은 올해 144℃를 기록했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8일 동안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가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주셨다"며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목표치를 크게 뛰어넘은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2026-02-08 13:21: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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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게임창작소, ''AI 활용 기초 게임 개발' 수강생 모집

광명시 게임창작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상반기 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기초 게임 개발과 인공지능(AI) 활용'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과 게임 제작 등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3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세부 강좌는 ▲왕초보를 위한 생성형 AI 게임 제작 ▲내일은 인디게임 개발자: 유니티(Unity) ▲차근차근 코딩의 기초 '엔트리' ▲전용 플랫폼(Delightex)을 활용한 실감형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코딩 ▲게임으로 배우는 메타버스 코딩: 로블록스 등 총 5개 과목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에 명령해 코딩 구조를 설계하는 등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김광용 광명시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의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하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08 13:21: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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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최고 A등급 획득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해 위험 요인 ▲재난 관리 ▲시설 관리 추진 실적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은 전국 상위 15% 기관에만 주어진다. 안양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에 대한 국고 지원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우기 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안양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공사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왔다. 또한 상·하반기 재난상황관리 훈련과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원활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우기 대비 재해취약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예방과 대응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스마트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3:2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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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누리카드 1인당 최대 16만원 지원

경기도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올해 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된다. 특히 13~18세 청소년과 60~64세 도민은 추가 지원을 받아 최대 16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지원 대상은 2008~2013년생과 1962~1966년생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51만 명의 도민에게 문화 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해 총 7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지난해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만 원 인상된 금액이 자동 재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와 잔액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문화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 투입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3:21: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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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출판기념회에 시민 1만3천여 명 운집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출판기념회가 기존 정치 행사의 관행으로 여겨져 온 '세(勢) 과시'와 '일방적 연설'을 과감히 벗고,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 치러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정 시장의 저서 출판기념회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만 3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에는 용주사 주지 성효 큰스님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추미애·강득구·문정복·김승원·권칠승·송옥주·박정·김영진·염태영·양문석 국회의원, 안민석·강성구 전 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배우 이기영, 이은경·윤혜영·박영곤·유남교·김준호 금메달리스트 등 정·관계 및 문화·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의 백미는 단연 오프닝이었다. 정 시장의 입장과 함께 반복되던 박수 세례 대신, 장내 조명이 꺼지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스마트폰을 꺼내 드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 "시민이 곧 연주자"… '스마트폰 심포니'에 담긴 정치적 메시지 '스마트폰 싱크로 심포니'로 명명된 이 퍼포먼스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시정 철학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형 스크린과 연동된 수천 대의 스마트폰이 각기 다른 빛과 소리를 내다 하나의 웅장한 화음으로 완성되는 장면은 '시민 주권'과 '통합'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행사를 지켜본 지역 정가 관계자들은 "신도시 동탄과 농어촌 중심의 서부권이 공존하는 화성시에서 통합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서로 다른 위치의 시민들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 시장 특유의 균형 발전 철학을 세련되게 표현한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날 행사장에는 20~30대 청년층부터 70대 이상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정 시장이 강조해 온 '소통 행정'이 구호에 그치지 않음을 보여줬다. ◇ 정명근 "혼자 내는 소리는 외침, 함께 내는 소리는 노래" 단상에 오른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례시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오늘 우리가 본 스마트폰 교향곡처럼, 행정 역시 시장 한 사람의 독주가 아니라 106만 시민과의 합주가 돼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단순한 민원을 넘어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참여형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내는 소리는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지만, 함께 내는 소리는 세상을 바꾸는 노래가 된다"며 "화성의 내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동탄에 거주하는 시민 A씨(45)는 "유력 정치인들의 축사만 이어지는 지루한 행사가 아니라, 내가 직접 행사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다"며 "말뿐인 비전이 아니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획력과 실행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명근 시장이 추구하는 시정의 색깔이 '관행 답습'이 아닌 '실용적 혁신'임을 분명히 보여준 사례"라며 "보여주기식 행사를 넘어 시민과 호흡하는 콘텐츠를 기획해낸 감각이 향후 화성특례시 행정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2-08 13:21: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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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년 하천 재해 예방 대책 강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2026년 하천 재해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지방하천 52곳과 소하천 148곳 등 총 200곳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생태하천과와 구청·읍면 담당자 등 2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제방·호안·수문·보 등 주요 시설물의 손상 여부를 비롯해 토사 퇴적과 부유물 적치 상태, 산책로 및 출입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소는 6월 21일 이전까지 모두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범람 우려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 준설도 대규모로 추진한다. 대대천·양지천·금학천 등 15개 하천에는 도비 7억2000만 원을 투입하고, 관정천·경안천 등 10개 하천에는 시비 5억 원을 투입하는 등 총 12억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준설 공사는 4월부터 착수해 6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상 악화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시는 시청과 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정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방 파임이나 호안 붕괴 위험, 산책로 파손 등 하천 주변의 이상 징후는 조기 신고가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생활 속 작은 위험 신호라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하천 주변 이상 징후는 시청 민원창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용인시 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2026-02-08 13:20: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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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직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는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2026년 조직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G-케이션(경기도형 지역 상생 워케이션)'을 도입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여행지나 휴양지 등에서 원격 근무와 여가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G-케이션은 부서와 직급에 관계없이 5명 이내로 팀을 자율 구성해 정책 발굴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참여 직원들은 법인 콘도 등 현장형 사무공간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며, 인구감소 지역에서 활동할 경우 선정 가점을 부여하고 예산을 추가 지원해 지역 균형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세대 간 소통과 역량 융합을 위한 '멘토-멘티 성장 프로젝트'도 개선 운영한다. 멘티 대상 기준을 기존 '근속연수 10년 이하'에서 '근속연수 10년 이하이면서 7급 이하'로 조정해 저연차·하위직급 공직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저연차 직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경기愛착(경기애착) 멘토링'도 지속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규 공직자 환영 행사, 새내기 교육, 멘토링, 소통 워크숍 등 단계별 맞춤형 조직 사회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상담전문가가 상주하며 개인상담, 심리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 정신건강 클리닉 등을 제공하는 '마음건강충전소'도 계속 운영한다. 서기천 경기도 총무과장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이직률이 증가하고 조직문화 만족도가 낮은 상황에서 자치단체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3:20: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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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겨울철 '경기도 설경 여행지' 5곳 추천

겨울 풍경의 백미는 단연 설경이다.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드는 순간은 동화 같은 장면으로,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한다. 들판과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눈은 차가운 겨울 땅 위에 피어난 꽃처럼 느껴진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설경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아보는 것도 좋다.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어느새 끝자락에 다다랐다. 눈이 내리면 평소보다 더욱 아름다워지는 경기도의 겨울 여행지를 소개한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경기도 설경 여행지는 ▲설산 속에 안긴 '의정부 망월사' ▲꽁꽁 언 계곡과 거대한 빙벽을 만날 수 있는 '가평 어비계곡' ▲눈에 덮인 이국적 풍경의 '용인 와우정사' ▲하얀 눈 속에서 더욱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안성 미리내성지' ▲눈 덮인 한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하남 검단산' 등 모두 5곳이다. ◇ 설산에 안긴 고찰 '의정부 망월사' 도봉산 자락에 아늑하게 자리한 망월사는 의정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달을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의 망월사라는 이름에는, 신라 시대 이곳에서 수도 경주(월성)를 향해 나라의 평화를 기원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깊은 산속 높은 곳에 자리한 만큼 세상을 내려다보는 특별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산 중턱에 조성된 사찰로, 전각 대부분이 계단을 따라 배치돼 있다. 눈이 내린 날에는 조금 높은 곳으로 오를수록 하얀 눈에 덮인 기와지붕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특히 범종각에서 바라보는 영산전 설경이 인상적이다. 눈 덮인 영산전 아래로는 의정부 호원동 일대가 내려다보이고, 맞은편으로는 수락산 설경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도심 가까이에서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망월사는 원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약 1.7km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초반은 완만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경사가 가팔라 빠른 걸음으로도 1시간가량 소요된다. 설경으로 변한 등산로는 아름답지만 미끄러울 수 있어 아이젠 착용은 필수다. 눈 덮인 산길 끝에서 만나는 망월사는 겨울에 더욱 빛나는 설경 여행지다. 망월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에 있으며,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꽁꽁 언 계곡과 거대한 빙벽 '가평 어비계곡' 여름철 수도권 대표 피서지로 알려진 어비계곡은 겨울이 되면 전혀 다른 풍경의 '얼음 나라'로 변신한다. 계곡은 단단히 얼어붙고, 그 위로 내려앉은 눈이 눈부신 설경을 만들어낸다. 겨울철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어비계곡 겨울나라' 행사가 열려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마을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약 470m로, 계곡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걸으며 겨울 계곡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회전눈썰매와 전통놀이존이 마련돼 있다. 원형 튜브에 올라타 자동으로 회전하는 회전눈썰매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팽이치기와 투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존도 마련돼 있다. 도로 건너편에는 넓은 얼음썰매장이 조성돼, 아이들은 물론 썰매를 끄는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 약 800m 더 올라가면 어비계곡의 명물인 빙벽을 만날 수 있다. 계곡 절벽에 물을 뿌려 조성한 인공 빙벽은 보는 순간 탄성을 자아낸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성벽 앞에서는 누구나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풍경에 빠져 있다 보면 추위마저 잊게 되는 곳이 겨울의 어비계곡이다. 어비계곡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114에 위치해 있다. ◇ 눈 덮인 이국적 풍경 '용인 와우정사' 와우정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사찰이지만 주차장과 사찰이 바로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눈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찾기 좋은 겨울 여행지다. 사찰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8m 높이의 황금빛 대형 불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통 사찰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이지만, 이곳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불두를 지나 언덕을 오르면 좌측으로 독특한 형태의 돌탑들이 이어진다. 둥근 돌을 가로와 세로로 쌓아 올린 모습은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 이어 언덕을 따라 오르다 보면 네팔 사원을 연상케 하는 전각이 나타나고, 정상에는 황금빛 지붕 아래 길이 12m에 이르는 와불이 모셔져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통 향나무를 조각해 만든 와불은 은은한 빛 속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찰에서 나와 우측 언덕을 오르면 경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산책 코스가 이어진다. 하얀 눈에 덮인 이국적인 사찰 풍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세계 여러 나라 불교 단체와 교류하는 와우정사답게, 곳곳에서 다른 사찰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와우정사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224-4에 있다. ◇ 설경 속에서 더 성스러운 '안성 미리내성지' 미리내성지는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순교 성지다. '미리내'는 은하수를 뜻하는 말로, 조선 후기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교우촌에서 새어 나오던 불빛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보였다는 데서 이름이 붙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묘소와 이름 없는 순교자들의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성지에 들어서면 작은 개울을 따라 언덕길이 이어진다. 눈이 내린 날에는 주변이 온통 하얗게 덮여 말소리마저 낮아지는 고요한 분위기가 흐른다. 발걸음을 옮길수록 마음도 차분해진다. 언덕을 오르면 한국 천주교 성인 103위 시성을 기념해 건립된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 기념성당'이 모습을 드러낸다. 성당 제대 앞에는 김대건 신부의 종아리뼈가 모셔져 있으며, 지하에는 박해 당시 사용된 형구 모형들이 전시돼 있다. 성당 옆 성모당은 언제든 출입이 가능해 조용히 머물며 기도하기 좋다. 성지 가장 깊숙한 곳에는 김대건 신부와 무명 순교자들이 잠든 묘역이 자리한다. 눈 덮인 묘역 앞에 서면 이곳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믿음과 희생을 기리는 공간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미리내성지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16에 위치해 있다. ◇ 설경 속 한강을 만나는 '하남 검단산' 검단산은 하남시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여러 개의 등산로 가운데 현충탑 코스는 비교적 완만해 겨울 산행으로 부담이 적다. 주차장과 가까워 눈 오는 날 가볍게 오르기 좋은 코스다. 등반로 초입의 현충탑은 2001년 하남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된 시설로, 삼각형 형태는 검단산을 상징한다. 중앙에는 높이 9m의 청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매년 새해와 현충일에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현충탑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잘 정비된 완만한 길을 따라 얼어붙은 계곡과 울창한 숲을 지나며 겨울 산의 고요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약 1시간 남짓 오르면 곱돌광산 약수터에 이르는데, 현재 식수는 금지돼 있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망이 뛰어나다. 정상까지는 이후 약 1시간가량 더 오르며 다소 가파른 구간이 이어진다. 숨이 차오를 즈음 정상에 서면 두 개의 전망대가 기다린다. 한강 하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함께, 한강 상류는 물론 남한강과 북한강까지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마주하는 설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해발 657m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눈이 내린 날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아이젠을 착용하고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한강의 설경이 기다리고 있다. 검단산은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해 있다.

2026-02-07 11:39: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