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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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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희망버스 고객만족도 향상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이하 화성 희망버스)에 대한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점수는 87.67점으로 전년 대비 2.67점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1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화성 희망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실질적으로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주간,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항목은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전성 및 친절도 ▲편의성 및 신뢰성 ▲공익성 및 기여도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성 및 친절도' 부문에서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이며 전년 대비 점수가 0.22점 상승했다. 이는 운전자 응대 교육, 정기 차량 점검 등 현장 중심 개선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공익성 및 기여도' 부문에서는 91.2점을 기록해, 화성 희망버스가 공공성과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 희망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 결과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2 16:21: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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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교육 계열사, 고객 존중 담은 '무료 교육 서비스' 제공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의 교육 계열사들이 사교육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고객 존중과 균등한 교육 정보 제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홍보성 이벤트가 아닌, 학부모와 학생이 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실질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료 교육서비스는 초중고 1:1 코칭교육 브랜드 상상코칭이 진행하는 ▲진로진학설명회 ▲학부모 세미나 ▲교육 정보지 '코칭맘', 그리고 학습코칭학원인 와와학습코칭센터의 ▲입시로 와와 등으로 구성된다. '진로진학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명확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설명회로, AI 진로서비스기업 메이저맵과 협업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오는 7월에는 수시 전략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상상코칭 학부모 세미나'는 청소년기의 심리·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의 역할과 실천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지난 4월에는 '청소년 우울증'을 주제로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칭맘'은 2014년부터 발행된 교육정보지로, 청소년의 고민과 부모와의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부모교육, 자녀 코칭, 입시 및 교육정보, 건강, 교육 뉴스 등 자녀 양육과 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지난해는 웹사이트를 오픈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입시로 와와'는 입시제도 변화, 수행평가 전략, 교육과정 개편 등 학년별 맞춤형 주제를 중심으로 2개월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 설명회이다. 바인그룹 교육 계열사들은 앞으로도 교육의 진정성과 고객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2 16:20: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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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우즈베키스탄 상·하원 의원단 방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1일, 우즈베키스탄 상·하원 의원단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전자투표시스템 등 선진 의회 운영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의회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투르수노프 코불 베크나사로비치(Tursunov Kobul Beknazarovich) 상원부의장▲이스타모프 마흐무드 슈크라토비치(Istamov Makhmud Shukhratovich) 하원의원 ▲파흐리딘 나비예프(Fakhriddin Nabiev) 정무 참사관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의회 핵심 인사로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의장단 일행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회의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며 선진 기법을 공유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우리 시의회 또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라면서, "오늘 방문이 우즈베키스탄 의정 발전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의원단은 화성특례시의회의 회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양국 의정 시스템의 차이점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지방의회 차원의 정책 연대와 의정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2 16:19: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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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양주 회천신도시 똑버스 확대 운행 개시

경기교통공사는 20일부터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삼숭동을 중심으로 운행해온 '양주 똑버스'를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까지 운행구역을 통합·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회천신도시 내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행 구역을 확대하였으며, 증차를 통해 운행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추가 투입되는 차량은 25인승 일렉시티타운 2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로, 총 5대의 차량이 증차되어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일대 및 회암사지를 운행 할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신설되어, 서울로 통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노선 운행 시간은 기점(더원파크빌리지) 기준 오전 6시 30분, 7시, 17시, 17시 30분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은 '똑타' 앱 내 '노선 똑버스'를 통해 승차 정류장과 하차 정류장을 선택 후 탑승·이동이 가능하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양주시 똑버스 운행구역 확대 및 증차를 포함하여 경기도 내 80대 똑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총 20개 지자체에서 확대·운영 할 예정"이라며, "똑버스의 활발한 운행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편안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양주 똑버스를 포함해 경기도 내 16개 시·군에 231대의 똑버스를 운행하며, 6월 중 양주 서부권(백석읍·광적면, 은현면·남면, 장흥면)에도 똑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운행 할 예정이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좌석에 앉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는 똑버스는 경기도 내 앱 기반 신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여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5-22 08:50: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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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복수담당관제 개정 환영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대해 "지방의회 운영 현실과 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며, "특례시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는 사무기구 내 하부조직에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입법지원과 정책기능 강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창원특례시의회를 제외한 4개 특례시의회에서는 복수담당관 설치가 법적 근거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화성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수원, 용인, 고양특례시의회에서도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되어, 의회 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복합 민원 증가로 인해 의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개정은 광역시에 준하는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의 5개 특례시의회 의장이 공동 건의한 결과이자, 지방의회의 기능적 독립성과 시민 대표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담아내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개정된 규정에 따라 조례 개정 및 조직개편을 위한 시와의 협의를 본격화하고, 복수담당관제를 포함한 기능별 조직 정비와 인력 확충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22 08:50: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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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문잠금 장치 등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추진

안양시가 올해도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151가구에 안심패키지를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안심패키지는 전자잠금장치(도어락)의 지문방지필름 및 문잠금 장치가 기본물품이며, 두 가지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된다. A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호신용 스틱, 택배송장 지우개(2개)이며, B세트는 스마트 도어벨, LED안전호루라기, 택배송장 지우개(1개)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또는 범죄피해여성, 12세 이하 자녀로 구성된 법정 한부모 모자가구, 18세 이하 여성자녀만 있는 모자가구 등이다. 다만, 전·월세 거주자이거나 자가인 경우에는 공시지가가 2억원 이하인 거주자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달 9~27일 경기민원24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원대상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22 08:4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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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특정 협약은행에서 대출하는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금융기관 제한을 없애고 개인에게 지원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자격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로, 올해 기준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다. 또 배우자 포함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전월세보증금 기준도 기존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높였다. 전월세보증금이 4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3%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다가구·다세대 등) 및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전월세보증금 대출잔액의 최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되, 1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개인당 연 1회, 생애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의 계좌로 일시에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우선순위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이달 26일 9시부터 6월 8일 18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대출증빙서류·소득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출 연장자에 한해 2028년까지 병행 추진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2 08:4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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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한 뱃놀이 축제장 환경정비 실시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해 21일 서신면 전곡리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화성시 관광진흥과, 해양수산과, 문화관광재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뱃놀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축제 위상에 걸맞은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 정돈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해안가와 어항 구역, 주요 도로, 상가 앞 도로 등 구역별 청소와 정화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마리나 구역과 마을 안길까지 꼼꼼히 정리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축제 기간에도 행사장 주변에 대한 집중 청소와 폐기물 수거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축제 이후에는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통해 전곡항을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관광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행사장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며 "축제 이후에도 전곡항이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2025-05-22 08:47: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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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CEO 일일 업무 체험 시행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5월 20일부터~29일까지 5일간, 화성시 내 18개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 '일일 현장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현장 중심의 경영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특성에 대한 CEO의 직접 체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현장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경영 개선 ▲현장 중심 정책 및 의사결정 기반 강화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조직 내 실무와 경영 간 간극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운영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각 사업장의 핵심 업무를 CEO가 직접 수행하는 '일일 업무 체험', 실무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선 방향 논의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연계가 포함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CEO가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경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업무 체험에서 도출된 현장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05-22 08:34: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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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본 가마쿠라시서 문화교류 본격 추진

안성시는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 시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정강명 문화국 부국장 등 4개 도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1부에서는 가마쿠라 시장의 환영사와 안성시장의 축사,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안성, 후저우, 마카오, 가마쿠라의 예술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성시를 대표해 개막식 공연에 참석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가장 안성다운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으며, 안성의 남사당놀이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가마쿠라시와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교류를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교육·관광·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가마쿠라시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안성과 일본 가마쿠라, 중국 후저우, 마카오와의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 행사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한다. 가족 요리경연대회와 유명 셰프 푸드쇼, 어린이의 건강과 장수를 비는 탕병회, 어른의 덕을 기리는 기로연과 같은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5-05-22 08:34:3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