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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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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 기획전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2025년 상반기 기획전으로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를 5월 2일부터~8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오랜 역사 속에서 사라져간 다양한 동물들,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멸종의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아름다움, 그리고 슬픔을 조명한다. 특히 털매머드, 도도새, 검치호랑이, 네안데르탈인 등 과거에 존재했던 멸종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은 멸종의 원인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생태계 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게 된다. 전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는 ESG 특화 기획전으로, 종이 없는(NO-PAPER) 전시 방식이 적용된다. 모바일 리플릿 제공은 물론, 상시 운영되는 웹 기반 모바일 교육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의 편의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 기획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사라질지 몰라! - 위기의 동물들'도 5월부터~6월까지 매주 주말, 6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멸종동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은 'ESG 실천 병뚜껑 새활용' 기획전 연계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멸종동물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05-15 10:49: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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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캐나다 버나비상공회의소, 투자협력 MOU 체결

화성특례시가 13일(현지시간) 버나비시 힐튼 메트로타운 호텔에서 캐나다 버나비상공회의소와 투자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 관계자, 버나비시 관계자, 버나비상공회의소 이사회장 및 40여 개 회원 기업들이 참석해, 기업의 투자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경제교류와 더불어 투자 현안 사항 공유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회원사와 화성시 내 유망기업 간 협력 기회 확대 ▲화성시의 버나비상공회의소 회원사와의 투자 교류 및 행정 지원 ▲버나비상공회의소의 화성시 투자 환경에 대한 홍보 및 잠재 투자기업 공유 등이다. 버나비상공회의소는 버나비시의 가장 활발한 네트워킹, 투자 교류 단체로 1,000여 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110년의 역사를 가진 유래가 깊은 기업 단체이다. 버나비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투자유치 및 기업설명회(IR) 활동, 회원사들을 위한 자원 제공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에 앞서 버나비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화성시의 투자 매력 및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인센티브 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은 "캐나다 밴쿠버 및 버나비시는 첨단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크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향후 화성시 투자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투자교류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부터~17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지역을 방문해 기업의 최신 투자 동향 파악 및 화성시 기업 인프라 홍보에 나섰으며, ▲코트라·코트라밴쿠버무역관 공동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밴쿠버 경제위원회 주요 산업 육성 전략 및 인센티브 제도 질의 ▲화성시 투자 계획 및 기업 요구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면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15 06:22: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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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4개 기관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성남산업진흥원은 1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와디즈임팩트(주)와 함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며 기후테크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지역 네 기관이 뜻을 모아 기후테크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이 함께 유망 기후테크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연결하는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토리 기획, 콘텐츠 작성법 등 펀딩 성공을 위한 집중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광고 까지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참여자를 모집하고, 펀딩에 성공하면 기후테크 관련 제품 리워드를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4개 기관의 협약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초기 자금조달부터 시장검증, 투자유치, 공공판로까지 지원하는 매우 의미 있는 협력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년에 최초로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인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관내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크라우드펀딩 참여 연계를 지원하고, 펀딩 이후에도 제품개발, 실증, 글로벌 진출까지이어질 수 있도록 진흥원의 고유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5-15 06:1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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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초등 긴급돌봄 서비스' 추진

평택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1개 시군이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가운데, 평택시는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거주지 인근 아동 돌봄 시설에서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5천원으로,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놓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은 콜센터 전화 또는 '언제나돌봄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사전 아동 등록 및 돌봄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아동돌봄 평택센터에서는 관내 아동돌봄기관과 협력해 올해 4월까지 총 96건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 16개소에서 28개소로 증가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돌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5-05-14 13:49: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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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실시

화성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발견, 적기 치료를 돕기 위하여 특수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1955~74년 기간 중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한다. 여성농업인에게 농사지으면 생기기 쉬운 질환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58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개 영역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검진 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제공된다. 이달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출장소 건축산업과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검진시행은 6월 2일~11일 읍면별 검진일정에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장소로 방문하여 이동식 검진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화성 동부권은 동부출장소, 동탄권은 동탄출장소 그 외 서부권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송성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농작업을 통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14 13:49: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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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 앞장· · · 출산 예정 직원 선물 증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14일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예정 직원을 찾아 출산 선물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경상원 김경협 이사장 및 김민철 원장,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은 각각 북부총괄센터(남양주), 본원(양평), 남부센터(화성)를 직접 방문하여 출산을 앞둔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출산 예정인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어떠한 지원과 복지가 필요한지에 대해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아울러,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선 기관과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젊은 직원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임직원들이 일·가정 양립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육아시간 유연근무 제도' 도입, '모성보호·부모휴가 확대 시행' 등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5-05-14 13:48: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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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 시민 불안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

안성시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제2차 긴급 특별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 관련하여,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성시 차원의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과학적인 탐사 기법을 도입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국도비를 보조받아 인구밀집지역과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총 100㎞ 구간에 걸쳐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지하에 매설된 관로 상태나 공동 발생 여부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지반침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 상·하수도 관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과와 하수도과에 노후 관로의 신속한 점검 및 교체를 특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지하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등 지하시설물 관련 부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시설물 관리기관이 참석했다.

2025-05-14 13:47: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