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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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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천시를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해 2026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참석 기업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배부된다. 이천시는 ▲금융 ▲수출 ▲기술개발(R&D) ▲성장·판로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총 23종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6년에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해외규격인증, 스타트업, 근로자 교육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4종의 신규 사업을 추가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소부장 전문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기업 경영 역량 강화와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수를 확대하고, 항공료 및 수출물류비 지원 한도를 상향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설명회 당일에는 경기도 기업옴부즈만이 참석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대상으로 1대1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원 제한은 없다.

2026-01-21 15:16: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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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4회 연속 인증·도내 1위 선정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직무대행 박본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25년 현장평가를 포함한 종합평가 결과, 2017년·2019년·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2025년 평가 대상인 경기도 내 공립박물관은 49개 기관이며, 이 가운데 4회 연속 인증기관은 16곳이다. 경기도박물관은 총점 96점을 받아 도내 1위로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체계와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인증하는 제도로,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자료 수집·관리 ▲전시·교육 운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경기도박물관은 소장품 관리와 전시 운영을 기반으로, 도민 참여형 교육·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기관과의 협력 강화, 관람객 중심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에서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소장품 관리, 지역협력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의 성과와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전시·교육·서비스 전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운영을 이어가겠다"며 "도민이 신뢰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현재 특별전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2025.11.27.~2026.3.8.)와 '동양지사 안중근, 통일이 독립이다'(2025.12.5.~2026.4.5.)를 운영 중이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1-21 15:1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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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외국인 민원인 대상 AI 통번역 서비스 시범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해 12월부터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민원창구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증가에 따른 언어 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AI 통번역 서비스는 체류지 변경 신고, 사실증명서 발급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주요 민원 업무에 활용된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민원인이 통역을 요청할 경우 민원창구에서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통번역기는 65개 언어 음성 통역과 12개 언어 이미지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시는 2026년 1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외국인 민원 비중이 높은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민원 응대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AI 통번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언어 장벽 없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외국인 주민도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5: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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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도자공예문화 기반 지역문화교육 활성화 '맞손'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1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도자공예문화 진흥과 지역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의 대표 문화자산인 도자공예문화를 기반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과 지역문화교육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월 21일부터 2030년 1월 21일까지다. 양 기관은 주요 공식행사 공동 기획·운영, 이천 지역 물적·인적·시설 자원의 공동 활용과 홍보, 경기도자미술관을 활용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및 '이천 꿈빚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 도자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교육공동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자미술관의 전시·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창의적 교육 모델을 공동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정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공예문화와 교육이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2026년 상반기 중 세부 추진사업을 확정해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6-01-21 15:14: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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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가천대와 손잡고 "인천형 건강 교육 혁신 생태계 조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가천대학교에서 '가천의료융합교육 및 연구협의체(G-MERCI)'와 보건·의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MERCI는 가천대학교 의과, 간호, 약학, 의과학, 한의학 5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교육·연구 협의체로,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과 가천대학교가 지역 기반 의료융합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학교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학교 건강관리 자문 지원, 학생 보건의료 분야 진로교육 및 교직원 건강교육 운영, 공공의료 사업 및 봉사활동 운영, 상호 기관 간 수시 협의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전공 대학생과 관내 고등학생의 연합 의료봉사, 보건·의료 분야 박람회 및 진로교육, 학생·교직원·학부모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보건·의료 분야 전공 대학이 중심이 되어 건강 혁신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대학이 힘을 모아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천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건강 증진과 대학 연계형 보건·의료 교육을 지원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5:14: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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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걱정말아요, 슬기로운 초등생활'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권선1동)은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경기교육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걱정말아요, 슬기로운 초등생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등 새내기 학부모들이 실제로 가장 궁금해하는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과 주제별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학부모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애형 위원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에게는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자, 학부모에게는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시기"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교육 현안을 경기도교육청과 직접 소통하며 불안과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등돌봄, 현장체험학습 및 영어교육, 학교폭력 예방과 휴대전화 사용, 하이러닝 플랫폼 및 AI 논술평가 시스템 등 학부모 관심사와 관련된 정책이 부서별로 공유됐다. 자유토론에서는 기초학력 향상 방안, 초등학생 휴대전화 사용과 관리,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 정책, AI·디지털교육 평가, 영재교육 등 다양한 질문과 고민이 이어졌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부서장들이 이에 대한 답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이 생각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배움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과 안전을 뒷받침하는 공교육 책임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토론회 종료 후 "학부모들의 진솔한 질문과 열정에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동일 주제로 다시 개최되며, 남·북부 권역 학부모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지역별 특성과 공통 고민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2026-01-21 15:12: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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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사기 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2026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대인의 연락 두절이나 소재 불명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이 안전사고 위험이나 피해 복구가 시급한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내용은 안전관리와 유지보수로 나뉘며,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피해주택 공가 세대의 소방 안전과 승강기 유지 관리 대행 비용을 지원하고, 유지보수 부문에서는 소방·승강기·전기 안전 공사, 방수·누수·배관 등 피해복구 공사와 기타 수반 공사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 한도는 전유부 500만 원, 공용부 2,000만 원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임대인 동의 없이도 피해주택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GH는 총 79건, 289세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사업은 GH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광역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도형 모델'이 전국 정책 확산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GH는 올해 전체 공가 세대 안전관리 비용 지원 체계를 개선해 피해 임차인 지원을 확대하고 단지 전체 관리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임대인의 방치로 고통받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공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거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1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피해주택 소재지 시·군 담당 부서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거복지포털, GH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세피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1 15:12: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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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분산에너지 특구 전력 소비 모델 정책토론회 개최

의왕시의회는 1월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 분산에너지 특구 기반 안정적 전력소비 모델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6월 본격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관련,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의왕시의 실질적 에너지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채훈 의원이 제안했으며, 토론회 좌장도 한 의원이 맡는다. 한 의원은 핵심 의제로 블록체인 데이터센터 활용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분산에너지 특구의 성패는 단순한 설비 구축이 아니라, 24시간 상시 전력 소비가 가능한 대규모 수요처 확보에 달려 있다"며, "의왕시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특구 내 전력 직접 거래를 활성화해 기업에는 안정적 에너지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점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강대흥 한양대 선임연구원의 '의왕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 방향' 발제 ▲이장우 한양대 겸임교수 ▲이은세 FOE 전략기획팀장 ▲김겸 어셈블아시아 파트너 ▲김현연 지투지 대표 ▲이성재 전 제주청년센터장 등 에너지·IT 분야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의왕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단계적 확장 방안을 논의한다. 한채훈 의원은 "지난 50년간 중앙 집중형 에너지 체계를 탈피해 에너지 주권을 지역으로 가져오는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에너지는 곧 경제이며, 안정적 소비와 지역 산업 연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왕시가 대한민국 분산에너지의 대표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과 필요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증 단계부터 점진적 규모 확장을 추진하며, 이를 시 에너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01-21 15:1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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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심폐소생술 교육 정례화·확대 추진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올해도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3월부터는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례화하며, 민원실·도서관 등 일선 공무원도 정기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시설도 운영 중이다. 호계3동 호계복합청사 4층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술, 지진·화재 대응, 완강기 사용 등 다양한 재난 대응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2023년에는 시청사 본관 1층에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을 설치해 누구나 마네킹과 안내 영상을 통해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생명을 구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성제 의왕시장이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안양시 공무원 이원석 전 기획경제실장이 CPR로 구조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FC안양 의무팀장 서준석 씨와 시민 장대언 씨가 각각 심정지 시민에게 CPR을 실시해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 동안구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심폐소생술 인지율 99.1%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동안구보건소는 관내 보육교사, 구급차 운전자, 공무원 등 다양한 대상자를 매년 교육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자는 2023년 1,190명에서 2025년 1,73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일반인이 119 구급대 이송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비율은 30.3%였으며,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은 미시행 대비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1: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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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 본부에 교육전문직원 파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부터 교육전문직원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 파견해 경기미래교육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을 확대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위크'에 참석해 글로벌 옵저버토리(Global Observatory) 협의체의 '키 파트너(Key Partner)' 참여 제의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세계 교육 현안과 연계하고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검토했으며, 이번 파견으로 구체화했다. 이번 파견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경기교육이 구축한 혁신적 교육 생태계를 국제 공공재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학교-공유학교-온라인학교를 연결하는 '교육 섹터'를 중심으로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모델을 국제 현장에 적용·확산할 계획이다. 파견 교육전문직원은 ▲국제 교육 동향 분석 및 정책 제안 ▲경기미래교육 모델 국제적 확산 ▲교원·학생 국제교류 협력 등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 인적 교류를 넘어, 경기교육이 세계 교육의 흐름을 관측하고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파견을 통해 유네스코의 '디지털 학습과 교육 전환(Digital Learning and Transformation)' 의제에 부합하는 국제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학생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율·균형·미래 철학이 담긴 경기교육 모델을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2026-01-21 15:09: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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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건강·학습·자립 지원 정책 확대

경기도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 생활 안정을 위해 급식, 학습·진로·자립 지원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청소년 사다리'를 운영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24년 복권기금 지원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작년에는 105명이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을 방문해 원어민 토론 수업과 직업 멘토링에 참여했다. 2026년에는 110명을 선발해 3~4월 공개 모집 후 해외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으로도 청소년의 글로벌 경험을 확대한다. 전남, 전북, 광주광역시와 175명 대상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중국 장쑤성·광둥성 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현지 문화 체험과 학교 수업 참여, 역사·문화 유적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도 55명을 선발해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도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11~18세 여성 청소년이며, 생리용품 구입비 연 최대 16만8천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배달특급 앱의 전용몰과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 시군은 지난해 24개에서 올해 27개로 늘어난다.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퇴소청소년 재정자립 패키지'도 운영된다. 15~24세 청소년 대상 '자립두배통장'은 매월 1만~10만 원 저축 시 저축액의 2배를 매칭해 월 최대 20만 원, 최대 6년까지 적립을 지원한다. 청소년쉼터나 자립지원관에서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퇴소하는 청소년에게는 총 1천만 원을 2회로 나눠 지급하는 자립정착금과, 월 50만 원씩 최대 5년간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을 통해 초기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도 재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학습·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활 여건의 격차 해소를 추진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6월·9월) 응시료를 신규 지원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대상 급식 지원도 1식 1만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인상하며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시행착오와 작은 성공을 경험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길 바란다"며 "경기도 청소년들의 매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2026-01-21 11:04: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