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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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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대송면·신광면 신청

포항시가 지난 8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실시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 결과, 남구 대송면과 북구 신광면이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포항에코빌리지는 현재 호동에서 운영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을 대체할 복합 환경기초시설이다.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포함해 모두 6개의 폐기물 처리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2034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이후 약 30년간 포항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입지 공모 과정에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두 23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유치 관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타 지자체 선진시설 견학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도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2026년 1월 중 주민대표와 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 2월부터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해 입지 여건과 경제성, 접근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한다. 또한 2026년 5월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포항에코빌리지 조성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사전 검토하고, 같은 해 12월 입지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종합해 두 지역 가운데 최적의 입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총 450억 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이 설치되며, 준공 이후 30년간 매년 약 17억 원의 주민지원기금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리 증진은 물론,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친화적 시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시설인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28 21:50:1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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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ITS·자율주행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 도약

경주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 ITS와 자율주행 교통서비스를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로 도약했다.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ITS 구축사업과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이를 실제 운영하며 대규모 국제행사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을 투입해 신호제어와 교통정보 수집·분석, 교통안전 시설에 정보통신기술 ICT를 접목한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통 상황에 따라 신호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주말과 관광 성수기마다 반복되던 경주IC 일대 교통 정체도 완화됐다. 사업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의 효과 분석 결과, ITS 구축 대상 구간 총 28.6km의 평균 통행속도는 약 17% 향상됐고 평균 통행시간은 약 12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문호를 중심으로 한 보문관광단지 일대는 통행속도가 최대 40-60% 이상 개선돼 대표적인 성과 구간으로 분석됐다. 경제적 효과도 뚜렷했다. 통행시간 절감과 차량 운행비 절감, 환경비용 감소 효과를 합산한 연간 편익은 약 12억 원으로 산출됐으며, 10년 기준 경제성 분석 결과 B/C 편익·비용비는 2.66으로 일반적인 경제성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화백컨벤션센터로 향하는 주요 교통축에 첨단 교통관리 체계를 집중 구축했다. 경주IC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과 CCTV 통합관제, 신호제어·모니터링 시스템 연계 운영, 주요 진입로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행사 기간에도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정적인 VIP 이동 동선을 확보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도 확대했다. 보문관광단지 일원에는 스마트 좌회전 신호와 보행자 감응신호, 스마트 횡단보도, 우회전 시 보행자 주의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차량 이동 효율과 보행자 안전을 함께 개선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 12억 원이 투입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사업을 통해 경주시는 미래 교통기술 실증 무대를 마련했다. 2025년 9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형 자율주행 버스 A형과 중·소형 자율주행 셔틀 ROii, B형을 투입해 보문관광단지 순환 노선을 운영했다. 그 결과 총 96일간 1,302회 운행하며 누적 탑승객 2,938명을 기록했다. 관광지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국산화율 96%의 국내 최초 레벨4 기반 B형 자율주행차가 경주시에서 첫선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ITS 구축과 자율주행 교통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ITS 기본계획 2030을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UAM 도심항공교통을 대비한 차세대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8 21:50:0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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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포항지역 기업들이 2026년 1분기 경기 전망을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면서도 전분기보다는 다소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4로 나타났다. 기준치인 100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전분기 전망치였던 51보다는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포항지역 제조업체 88곳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전망하는 기업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조사 결과, 2026년 1분기 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46.6%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조사에서의 58.2%보다 감소한 수치다. 반면 경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8.2%,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은 10.2%로 각각 늘었다. 항목별 전망을 보면 설비투자 BSI가 74로 가장 높았고, 매출액 66, 전반적 체감경기 64, 자금사정 63, 영업이익 58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항목이 기준치에는 미달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업 BSI가 61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대미 철강 관세 50% 유지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등 대외 여건은 여전히 부담이지만, 포항지역이 산업위기 및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K-스틸법이 제정되면서 제도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산업용 전기요금 한시적 인하 또는 철강산업 전용요금제 도입, 탄소배출권 허용총량 완화, 저탄소 생산설비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화학업은 BSI 71로 조사됐다. 원자재 가격 안정으로 제조원가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이차전지 수요 정체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전분기 대비 수치는 하락했다. 목재·시멘트·식품·운송 등 기타 제조업은 64로 나타나 내수 침체 영향으로 여전히 기준선에 못 미쳤다. 기업 경영 여건과 관련해 올해 영업이익에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는 인건비 부담이 34.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원부자재 가격 변동 33.1%, 환율 요인 13.4%, 관세·통상비용 9.9% 순으로 조사됐다. 내년 경영 기조로는 전체 응답 기업의 75%가 안정 또는 유지 경영을 선택했다.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긍정 요인으로는 금리 인하 및 금융여건 완화가 25.5%로 가장 많이 꼽혔다. 반면 성장 제약 요인으로는 트럼프발 통상 불확실성이 2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포항상공회의소는 "내년 1분기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수준이지만,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제도적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면서 전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K-스틸법 시행령을 통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12-28 21:49:2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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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정보보안 수준진단 ‘11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경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정보보안 수준진단에서 11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경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은 2025년 교육부가 주관한 시·도교육청 정보보안 수준진단에서 경남교육청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정보보안 관리 체계 전반을 진단한다. 이번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 자산 보안 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등 8개 분야 35개 지표 7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사이버 위기관리를 포함한 6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 등급, 정보보안 정책 분야와 인적 보안 분야에서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정보보안 주관 기관인 교육정보원이 견고한 정보보안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증명했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통합 보안관제 자동 대응 장비 고도화, 정보자산 관리 체계 강화, 교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 콘텐츠 제작·보급 등을 추진해왔다. 보안 관제 전문관 배치·운영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 훈련으로 대응 역량도 높이고 있다. 이종부 원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 지속적인 보안 역량 강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28 21:4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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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진여객 부산사랑의열매에 지역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진여객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진여객은 지난 2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진여객 임직원들과 이경훈 부산사랑의열매 차장, 김부혜 반송1동장, 이선자 반송2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진여객 임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반송1·2동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조현욱 대진여객 대표이사는 "매일 우리 버스를 이용해 주시는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전달된 성금이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혜 반송1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진여객 임직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관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부산사랑의열매 차장은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진심 어린 정성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귀중한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진여객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매년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5-12-28 21:4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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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AI 학습 데이터 언어화로 블랙박스 규명

김태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교수팀이 AI 학습 데이터를 사람의 언어로 변환해 블랙박스를 설명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내놨다. UNIST는 28일 AI 학습 데이터를 자연어로 바꿔 인공지능의 의사 결정 과정을 규명하는 학습 방법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딥러닝 모델은 결과는 정확하게 맞히면서도 어떤 근거로 판단했는지 알기 어려운 블랙박스로 불린다. 기존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연구는 학습이 끝난 모델의 내부 연산이나 예측 결과를 사후 분석하는 방식이었다. 연구팀은 모델이 아닌 학습의 원천인 데이터에 집중했다. 데이터 특징을 설명문으로 만들고 이를 분석해 모델의 판단 과정을 밝히는 방식이다. 먼저 챗GPT 같은 LLM 모델로 사진 속 사물 특징을 여러 문장으로 설명하게 했다. 환각 현상 없는 고품질 설명문을 위해 인터넷 백과사전 등 외부 지식도 참고하도록 했다. LLM이 만든 수십 개 설명 문장이 모두 유효한 건 아니다. 연구팀은 AI 모델이 정답을 맞추는 데 실제 참고한 설명문을 가려내기 위해 'IFT'라는 정량 분석 지표를 개발했다. IFT는 특정 설명 문장을 학습 데이터에서 뺐을 때 모델 예측 오차 변화로 학습 기여도를 재는 영향력 점수와 텍스트 설명이 실제 이미지 시각 정보와 의미적으로 일치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CLIP 점수를 합산해 계산된다. 조류 분류 모델에서 배경 색상 설명보다 '부리의 형태'나 '깃털의 무늬' 설명문이 높은 IFT 점수를 기록했다면, 해당 모델은 부리와 깃털 특징을 학습해 대상을 식별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연구팀은 영향력 큰 설명문이 실제 성능 향상에도 도움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차 모달 전이 실험을 진행했다. 영향력 높은 설명문을 모델 학습에 제공하고 새 데이터 세트에서 분류 작업을 수행한 결과, 기존 방식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성능을 보였다. 김태환 교수는 "AI가 스스로 학습 데이터를 설명하는 방식은 딥러닝의 복잡한 의사 결정 과정을 본질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블랙박스 AI 시스템을 투명하게 이해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자연어 처리 분야 대표 국제학회인 EMNLP 정식 논문으로 채택됐다. 올해 EMNLP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렸다.

2025-12-28 21:46: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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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교류·통상 확대…APEC 계기 국제 위상 강화

경북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교류·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통상 협력 강화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계기로 외교·통상 협력의 외연을 한층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우선 해외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국제협력의 저변을 넓혔다. 일본 히로시마현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격상했고, 태국 아유타야주와는 우호 교류 협정을 맺어 문화·관광·인적 교류 중심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중국 허난성과의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오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특히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의 태풍 피해에 위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경북형 글로벌 협력 모델의 정착 기반을 다졌다. 경북도는 해외자문위원협의회와 해외도민회,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등 민간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공공외교의 내실을 다졌으며,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교류사업을 통해 경제·문화 협력 기반을 확충하는 등 민관 협력형 지역 외교체계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K-디아스포라 청소년 정체성 함양사업과 외국인 공무원 한국어 연수사업,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 캠프 등을 추진해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참가자들이 귀국 이후 친한·친경북 인적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장기적인 글로벌 인적 자산 축적의 토대를 구축했다.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교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APEC 회원국 대사들을 접견해 각국 정상의 참여를 요청하고, 주한대사부인회 소속 13개국 대사 부인을 초청한 문화체험 행사를 열어 경북의 역사·문화·관광 자산과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이를 통해 APEC 회원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상회의 홍보와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관세·무역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주와 아세안, 중동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통상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와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상품전과 수출상담회 운영 등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을 확대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혔다. 수출 물류비와 수출보험료, 수출패키지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중소기업의 수출 안정성과 경쟁력도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은 경북이 글로벌 교류·협력과 통상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분명히 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APEC 성공 개최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통상·관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해외시장 다변화와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외교·통상 성과가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26년을 APEC 이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사업을 고도화하고, 이탈리아 마르케주와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주와의 우호 교류 협력, 베트남 박닌성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과 통상·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국제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5-12-28 21:46:3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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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수상 80건·공모사업 64건 선정 성과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경북도 평가, 각종 공모사업에서 수상 80건과 공모사업 64건 선정 성과를 거두며 시정 전반의 정책 성과와 실행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각종 평가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인정받는 동시에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장기 시정 과제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제도 분야에서는 정부합동 시군 평가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등급 SA, 국민행복민원실 3년 연속 재인증 등을 통해 책임 행정과 제도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복지·보건·청소년·농정·관광·환경 등 각 분야에서도 중앙부처와 도 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정책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됐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 성과는 단순한 사업 확보를 넘어 경주의 미래 전략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됐다. 문화관광과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야행·생생 국가유산 사업 등 다수의 국비 공모에 선정돼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전략작물 산업화, 스마트팜 ICT 확산,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공동영농 확산 등 농업 구조 전환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모사업이 연이어 선정되며 현장 중심 농정 추진에 탄력을 더했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어촌신활력 증진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출생 대응과 돌봄, 교육 기반 강화 분야에서도 재외동포청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며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기반을 확충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와 빈집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 등 안전·정주환경 개선 사업도 공모를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상 성과는 정책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지표이고, 공모사업 선정은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실질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가와 공모를 균형 있게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축적된 수상 성과를 정책 개선과 행정 혁신으로 환류해 도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12-28 21:46:1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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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시아이누리센터 준공…영유아 돌봄 거점 본격 운영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시아이누리센터 준공식을 열고 영유아 돌봄과 보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시설 운영을 본격화했다.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어린이집 지원과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학부모 지원 등 포항시 보육 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이다. 그동안 평생학습원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번 준공을 계기로 독립 시설로 이전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진 피해를 입었던 흥해시립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322.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경북도의 저출생 성금 배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재난 피해 시설을 영유아를 위한 보육·돌봄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춘 독립 시설로 조성돼 보육 행정과 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보육 현장에 대한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지역 내 4곳의 장난감도서관과 2곳의 키즈카페 등 영유아 놀이체험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어린이집 지원사업 등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영유아 돌봄과 보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8 21:46:0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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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 육성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농업기술원은 2025년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청년-지역 상생·발전 선도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청년농 창업 사업과 4-H회 육성, 교육·컨설팅,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에서는 자립기반 구축 사업과 드론 병해충 방제단, 영농대행단 운영 등 6개 사업을 통해 총 34억6천만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206명의 청년농업인이 일자리를 얻었으며, 방제와 영농대행 활동은 29억5천만 원의 소득 창출과 청년 1인당 연간 1천432만 원의 소득 효과로 이어졌다. 전문교육 분야에서는 애그테크&창업아카데미 등 34회 교육을 운영해 청년농업인 352명을 양성했다. 디지털 기술 교육과 드론 자격과정,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현장 적용 능력도 높였다. 모임체 운영에서는 경북 대표 청년리더 그룹인 Agri-Frontier 25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과 신기술 평가 협력 활동을 추진했으며, 농업 관계기관과의 정책 소통 체계를 구축해 청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판로지원 분야에서는 플리마켓과 경북 스타상품쇼 개최, 공동 판매몰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생산품의 판매 기회를 넓혔다.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으로 상세 페이지와 숏폼 영상 제작을 지원해 실제 판매력 향상 성과도 거뒀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올해 초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복구를 위해 4-H 소속 청년농업인 150명이 잔불 정리와 잔가지 파쇄, 파종, 적과 작업 등 영농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해 지역에 힘을 보탰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농업인의 노력과 기관의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 청년이 농업에서 기반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사업과 일자리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8 21:45: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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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앞두고 금난새&성남시립교향악단 시범 공연 개최

화성특례시는 27일 저녁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시범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5일 화성예술의전당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설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공연은 화성특례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장 무대·조명·음향 시스템과 운영 동선을 사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연에는 금난새 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해 'Classic Gala Concert'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영화음악과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됐으며,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비발디 <사계> 중 '겨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 등이 연주됐다. 금난새 지휘자는 "화성예술의전당은 수도권 문화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동탄 노작로 자라뫼공원 내에 조성된 복합문화예술시설로, 1,450석 규모의 동탄아트홀을 비롯해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M.C 오케스트라'와 김문정 음악감독,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제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시범 공연을 통해 공연장 운영과 시설의 완성도를 점검했다"며 "정식 개관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8 21:45: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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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중앙·광역·민간 평가서 73건 수상

2025년 한 해 동안 화성특례시는 중앙부처, 경기도, 민간기관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73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중앙행정기관 주관 평가에서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등에서 총 24건을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8건은 최우수 등급에 해당한다.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평가에서는 23건, 민간 및 기타 기관 주관 평가와 경진대회에서는 26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수상 분야는 행정, 복지, 경제, 농업,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있으며, 전 부서의 정책 성과가 고르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위' 또는 '대상' 명칭이 포함된 수상도 다수 포함됐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측량 분야 대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 최우수,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 최우수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보건복지부·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소비쿠폰 집행 평가 등에서도 수상을 이어갔다. 경기도 평가에서는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시군 평가 대상, 체납관리 및 특별징수 평가 최우수, 계약심사 운영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1위 등이 포함됐다. 보건·복지 분야와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다수의 우수 성과를 기록했다. 민간 및 전문기관 평가에서는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종합대상,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전국 1위, 대한민국 SNS 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등에서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평가 수상은 행정 운영과 정책 추진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결과"라며 "시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8 21:45: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