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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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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빗썸 맞손"…증권·가상자산 잇는 자산관리 협업

한국투자증권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빗썸은 2014년 설립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열며 각종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한편, 두 회사가 증권·가상자산 각 분야에서 축적해온 콘텐츠를 교차 제공하는 등 서비스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빗썸 고객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세무, 부동산에 관한 맞춤 컨설팅은 물론, 가족법인을 활용한 자산승계 솔루션, 미술품 가치투자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고액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성환 사장은 "빗썸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께 폭넓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간 협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6 16:30: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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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연금자산 겨냥한 ‘ELB플러스펀드 2호’ 출시

금리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연금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예·적금만으로는 수익이 아쉽고, 그렇다고 주식 비중을 높이기에는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수익성 사이의 균형'을 찾으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법으로 '키움ELB플러스증권투자신탁제2호[채권혼합]'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며, 2년 만기 상품으로 KB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통해 판매된다.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는 연금자산에 특화된 구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자산의 약 70%를 원금지급형 ELB에 투자해 설정 시점에 확정된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나머지 30% 내외 자산은 글로벌 ETF, 공모주 등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 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시장 하락 국면에서는 방어력을, 완만한 상승 국면에서는 수익 기회를 동시에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이 펀드는 퇴직연금 DC·IRP 가입자와 DB 적립금 운용 고객처럼 "큰 손실은 피하고 싶지만,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은 필요하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연금 수령까지 일정 기간이 남아 있으나, 단기 변동성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고객에게 ELB 수익이 일종의 완충 장치(Buffer)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점이 강점이다. 시나리오 분석에서도 이러한 구조적 장점이 확인된다. 자산배분 전략에서 일부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ELB 수익이 이를 일부 상쇄해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는 지키는 투자가 중요한 은퇴를 앞둔 고객이나 이미 은퇴한 고객에게 연금자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금 투자자는 단기 성과보다 중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 구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는 금리와 시장 변동성이라는 두 가지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해, 연금자산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균형점을 제시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기존 ELB플러스 펀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연금 투자자의 다양한 상황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자산배분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6 16:28: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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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내년 상반기 채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금융투자협회가 26일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사를 선정·발표했다. 내년 상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케이프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으로, 올해 하반기와 동일하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NH투자증권 ▲부국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현대차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으로, 올해 하반기와 같다. 협회가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국내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된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된다.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종금업무 겸영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등급,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금투협은 매 6개월마다 채권·기업어음(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6 16:27: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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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청소연구소 협업…연말연시 청소비 할인 제공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연말연시를 맞아 홈클리닝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함께 '청소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정리하고, 보다 가볍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업비트에 신규 가입하고 고객확인을 완료한 회원은 청소연구소 이용 이력에 따라 가사청소 서비스 이용 시 최대 5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청소연구소 가사청소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기존 이용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쿠폰이 각각 제공된다. 기존 업비트 회원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업비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청소연구소 이사청소 서비스 이용 시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사나 입주를 앞둔 고객들도 전문 청소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상세 조건은 업비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제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6 16:25: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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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역 등 6곳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1.4만 세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목동역 등 총 6곳, 1만 4012세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 공고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의 정비사업이 어려워 장기간 정체된 역세권 등 노후 도심에 공공주도의 수용방식(현물 보상)으로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최초로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LH는 총 46곳에 7만 6000호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 공고된 곳은 총 6곳으로, ▲목동역 인근 ▲목4동 강서고 ▲고은산 서측 ▲녹번동근린공원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미아16구역이다. 전체 면적은 53만 345㎡에 달한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이 지정일부터 1년 이내 주민 3분의 2 이상(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으면 심의를 거쳐 최종 복합지구로 선정된다. LH는 주민 간담회와 컨설팅 등을 통해 주민 동의율을 높여 내년까지 복합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예정지구로 지정된 6곳이 조속히 본 지구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서울 주택공급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26 15:51:55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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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봉 ‘인생은 랄랄랄’, 무대 뒤에도 남은 여운

방송이 끝난 뒤에도 노래는 남았다. 미스트롯 무대에서 노사봉이 선보인 자기곡 '인생은 랄랄랄'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는 반응을 이끌며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결과보다 메시지와 여운이 먼저 기억되는 무대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무대의 인상은 단정했다. 밝고 경쾌한 리듬 위에 과장 없는 전달이 얹혔다. 노사봉은 화려한 기교를 앞세우기보다 가사의 의미를 또렷이 전하는 데 집중했고, 자신의 속도와 호흡으로 곡을 완성했다. 젊음을 흉내 내지 않는 선택은 안정감과 진정성을 더하며 노래의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방송 직후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렴이 귀에 맴돈다", "가볍게 웃다가 마음이 편해진다"는 글이 잇따랐다. 반복되는 멜로디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세대 구분 없이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무대가 끝난 뒤에도 노래가 일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결과는 올하트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화제성은 이후에 커졌다. 경쟁의 장에서 성취를 증명하기보다 경험의 가치를 택한 태도가 '인생은 랄랄랄'이 전하는 메시지와 겹치며 설득력을 얻었다는 평가다. 점수보다 태도가 기억된 장면이라는 반응도 뒤따랐다. 이번 반응 확산은 프로그램의 서사를 넓혔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순위 경쟁을 넘어, 노래가 전할 수 있는 삶의 태도와 감정의 결에 시선이 모였기 때문이다. 짧은 무대였지만, 선택의 여운은 일상 속에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로 남고 있다.

2025-12-26 15:41: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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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데이터 유출 '셀프 조사' 아냐... 정부 지시 따라 증거 확보·인계

쿠팡이 최근 불거진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지시에 따라 긴밀히 협력해 진행된 조사"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셀프 조사' 논란에 반박했다. 쿠팡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감독 없이 독자적으로 조사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은 정부와의 구체적인 공조 타임라인을 공개하며 이번 조사가 철저히 정부 통제하에 이뤄졌음을 강조했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정부와 협력을 약속한 뒤, 2일 유출 사고에 대한 공식 공문을 접수했다. 이후 수 주간 정부 지시에 따라 유출자를 추적해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유출자와의 접촉 및 증거 확보 과정도 정부와 공유됐다고 설명했다. 쿠팡 측은 "지난 9일 정부 제안에 따라 유출자와 접촉을 시도했고, 14일 첫 대면 사실을 보고했다"며 "16일에는 1차로 데스크톱과 하드디스크를 회수해 정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18일에는 인근 하천에서 유출자의 맥북 에어 노트북을 인양했고, 정부 지시에 따라 포렌식 팀을 투입해 물증을 확보한 즉시 정부에 인계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그동안 제기된 '늑장 대응' 비판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 기관과 국회, 언론으로부터 심각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수사 과정의 기밀을 유지하고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말라는 정부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쿠팡은 지난 21일 정부 허가를 받아 확보한 하드디스크, 노트북, 진술서 등 모든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으며, 23일과 26일 정부에 상세 보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쿠팡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고객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15:14:2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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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검찰·사법·언론개혁 두고 "흔들림 없이 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당 대표 취임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3대 개혁(검찰·사법·언론)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흔들림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강력한 개혁 당대표의 깃발을 내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사법개혁은 조희대 사법부가 자초한 일이다. 모두가 자업자득"이라며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은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속도감 있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를 향한 발걸음은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고 한시도 쉴 수 없다"면서 "3대 특검에서 미진했던 부분들만 모아 집중적으로 파헤침으로써, 모든 의혹들에 분명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부연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과 통일교의 유착이 특검 수사를 통해 밝혀지면 정당해산심판청구를 통해 국민의힘은 해산될 것이라고도 했다. 정 대표는 "정교유착은 위헌 그 자체로서, 민주적 기본질서를 정면 위배하는 행위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계엄 해제표결 방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민의힘과 통일교의 유착이 유죄로 확정된다면,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으로서 해산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바꾸는 당원 1인 1표제 작업을 최고위원 보궐선거 이후 재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저는 국민주권시대에 맞춰 당원이 당의 주인인 진짜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겠다고 표명했다"며 "권리당원 1인1표제를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재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원 1인 1표제 개혁 작업은 정청래 지도부에서 밀어붙였지만, 당의 약세 지역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숙의 절차가 없었다는 당 내 반발이 터져나온 바 있다. 정 대표는 공천혁명을 통해 선거혁명을 이끌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내년 6.3 지방선거에서는 공천혁명으로 선거혁명을 이끌겠다"며 "민주당은 내년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열린 공천시스템을 갖췄다.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이상적인 후보자 선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선거 공천권을 완전하게 당원께 돌려드리게 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우리당의 후보를 뽑는 모든 경선에 권리당원들이 참여한다"며 "상향식 공천제도가 전격 도입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선거 승리의 기세를 몰아 완전한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 민생 회복,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겠다"며 "윤석열이 망친 나라, 국민이 다시 일으켜 세웠다. 국민이 지킨 나라,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025-12-26 14:46: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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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천스닥' 기대에…코스닥 ETF 베팅 강화

연말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와 코스닥을 놓고 엇갈린 전략을 펼치고 있다. 코스피는 고평가 부담 속에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코스닥에는 정부의 '천스닥(코스닥 1000)' 구상과 정책 기대를 반영한 베팅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26일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개인은 'KODEX 레버리지' 1242억원, 'KODEX 200' 74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는 ETF 주식형 상품 중 가장 큰 규모다. 코스피 지수 상승에 대한 레버리지·지수형 ETF 비중을 줄이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반면 코스닥 관련 ETF에는 개인 자금이 집중됐다. 개인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에 822억원, 'KODEX 코스닥150'에 341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닥 상승에 대한 공격적인 베팅을 이어갔다. 특히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는 해외 ETF를 제외하면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이었다. 이 같은 흐름은 천스닥 기대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 정책 발표 이후인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코스닥 지수는 2.51% 상승했다. 거래대금도 10조~12조원대에서 꾸준히 유지되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달 들어 코스닥은 지난 3일(9조8308억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10조원대를 웃돌았고, 지난해 12월 26일(6조7047억원)과 비교하면 5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 열기를 보여주는 시가총액 회전율도 높아졌다.코스닥 시가총액 회전율은 지난 24일 2.29%를 기록했으며, 정부 정책이 발표된 지난 19일에는 2.66%까지 치솟아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회전율은 거래대금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것으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투자자 간 손바뀜이 활발하다는 의미다. 금융당국은 지난 19일 '코스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코스닥 시장의 질적 개선을 위한 제도 손질에 나섰다. 국가 핵심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도입하고, AI·에너지저장장치(ESS)·우주산업 등 3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연내 기술 심사 기준을 우선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실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위해 상장폐지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선별적 유입과 시장 구조 개선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2025-12-26 13:26:45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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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병기 논란'에 "국민께 송구…원내대표 입장 지켜볼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항공사 숙박권 수 논란 및 보좌진 갈등설이 불거진 김병기 원내대표와 관련해 "당 대표로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서는 "원내대표 입장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뉴시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제 (김 원내대표와) 통화를 했다"며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저에게 전화를 하셨고 국민과 당원들에게 송구하다는 취지로, 그리고 저에게도 송구하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며칠 후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겠다는 말도 했다"며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자리는 실로 막중한 자리다. 당원과 국회의원들이 뽑은 선출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도 아마 고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저도 이 사태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당대표로서 이런 일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며칠 후 원내대표께서 정리된 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저는 그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항공사 숙박권 수수 논란 등 최근 의혹에 관해 "제보자는 동일 인물,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 직원으로 추정된다"라며 옛 보좌진의 단체 대화방 캡처본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옛 보좌진 측은 김 원내대표가 통신비밀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을 위반했다며 고소했다고 밝힌 상황이다.

2025-12-26 13:25: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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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산 심상치 않다!... 7천원대 계란값 다시 꿈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속도가 최근 3년 사이 가장 빠른 흐름을 보이면서 먹거리 물가에 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가금농장 발생이 이어지며 산란계를 중심으로 살처분이 늘어나는 가운데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 물가 안정 기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동절기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은 과거와 비교해 확산 속도가 빠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12월 들어 발생 간격이 짧아지면서 방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기준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에서 22번째 발생이 확인되며 2025~2026년 동절기 누적 발생은 가금농장 22건, 야생조류 21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H5N1·H5N6·H5N9 등 3가지 혈청형 바이러스가 동시에 검출돼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람·물류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추가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 분석 결과 이번 시즌 H5N1 바이러스는 예년보다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가금농장에 10배 이상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질병이 전파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확산세와 빠른 전파력으로 살처분 누적이 이어질 경우 계란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돼 살처분한 산란계는 300만마리로 늘었다. 전국에서 하루 생산하는 계란은 5000만개가량으로 살처분에 따른 감소율은 약 3∼4%로 추산된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수급 관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확산이 급격히 빨라져 살처분이 늘어날 경우 공급 측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계란 가격도 출렁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국 평균 특란 한판(30구) 가격은 23일 기준 7010원까지 올랐다가, 25일에는 6835원으로 다소 내려왔다. 다만 이는 평년 가격(6519원)보다 약 4.8% 높은 수준으로, AI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 불안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계란은 수급 충격이 가격에 빠르게 반영되는 대표적인 체감 물가 품목이다. 산란계 살처분이 늘어날 경우 공급 축소가 불가피한 만큼, AI 확산이 장기화되면 연말연시 소비 성수기와 맞물려 가격 반등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고병원성 AI 방역대응 특별 대응팀(TF)'을 가동하는 등 방역 강화와 함께 계란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동절기는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과거에 비해 강하다"며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 종사자와 지방정부 등 방역기관 관계자들은 예전보다 방역조치를 한층 더 강화해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2-26 13:25: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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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1133조원 2026년도 예산안 결정…2년 연속 '사상 최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이 26일 약 122조엔(약 1100조원) 규모의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안을 결정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 격)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일반회계 총액은 122조3092억엔(약 1133조원)으로 2025회계연도 당초 예산(115조2000억엔)보다 약 7조엔 늘어 처음으로 120조엔을 넘어섰다고 뉴시스가 인용했다. 요미우리는 전년 대비 증가액도 2023년도(6조7848억엔)를 웃돌아 역대 최대가 됐다고 짚었다. 요미우리는 "각 부처의 개산요구 총액(122조4454억엔)을 큰 틀에서 유지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다카이치 내각의 '책임 있는 적극재정' 노선이 뚜렷해졌다"고 평가했다. 다카이치 정권이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1월 소집되는 정기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해 3월 말까지 연도 내 성립을 목표로 한다. 세출에서는 의료·간병 등 사회보장 관계비가 사상 최대인 39조559억엔으로 잡혔다. 고액요양비 제도 재검토 등 제도 개혁으로 약 1500억엔을 줄였지만, 의료 종사자 임금 인상 등을 위한 의료수가 개정 등의 영향으로 7621억엔 늘었다. 방위비도 늘어 주일미군 재편 관련 비용 등을 포함한 방위비는 3349억엔 증가한 9조353억엔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정부는 방위력정비계획에서 2023년도부터 5년간 방위비 총액을 약 43조엔으로 한다는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4년째인 2026년도에는 대상 경비로 8조8093억엔을 반영했다. 국가 채무 상환과 이자 지급에 쓰이는 국채비는 전년도보다 3조579억엔 늘어난 31조2758억엔으로 처음 30조엔을 넘어섰다. 채권시장 동향을 반영해 가정 금리를 2025년도 연 2.0%에서 연 3.0%로 올리면서 이자 지급비는 2조5000억엔 늘어 13조엔으로 확대됐다. 세입은 세수가 7년 연속 사상 최고치인 83조7350억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물가 상승과 호조인 기업 실적을 배경으로 소득세·법인세·소비세 등 '3대 세목' 모두 큰 폭의 증가를 예상했다. 신규 국채 발행액은 29조5840억엔으로 전년도보다 9369억엔 늘었다. 세입에서 신규 국채 발행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공채 의존도는 24.2%로, 2025년도(24.9%)보다 낮아졌다. 한편 닛케이와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2026년 정기국회를 1월 23일 소집한다고 집권 자민당 간부에게 전달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1월 중순 일본을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할 전망이며, 국회 소집은 일련의 외교 일정을 마친 뒤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12-26 13:22: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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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석열에 체포방해 등 총 징역 10년 구형…"법질서 심각 훼손"

내란 특검팀이 체포 방해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가 기소 사건 재판에서 총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26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구체적으로 체포 방해 혐의는 징역 5년,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및 허위 공보, 비화폰 기록 삭제 혐의는 징역 3년을, 계엄선포문 사후 작성·폐기 혐의는 징역 2년이다. 박억수 특검보는 "헌법을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실현해야 할 피고인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아전인수격으로 남용해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피고인을 신임해 대통령으로 선출했던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은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반성 및 사죄를 전하기보다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 수사 절차 위법성을 반복 주장하면서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자신의 명령을 따른 하급자에게 책임 전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최고 권력자에 의한 이같은 권력남용 범죄가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며 "피고인에게 법이 허용하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 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중형 구형에도 정면만 응시했다. 이 사건 재판부는 ▲국무위원의 계엄 심의·의결권 침해 ▲계엄선포문 사후 작성·폐기 ▲비상계엄 이후 허위 공보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체포영장 집행 저지 등 5가지 혐의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은 내란 주요 피고인들의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서 진행 중이다.

2025-12-26 13:21:3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