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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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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소통 행사 개최

평택시는 지난 2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건설 관련 협회, 지역 건설업체 및 관내 건설 현장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간담회나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 그동안 현장에서 추진해 온 지역업체 참여 확대 노력과 실제 변화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시와 시공사, 지역업체, 감리단은 상생·안전 실천 선언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책임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품질·안전 관리에 기여한 우수 공사 현장과 감리단, 지역업체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형 건설 현장에 참여한 지역업체들이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통해 행정과 현장 간의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상생은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지역업체가 대형 건설 현장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연결과 조정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과 전담 부서 운영을 통해 대형 시공사와의 협약 체결, 현장 방문, 간담회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12-24 13:22: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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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5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대통령 표창’

해남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운영 실적과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도 운영 실적과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발굴 및 신규 수급 가구의 급여 적정성 관리,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유공자로 해남군 복지정책과 이미정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해남군은 현장발표를 통해 전국적인 복지 행정 비결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5년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청년 빈곤 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한 신규 수급자 발굴 성과 등으로 선제적 복지 행정의 표본을 제시했다. 발표에 앞서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해남의 매력과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에 핵심 역할을 소개하며, 첨단 기술력을 복지 행정에 접목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기초생활보장제도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우리 사회 공공부조의 근간"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스마트하고 따뜻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빈곤의 무게를 덜어주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 가구 발굴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상담을 강화하여 군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4 13:21: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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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다. 권성규 이사장은 현재 봉화군에 소재한 해성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웅부의료기 대표이다. 과거 재안동영양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고향 영양의 수해복구 지원과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지역의 대소사마다 앞장서 왔으며, 올해 '영양군민상(지역개발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함께 기탁한 김주현 고문 역시 재안동영양군향우회의 산증인으로, 안동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김 고문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마스크 지원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고향 영양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성규 이사장은 "영양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으며, 김주현 고문은 "몸은 떠나 있어도 마음은 늘 영양에 있다.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의료계의 리더이자 출향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두 분께서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챙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12-24 13:15: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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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관 합동 민생안전 대응 강화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를 비롯한 지역 대표 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제14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와 양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평택해양경찰서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회의를 통해 ▲반달섬 정주인구 증가 대응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통합관제센터 현장 시찰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기관 간 합동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과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14회를 맞은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민생 안전 분야에서 각 기관이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중점 안전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안산시는 올해 10개 권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권역별 민생안전회의 ▲자치경찰사무 지원 사업과 연계한 공·폐가 환경개선 ▲민·관·경 합동 순찰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안전한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반달섬 범죄예방센터 개소 ▲외국인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범죄예방 교육 추진 사례를 공유했으며, 안산상록경찰서는 ▲월피동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안전 환경 개선 ▲본오1동·안산동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안산소방서는 화재·구조 출동 건수 감소 성과와 함께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취약지역 해소 ▲맞춤형 화재안전 대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설치 확대 ▲반달섬 라군인테라스 통학 학생 지원 등 교육 현장의 안전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이 비교적 안정적인 민생 안전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행정·경찰·소방·교육 등 지역 6대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온 결과"라며 "이러한 협력의 과정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민생안전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3:14: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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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력단절 여성 재진입 해법 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여성 생애주기별 돌봄 부담 완화와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정책 제언'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실태 분석 결과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경력단절 원인과 재취업 과정에서의 장애 요인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토대로 작성됐다. 조사 결과, 경력단절 사유로는 '임신·출산·육아'가 3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경력단절 기간이 10년 이상이라는 응답도 30.6%에 달했다. 특히 자녀 양육 이후에도 부모 돌봄 부담이 이어지면서 노동시장 재진입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는 구조적 문제가 확인됐다. 노동시장 복귀 과정에서는 일자리 정보 플랫폼이 분산돼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진로 탐색과 경력 설계에 대한 상담 수요, 직업교육훈련 참여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부족과 직무 감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부문 인턴십 등 직무연계형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구직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직업훈련 프로그램 및 운영 방식의 다양화 ▲유연근무제 및 시간제 일자리 확대 지원 ▲여성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임다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연구위원은 "여성은 결혼 이후 생애주기 전반에서 가족 돌봄이 노동시장 이탈과 재진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12-24 13:14: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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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영양점,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사랑의 성탄 케이크’전달

영양군 파리바게뜨 영양점(대표 이정화)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달콤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23일 오후, 파리바게뜨 영양점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기 후원이다. 이정화 대표는 매년 연말이면 잊지 않고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케이크를 준비하기 힘든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기탁된 케이크 30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위탁 가구 등 30곳에 골고루 전달되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쓰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영양점 이정화 대표는 "3년 전 처음 기부를 시작할 때 아이들이 좋아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아이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만큼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변함없이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뜻에 따라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3:09: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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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무직 임금 3% 인상 합의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지부장 안재형)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의 교섭 요구 접수 이후 총 11차례에 걸친 성실한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임금 총액 3% 인상 ▲저임금 직종 호봉 승급 및 호봉 간격 확대에 따른 추가 임금 인상 ▲병가 사용 요건 완화 ▲장기재직휴가 일수 확대 등 휴가 제도 개선이다. 시는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무직 직원들은 공무원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이뤄진 점을 뜻깊게 생각하고, 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사 교섭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재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 속에서 원만한 노사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24 13:0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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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백운·왕송호수에 자살 예방 메시지 설치

의왕시 보건소는 최근 백운호수와 왕송호수 생태탐방로에 투신사고 예방과 자살예방사업 홍보를 위해 '로고젝터'와 '우드사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에 새로 설치된 로고젝터는 총 4구로, "당신이 있어야 우리가 됩니다" 등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생명 존중 메시지와 함께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의왕시 자살예방센터' 이용 안내 문구를 담고 있다. 또한 왕송호수 데크길에는 우드 사인물을 함께 설치·정비해, 시민들이 일상적인 산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 배치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이 확산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치료 서비스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왕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운영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및 사례관리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환경 조성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동GO동LOCK'(동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자살을 예방하는 사업)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정신 건강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3:08: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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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통큰데이' 매달 연다... 새 얼굴에 배우 이민정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대규모 할인 행사 '통큰데이'를 내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롯데마트·슈퍼는 2026년 1월부터 '통큰데이'를 월간 정기 행사로 개편하고, 배우 이민정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주요 연휴나 시즌 이슈에 맞춰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프로모션이다. 양사는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새해 첫 통큰데이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신정 연휴를 맞아 떡국 등 명절 먹거리와 필수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의 얼굴로는 배우 이민정이 나선다. 이민정은 구독자 5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MJ 이민정'을 통해 요리와 살림 등 일상 콘텐츠를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이민정의 친근하고 생활 밀착형 이미지가 고객의 일상 속 합리적 쇼핑을 지향하는 회사의 방향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이 출연하는 TV 광고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롯데마트·슈퍼 강혜원 마케팅부문장은 "내년부터 배우 이민정과 함께 매달 통큰데이를 전개할 예정"이라며 "제철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3:08:03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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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연구소, 2026 패션 키워드는 '버드나무'... 유연한 대처가 생존 열쇠

삼성패션연구소가 2026년 패션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WILLOW(수기응변, 隨機應變)'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WILLOW'는 버드나무를 뜻하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수기응변'의 자세를 의미한다. 불확실성이 상수가 된 '뉴노멀' 시대에 세파에 흔들리면서도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처럼 유연한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연구소는 'WILLOW'의 각 철자를 따 ▲성장 잠재력(Warm Growth Potential) ▲적분 시장(Integral Market) ▲AI 기반 혁신(Light and Agile with AI) ▲경험 사치(Lavish on Experience) ▲진화하는 오피스웨어(Officewear Onward) ▲대담한 전략(Widen the Possibilities) 등 6가지 세부 트렌드를 제시했다. 우선 내년 패션 시장은 소비 심리 회복과 민생 회복 소비 쿠폰 등의 영향으로 2%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대의 패션 관심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은 개인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한 '작은 브랜드'들이 주도하는 '적분 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샌드사운드', '디애퍼처' 등 신규 브랜드들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AI 기술의 일상화도 가속화된다. AI가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쇼핑 여정까지 혁신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는 검색과 선택 과정을 AI에 위임하는 '제로 클릭' 시대와 우연히 상품을 마주치는 '발견 중심 쇼핑'이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다. 소비 패턴에서는 제품 소유보다 '경험'에 가치를 두는 '경험 사치' 트렌드가 강해질 전망이다. AI 시대에 역설적으로 인간다운 경험과 진정성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여행, 취미 등 체험형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패션 스타일에서는 '오피스웨어'의 진화가 주목된다. 근무 환경 변화에 맞춰 격식과 실용성을 겸비한 유연한 스타일이 부상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유연한 시장 대처 능력이 요구된다"며 "기존 관행을 버리고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는 브랜드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4 13:07:5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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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제6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디지털 헬스케어 협업 확대"

한국노바티스는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 등과 공동 개최한 '2025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에서 메라키플레이스, 그린리본 등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실증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개인 맞춤형과 의료 접근성을 강화한 헬스케어에서의 자기주도성 강화'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2개 기업 모두 환자가 자신의 건강과 의료 의사결정 과정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확장하는 기술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나만의 닥터'를 운영하고 의료 데이더를 구축해 대면 진료 예약부터 개인 건강, 비대면 진료까지 관리할 수 있다. '그린리본'은 의료·보험 데이터를 결합한 인공지능(AI) 기반 보험금 청구 및 데이터 활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노바티스는 두 기업에 각 4000만원의 연구지원금, 기술사업화 전문 멘토링·코칭, 글로벌 교류 기회, 한국노바티스와의 시제품 연구개발,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한국노바티스는 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난 6년간 서울시 바이오·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노바티스 혁신사업부 김원필 전무는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글로벌 제약사, 국내 스타트업, 공공기관이 협업해 실제 성과를 만들고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AI·첨단 기술까지 접목해 환자 치료 경험과 의료 시스템 전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단장은 "서울을 거점으로 한 바이오·의료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3:04: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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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부회계 점검 결과 14건 위반…내년부터 기준 강화

금융감독원이 2024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 총 14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최대 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건수는 과거보다 줄었지만,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법규 위반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2024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 및 유의사항'을 발표하고, 주권상장법인과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 회사·대표이사·감사인 관련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구축 4건, 운영실태 및 평가 미보고 6건, 감사인의 검토(감사)의견 미표명 4건 등 총 14건의 위반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증권선물위원회는 대표이사 4건, 감사인 3건 등 7건에 대해 300만원에서 최대 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감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가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정보 오류와 부정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제도를 구축·운영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검증해야 하며, 감사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 준수 여부와 운영 실태에 대한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 위반 건수는 최근 5년(2019~2023 회계연도) 평균 약 27.2건을 하회하며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회사의 경영상 어려움이나 제도 적용 대상에 대한 법규 오인으로 인한 위반 사례가 일부 발생했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대표이사의 운영실태 보고 의무 누락이나, 재무제표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인 회사에 대해 감사인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의견을 별도로 표명하지 않은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금감원은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자산 요건과 관계없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설립 연도에 상장한 기업도 해당 연도부터 제도를 적용해야 하며,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보고서에는 내부회계관리규정, 운영실태보고서, 운영실태평가보고서, 감사인의 검토(감사)의견을 누락 없이 공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회사가 고의 또는 중과실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에 중요한 취약점이 있는 경우 감리 결과 조치가 가중될 수 있으며, 감사인은 회사가 제도를 미구축한 경우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의견을 반드시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2025회계연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며 "기존 자율규정을 적용해온 회사는 외부감사 규정상 기준을 따라야 하고, 운영실태보고서에 횡령 등 자금 부정을 예방·적발하기 위한 통제활동도 추가로 공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38: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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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으로 쏠린 기업 조달시장, CP·단기사채 발행 20% 증가

기업들이 운영자금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만기를 짧게 가져가면서 지난달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이 한 달 새 20% 넘게 증가했다. 반면 중장기 자금 조달 수단인 회사채 발행은 줄어들며 단기자금 쏠림 현상이 뚜렷해졌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CP·단기사채 발행액은 166조2919억원으로 전월 대비 28조6460억원(2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식과 회사채를 합한 공모 발행액은 21조8915억원으로 전월보다 7.6% 감소했다. 단기사채 발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1월 단기사채 발행액은 121조4896억원으로 전월 대비 30.7% 늘었다. 이 가운데 일반 단기사채 발행이 94조9682억원으로 한 달 새 45.5% 증가하며 전체 확대를 이끌었다. 반면 PF-AB 단기사채와 기타 AB 단기사채 발행은 각각 7.6%, 0.4% 감소했다. CP 발행액은 44조8023억원으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일반 CP 발행은 27조5108억원으로 28.1% 늘어난 반면, 기타 ABCP는 15조4816억원으로 27.9% 줄어 유형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회사채 시장은 위축됐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21조701억원으로 전월 대비 10.8% 감소했다. 특히 일반 회사채 발행액은 1조9560억원으로 한 달 만에 45.0% 급감했다. 차환 목적 발행 비중은 72.7%에서 55.7%로 낮아졌고,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목적 발행 비중은 각각 22.1%, 22.2%로 확대됐다. 주식 발행은 기저효과로 크게 늘었다. 11월 주식 발행 규모는 8214억원으로 전월 대비 774.8% 증가했다. IPO는 14건, 4109억원으로 모두 코스닥 중·소형 기업 상장이었다. 유상증자도 7건, 4106억원으로 전월 대비 889.4% 늘었다. 금감원은 "회사채 발행이 줄어든 가운데 기업들이 단기자금 조달을 통해 유동성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35:4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