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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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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천연기념물 원앙 등 겨울 철새' 안양천 철새도래지 부각

안양시는 올해 겨울에도 안양천에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만안구 석수동의 안양천생태야기관 주변은 매년 철새들이 찾아오는 수도권 대표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름다운 깃털을 자랑하는 원앙이 매년 수 백 마리씩 찾아오면서, 타지에서 방문하는 '탐조인'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여름철에는 산지와 계곡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물이 얼지 않는 하천과 호수로 이동해 월동하는 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달 말부터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에 이어 중대백로, 알락오리가 많이 관찰되고 있으며, 원앙의 개체 수도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의 겨울 철새로 자리 매김 한 원앙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달 '안양천 원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1~2월(1월 10·17·24·31일, 2월 7·14일) 토요일에는 겨울방학 철새탐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 및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다양한 겨울 철새를 관찰하고, 이야기관을 둘러보며 안양천의 생태적 가치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1 09:26: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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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동탄2신도시 A93블록 장기전세주택 965호 준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3블록에 조성한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호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전세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기본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9월에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했다.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4㎡ 5개 타입, 총 965세대로 구성됐으며,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의 8개 동으로 조성됐다. 특히 GH 사업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해 고효율 단열재와 에너지 절감 설비가 적용됐으며, 이에 따라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합리적인 임대료와 에너지 절감 요소를 갖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8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약 32만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및 해당 단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21 09:2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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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시설관리 전문인력 교육 실시

화성도시공사는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설관리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HU-Bridge(멘토링)'와 '교육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Bridge와 교육동아리는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문화·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관리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임 직원의 전문성을 조직 내에 공유하고, 이를 신규 및 후속 인력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HU-Bridge(멘토링)는 화성도시공사와 미래, 선임 직원과 신규 직원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설관리 분야 신입 직원이 설비 운영, 안전 관리, 유지보수 등 핵심 업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업무 인계를 넘어 시설관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동아리는 직무와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 조직으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직원들은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시설관리 전문성은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도시공사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0 12:5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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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문학관·책방서 만나는 '겨울 문학 여행지' 6곳 추천

12월, 거리는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빛나고 서점에는 한 해의 끝을 함께할 책들이 쌓인다. 독서는 여행과 닮아 있다. 몸은 제자리에 머물러도 마음은 문장 하나를 따라 먼 곳으로 향한다. 그 조용한 여정 속에서 우연히 마주한 한 문장은, 때로 마음을 가만히 흔든다. 경기도 곳곳에는 그런 문학의 순간이 태어나고 전해지는 공간들이 있다. 문인들의 흔적이 남은 문학관, 조용히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은 책방들이다. 소설과 시가 태어난 자리, 그리고 그 문학을 나누는 공간들은 책 속 감동을 한층 깊게 만든다. 오늘, 책 한 권과 함께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책과 하룻밤을 품은 공간, '안성 살구나무책방' ▲천재 시인의 숨결을 따라, '광명 기형도문학관' ▲근대 낭만주의 시인의 숨결,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 ▲문학과 체험, AI까지, '수원 경기도서관' ▲펄 벅과 한국의 인연, '부천 펄벅기념관' ▲세계 문학가들의 숨결,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등 6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책과 하룻밤을 품은 공간, 안성 살구나무책방 한적한 시골 마을, 시간의 속도가 한 박자 느린 골목 끝에서 낡은 집 한 채가 책방으로 다시 태어났다. 안성의 살구나무책방이다. 허물어지기 직전이던 폐가는 4년 전 책을 품은 공간이 되었고, 일부러 손대지 않은 삐뚤빼뚤한 서까래에는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다. 책방 왼편에는 이름처럼 살구나무가 자라,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물한다. 이곳에서는 '중고책' 대신 '지난책'을 만난다. 손때 묻은 책장을 넘기다 보면, 누군가의 기억과 감성이 자연스레 전해진다. 무엇보다 특별한 경험은 북스테이다. 책방 안쪽의 작은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휴대전화와 일상에서 잠시 멀어져 오롯이 책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조용한 겨울밤, 한 권의 책과 나누는 대화는 어떤 여행보다 오래 기억에 남는다. 겨울철에는 북스테이가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살구나무책방은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신양복길 47-5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유료 예약제로 운영된다. ◇ 천재 시인의 숨결을 따라, 광명 기형도문학관 기형도 시인은 옹진군 연평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시흥군, 현재의 광명시 소하동으로 이주했다. 그는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살며, 어둡고도 따뜻한 시편들을 남겼다. 그의 시는 슬픔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다시 숨 쉴 힘을 건넨다. 문학관에 들어서면 시인의 삶을 따라가는 전시가 방문객을 맞는다. 체홉과 사르트르, 니체에서 김춘수와 박목월, 이청준에 이르기까지 그의 독서 목록은 시인의 내면을 조용히 드러낸다. 손때 묻은 만년필과 라디오, 학창 시절의 상장과 성적표, 잿빛 양복 한 벌까지, 삶의 흔적들이 담담히 놓여 있다. 문학관을 나서면 기형도 문화공원이 이어진다. 숲길을 걸으며 시 한 구절을 떠올리는 순간, 문학은 전시를 넘어 일상의 풍경으로 스며든다. 광명 기형도문학관은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268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근대 낭만주의 시인의 자취,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 노작 홍사용은 20세기 초 격동의 시대 속에서 문학과 신극운동에 헌신한 근대 낭만주의 시인이다. 서울과 화성에서 성장한 그는 청춘을 문학에 바쳤고, 해방을 맞은 지 2년 만에 생을 마감했다. 문학관은 그의 유해가 안장된 반석산 아래에 자리한다. 현관에는 그가 기획한 동인지 '백조(白潮)' 창간호가 놓여 있고, 2층 전시실에서는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비롯한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전망 좋은 카페에서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시 한 편을 음미하는 시간은 긴 밤 문학 여행의 여운을 더한다.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은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206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 문학·체험·AI가 만나는 공간, 수원 경기도서관 2025년 10월 문을 연 경기도서관은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선다. 나선형 구조와 통창, 작은 정원이 어우러진 내부는 거대한 서재를 연상시키며, '경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숲속에서 독서하는 기분이 든다. 지하 1층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AI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고, 4층에는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와 체험 공간이 조성돼 있다. 버려진 옷과 책, 유리 조각을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체험은 독서를 사유와 창작의 영역으로 확장시킨다. 경기도서관은 책과 환경, 기술이 공존하는 현대적 문화 플랫폼이다. 경기도서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40에 위치해 있다. ◇ 노벨문학상 작가와 한국의 인연, 부천 펄벅기념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펄 벅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에서 성장했다. 1960년 처음 한국을 방문한 그는 전쟁고아들을 위해 '소사희망원'을 설립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입양보다 '태어난 땅에서 자라야 한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을 돌본 그의 선택은 지금도 울림을 준다. 기념관에는 그의 한국 이름 '최진주'를 비롯해 소사희망원 당시의 기록 사진과 작품 세계가 전시돼 있다. 잠시 벤치에 앉아 있으면, 문학이 한 사람의 삶을 넘어 다른 나라의 역사와 연결되는 순간을 느끼게 된다. 부천 펄벅기념관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성주로214번길 61에 위치해 있다. ◇ 세계 문학을 산책하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북한강 동쪽 기슭, 완만한 언덕 위에 자리한 잔아문학박물관은 그 자체로 문학 산책의 시작점이다. 넓은 정원과 작은 호수, 테라코타 조형물들이 느릿한 분위기를 만든다. 세계문학관과 한국문학관, 아동문학관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는 국내외 문학가들의 흉상과 자료, 육필 원고가 전시돼 있다. 아동문학관은 '어린 왕자'와 '안네의 일기'를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머그컵이나 에코백 제작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문학과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이곳은 긴 밤의 문학 여행을 낮부터 천천히 예열하기에 알맞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사랑제길 9-9에 위치해 있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2025-12-20 12:0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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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종료…조례·예산안 심의 완료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19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조례·규칙안 16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및 제시 1건, 계획 보고 3건, 건의안 2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2026년 본예산안 5건 등 총 34건을 심의·의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의왕시 드론사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 등 의원발의 9건과 '의왕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 안건 7건을 원안 의결했다. 첨예한 논란이 있던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확정되어 내년부터 월 5만 원 추가 지급 근거가 마련됐다. 반면,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안'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조례 수정안'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억 원 삭감한 7,922억 5,700만 원으로 의결했으며, 2026년 본예산안은 8,137억 원을 삭감한 6,443억 2,0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삭감액 일부는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태흥 의원 발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왕시 구간 방음터널 설치 촉구 건의안'과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도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또한,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에서는 한채훈 의원이 뉴욕·뉴저지 방문을 통해 정책 추진 배경과 현장 반응을 심층적으로 파악했음을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흥 의원은 청사 내 불법 시위 관련 유감을 표명하며 합법적 권리 행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원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26년에도 시민과 함께 희망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5-12-20 08:49: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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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국 최초 민관 협력형 커뮤니티 '경기 유니티' 개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남양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열고 지역 공동체 복원과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구축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GH 김용진 사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경기유니티'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총 30개 호실, 전용면적 956㎡ 규모로 조성됐다. 1층 16개 호실은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키즈그라운드', 2층 14개 호실은 중장년·고령층을 위한 '웰니스센터'로 운영되며 건강, 여가,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GH는 이번 사업을 공간복지 혁신의 실증 모델로 소개하며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구현 ▲다차원적 생활 솔루션 제공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융합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경기유니티는 경기도와 GH가 재정과 공간을 지원하고, 남양주시는 지역 복지 자원을 공유하며, 민간 전문기관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전국 최초 사례다. 김용진 GH 사장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해 경기유니티를 확대하고 구도심과 신도시까지 공간복지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20 08:49: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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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숲 생태터널 공사 대응…광역전세버스 증차·교차로 개선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 안전공사로 인해 서울 주요 지역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 전세버스를 추가 운행하고, 교차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 광역 전세버스 증차는 목동과 청계동 지역 각 2개 노선에 2대씩 투입돼 총 8회 운행된다. 탑승은 목동 창의고(임시) 정류소와 청계동 예솔초 정류소에서 가능하며, 출발 시간은 목동 방면 오전 6시 50분·7시 10분, 청계동 방면 오전 7시·7시 20분이다. 특히 목동 방면 노선은 기존 우회경로 대신 동탄대로를 통해 기흥IC로 바로 진입해 통행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왕산들교차로 목동 방면 좌회전 차로를 기존 1차로 50m, 2차로 60m에서 1차로 110m, 2차로 220m로 연장 공사해 19일부터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신호대기로 15대만 수용 가능했던 차량이 47대까지 늘어나, 목동·신동 방면 좌회전 교통량 과다로 인한 상습 정체 구간의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9일 LH, 시공사와 함께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차량 부분 통행 가능 여부를 논의하고, 긴급 안전조치공사 준공 전 현장 점검도 진행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 내 '동탄숲 생태터널 안전대책' 게시판을 통해 공사 진행 상황과 교통 우회 정보 등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생태터널 전면 통제로 출근길 불편을 겪는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광역 전세버스 증차와 교통시설 개선으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0 08:47:5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