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대의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사각지대 해소' 위한 수원시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6일 오후 수원시 영동시장 이벤트홀에서 수원시 소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을 비롯한 경상원 김민철 원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소상공인연합회장, 수원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에 위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 현장 소통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한원찬 의원은 "경기도에서 다양한 지원들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 체감을 느끼는 현장은 지원이 미비하고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100억 원 예산편성 등 경기도의회에서는 실질적 효과가 있는 지원사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도내 시군별 각각의 특성과 어려움이 다른 상황으로 31개 시군을 직접 다 찾아가 현장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며, "올해 모집공고, 선정, 지원금 지급 등을 전년도 보다 빠르게 추진해 어려운 시기 지원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실제 설명회에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사업의 사업내용, 모집절차, 개선사항 등을 안내하였으며, 이어진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장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만들어서 지원받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후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지정요건을 완화시켜 주셨으면 좋겠다"는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들을 전했다. 올해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단계별 지원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5개 분야 총 20종의 지원사업을 362억원의 규모로 편성하였으며 특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예산을 기존 4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여 경기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상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경기 남부지역 통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평택시, 의왕시, 부천시, 안성시, 오산시 등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경상원 지원사업별 세부내용 등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홈페이지 '경기바로'와 경상원 종합상담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08 10:12:3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감사패 수상

화성특례시가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화성 100만 특례시 출범을 맞아 그간 기업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에 대해 현대자동차에서 화성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을 초청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양희원 현대자동차 R&D 본부장, 권오성 연구개발지원 사업부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등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약 14,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남양연구소는 글로벌 첨단 기술의 중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달식에서 시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현대차와 같은 관내 기업에 공로를 강조하며 "화성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현대자동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개발 메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관련 예산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밀착 행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5-02-08 10:11:3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안양, 건강지킴' 추진

안양시가 2008년부터 전액 시비로 추진했던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 '안양, 건강지킴'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안양, 건강지킴'은 취약계층의 건강보장과 생활안정을 돕고자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대납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가 최저보험료 이하 개별가구 세대로서 각 관련법에 따른 장애인, 한부모가정,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다. 안양시는 매월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최저보험료 이하 대상가구에 대해 세부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시는 올해 약 700여가구에 연간 총 1억2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만성질환,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679가구에 총 978만원의 2025년 1월분의 건강보험료 지급을 완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제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다양한 성품을 꼭 필요한 기관과 가정에 연계하고 있다. 또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급 등에 활용하고 있다.

2025-02-08 10:03:5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 위해 현장점검 실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이병진 국회의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7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는 국가재정으로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터미널은 여객부두 폭 협소, 컨테이너야드(CY, Container Yard)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재정으로 새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이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아 지역 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01년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01년 (구)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작년 말까지 운영하면서 CIQ(Customs, Immigration and Quarantine, 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기관이 상주하게 됐고, 카페리와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등 평택항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바 있다.

2025-02-08 10:02:4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한파 속 공무원 1600명 투입 밤샘 제설 작업

성남시는 6일과 7일 강설이 계속됨에 따라 눈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밤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215대의 제설 장비와 임차 기사 등 312명의 제설 인력을 동원해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했다. 한파 속 1600여 명의 공무원(전 직원의 2분의1) 제설 현장에 투입됐다. 시는 퇴근 시간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버스 승강장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눈을 치웠다. 7일 새벽 4시 30분부터는 출근 시간 교통 정체 등에 대비한 주요도로 제설 작업에 들어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이틀간 성남시 전 구간에 살포한 염화칼슘 등 제설제는 1220톤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계속되는 강설과 한파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상황감시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도로과, 건설과 등 제설 담당부서와 적극 협업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해서 가동할 계획이다.

2025-02-07 13:32:2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신상진 시장, 중국 선양시 공식 초청 방문...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11일까지 중국 선양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선양시의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첫날(10일) 선양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산업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어 선양시의 핵심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신도시 전시관을 시찰한다. 훈난과학기술신도시는 첨단 제조업 및 혁신 기술이 집약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시와의 산업 협력 확대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간의 전략적 협력 각서(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양 도시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교류 및 투자 유치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상진 시장은 선양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총영사와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산업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선양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인 시아순(SIASUN)도 방문해 첨단 로봇 기술과 관련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신 시장은 "성남시와 선양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연대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양시는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인 랴오닝성의 성도로 성남시와 1998년 자매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선양시 공식방문에 앞서 2월 8일과 9일에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 격려한다.

2025-02-07 13:31:2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시민생활 안전보험 시행···최대 1천500만원 보상

광명시는 6일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생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생활 안전보험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최대 1천5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화재 ▲붕괴 ▲대중교통 사고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이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애를 포함한다. 특히,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보험 기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6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생활 안전보험이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생활 안전보험 사업 도입 이후 화재사고, 화상 수술비, 대중교통 이용 중 부상자 등 총 112건에 걸쳐 9억 6천6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2025-02-06 14:44:3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아동 위한 '건강키움' 운영

화성특례시가 시 서남부권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 '건강키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동의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건강키움'프로그램은 체험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한 CPR교육 ▲짝꿍과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 운동교육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 진행된다. 뿐만아니라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놀이 형식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체험관 방문이 어렵다면 자체적인 교육을 위한 손씻기, 성교육 등을 위한 교구대여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시는 참여한 기관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지표로 모니터링 해 아동의 건강습관 및 건강인식을 정립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어린이,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형성해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키움, 어린이건강체험관 등 프로그램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기관별 단체 예약 신청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06 14:44: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