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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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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장안마을 황톳길' 개장…시민 건강·휴식 공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9일 삼동 612번지 일원에서 '장안마을 황톳길'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건강 산책 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며 새 보행로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된 '장안마을 황톳길'은 폭 2.5m, 총연장 110m의 순환형 보행로로, 70m 구간의 마사토길이 함께 마련돼 맨발 걷기 체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걷기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이렇게 좋은 휴식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자주 나와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자연치유와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맨발길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시 전역에 총 22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했으며, 황톳길·마사토길·조약돌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지역 환경을 살린 특색 있는 보행로를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안마을 황톳길이 시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자연을 누리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 곳곳에 조성된 맨발길을 찾아 건강을 다지고 도심 속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15:30: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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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3회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개최

안양시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만안구 안양1번가 일대에서 '제3회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연다. 넘버원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발휘해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축제다. 동시에 젊은 세대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했던 안양1번가의 명성을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지역청년과 안양1번가 번영회 등이 참여한 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첫날인 17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에겐남, D.EL, 구해줘가 출연하는 'MZ On Stage' ▲싱어송라이터 두선정(DOO)의 '넘버원 라이브 온(No.1 Live On)' ▲인플루언서 광토스(Kwang tos)가 진행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8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넘버원 골든벨' ▲대학생 동아리 댄스 공연과 랜덤플레이댄스 ▲무드등 어쿠스틱 공연 ▲가수 홍대광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17일(오후 3~9시)과 18일(오후 1~9시)에는 캐리커처, 보드게임 체험, 먹거리마당(푸드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관내 대학 호텔·외식 관련 학과와 상인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연성대학교와의 상생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학교 축제(10월 17일) 뒤풀이 장소를 안양1번가로 공식 지정하고, 안양1번가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생 바우처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페스티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마음껏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안양1번가가 다시 젊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30 15:30: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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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평택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성수품 중심의 가격 관리에 나서고,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로·격려 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성묘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추모 활동을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예방 관리에 힘쓰며,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한다. 교통 분야에서도 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점검·정비해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아울러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급수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안정적인 급수 서비스를 보장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15:30: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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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인권경영 유공 기관 표창 수상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인권포럼'에서 인권경영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단이 ▲임직원 인권교육 확대 ▲기관 운영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도입 ▲이해관계자 참여형 인권정책 발굴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을 선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인권경영은 조직 운영 전반에서 인권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대응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 인권경영선언문 선포 이후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고충처리 창구 마련, 조직문화 개선 등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도민의 문화적 권리 보호에 중점을 두어 왔다. 특히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하고, 2024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8대 요소를 모두 도입·운영해 하도급 구조에서의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고 협력업체의 인권보호와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실천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정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재단 임직원 모두가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쓴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인권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권경영의 고도화와 내실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30 15:3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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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석 종합대책 가동…시민 안전·편의 집중 지원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추석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11개 중점 분야를 점검했다. 대책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9개 근무반 231명을 편성해 행정·물가·연료·청소·수송·재난재해·보건의료·상수도·공원묘지 관리 등 분야별 상황에 대응한다. 먼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하고, 모니터요원 22명이 농축수산물 가격 조사를 실시한다.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부당 가격 인상도 차단한다. 연료 분야는 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협조 체계를 유지해 연휴 기간 안정적 공급을 보장한다.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소방·군부대·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응급진료 상황실과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등 3곳 응급실은 연휴 내내 정상 운영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5~6일 이틀간 시내버스 1-5번 노선을 청계공원묘지 방면으로 연장 운행한다. 청소대책반은 생활폐기물 배출금지일(4~6일)을 안내해 혼란을 줄이고, 안양역·예술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상시 관리한다. 또한 노숙인 임시보호소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안부 확인, 취약계층 위문금·상품권 지원 등 복지 대책도 병행한다. 급수 대책으로는 비상 급수차량과 누수복구반을 상시 대기시킨다. 시는 긴급 상황 시 시청 상황실과 구청 상황실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며, 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 '추석 연휴 종합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종합대책으로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15:29: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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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인가구 지원 유공 기관 표창 수상

안성시는 26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본행사에서 '2025년 1인가구 지원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가 1인가구 정책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기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도민 목소리 전달 퍼포먼스, 1인가구 공감 토크콘서트,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안성시는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를 통해 경기도 차원에서 안성시의 노력이 인정받으며, 1인가구 정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안성시는 '안성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정책참여단 및 공감대화 개최 ▲맞춤형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 운영 ▲청년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등 주거 안정 사업 ▲여성 안심특구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1인가구 정책 선도도시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30 15:28: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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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청렴대상' 2년 연속 수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9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도내 공공기관·유관단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 및 청렴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포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관계자, 공공기관 대표, 청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경과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단체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임직원 전원이 청렴 교육을 이수해 청렴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켰으며, 내부 지침 강화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으로 외부 감시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내부 신고제도 활성화, 청렴 주간 캠페인, 민관 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참여형 청렴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러한 노력이 도정 청렴도 기여도, 반부패 추진 성과, 청렴 시책 실적 등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상식 직후 경과원은 광교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을 열고 도민들에게 청렴 우수사례와 행동지침을 알리며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도민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현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15:26: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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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신속 승인 재촉구

성남시는 30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성남시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운영 신속 승인을 요청하는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서한문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강화를 위해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으나,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 여부가 통보되지 않아 509병상 규모 공공병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남시의료원이 지역 상황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단순 재정 지원이 아닌 위탁운영 승인이라는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으나, 보건복지부는 승인 기준과 절차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1년 9개월 동안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성남시의료원과 서울의료원을 '권역 내 다층 진료기능 허브'로 육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977년 개원해 279명의 전문의와 100여 명의 전공의를 확보한 서울의료원과 달리, 2020년 개원한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핵심 진료 역량을 충분히 축적하지 못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의료원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의 신속 승인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정은경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시민의 절실한 요구를 직접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보건복지부 승인 통보를 기다리는 동안 조례 개정, 시의회 동의, 수탁병원 공개 모집 등 관련 행정 절차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2025-09-30 14:5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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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도심 지역난방 공급 가시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원도심 지역난방 열공급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온 결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성남시의 오랜 숙원사업이 가시화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그간 성남 원도심은 지역난방 미공급 지역으로 남아 있었으나, 주민 요구에 따라 수정구 수진동 삼부아파트 등 일부 단지와 정비사업 구역부터 단계적으로 지역난방을 도입했다. 최근 정비사업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 열원만으로는 추가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신규 열공급시설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도심 내 적정 부지를 찾기 어려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마련했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3월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경제성 분석에서 우수한 성과가 도출됐으며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 기술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돼 기획재정부 최종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예타 신청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원도심 내 지역난방 공급은 수정·중원구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능을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14:50: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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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왕무민공원 행정사무조사특위' 구성 본격 활동 개시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최근 불거진 건진법사의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의왕무민공원 행조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돌입했다. 29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사계획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장에는 재선의 서창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태흥 부의장이 각각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이 참여한다. 행조특위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활동에 들어가며, 여건에 따라 조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나 오는 12월 19일까지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서창수 위원장은 "의왕무민공원 조성과 관련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의 의혹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위원장은 앞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번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특위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이번 행조특위 구성으로 의왕무민공원 조성과 관련한 의혹 해소와 행정 투명성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5-09-30 09:58: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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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도어지교: 물고기 만난 도자기' 개최

경기도자박물관이 9월 3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도어지교(陶魚之交): 물고기 만난 도자기'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도자기 속에 담긴 물고기 문양의 의미와 변주를 조명하며, 인간과 자연, 생명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삶의 가치를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는 ▲1부 '자연이치를 찾아서' ▲2부 '군신화합을 위하여' ▲3부 '지식탐구를 향하여' ▲4부 '만사형통을 꿈꾸며' 등 4부로 구성된다. 고려청자, 조선시대 분청·백자, 근현대 공예품을 비롯해 회화, 문헌자료, 영상 콘텐츠 등 총 51여 점이 전시된다. 1부 '자연이치를 찾아서'에서는 고려청자에 새겨진 물고기 문양을 통해 풍류와 무위자연의 이상향을 전하며, 2부 '군신화합을 위하여'에서는 조선 초기 유교 정치 체제 속에서 물고기가 군신화합의 상징으로 쓰인 사례를 살펴본다. 3부 '지식탐구를 향하여'에서는 실학과 어류박물학의 발달에 따른 어해도의 유행과 청화백자에 투영된 지식인의 자연관을 소개하며, 4부 '만사형통을 꿈꾸며'에서는 19세기 기복 문화 속 길상적 의미와 민속적 염원을 담은 물고기 문양 공예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고려인의 서정적 정취가 담긴 '청자상감 포류수금문 대접'(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 초기 물고기 문양의 특징을 보여주는 '분청상감 도자기', 조선왕실 의례용 '백자음각 어문 세', 정약전의 '자산어보', 도화서 화원 장준량의 '어해도 병풍', 황해도 해주에서 제작된 중상류층의 '백자청화철화 어문 호' 등이 있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장 내에서 시전지를 제작하는 프로그램 '유영(游泳): 소원을 헤엄치다', 인근 하천 민물고기를 관찰하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 '도자기×생태 탐사대', 청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 '연못의 속삭임: 관어로 물든 교감'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도자와 생태, 문화가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25-09-30 09:58:1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