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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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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관광융합콘텐츠 개발·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북부 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22일에는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김포시와 양평군의 관광프로그램이 신규 콘텐츠로 선정되어 각각 9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되었고, 기발굴 사업 중 추가 지원 콘텐츠로는 고양특례시와 가평군이 선정되어 각각 6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조강에코피크닉'이라는 북부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양평군은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두물머리를 중심으로 트레킹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시장상인회와의 상생 방안으로 도시락 제작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원을 받은 가평군은 2023년에 이어 청춘역1979 일원에서 '레트로 청평, 보라'라는 피크닉콘서트 및 뮤직 시네마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였고, 고양시는 화전지역과 항공대학교가 협업,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라는 교육관광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했다. 22일에는 '2024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경기도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거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년 단위로 신규 거점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곳의 거점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콘텐츠 발굴 및 컨설팅,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19~2022년에 걸쳐 조성된 1~2기 거점은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화성 우음도, 평택 바람새마을, 고양 장항습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연인산마을, 연천 삼곶리마을 등 9곳이다. 2023년에는 3기 거점으로 김포 한강노을빛마을과 포천 산정리마을이 신규 선정되어 총 11곳이 선정된 상태다. 2년 단위 사업인 만큼 올해는 신규 거점 선정없이 3기 거점별 밀착 컨설팅 및 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두 사업은 경기도내 시군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 경기도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시군 단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할 때 지역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도와 공사에서도 선정된 지역이 좀 더 발전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9:34: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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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온라인숍,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행사 진행

경기문화재단은 11월 25일부터 3주간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인기 상품과 신규 상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소속 7개 뮤지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상품과 신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박물관 출토 복식 모양을 활용한 상품(동백 발 매트, 백팩, 보온병, 목도리, 보조 배터리 등) 과 경기도미술관 소장 작품(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을 활용한 상품(에코백, 티셔츠) 등 새롭게 출시된 상품이 모두 포함되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상품들이 일괄 30% 할인이 진행되고, 작년 경기도미술관 '이건희 특별전'으로 제작된 상품들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도록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경기도박물관 '책가도'를 활용한 봉투 꾸러미 사은품이 증정되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총 37종의 신규 상품이 제작했으며, B2B(기업 간 거래)를 통한 판로 확대와 문화누리 카드 전용 쇼핑몰의 안정적 운영으로 자체 수입을 강화하고, 문화상품 공모전을 통해 예비 창업가와 소상공인 협력 개발로 유통 판로 기회를 확대하며 다방면으로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부터~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5 09:34: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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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4 해외 G-FAIR' 서 6천1백만불 수출상담 실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델리의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해외 G-FAIR'에서 6천1백만 불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KoINDEX with G-FAIR 2024'라는 이름으로 킨텍스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233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경과원이 운영한 G-FAIR관에는 50개 도내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 전문 전시회로, 세계 5위 경제대국인 인도에서 5년 만에 다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과원은 인도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업 혁신 정책에 맞춰 ▲스마트테크 ▲스마트인프라 ▲라이프스타일 등 3대 유망 산업 분야의 도내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중 총 1,200여명의 현지 바이어들이 G-FAIR관을 방문해 총 1,5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기업과 바이어간 6건 230만불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해외 G-FAIR 재참가 기업인 수원시 소재 ㈜브레인테크는 인도의 의료 인프라 현실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기기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도 G사, F사와 총 20만불 규모의 수출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인도 내 진출 방식과 CDSCO 인증 획득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발열제품 전문기업인 화성시 소재 ㈜에코그린은 인도 군납 전문 A사와 발열조끼, 발열매트 샘플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벵갈루루 지사는 이번 협약을 지원했으며, 향후 제품 테스트와 추가 수출 지원을 위한 현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경제협력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군잔 크리슈나 인도 카르나타카주 산업부 산업개발국장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원은 '한-인도 경제협력 포럼'을 통해 경기도와 인도 하리아나주 간 경제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인 인도에서 열린 이번 해외 G-FAIR는 도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2005년 인도 뭄바이에 GBC를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 벵갈루루에 두 번째 GBC를 개소해 도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4-11-25 09:3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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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4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1일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4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개항장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지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개항장 일대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1883개항살롱 등을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인천시 및 중구청, 인천관광공사·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 로컬 콘텐츠의 이해, 로컬 기획자와 네트워킹, 팀 프로젝트 실행 및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팀 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평가 및 피드백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교육 수강생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팀 프로젝트 우수 팀으로는 <개항장 티백>이 선정됐다. '개항장 티백'팀은 자유공원, 월미도, 인천역, 개항장을 모티브로 개항장의 지역성을 반영한 티백을 제작하는 모델을 기획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개항장 지역전문가들은 개항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개항장 청년협의체'구성원으로서 개항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물포 르네상스의 미래 주역이 될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항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양성된 지역전문가들이 지역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개항장 인프라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성과와 경험은 자료집으로 정리되어 발간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 활성화와 로컬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 될 것이다.

2024-11-25 09:33: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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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성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3일 오후 부천상동시장 일대서 도내 지역상권 소비 진작을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상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김기표 국회의원, 이재영 경기도의원, 경상원 김민철 원장, 부천시상인연합회 그리고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의 참석과 축하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천상동시장과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오혜빈씨의 무대공연과 매직쇼,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들과 함께 구매 영수증 인증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돼 소비 진작 효과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다음 달 16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94곳에서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문화공연 등 상권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며 특히,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배달비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식을줄 모르는 경기불황 속 폐업률이 창업률을 웃도는 유례없는 지금 이 시기에 소상공인들은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나가고 있다"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과 같이 도내 지역상권에서 종사하는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참여상권별 행사 일정, 장소,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5 09:33: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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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민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해 수송, 산업, 발전, 생활, 건강 등 6개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19곳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곳곳에서 자동차 매연 등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65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40곳 점검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18℃ 이하로 제한 ▲다중이용시설과 지하철 역사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모든 어린이집 478곳과 노인시설 387곳 등에 마스크 보급 등이다. 이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제한 시간(오전 6시~오후 9시)에 운행하다 전국의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하루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나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성남시 기후에너지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분야별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9:33: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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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김장철 맞아 김장재료 수급 안정 총력

인천광역시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적기에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채소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반입농산물의 원산지 및 품질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구 비율은 증가했으나, 김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은 20만 6,747원으로 평년 대비 약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 김장철 동안 무와 배추 소요량을 전년(39,485톤)보다 소폭 감소한 약 37,227톤으로 예상하며, 이 중 32%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나머지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공급 물량은 전년(11,136톤) 대비 약 6.6% 증가한 11,876톤으로 예상하며, 도매법인과 협력해 차질 없이 공급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늦더위의 영향으로 무와 배추 생육이 다소 부진했으나, 도매가격은 점차 하락세를 보여 본격적인 김장 시기인 11월 말에는 물량과 가격 모두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늘, 고춧가루, 양파, 생강 등 김장 부재료의 소매가격은 평년 대비 8~20% 저렴해졌으며, 새우젓 등 수산물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무, 미나리, 쪽파 등 일부 품목은 생육기 이상기후로 인해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김장채소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월동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25 08:50: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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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22일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인권경영 정책 승인 및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인권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회는 내부 위원 3인과 대학교수, 노무사 등 외부위원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 회의는 공사가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정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안건으로는 2024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와 더불어 인권경영 헌장 개정안이 상정됐다. 공사는 매년 사업 및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인권경영의 이행 수준 진단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진행하여 인권영향 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하면서 인권경영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공사는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국제적 기준을 반영하기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속 가능성과 윤리 경영 강화, 직장 내 괴롭힘, 개인정보 보호 등 최근 인권이슈가 반영됐다. 정동선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이번 위원회의 제언을 반영해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인권의식 내재화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공사가 인권경영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2019년 인권경영 선포 이후 꾸준히 인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는 인권경영시스템 대외 인증을 5년 연속 취득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4-11-23 20:4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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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골목상권 활성화 맞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이하 경상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소진공)는 22일 오후 안양 댕리단길 상권(안양3동 소재)을 방문해 매장별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홍보 배너를 부착하는 등 고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는 2020년부터 댕리단길 상권의 홍보와 환경 개선을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및 컨설팅, BI 및 캐릭터 제작, 서포터즈를 통한 SNS 홍보,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등 꾸준히 경상원의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러한 지원들과 상인들의 자발적 노력이 함께 맞물려 점차 이색적인 맛집과 감각적인 카페 거리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경기 남부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9월에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는 성과도 이루었다. 이는 경상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상권영향분석서비스의 해당 상권분석 데이터로도 확인 가능하다. 댕리단길 상권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 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21년 대비 23년 약 29% 매출 상승이 이뤄졌으며 이는 약 10% 매출 상승에 그친 안양3동 전체 매출액 평균과는 차이가 있었다.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 오병환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덕분에 큰 힘과 가능성을 얻었다"며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까지 가능해져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상원 앞으로 소진공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3 20:45: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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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2024년 안양소공인 네트워킹데이' 개최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우리 동네 소공인'을 주제로 한 '2024년 안양소공인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관내 소공인 간 네트워크 활동과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안양소공인의 날 ▲안양소공인 대회 ▲안양소공인 마중물 교류회 등을 통해 소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안양소공인의 날'에서는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안양소공인협의회 회장단과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기업에게 안양소공인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센터는 2020년 안양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지정된 이래 5년간 304개 기업에 10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안양소공인 대회'에서는 소공인의 기술 개발 성과를 선보이고 제품을 전시해 소공인들에게 부족한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공인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디로펫(대표이사 김학돈, 펫로봇), 주식회사 에스티엔컴퍼니(대표이사 김선영, 냉온열벤치), 주식회사 디알에스(대표 김현수, 반도체머신비전용 열화상카메라), 주식회사 아이유플러스(대표이사 최두헌, 생체감지센서), 주식회사 온옵틱스(대표이사 류주희, 타원편광기술 센서 디텍터), 주식회사 비에프티(대표이사 백동승, 무선식자동화재탐지속보통합시스템), 키온(대표 정헌우, 슬림보조배터리), 주식회사 리온컴퍼니(대표이사 김국진, 소형 커피 로스팅 머신), 주식회사 유비웍스(대표이사 이상용, 암호/복호화 모듈), 주식회사 리맨텍(대표이사 김양남, 독립형 배터리랙 자동소화시스템), 주식회사 센서넷(대표이사 김현중, 휴대용 직렬콘솔), 주식회사 신현테크(대표이사 배영미, 실시간 구조물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피티드(대표 정희수, 공병 업사이클 조명), 준-메디(대표 이장경, PTP 자동제포기) 등 총 14개 사 24개 제품이 참여했다. '안양소공인 마중물 교류회'에서는 기업가 기질 검사를 통해 기업가로서의 장단점을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을 네트워킹 전문강사와 함께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안양소공인 네트워킹데이는 우리동네 안양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면 기회가 적은 관내 소공인들이 만나 서로 간의 기술 및 제품·서비스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 활동의 장"이라며, "동종 또는 이종 업종과의 기술 개발은 물론 상호 협력체계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공급망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3 20:45: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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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 2024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024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는 7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기반 마련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이행 및 우수시책 공유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 노력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공직기강 이행실태 점검 ▲반부패·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등 총 7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기관의 청렴 정책을 매년 평가한다. 재단은 '365일 24시간 부패 취약 제로화 안양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 및 36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100% 이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통한 갑질 예방을 신규 전략과제로 선정해 대표이사와 전 직원 부서별 'WITH 소통 워크숍'을 운영하고, 6월부터 매월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고위직 청렴총괄협의체 청렴다짐 릴레이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섰으며, 청소년 옴부즈만 2기 운영, 이해관계자 청렴해피콜, 반부패 모의신고 훈련을 통해 내·외부 부패 견제 시스템 마련으로 부패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조희련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업무의 근간으로 삼고, 사명감을 가지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3 20:44: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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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인천광역시는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에 거주하며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는 19세부터 64세까지의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데이터 정제를 통해 추출된 유효표본 2,052명(당사자 1,432명, 가족 620명)의 응답 결과와 심층면접에 참여한 30명(당사자 19명, 가족 11명)의 사례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은둔형 외톨이가 생활을 시작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는 직업 관련 어려움(당사자 37.4%, 가족 32.4%), 심리적·정신적 어려움(당사자 17.6%, 가족 13.9%), 대인관계 문제(당사자 13.9%, 가족 20%) 순으로 나타났다. 은둔 시작 연령은 20세~29세(당사자 46.3%, 가족 45%)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세~39세(당사자 33.5%, 가족 28.4%), 40세 이상(당사자 14%, 가족 16%) 순이었다. 은둔 기간은 1년~3년 미만(당사자 31.7%, 가족 31.6%)이 가장 많았고, 10년 이상(당사자 4.2%, 가족 8.2%) 비율도 적지 않아 조기 발굴과 대응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둔 생활 중에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24.3%), 유튜브 등 영상 시청(19.2%), 수면(16.2%), 인터넷 게임(11.7%), 텔레비전 시청(9.2%) 등의 활동을 주로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자의 36.2%와 가족의 46.6%가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관심 분야 교육 지원, 상점 이용 쿠폰 지원, 취업·창업 지원,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참여 의향이 있다고 나타났다. 인천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신취약청년 전담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청년미래센터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19세~39세)를 위한 초기 상담, 심리·정서 지원, 관계 회복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235명의 지원 희망자를 우선적으로 청년미래센터에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라며 "인천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11-22 13:44:4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