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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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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올해만 8곳 새 성전 건립· · ·헌당식 예정 교회도 30여 곳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충남 계룡시에 새 성전을 건립했다. 지난 7일 사용승인을 받아 이달 중 입주 예정인 '계룡 하나님의 교회'다. 이로써 부산, 울산,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충남 아산·예산, 전남 목포와 함께 올해만 총 8곳에 새 성전이 들어섰다. 경남 양산과 경북 울진에서도 교회 건립이 예정된 가운데 헌당식을 앞둔 성전도 전국 30여 곳에 있어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하나님의 교회 선한 영향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계룡 하나님의 교회는 시청 소재지인 금암동에 자리한다.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1614,4㎡) 규모의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이다. 삼면에 가득한 창문이 내부 가득 햇살을 들여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박공지붕이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지척에 계룡시청과 보건소, 우체국, 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 공공시설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도 좋다. 이외 충남 천안, 서천, 서산, 태안, 예산, 아산과 충북 진천, 청주성화·청주율량 교회도 완공 후 헌당식을 기다리고 있어 지역민의 기대감이 크다. 하나님의 교회 표기상 목사는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는 국방도시"라며, "이곳에 건립된 하나님의 교회 역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전당으로,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하는 보금자리로 역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금암동을 비롯해 두마면, 신도안면 곳곳에서 거리정화와 긴급제설작업,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을 솔선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해 왔다. 충남 전역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에 기여한다. 9월 초에는 대전과 충남 전역 540세대에 추석맞이 식료품세트를 전달했고, 앞선 7월에는 폭우 피해가 막대한 당진에서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외 대전과 세종, 천안, 예산, 청주, 서산 등지에서 장마철 대비 빗물배수구 정비작업을 전개해 지역민의 안전한 여름나기에도 힘을 보탰다. 대전과 충북 청주에서는 총 1270여 명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개최해 14만7440㎖에 달하는 혈액을 기증했다. 도농복합도시가 많은 지역 특성상 농번기나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도 자주 한다. 지난해에는 '대전서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족·이웃 초청 힐링세미나를 열어 대전·충청 지역민 1000여 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기기도 했다.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7월 페루 국회 훈장을 수훈해 겹경사를 맞았다. 단체상으로는 최고 훈격에 해당하는 이 상은 25년간 페루에서 펼친 사회공헌을 인정한 것이다. 알레한드로 소토 레예스 국회의장은 "하나님의 교회가 이타심으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며 우리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의 이타적 행보는 2만9000회에 육박하는 전 세계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타나며 국제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을 비롯해 4700회가 넘는 수상이 이를 방증한다. 대전·충청권에서도 대전광역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 논산·공주·아산·보령·당진·제천 시장과 시의장, 음성·진천 군수,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표창패와 표창장이 답지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175개국 7800여 교회, 370만 신자 규모의 세계적 교회다. 성경이 증거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며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유일한 교회기도 하다. 건립되는 곳마다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복음기관으로 역할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한다. 기후변화 대응, 빈곤·기아 해소, 교육지원, 건강·보건 증진, 지속가능도시 조성, 평화·포용·연대 6대 분야에서 전개하는 '전 세계 희망챌린지'로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에 희망을 나눈다. 한편, 최근 한국, 미국, 페루 각지에서 '희망콘서트'를 개최해 세계인에게 벅찬 감동과 함께 용기와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9월에도 푸른 하늘의 날·오존층 보호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인 '희망의 숲'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구와 인류의 희망찬 내일을 응원했다.

2024-10-11 14:04: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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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요 기관 현장 점검 실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0월 7일부터~8일까지 양일간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과 'KAIST사이언스허브'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사전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36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업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집행부의 관계자들도 함께 동행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위원들은 이곳에서 공동체 활동 현황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후 위원들은 'KAIST사이언스허브'로 이동해 첨단 과학 연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혁신적인 과학 기술이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 시설에서 담당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부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1 14:04: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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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서 수상 및 청소년 코칭교육 강연 실시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지난 10일 (사)한국코치협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으로 가는 여정, 코칭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코칭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바인그룹은 이번 참여를 통해 청소년 코칭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바인그룹은 초중고 1대1 코칭교육 전문브랜드인 상상코칭을 통해 '청소년 인성 및 학습·진로' 세션을 맡아 강연을 진행했다. 이 세션에서 상상코칭의 인성코칭 프로그램인 청소년인성코칭 마음키움과 성적향상 공부9도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 학습 및 진로 코칭 사례를 제시했다. 상상코칭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위한 코칭교육을 선도해왔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 코칭 교육 분야에서의 혁신적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또한, 바인그룹은 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코칭문화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 교육을 넘어, 사회적인 코칭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바인그룹은 "상상코칭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코칭 기회를 제공해다"라며, " 앞으로도 코칭 문화를 널리 확산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코칭 교육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2024-10-11 14:04: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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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제6회 보육박람회' 개최

제6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오는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함께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 등을 기획했다. 오전 10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박람회 개회를 선언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메타세콰이아 키링 만들기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놀잇감(전시) ▲황톳길을 걸어요 ▲병뚜껑 거울 만들기 ▲찾아가는 목공교실 '나무상자 만들기' 등 영유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박람회에 참여해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바이킹 ▲에어바운스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직접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보육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수 조건인 지구 및 환경 보호의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1 14:04: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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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CRO 기업과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0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센터에서 '2024년 제2차 경기도 CRO(임상·비임상 시험수탁기관) 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도내 CRO 기업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또한, 지난해 5월 열린 1차 현장 간담회 때 제안된 사항들의 후속조치 이행 및 향후 신규사업으로 개선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과원은 1차 간담회 제안사항을 반영해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 생태계 확대, 스타트업 육성 등의 후속 조치를 실행했다. GG 바이오허브 에듀 스테이션과 GG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 구축, 산학연병관 연계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주요 ㈜우정바이오, ㈜코아스템켐온 등 CRO 기업 10개 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CRO 시장 현황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방안 국내 CRO 산업 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비임상 CRO 기업들의 다양한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각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이 이뤄진다면 경기도 CRO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제안된 기업들의 의견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지원 사업과 신규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내 CRO 기업들이 국내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특히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지원, 해외 진출 컨설팅 등을 강화해 경기도 CRO 기업들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도내 CRO 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11 14:02: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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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한경국립대, 지역상생발전협의회 공동선언문 선포

안성시는 1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이원희 총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간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타당성, 반도체 인력양성 확대 및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환경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2030년 가동)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2023.07.20.)되었으며, 인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2027년 가동) 및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2030년 가동) 등과 함께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입지규제 합리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공동선언 선포로 지역이 선점한 전략사업에 대하여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들의 열망을 표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국가산업단지와 같은 기능을 하고 있다"라며, "소부장 업체들이 동신 일반산업단지에 적기에 투자하여 한국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리스크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14:01: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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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세계도시 정상회의인 블룸버그 시티랩 참석차 출국

신상진 성남시장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 참석차 오는 14일 3박6일 일정으로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신 시장은 오는 14일~1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Lab 2024)에 초청받아 성남시의 청춘남녀 만남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발표한다. 미국의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과 아스펜 연구소(The Aspen Institute)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룸버그 시티랩은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들과 혁신가, 비즈니스 리더, 도시 전문가들이 모여 현대 도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신 시장은 지난 6월 한국 지자체장 중 최초로 블룸버그 시티랩 연사로 초청을 받아 항공권과 숙박·체류비를 전액 지원받아 참석한다. 2013년 첫 개최 후 11번째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서는 39개국에서 123명의 시장이 참석해 교통, 경제개발, 공공 주택정책, 공공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토론과 분과 세션, 현장 견학 등이 이뤄진다. 신 시장은 15일 열리는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Cities that Spark Love)' 세션에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은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소개하고 패널토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8월 뉴욕타임스 (NYT) 1면에 등장한 데 이어서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 미국 권위지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등에서도 연달아 보도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글로벌 도시 간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중요한 기회로, 성남시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를 통해 성남시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현지 시간으로 10월 15일 오후 3시 15분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10-11 09:55: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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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개최

시흥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올바른 산책에 대한 교육 및 펫티켓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의 '올바른 산책 방법 토크콘서트'와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견공 올림픽 ▲반려동물 장기 자랑 대회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선착순)'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유기견 입양식과 함께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와 길고양이 인식개선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액세서리와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전문가 무료 행동 상담, 무료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2024-10-11 09:55: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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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여주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간담회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8일 여주시기업인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여주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혁신통합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여주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여주시 중소기업들은 ▲스마트공장 추진 및 사업장의 디지털화 ▲자금 지원 정책에 관한 애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활용 ▲지역 산업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경과원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및 디지털 전환 컨설팅 제공이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강화, 중소기업 특화 금융 지원 정책 확대, 여주시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주시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올해 7월 출범한 동부권역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두 번째 활동이다. 지원단은 기업의 잠재적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다양한 지원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 김용수 여주시청 기업지원팀장, 김민호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장 등을 비롯해 여주시기업인협회 소속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2024-10-11 09:38:4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