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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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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는 2024년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구축하여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항장 지역은 근대화와 다국적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인천시는 이러한 공간들을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명소화 전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철도, 대로 등으로 단절된 관광 루트와 보행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제물포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개항장 명소화 사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인천역에서 개항 광장에 이르는 주요 거점의 보행환경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역사적 자원의 발굴, 물리적 환경 개선,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하여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통해 지역 로컬 브랜드 홍보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웨이브 마켓과 같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개항장은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로컬 콘텐츠가 융합된 글로벌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인천시의 문화적·경제적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0-11 09:3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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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4 경기도자박물관 학술심포지엄 '모두의 박물관' 개최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 세미나실에서 '2024 경기도자박물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박물관 학술심포지엄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학술행사로, 박물관과 전통도자 등 관련 분야 연구자의 주제발표를 통해 박물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도자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학술심포지엄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제 '투게더'와 연계해 '모두의 박물관'이라는 주제 아래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과 공유하는 도자문화'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함께하는 박물관', 2부 '공유하는 도자문화'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며 강경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사회로 나선다. 1부 '함께하는 박물관'에서는 ▲김현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환대하는 박물관 만들기-박물관 접근성을 중심으로' ▲장혜진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박물관에서의 유니버설디자인'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박물관의 접근성 과제를 짚어본다. 2부 '공유하는 도자문화'에서는 한국도자의 대표 기종인 항아리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도자의 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김태은 가톨릭대학교 강사의 '청자상감편호에 보이는 몽골제국과의 도자 교류 양상' ▲최윤정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의 '조선왕실의 상징, 운룡문호의 위용과 민간애호 현상' ▲전남언 마이아트옥션 학예실장의 '조선백자 대호(大壺)의 수집 열풍과 문화가 된 달항아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국제적 화합, 사회 공유, 대중 트렌드 창출을 조명할 예정이다. 학술심포지엄은 박물관과 도자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경기도자비엔날레 누리집 또는 행사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박물관과 한국도자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누구나 박물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등 도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도자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8일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학술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협력'의 진정한 의미와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발전 방향과 차기 비엔날레 미래 비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4-10-11 09:38: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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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GXG 2024' 성남게임문화축제 성공 열기로 나눔 실천

성남시에서 주최한 게임문화축제 'GXG 2024'에서 MD 상품과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 등 12,584,000원이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에 기증됐다. 이번 기증은 게임 산업의 선도적 도시로 자리 잡은 성남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상품은 GXG 2024의 공식 MD 상품과 함께 펄어비스와 네오플에서 기증한 상품들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축제는 단순한 게임 관련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형성했다. 'GXG 2024'는 지난 9월 6~7일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게임문화축제로, 3만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게임 산업이 지역 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기부와 사회적 기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은 기증받은 물품과 수익금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이 게임문화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나눔이 연결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며 성남시와 관련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은 2011년에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장과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치료와 교육 제공,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복지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10-11 09:38: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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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최근 5년간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금액과 비율이 모두 크게 확대된 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이 됐다. 구매금액은 최근 5년 연속으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특히 2019년도 대비 2023년도에는 약 700% 증가했다. 구매비율 또한 최근 5년 동안 개선되었으며, 2023년에는 법정 구매비율 1%를 훨씬 상회하여 3.56%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도 자체 조례에서 정한 구매목표비율 3%도 달성한 수치이다. 이 밖에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3년 중소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창업기업·사회적기업·녹색제품 등 공공구매 목표비율을 초과달성한 바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우선구매 사전검토제를 실시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우선구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경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09:14: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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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9년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 활용 테마파크 개장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로는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쳐스, 니켈로디언, MTV,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이 있다.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는 관람객에 그간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IP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는 유일무이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총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70조 6천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라마운트는 테마파크 설계에도 직접 참여해 지식재산(IP) 구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파라마운트 IP의 정수를 담은 최고 수준의 놀이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쇼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체 MD, F&B(식음료) 상품 등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션임파서블, 포레스트검프, 트랜스포머 같은 훌륭한 영화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즐거움과 카타르시스를 주고 있는 최고의 영화제작 배급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화성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 중심지이자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파워가 있는 파라마운트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라며,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화성시는 경기 서부권 대개발의 한 축으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서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를 바라며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는 물론 화성시와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금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고객들이 상상 속에서 그리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와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2024-10-11 09:11: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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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가을에 떠나는 추억여행 '동인천 낭만축제' 개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동인천 낭만축제&낭만놀이터'가 오는 10월 16일부터~20일까지 5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 어린이,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과거 번성했던 동인천의 향수를 자극하며 현재의 활기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동인천 낭만놀이터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워킹볼·모래놀이·에어 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베트남과 중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10월 19일과 20일에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인천 낭만축제가 열린다. 19일에는 송현시장·중앙시장·배다리공예상가 상인들이 참여하여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낭만 2일장, 김완선·나태주·김혜연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 25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추억의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 7080 포크 레전드 가수들이 등장하는 ▲포크페스티벌이 진행된다. 20일에는 추억극장 미림과 함께하는 ▲낭만 시네마, 인천 학생들이 직접 참가하는 ▲인천 학생 동아리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청소년들의 활기찬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또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컵이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동인천 낭만축제가 모든 세대에게 동인천의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1 09:11: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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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가을 축제 '그린 페스타' 개최

시흥시는 오는 10월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일원에서 사계절 축제 중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슬로건은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로, 시화호를 예술로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축제의 핵심이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수 마야, 김시원, 아리아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가 열리고, 마리나 일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가족형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시화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시화 일러스트', 시화호 30주년 로고를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입체적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북섬 그린 페스타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며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라며, "시흥시민과 수도권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1 09:09: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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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안산 어울림', 간담회 개최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어울림'이 10일 최종 간담회를 갖고 그간 진행해 온 활동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김유숙, 설호영, 이대구, 이진분 의원과 안산시 공원과, 기반조성과, 아동권리과, 상록구청·단원구청 도시주택과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산 어울림 연구단체는 '주제가 있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타 지자체의 우수놀이터를 탐방하면서 연구활동을 심화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그 내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안산시 상품이 될 수 있는 거점형 놀이터 조성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장소에 테마형 놀이터 조성 등의 의견이 정책 제언으로 소개됐다. 또 안산시 아동권리과가 그간 연구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내가 놀고싶은 우리동네 놀이터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으로 직접 우수 놀이터를 탐방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으며, 활동을 통해 안산시에 테마가 있는 놀이터를 거점화해 외부에서 더 많은 방문객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안산시에 놀이터는 많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라며, "안산시에 주제가 있는 거점형 놀이터 조성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종 간담회를 마친 '안산 어울림'은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서를 작성하여 11월에 있을 연구결과 최종 심의에 임할 계획이다.

2024-10-11 09:08: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