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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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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장관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치매관리 핵심기관으로서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상위 10%의 기관만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한 민간자원 발굴·확산 및 치매통합관리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해 '2024년 경기도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선정으로 같은 날 기관 장려상(광역치매센터장상) 또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양질의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자 올해 3월 치매안심센터 전담공간 마련 및 확장 이전 개소(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를 했으며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추진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29 10:13: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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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 성료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진행된 채용행사로, 총 4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명이 넘는 구직인파가 몰렸다.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곳은 전파산업 분야의 채용관으로, 우수한 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 및 채용에 나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기관 채용상담 부스에도 청년층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산업 분야의 대표기업들을 한 곳에서 둘러보고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덕분에 취업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대 행사장에서 진행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서류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 서비스와 고용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 상담의 참여도가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에 전파산업 분야의 우수기업들을 모시게 돼 기쁘다"라며, "취업이 최고의 복지이며, 앞으로도 시민 일자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총 3번의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올해 마지막 채용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2024-09-29 10:12: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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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랴오닝성 서기 만나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 의지 표명

인천광역시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26일, 하오 펑 랴오닝성 서기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선양시를 비롯한 인천시 3개 자매우호도시(선양, 다롄, 단둥)를 관할하는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다. 이날 접견에서 유정복 시장은 양 성·시간 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 방안과 양 도시 간 경제·물류 분야 협력을 위해 상호 기업정보 플랫폼 구축과 인문 교류 확대, 박람회 개최 지원 등 구체적 교류방안을 제안했고, 하오 펑 서기도 이에 적극 호응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주봉 인천상공회소 회장과 팡바오궈 랴오닝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양 성·시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정보교환과 기업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시티 등 첨단산업 분야가 강점이고, 랴오닝성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앞서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며 "지방정부 교류, 인문교류, 수출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성, 경제산업 교류 등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하오 펑 서기는 "인천시와의 협력은 양측 모두에게 이익을 줄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경제 발전을 의해 상호 협력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접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무역상담회'에 현장 축사자로 참석해 지속적인 한중협력과 도시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 상담회는 랴오닝성의 기업과 국제우호도시 기업 간 투자설명회, 산업별 기업간거래(B2B) 무역상담회를 통해 실질적 경제협력 성과를 이끌기 위한 행사로, 국가급 행사로 격상돼 올해 처음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장 대표로 200여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중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랴오닝성 내 선양, 다롄, 단둥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 및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친근감을 표한 후, "복합적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기로 한중관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중 양국은 뗄 수 없는 동북아 경제·문화 공동체로, 균형·창조·소통을 통한 호혜적 동행으로 협력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15개 도시와 교류하고,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인차이나 포럼'을 예로 들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도시 간 협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4 선양시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한 인천을 소개하며, 양 도시의 기업인들이 경제적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2024-09-29 10:10: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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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친환경 전기차 산업 중심지 도약

광명시가 친환경 전기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협력해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 공장 준공식이 27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이번 준공으로 광명시가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공장은 지난 1973년 이후 50년간 가동된 국내 최초의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춘 자동차 공장으로 내연기관 기반의 완성차와 엔진 등을 생산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로 패러다임이 급격히 전환되면서 기존 광명 2공장을 친환경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전면 재편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작년 6월에 착공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새롭게 준공된 광명 EV 전기차 전용공장은 6만여㎡ 부지에 4천16억 원이 투자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해 첨단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다.

2024-09-29 10:09: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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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4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 성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에 위치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상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허승범 경제실장, 경기도의회 고은정, 한원찬, 김재균, 신미숙 의원,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소진공 김원중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등을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 소공인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내 31개 시·군별 소공인들의 단합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소공인 분야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소공인의 날 의미소개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어 다 함께 우수제품 전시관을 라운딩하며 도내 소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허승범 경제실장은 "경기도 제1회 소공인의 날 개최를 축하한다"며 "소공인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 핵심 주체이므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이 자리가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경상원은 소공인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6월 경기도상인연합회와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 10월 말에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와 '제1회 소공인 우수제품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4-09-29 10:07: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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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주택도시기금 제도개선 국회토론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원에 치중하고 있는 현행 주택도시기금의 운용을 지방공사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주택도시기금의 지방공사 지원 방식이 현행 보조금에서 LH와 같은 자본 증자 효과가 있는 출자금으로 서둘러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주관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안철수(국민의 힘), 한준호, 박홍배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성영 동천주거공익법센터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권화 관점에서의 주택도시기금 현황과 과제'의 주제발표에서 "LH의 중앙집중적 공공주택 공급은 지역의 수요자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는 등 획일적 지원에 따른 부작용이 크다"며,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공사의 적극적인 주택도시기금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영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권화를 위한 주택도시기금 개선방안으로 지자체와 지방공사만 사용할 수 있는 '주택도시기금내 지역계정' 신설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특화 임대주택, 지속가능한 저렴한 주택공급 등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주거정책을 수립할 경우 주택도시기금 출자를 늘려주는 등 지자체의 주택도시기금 지역계정 활용을 유도하는 인센티브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두한 GH 도시주택연구소장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를 통한 지방공사 주택공급 확대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LH가 수도권 개발사업의 90%를 시행하는 독점적 사업구조로 지방공사의 공공주택 사업역량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LH의 수도권 택지 독점은 최근 LH 공공주택 미착공 물량이 급증하는 등 LH발 공공임대 공급충격이 현실화할 우려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송두한 소장은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주택경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안정적 주택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3기 신도시 등 지방공사의 공공주택 사업 여력 확대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지원 방식을 현행 보조금에서 자본금 증자 효과가 있는 출자금으로 전환하고, 지원규모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LH는 주택도시기금의 지속적인 출자로 2022년말 기준 자본금 43조6256억 원 중 주택도시기금의 지분율이 61.3%(26조7542억원)에 달한다. 반면 지방공사는 지자체를 통한 보조금 형태로 지원받아 자본금 상승효과가 없다. GH의 경우 올해 주택도시기금 보조금 777억 원이 출자금으로 전환되면 약 2780 억 원(행정안전부 지방공사채 발행기준 부채비율 350%)의 자금조달이 가능해 약 1700호(평균 건설비 1.6억 원 적용)의 임대주택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중앙정부 중심의 기금운영 방식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유연한 기금운용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며 "주민과 밀착된 지방정부가 재원 사용과 개발 권한 등에서 주택정책의 중심에 서야 하고, 그것이 지방자치 철학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방 공기업 부채관리제도 운영으로 적정 부채비율을 유지하면서 3기 신도시 등 정책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GH 등 지방 공기업들도 출자금으로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2024-09-29 10:02: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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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양주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배송 시작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는 27일, 경기교통공사 본사에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강수현 양주시 시장을 비롯하여 드론 배송업체인 ㈜비씨디이엔씨 등 컨소시엄 협력사들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참석하여 서비스 개시를 축하했다. 2024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경기교통공사 사옥 내 위치한 드론 배송 종합상황실 관제 시연, 양주시 드론 배송업체인 ㈜비씨디이엔씨를 중심으로 옥정 호수공원 배달거점에서 출발하여 배달점까지의 배송 시연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 개시 행사 및 시연회와 관련하여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지난해 11월 양주시와 지역 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뤄낸 첫 번째 과실"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 업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에 대한 역량을 발전시키고,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양주는 작년 인구 증가율이 전국 1위에 달할 정도로 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났으나 이를 뒷받침할 산업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관계기업과 협력하여 시의 대표산업으로 드론을 육성해 자족도시 양주 건설의 한 축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모빌리티와 관련하여 ▲G+정책플랫폼을 통한 경기연구원과의 공동세미나 개최, ▲道-시·군-공사 협력체계 구축, ▲항공분야 업무역량 확대를 위해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총괄하는 산·학·연·관 정책공동체인 UAM 팀코리아(이하 'UTK')의 사업모델 워킹그룹에도 참여하며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29 10:01: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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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 기술 접목' 중소기업 성장 적극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제3차 협약기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렸으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협약기업 및 예비 협약기업 재직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GBSA 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해 기계설계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분야별 전문화된 NCS 기반 교육을 제공하여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재직자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세미나는 경과원의 교육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기법에 대한 심도 있는 특강으로 이어졌다. 김정한 ㈜유앤케이상사 대표가 진행한 특강에서는 국내외 AI 빅데이터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등을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기법, AI를 활용한 거래제의서 작성 등 실용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이 공유되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 방법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AI를 통해 해외 시장의 트렌드와 바이어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유익했다"라며, "실제 사업에 적용하여 새로운 시장 개척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교육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지역·산업 훈련수요를 반영한 NCS 기반 교육과정을 개설, 현재까지 총 46개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며 1,525명의 교육 훈련 실적을 기록했다. 경과원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은 GBSA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11:19: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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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동권역 상인 역량 강화 위해 우수시장 벤치마킹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6일 북동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전문가 육성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스쿨 과정은 상인역량강화를 위한 조직경영과정 교육과 우수시장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통인시장과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를 방문했다. 서울 '통인시장'과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통인시장'은 2022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는 2021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오전 북동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조직경영과정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법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조직관리 및 리더십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도모했다. 오후에는 선진시장탐방을 위해 통인시장과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해 개별점포를 체험 및 성공노하우 청취 등 상권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시장상인연합회 백종민 회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상인회 및 통인커뮤니티의 활동 사례, 전통시장 방문객 유치 방안, 먹거리 개발 및 홍보 노하우, 지역사회 연계활동,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등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북동권역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소상공인스쿨을 통해 상인회의 자생력을 높이고 상인회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경상원은 앞으로도 도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상공인스쿨 과정에는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북동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및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9-27 11:18: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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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 선양·창사 '인천관광 홍보설명회' 성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2일부터~27일까지 6일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와 후난성 창사시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개별·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로 개척 및 현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24일 선양시, 26일 창사시에서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 정부기관, 언론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 각 110여명을 초청하여 인천 도시브랜드, 테마별 관광 콘텐츠, 인천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고, 주력 여행사와 공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인천시-선양시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에서,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두완지양 선양부시장 좌담회를 통해 향후 양 도시의 교류협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였고, 공사는 선양시정부 문화관광방송국과 문화·관광 분야 우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7일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인천관광설명회에서는 중국 젊은 층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여행사(OTA) '샹멍요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샹멍요우는 중국에서 여행후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수 20만명인 소셜플랫폼을 운영하며, 젊은 이용객을 타깃으로 '여행경험 공유'를 통해 관광객을 모객하고 있다. 또한, 인천 뷰티체험 관광을 상품화하여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국중국제여행사, 한국 ㈜창스그룹, 인천 대표 뷰티 브랜드 어울, 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업무협약 및 B2B 세일즈콜을 통해 향후 개별·단체관광객 2.5만 명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중국 지역별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여 현지 관광업계에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하고, 중국 개별관광객 및 단체관광객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긴밀하게 현지와 협업하여 인천 해외관광객 유치 성과를 가져오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9-27 11:17:0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