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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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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 제4차 활동 진행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대표 박춘호 의원)는 지난 23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4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기업인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디자인아스트라인의 강도은 대표가 '성공하는 브랜딩, 실패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브랜딩이 단순한 로고나 상표를 넘어, 철학과 비전을 담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고, 상업성과 공공성을 모두 고려한 타겟 설정과 전략적 디자인 관리가 공동브랜드 성공의 핵심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통합브랜딩의 필요성과 더불어 브랜드 관리 및 품질 인증 강화를 강조했으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흥시의 특산물과 상징적 요소 등 지역의 고유성을 반영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춘호 대표의원은 "시흥시의 공동브랜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한지숙 의원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품질 관리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흥시는 중소기업들이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5 16:1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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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초자치 부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성남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대표자에 주는 상이다. 기초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에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교육자치 정책 분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지방자치 발전 분야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그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중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내용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과 실시간 유동 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다. 지방자치 발전 분야에선 미래지향적 맞춤형 연구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 설립 운영,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문자 소통 서비스 운영, 민생 현장 방문 등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은 성남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민선 8기 성남시정의 비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대신해 이진찬 부시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2024-09-25 16:05: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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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지하차도 침수 문제 근본적 해결 추진

7월에 이어 지난 21일에도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시는 인근 하천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펑택시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지제세교지구, 가재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일천에 유입되는 수량은 증가했으며, 도일천 상류의 하천개수사업으로 하천의 담수 기능 저하로 인하여 체류시간이 감소되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할수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 폭우가 발생하면 도일천 하류로 유입되는 수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도일천 지류가 범람하여 지하차도 침수로 연결된다는 것이 평택시의 설명이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장선 시장은 24일 현장을 방문해 침수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도일천 준설 등 하천 정비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저류지 담수기능 점검 ▲영신자연재해위험지구 내 유수지 조기 조성 및 임시 펌프시설 설치 등을 지시했다. 또한 침수한 세교지하차도의 배수로 준설과 법면 정비 등을 함께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하차도 침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택시는 임시 펌프시설 설치와 도일천 정비 등 단기적‧장기적 방안을 마련해 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15:59: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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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정부 주도의 관광정책에 변화 필요"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부 주도의 관광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지난 24일 광명시 일직동 라까사호텔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의 2024년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관광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의 중앙정부 주도의 관광정책에서 각 지자체가 직면한 지역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관광정책으로 전환해 추진하는 것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라며, "협의회가 지자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기존 대규모 관광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관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자체가 모여 지속가능관광 담론 확산, 정책발굴,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22년 3월 창립했다. 광명시(공동회장 박승원 광명시장)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를 비롯한 13개 지자체와 이학영 국회 부의장, 김정호 경기도의원 등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주요 사업과 회원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규약 개정 등을 의결했다. 또한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기존 양적 성장에 치중한 관광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환경·경제·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9-25 15:57: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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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제578돌 한글날 축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오는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한글날 경축식과 다양한 체험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 및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념품, 책 등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글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글날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시민들에 대한 시상식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인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한글날 축제에서 시민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문자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5 15:45: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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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인천교육청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최초 학교 밖 늘봄센터로 루원시티 지역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한다. 늘봄센터의 중점과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1 학생에게 방과 후 주당 10차시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프로그램은 ▲멘사보드 ▲4차 융합과학 ▲체스AI두뇌발달 ▲VR스포츠 등 미래형‧신수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래놀이 ▲동화놀이 ▲환경놀이 ▲수학지능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과 ▲칼림바+핸드벨 ▲공예미술 ▲생활체육 등 이며,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와 연계한 ▲문해력과 ▲연산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 생활체육교실 및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더불어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이용 대상이 초1~2학년인만큼 교육부 로드맵보다 앞서 2024년 2학기에 초1~2학년 모든 이용학생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15:44: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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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섬 지역 드론 생활배송서비스 개시

인천광역시가 25일 배송서비스 시연회를 시작으로, 옹진군 섬 지역 드론 생활배송서비스가 본격화했다. 이날 12시 소야도 선착장의 배송거점을 출발한 생활물품(식료품)이 8분 후 소야2리 경로당의 배달점까지 안전하게 배송됐다. 시연회에는 국토부, 인천시, 옹진군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해 첫 드론 배송을 축하했다. 인천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K-드론배송 상용화) 공모에 선정돼 섬 지역 생활물품 배송 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배송거점은 총 3개 소로 ▲소야도 선착장 ▲대이작 바다쉼터 ▲자월도 캠핑장 인근에 위치하며, 섬 지역 현황에 맞게 유휴시설을 활용해 드론배송을 하지 않는 기간에는 주민쉼터로 사용하는 등 섬 주민과의 상생을 꾀했다. 주문자가 물건을 수취하는 배달점은 소야도 1개소, 덕적도 6개소, 문갑도 1개소, 굴업도 1개소, 영흥도 1개소 등 총 10개소다. 섬 지역 드론 배송서비스는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필수품 구매 편의를 지원하는 것으로, 덕적도·소야도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10월 2주부터 자월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까지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어플 '올리버리(ALLIVERY)'를 통해 주문 후 주문자가 지정한 배달점에서 물건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배송비는 주민 편익을 위해 무료다. 배송 품목은 옹진농협 하나로마트 3kg 이내의 250여 개의 생활 물품으로, 자세한 품목과 요일별 프로모션 정보는 주문 어플, '올리버리(ALLIVER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편리한 배송서비스가 부족했던 섬 지역에 드론 배송을 통해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향후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배송범위, 배송물품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10월 말, 육지와 연결된 영흥도와의 장거리 해상 배송을 통해 육지와 섬 간의 드론 배송도 실증할 계획이다.

2024-09-25 15:34: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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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배치·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마련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학교설립과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배치 여건을 신속히 반영한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을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군을 3개 학교군에서 6개 학교군으로 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을 발표했다.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고 있다. 또 고등학교 학교군 세분화를 통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최소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공동학교군의 지원 방식을 '의무지원'에서 '선택지원'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 한상철 과장은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에 따른 배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필요시 추가 개정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적기 설립을 위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수 예측기법 사용 ▲학교설립 기준 완화 주도 ▲지역별 소통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2년 7월 이후 지금까지 총 21개의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최근 교육부 학교신설 승인이 어려운 분위기인 가운데서도 재정투자심사 승인을 거쳐 21개 학교가 설립을 확정했다. 한상철 과장은 "이 중 통합학교 2개교가 포함되어 있어 점차 학교 신설 유형의 다양화도 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학교가 적기 설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설립유형을 검토해 학교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월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월 '인천시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는 등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적정규모 육성 방향을 정했고 올해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지역별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해 적정 규모 육성 대상 학교를 선별할 예정이다. 추진 계획에는 적정규모육성 완료 후의 재학생에게 한정되어 있는 지원을 추진 학교의 재학생도 포함하여 추진 당시의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적정규모육성 대상 학교의 행·재정 지원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을 통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줄여 지속 가능한 교육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 과장은 "변화하는 학생배치 여건을 신속히 반영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해결이 쉽지 않은 현안 사항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관계자분들의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9-25 15:27: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