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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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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매립되어 버려졌던 비산재 '재활용 처리기술' 전국 최초 확보

인천환경공단이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중 비산재를 전국 최초 재활용 처리기술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공단에서는 일상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송도, 청라 등 총 3개소에서 일일 1,050톤(t)의 처리용량의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850~1,000℃의 열로 소각처리 된다. 소각이 완료되면 대표적으로 남는 폐기물이 바닥재와 비산재이다. 바닥재는 완전 소각 처리된 잔재물로 전량 건축 벽돌이나 보도 블록을 만드는데 재활용하고 있다. 비산재는 말 그대로 연소과정에서 매우 미세한 가루 형태로 공중에 떠다니는 재이다. 비산재는 연소실 출구로 배출되는 연소가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대기오염을 방지시설인 반건식 반응탑, 반응식여과집진기 등 전량 포집된다. 이때 포집된 비산재에는 일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지하수 및 토양오염 등 우려가 있고 철근 부식 및 강도저하 유발 등으로 건축자재로 사용 불가하여 지정폐기물로 분류되어 22년이상 매립 처리 해오고 있었다. 공단은 최계운 이사장의 경영방침으로 2026년 수도권지역 직매립 금지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대비하기 위해 자체 발생 폐기물 100% 재활용 목표를 설정하여 비산재 재활용 방법을 찾기 위해 충북 옥천에 소재하고 있는 중금속 제거 기술을 가진 업체를 찾았다. 비산재에는 중금속 성분인 납(Pb)이 포함되어 있는데 납 함유량이 재활용 기준인 3.0mg/L을 초과하고 있어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먼저, 공단은 중금속 분석을 위한 외부 공인 검증기관과 함께 비산재 60톤을 중금속 제거 1차 실증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처리 전 납 함유량이 5.14mg/L 였던 것을 처리 후 납 1.18mg/L로 제거함으로서, 재활용기준을 충족하였다. 안정적인 검증을 위해 지난 7월 2차 실증 시험을 실시했다. 2차에서는 처리 전 납함유량이 3.38mg/L에서 처리 후 2.64mg/L로 2차 모두 적합 기준을 충족함으로서 재활용이 가능해 진 것이다. 2023년 공단에서 발생 된 비산재량은 총 7,813톤(t)로 전량 매립 처리되어 왔다. 이에 안정적인 중금속 분리를 위해 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주기적인 안전성 검증이 필요하여 2025년에는 발생량의 79%를 우선 재활용할 예정이다. 2026년도에는 100% 재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비산재는 중금속이 포함되 지정폐기물로 매립처리 되어 매년 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었으나 처리개선에 따른 비산재 재활용으로 년간 약 5억원의 처리비용이 절감 될 예정이다. 이는 예산절감을 넘어 매립되었던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 탄생하는 자원순환 성과로서 더 크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비산재 재활용 사업은 22년이상 매립처리해오던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중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지역 난방열과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2023년 325,986Gcal(기가칼로리)의 열을 생산하였으며, 금액으로는 약 94억 원 정도 된다. 지역난방 열은 지역의 약 4만 6천세대에게 제공되었으며, 터빈발전 전기는 약 5,000세대에게 에너지를 제공했다.

2024-09-25 09:3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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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오산 미래백년 번영 위한 초석마련 위해 손잡고 가자"

"민선 8기 시장 직을 처음 시작할 때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슬로건을 천명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꿈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의 초석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산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김학용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인 영동군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순천시, 안동시, 남원시, 남해군, 장수군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산을 직접 찾지 못했던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아가사키 테루오 시장, 스즈키 다케오 시의회 의장, 중국 허쩌시 인찌팅 인민정부판공실 부주임 등이 오산을 직접 찾아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기념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도시와 예산 1조원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주체성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설립한 오산도시공사의 성공 안착 ▲GTX·KTX 등 철도교통 및 고속·일반도로 개선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30만 평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등 반도체 소부장특화도시 도약 ▲교육·문화로 대표되는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SOC 구축 등 민선 8기 오산시가 추진하고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4만 우리 시민 모두가 서로 응원하고 머리를 맞대어 오산시 미래백년 번영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보자"고도 독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계왕(지역사회발전유공), 조점용(경제안전부문), 이정효(사회복지부문), 조창복(문화체육부문)씨 4명이 오산 최고 영예인 오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민대상 수상자들은 "오산시민으로서 수상에 영예를 안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오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오산시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김영은,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아티스트 50인에 선정된 드러머 리노와 다문화 아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라온제나 합창단의 콜라보 공연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백년동행을 위한 미래비전 공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4-09-25 09:12: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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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치매 우수 프로그램 '나눔 꽃밭'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는 동안치매안심센터의'나눔 꽃밭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관리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치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눔 꽃밭 조성사업'은 치매 환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을을 가꾸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관양동 치매안심마을이 선정된 이래로 5년째 운영 중이다. 나눔 꽃밭으로 치매 환자와 지역 주민들은 사계절 변화에 맞춰 함께 꽃을 심어 환자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년간 나눔 꽃밭 조성사업에 참여해주신 320여 명의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09:12: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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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심항공교통 조례 제정으로 '경기교통공사 사업추진' 탄력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 조례안이 지난 23일 가결됐다. 본 조례는 산업육성 지원 측면을 넘어 교통수단으로서의 교통관리체계 구축까지 담은 진일보한 조례로, 이후 제정될 경기도 31개 시ㆍ군 조례의 표준 가이드라인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당 조례 내에 위탁기관으로서 경기교통공사가 명기된 만큼 향후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인프라를 조성함에 있어 경기교통공사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계획 수립·시행 ▲도심항공교통분야 사업 지원 및 사업 위탁 ▲도심항공교통관리체계 및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 ▲도심항공교통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 개발, 학술교류 실시 등이 있다. 오준환 의원은 "본 조례의 가결을 통해 경기도 내 미래 교통수단의 활용 촉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는 광역이동수단의 필요성이 큰 경기도 UAM 산업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가 이번 조례에 명기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신 오준환 의원의 진심어린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UAM 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 강조하며 "경기도 및 도의회와 지속 협의,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경기도형 UAM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공사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과 관련하여 ▲G+ 정책플랫폼을 통한 경기연구원과의 공동세미나 개최 ▲道-시 ·군-공사 협력체계 구축 ▲항공분야 업무역량 확대를 위해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총괄하는 산·학·연·관 정책공동체인 UAM 팀코리아(이하 'UTK') 사업모델 워킹그룹에 최근 참여하여 관련 사업모델 발굴을 추진 중이다. 한편, 경기교통 공사는 기존의 교통수단 외에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경기도형 MaaS 플랫폼, ITS 고도화 사업 등을 통해 경기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함과 동시에 기존 수행업무를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과 지상 교통수단과의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25 09:11: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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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동·작업환경 등 기업환경 개선사업 비용 80% 지원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지식산업센터 공용·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종업원이 이용하는 부대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바닥, 벽면 등 작업공간 개보수와 작업대, 적재대, 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제조기업 또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에 화재 감지, 경보 설비, 자동소화시설 설치 및 개보수, 위험물 보관장소 격벽 설치 비용을 최대 7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를 제외한 2개 이상 분야에 대한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분야별 개선 비용의 20%를 기업이 자부담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10월 8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및 지원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대상은 현장 확인 및 서류심사, 경기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선정된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총 11개 기업에 약 1억7000만원을 지원하여 열악한 노동환경과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5 09:07: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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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갯골생태공원서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 개최

시흥시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건강 증진과 함께 시민들 간의 소통을 증대시키고, 시흥의 역사적 명소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호조벌과 관곡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걷기 길은 갯골, 호조벌, 관곡지를 경유하는 두 가지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짧은 코스는 4킬로미터로 약 1시간, 긴 코스는 7.2킬로미터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돼,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걸으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참가자들을 위한 혈압·혈당 점검,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풍선 놀이, 소원 나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시흥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기회로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가을날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2024-09-25 09:07: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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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4년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202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 제공, 객관적 채용관리 등 인적자원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가진 인사 분야 인증 사업으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올해 전국 공공부문에서 4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과원은 2018년 최초 인증, 2021년 재인증에 이어 세 번째 인증과 더불어 공직유관단체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경과원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로고 활용, 담당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등을 받는다. 경과원은 ▲임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강화 ▲직종별 직무중심 채용시스템 고도화 ▲인적개발과 인적관리의 연계성 등에 대해 서류심사, 인증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과원은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의 효과적인 연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맞춤형 직무 교육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경력개발계획(CDP)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율적 경력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강성천 원장은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최우수기관 선정은 경과원의 인적자원개발과 인적자원관리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혁신 동반자로서 인재 육성 및 활용의 표준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임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경기도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09:05: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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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도의회, 의정부시 상권 발전 정담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의정부 센터에서 의정부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및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권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정부 일대 상권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현장에 모인 상인들은 의정부 지역 상권에 대해 과거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상권이었지만 현재는 많이 쇠락하고 있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선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들은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경기도의회에서도 내실있는 지원방안과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경상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의정부시 상권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담회는 최병선 경기도의원,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의정부 내 상인회 및 소상공인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원과 경기도의회는 도내 지역 상권 발전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25 09:05: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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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민원 해결 기대"

화성시의회는 24일, 화성시 동탄2동 소재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에서 열린'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어울림센터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 등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수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국장, 동탄노인복지관장, 동탄7동사회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 14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와 관련된 화성시의 기관과 업무 협조가 긴밀하게 이뤄지고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의 민원이 오늘 회의를 통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구 의원님들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관련 동탄지역 노인 여가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 검토와 센터 내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 등에 관해 화성시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간담회는 노인복지관 및 주민 자치 시설 민원 내용에 대해 화성시의 부서별 검토 결과를 공유하여 시민과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2번째로 개최됐다.

2024-09-25 09:0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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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총 870세대 모집

시흥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 내 5개 단지(▲목감7단지 ▲목감13단지 ▲은계7단지 ▲장현19단지 ▲장현23단지)에서 총 870세대의 예비 입주자를 선발한다. 단지별로 보면, ▲목감7단지(21형, 26형, 26형(주거약자)) 150세대 ▲목감13단지(26형, 26형(고령자) 100세대 ▲은계7단지(23A형, 23A1형(주거약자), 23A1형(공공실버)) 270세대 ▲장현19단지(22A형, 26A형, 26B형(주거약자)) 110세대 ▲장현23단지(26A/C형, 26B/D(주거약자) 240세대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년 9월 11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별도로 안내된다. 신청은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2025년 2월 19일 16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 누리집이나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콜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4-09-25 09:04:3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