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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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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1차 실사평가 실시

화성시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구축을 위한'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1차 실사평가를 받았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은 2차에 걸쳐 국내, 국외 심사평가로 진행되며 이번에 실시된 1차 실사 평가는 국내 심사평가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실사에는 손임성 부시장을 비롯하여 화성시 안전도시실무위원 및 사업 관계자, 조준필 아주대학교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및 심사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보고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교통안전 ▲낙상예방 ▲지역안전 분야 등 각 손상예방 및 관리를 위한 분야별 안전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심사위원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12월 예정되어 있는 2차 국외 심사평가를 거쳐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을 목표로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구축할 방침이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2025년도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통해 우리 화성시가 지역사회의 손상 예방과 안전 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출 것"이라며,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특례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3 16:2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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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 "기금은 목적에 맞는 사업에만 써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이 "시급하지 않은 홍보성 예산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23일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이 G콘텐츠 크리에어터 협업 콘텐츠 10건 제작으로 5억원을 신규 편성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편당 5000만원의 거액을 들이는 점도, 결과물에 대한 검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점도 모두 잘못된 일"이라며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또,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레포츠 시설 확충 사업비가 기정액의 10배에 이르는 6억5천만원을 증액 편성한 것에 대해서도 "본예산에 반영해야 할 예산을 뒤늦게 추경으로 올리고, 게다가 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이 다중이용시설 다회용기 보급사업으로 5개 골프장과 1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신규 편성한 것에 대해서 "환경 오염 등 우려가 있고 다중이용시설로 보기도 힘든 골프장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공공기관 RE100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경기도서관 벽면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비 20억원을 기후대응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태양광보다 오히려 도정정책 홍보가 목적인 사업이 아닌지 의심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을 보면 각 기금을 기반으로 한 사업들이 많다"라며 "기금건전성을 위해 정해진 목적에 따른 사업만 기금을 사용하도록 집행부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4-09-23 15:5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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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화학물질 안전 대책 매우 중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3일 오전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현 의왕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곽현진 의왕경찰서 경비안보과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과 관계 공직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2024년 의왕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안'과 '2024년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 관내에는 응급실이 있는 병원의 부재로 화학사고 발생이 일어나면 인근 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응급의료센터 리스트 작성과 대응체계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이어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해 1월에 시의회를 통과해 제정되었으니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현재 재개발, 재건축, 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상황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라며, "위험물질 이동경로와 사고피해발생시 주민대피 동선이 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특성을 반영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발굴하여 효과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반구축과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2024년도부터 2028년도까지의 계획수립을 하는 최종보고회가 하반기에 열린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추후 2029년도 계획을 수립할 때는 전년도에 용역 일정과 예산확보를 검토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9-23 15:4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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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274교로 전면 확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이상돈 부교육감이 2학기에 전면 확대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왕길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으로, 인천시교육청은 1학기 60곳에서 늘봄 모델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 274곳으로(초등 265교, 특수 9교)로 '인천형 늘봄학교'를 확대·운영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왕길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공간, 실무 인력 배치 등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인천왕길초는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놀이로 배우는 갯벌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의 중점과제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1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에 앞서 공모사업으로 지역 대학을 선정, 늘봄학교 21교에 다채로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초등 1~2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대학 뿐 아니라 도서관 등 지역 기관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학교 특색사업으로 아침 늘봄(사업명: 아침이 행복한 학교) 확대도 힘쓰고 있다.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한 2023년에 61교에서 2024년 2학기에 138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1학년 참여율이 90%로 호응이 높다"라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인천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14:54:3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