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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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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 비전 수립

화성시가 지난달 30일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특례시 출범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하고,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 카운트다운 홍보계획, 서포터즈 활동 계획, 특례 권한 확보 추진 사항 등 특례시 출범 준비와 관련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하고, 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례시하면 떠오르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특례시에 바라는 점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시민에게 무엇이 좋아질까 ▲화성특례시 슬로건을 제안한다면 ▲화성특례시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등 질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특례시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공유했다. 특례시 비전 수립은 민선 8기 화성시의 우선 과제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고려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연구원이 연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에 비전체계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특례시 출범은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고,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특례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특례시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2025년 1월 1일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이뤄낼 계획이다.

2024-09-02 15:5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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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원 정수 확대 등 최종보고회 개최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지난 29일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과 의회 운영 발전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상복 의장을 비롯하여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전하는 오산시의 규모에 맞는 적정 의원 정수를 분석하여 오산시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마무리하며, 선거구 획정 법·제도와 헌법소원심판, 타 시도의회 및 해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오산시의회 의원정수확대방안과 그에 따른 조직개편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 조미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현행 의원 정수 결정 및 선거구 획정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식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산시 규모에 맞는 의원정수의 확대와 오산시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발전을 위해서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15:52: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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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합문화 게임축제 GXG 2024 개최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부터~7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게임문화축제 'GXG 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4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판교역 중앙·서측·북측 광장 일대와 판교테크원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중심, 성남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GXG2024는 단순 게임 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영상, 아트, 스토리 등 게임이 가진 다채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라며,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음악을 메인 테마로 하여 작년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준비된다. 축제를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더 스테이지)' ▲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THE PLAY(더 플레이)'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더 아트)' ▲협업 프로그램 'THE FESTA(더 페스타)'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1st GXG SOUND TRACK'가 개최된다. 올 6월부터 참가 모집에 응모한 106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총 23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본선 무대를 펼친다. 이 밖에도 양일간 ▲개막식(성남시립국악단의 게임OST 국악콘서트, 음악대장 하현우의 축하공연) ▲체험 행사(브랜드 체험존, GXG마켓, 버스킹 라운지) ▲전시(테라시아 특별전, 던파 모바일 아트페어, 게임명언 전시) ▲협업 프로그램(인디게임 전시&체험, WCG 이벤트존, TCG토너먼트존, 일러스타페스 쁘디) 등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도 쉽게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사전 참가 등록 절차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2024-09-02 15:52: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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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5개 팀 청년창업 지원' 크라우드펀딩 시작

성남시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이하 THE 와플)에 참여한 25개 팀이 기획한 상품 출시를 위해 2일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투자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상품별 투자유치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생산에 착수하고 투자자에게 해당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크라우드펀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 캔디 ▲재생솜을 사용한 반려견 방석 ▲미강(쌀겨)으로 만들어진 클렌징솝(비누) ▲인공지능(AI)이 집필·연출하고 인간 배우가 연기하는 연극 ▲변온 술잔 ▲폐도자기를 업사이클링한 괄사 등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상품들은 성남시가 THE 와플에 참여한 청년들(25개 팀·104명)에 한 팀당 200만원의 초기창업 개발비를 지원하고, 최근 4개월간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 임직원들이 전문교육, 마케팅 컨설팅을 협력·지원해 이뤄낸 성과물이다. 시는 또,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작업을 돕기 위해 중원·서현·야탑·정자청소년수련관 등 청년공유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일정 전반을 관리하는 전담 인력 배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에 힘을 실어 줘 자생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5:48: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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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시군 확대 본격 추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8일 수원 중부센터 교육장에서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시군 3곳과 손잡고 제1차 선도 시군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 시군 지원사업 프로세스를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이하 경기바로)에 입히는 작업 진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사업을 진행하는 3개 시의 수행 방식이 모두 다른 점을 언급, 3개의 상황에 맞춰 어떤 방법을 적용할지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이는 향후 각 시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방안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이후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소상공인도 경기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광명시 이태영 자영업지원센터장은 "광명시는 현재 소상공인분들에게 청년 지원단을 두고 신청을 대행하며 운영 중"이라며, "연령대가 높아 정보력이 느린 소상공인분들에게 이번 사업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보였다.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1차 협의회는 각 시의 니즈를 맞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큰 그림과 목표를 잡을 수 있었던 자리"라며, "앞으로 경상원은 선정된 3개 시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보다 완벽하게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원은 선정된 3개 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 120대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경기도와 경상원이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한 발짝 앞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상원의 '경기바로'는 2023년 경기도 민원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무서류·무방문 지원사업 신청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 소상공인과 김행석 과장,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 주한서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선도 시군으로 선정된 수원특례시, 용인특례시, 광명시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2024-09-02 11:29: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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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국립전파연구원,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 개최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행사로, 기술기준 적합성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디티앤씨·㈜에이치시티·㈜케이이에스·㈜유엘코리아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과천상공회의소·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이 진행된다. 시는 또 취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성격유형검사(MBTI),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에서 처음 시작한 국립전파연구원과의 뜻깊은 인연으로 이번 채용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관련 산업의 우수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셨으니 현장 면접 등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취업의 기회를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2 11:2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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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원도급사·협력사' 상생 협약 체결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는 지난 29일 동반성장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원도급사·협력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생 협약을 통해 원도급사와 협력사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원도급사·협력사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공사현장 산업안전보건 수칙 철저 준수 ▲불공정거래와 임금체불이 없는 사업장으로 성장해 가는 기풍 조성 등 모범적인 건설 현장 조성에 앞장선다. 최의성 GS건설 현장소장은 "GS건설과 협력사들은 2인 삼각 달리기를 하듯 양발을 같이 묶고 뛰는 것과 같다"며 "한 명이 넘어지면 연쇄적으로 넘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협력사를 대표해서 자리에 참석한 한선일 아이엘이앤씨 현장소장은 "현장 내 산업안전보건 규정 및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노사관계가 정립되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관계자는 "원도급사와 협력사 간 상호 지원과 협력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으로 운영하자"며, "시작도 안전, 끝도 안전이란 목표를 갖고 산업재해 예방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동반성장 일터조성과 산업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안양스마트N베네스트워크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원도급·협력사 산재예방 실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호계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노사 상생을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4-08-30 15:0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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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1,630원 결정

인천광역시는 지난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1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를 통해 약 1,1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시 소속 노동자로 시작해 2019년에는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은 11,63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올해 생활임금 11,400원보다 230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600원이 높은 금액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14:20: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