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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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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안양9동서 '똑버스' 운행 시작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신 교통서비스 '똑버스'가 22일 안양시 안양9동에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안양9동 주민과 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 산림욕장 등 문화·관광 시설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똑버스를 도입했다. 안양 똑버스는 8월 22일부터 약 1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8월29일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호출마감 22시 40분)이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2대가 운행될 예정이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민경선 사장은 "안양역 연계를 통해 안양9동 주민들의 이동성뿐만 아니라 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산림욕장 등 안양시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스마트교통서비스의 선두주자 경기교통공사는 더 많은 도민들께서 경기 똑버스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안양 까지 포함해 경기도 내 15개 시·군에서 총 190대의 똑버스를 운행한다. 똑버스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좌석에 앉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고, 이동 대기시간도 단축되어 경기도 내 앱 기반 신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똑버스는 이러한 편리함을 인정받아 2023년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똑버스를 호출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앱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4-08-22 10:05: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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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0일 서구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청라사업소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해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오후 7시부터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준비하였으며, 7시 40분부터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여름밤 감미로운 관혁악을 선보이며, 서인천고 중창단의 멋진 하모니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어둠이 깊어지면 천체관련 특강과 여름철 별자리를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 할 수 있게 천체관측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 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환경 주제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 기념일이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2024-08-22 10:03: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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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한민국 솔라리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시흥시는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 응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를 경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 시민참여를 높인 지자체를 평가한 것으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버스 차고지 내 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설치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추진 ▲2023년 태양광 설치 건수 3배 급증 ▲시와 시민협동조합 협력 구조 조례 반영 ▲시흥에코센터 중심의 다양한 에너지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에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흥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와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10:03: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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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이테크밸리·판교2TV 출근 전용 급행 버스 S1·S2 노선 신설

성남시는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평일 출근 전용 급행버스 2개 노선을 다음 달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S1번 시내버스는 성남하이테크 일대 급행 맞춤형 운행으로 모란역, 성남하이테크밸리, 단대오거리역, 남한산성입구역 등 주요 거점 7개소에 정차한다. 오는 9월 27일 개통되며 총 4대가 투입된다. S2번 시내버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오가며 모란역, I SQUARE 창업주택, 벤처타운 등 3개소에 정차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총 2대가 운영된다. 해당 두 노선은 성남(Seongnam)의 주요 거점 정차형 (Stop & Skip) 급행 (Speed) 버스를 의미하는 'S'를 따서 브랜딩했다. S1, S2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만 운행된다. 그 이외 시간에는 증차 수요가 많았던 시내버스 342번(사기막골~청계산옛골)과 382번(모란역~판교제2TV) 노선에 추가로 투입돼 증편 운행된다. 오는 9월 2일부터는 마을버스 105번은 폐선되고 마을버스 111번(현대R&D~분당서울대병원) 노선에 통합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정자역~분당서울대병원을 오가던 111번 노선이 현대 R&D센터까지 연장되어 증편 운행한다. 다음 달 판교대장지구 10단지 입주에 대비해 정자동, 구미동 일대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0번(구미동~판교제2TV)과 380번(도촌동~판교대장지구) 노선에도 연말까지 버스를 3대씩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버스 개편을 통해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의 출근길을 원활히 하고 판교대장지구, 고등지구, 원도심 재개발, 분당 동부 등 신규 개발 지역 추가 입주자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8-22 10:02: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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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월 인천 주택 매매가 0.21% 올라…3개월 연속 상승세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0.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인천광역시 '2024년 7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0.07%에서 7월 0.21%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49%로 가장 높고, 중구 0.30%, 남동구 0.24%, 동구 0.22%, 미추홀구 0.14%, 부평구 0.11%, 연수구 0.07%, 계양구 0.06%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5월 0.47%에서 7월 0.34%로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으며, 서구가 0.76%로 가장 높고, 남동구 0.36%, 부평구 0.33%, 미추홀구 0.21%, 동구 0.18%, 연수구 0.16%, 계양구 0.13% 등이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5월 0.16%에서 6월 0.18%로 상승 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수구 0.28%, 서구 0.25%가 전국 평균 0.19%를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5월 4,089건에서 6월 4,060건으로 0.7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966건, 남동구 713건, 부평구 585건, 미추홀구 550건, 연수구 519건, 계양구 389건, 중구 180건, 동구 75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매매는 송도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서 신고가 경신 등 수요 증가로 3개월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고, 전세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축소로 나타났지만 서구는 전세매물 감소 영향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2024-08-22 10:0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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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등 지역 경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 및 자료 공유 ▲신용 보증 지원 확대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의 자금조달 지원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상호협력 지원을 골자로 한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생태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최근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금융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으로 가는 길을 견고히 닦겠다"고 전했다.

2024-08-21 16:4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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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DMZ 오픈 페스티벌' 전시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30일부터~11월 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DMZ OP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DMZ OPEN 전시 : 통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통로'라는 개념을 통해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공간성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간에 막힘이 없어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트인 길'을 의미하는 통로는 다른 공간 사이에 있지만 구조 내에 둘러싸여 있다는 점에서 완전한 '열린 공간'과 구별되며, 통로의 양옆에는 각각 열린 공간이 배치될 수도, 닫힌 공간이 배치될 수도 있다. 이 구조는 어떤면에서 DMZ와 많이 닮아있다. 우리는 과거 DMZ를, 국경을 결정짓고 통로를 차단하는 닫힌 블럭으로만 인지해 왔다. 그러나 처음부터 DMZ는 경계이면서 동시에 누군가 지날 수 있는 통로이자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공간이었다. 그 양쪽에 어느 성격의 공간이 배치되느냐에 따라 특정한 성격이 강화되어 왔다. 전시는 DMZ를 멈춰버리거나 잊힌 공간이 아니라 잇고 살아가는 공간으로 조명한다. 전시에는 닫힌 경계이자 이어지는 통로, 살아가는 열린 장소로 DMZ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들이 선보이며, DMZ는 회로가 닫힌 경계로서의 상징을 벗어나 이어진 공간의 시작이거나 끝점으로서 이야기의 한쪽, 혹은 양쪽을 모두 터놓는다. 전시의 소주제는 경계, 통로,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소주제의 작품은 공간별로 구획되어 나열되기보다 교차하며 전시되어 다양한 관계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경계'에서는 분단의 상황과 경계지역의 긴장감과 정서를 다루는 작품이 선보인다. 박론디, 박기진, 신미정, 노순택은 거대 블럭(block), 혹은 장벽으로서 분단의 상징이 된 DMZ를 다룬다. 남쪽에서만 바라본 것이 아닌 북의 다른 경계인 중국의 국경에서 바라 본 경계, 경계를 넘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북의 프로파간다(propaganda)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통로'에는 정연두, 제인 진 카이젠, 지비리, 윤진미가 참여해 떨어져 있으면서도 연결되고자 하는 경계의 흐트러짐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통로의 예술적 가능성을 시도한 작업들로 구성된다. '공간'에서는 분단 상황속 다양하게 살아가는 현재 삶의 양태와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다루는 최찬숙, 노원희, 나오미, 한나리사 쿠닉의 작품이 소개된다. 'DMZ OPEN 전시: 통로'는 평화누리와 평화곤돌라를 타고 임진강 건너에 있는 북측 승강장의 옥상, 갤러리그리브스로 가기까지의 길에 있는 목재부스, 갤러리그리브스 공간 등에서 작가들의 작품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열두 명의 작가는 통로 위에서, 혹은 자신의 작품을 통로로 삼아 DMZ를 새롭게 바라보기를 기대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이번 전시가 고립된 공간 'DMZ'를 미래에 희망찬 열린 공간으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많은 분이 찾아와서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전시 이외에도 포럼, 콘서트, 스포츠 등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위해 11월 16일까지 경기도 DMZ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21 16:41: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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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치매극복선도단체 선정

양평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일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 취득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1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을 정식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재단은 군내 문화진흥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내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해나가는 선도적 기관으로 한층 발돋움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7월 25일에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관련 정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거나,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경찰서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해당교육 이수 후 재단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치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선도적인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재단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 취득을 통하여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1 16:41: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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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수상작 선정·전시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GH)는 21일 광교 GH 신사옥에서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금상 등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팀에게 상장과 상금 3,500만 원을 수여했다. 지난해 공간복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은 올해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상생 균형 발전 방안'을 주제로 일반 공모 부문과 대학(원) 참여형 스튜디오 연계 부문으로 나눠 진행 됐다. 올해 공모전 대상으로는 주동은 최현수 조성우 씨 팀이 출품한 '중동신도시와 원도심을 향해 능동적 자세를 취하는 원도심 도시 계획안' 이, 금상은 김성주 채희진 지동준 씨 팀의 '광명 하안동의 커뮤니티 강화', 윤태호 이은규 씨 팀의 '고양 능곡의 공공프로그램과 연계된 저층부 공간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 공모부문은 총 111건의 작품이 접수돼, GH 공공건축가, 영아키텍트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8팀(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0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스튜디오 부문은 사전 신청해 선정된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 등 총 10개 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한 학기동안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프로젝트 시행비를 지원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시상식에선 스튜디오 연계부문 교수와 학생간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GH는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광교 신사옥 3층에서 일반 공모부문 대상 금상 은상 등 8개 수상작과 스튜디오 연계부문의 학교별 대표작품 20개를 전시한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공간복지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GH는 공간복지 실현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1 16:39: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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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푸드박람회서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1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 초청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람회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복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평택 농산물을 적극 알렸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의를 두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와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16:20:2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