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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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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비상근무로 지친 공직자에 '특별휴가' 부여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을 비롯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비상근무를 쉼 없이 수행해 온 공직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화성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8일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1월 양감면 수질오염 사태를 시작으로 6월 아리셀 공장화재 등 잇따른 사회재난과,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3,0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업무가 야간과 주말까지 이어지며 피로가 누적되고 있었다. 이에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광복절 휴일 다음날인 16일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것이다. 시는 이번 특별휴가 부여와 징검다리 휴가 장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징검다리 휴일을 연휴 삼아 직원들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화성시에는 황금해안선 등 서해안과 남양성모성지, 송산 공룡알화석산지 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다"라며, "이번 연휴를 기회로 삼아 아름다운 화성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9 09:25: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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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 기본계획 수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및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 격차 심화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 계획에는 학생을 중심으로 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간 교류, 교육 활동 등을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한 탄력적 공간 구축과 소규모 학교 교육 과정 지원 등을 담았다. 적정규모 학교 육성은 ▲분교장 개편 ▲이전 재배치 ▲학교 통폐합 ▲통합 운영 학교 ▲남녀공학 전환으로 추진한다. 적정규모 육성이 힘든 지역의 학교는 적정규모의 교육적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지역별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안 연구 용역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진행한다. 조례는 적정규모 육성 대상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입법 예고 및 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8월 의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오는 9월 공포할 예정이다. 연구 용역은 적정규모 육성 대상 학교 선별을 목적으로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관내 초·중·일반고를 대상으로 10개월간 진행한다. 연구는 2040년까지 학생 배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용역과 연계, 실제 적정 규모 육성이 필요한 학교를 선별할 예정이다.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연구 용역 종료 후에도 적정 대상 학교의 교육과정과 지원 방안을 계속 연구할 방침이다. 또한 적정규모 육성 정책 활성화를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정책 추진 완료 학교 만족도 조사 실시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 선도 학교 견학을 검토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교육 격차를 줄여 지속 가능한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09:2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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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방아머리항' 국가어항 신규지정…국비 543억원 확보

앞으로 대부도 방아머리항의 방파제·물량장·호안·부지조성 등 어항 기능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해양수산부 주관)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어항 조성을 위한 개발사업비 약 54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안산시 국가어항 지정은 사상 최초로, 민선8기 안산시는 방아머리 확장 및 정비등을 핵심 공약으로 삼고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 관련 개발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지난 7월 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에 신청했다. 이후, 지난달 16일 서면평가, 29일 현장평가를 거쳐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향후 해양수산부의 지정고시를 거쳐 최종 국가어항으로 승격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2027년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촌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방아머리항을 해상교통·관광·친환경에너지·해양레저·해양생태관광·해양안전교육 등을 총망라한 해양수산 특화 거점 지역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9 09:17: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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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시의료원장에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최종 확정

성남시는 제4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원장은 오는 9월 13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근 신상진 시장의 최종 결재를 마쳤다. 차기 시의료원장으로 낙점된 한호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간 절제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2006년 복강경 우후구역 간엽 절제술, 2009년 복강경 중앙 이구역 간엽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간암 치료 분야 복강경 수술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2022년에는 세계 최고의 소화기 복강경·내시경수술학회인 미국 SAGES(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and Endoscopic Surgeon)로부터 매년 복강경수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SAGES 국제 앰배서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509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이끌어갈 최적임자를 모시게 되었다"라며, "시민들의 바람대로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통해 필수·중증의료와 공공보건의료사업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의료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호성 교수는 "성남시의료원의 병상 규모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시가 추진하고 있는 위탁운영은 대학병원과 공공병원 협력의 새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성남시의료원이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 대응과 내부 사정으로 빠르게 정착하지 못한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다"라며, "취임 후 운영시스템 정비,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호성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장, 암뇌신경진료부 진료부원장, 대한췌장외과연구회 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 대한외상학회 회장과 대한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 이사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2019년 8월부터는 2년간 국군수도병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능력도 검증받았다.

2024-08-08 14:57: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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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하수 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추진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공촌사업소는 7일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 처리수의 재이용 확대를 위한 재이용수 취수구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촌사업소는 65,000㎥/일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공법을 거쳐 안정적으로 처리된 하수 처리수는 조경용수, 하천유지용수, 공업용수 등으로 일일 4만 6천여 톤이 사용되고 있다. 이 중 물차 취수를 통해 도로세척 용수 등에 이용하는 재이용수는 일일 450여 톤이였다. 공촌사업소는 "이번 취수구 개선을 통해 최대 일일 900여 톤까지 재이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은 사업소 자체 CoP활동(학습조직개선활동)을 통해 재이용수 사용량 확대를 위한 설비개선 사례로 추진되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개선하여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돋보였다. 이와 함께 그동안 한 개의 재이용수 취수구를 이용하여 물을 받아 왔던 물차의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수요처로 즉시 운반이 가능하게 되어 재이용 업체의 만족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계운 이사장은 "소중한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하수 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하수 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신규 수요처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물순환 정책 실현과 물순환의 가치를 전달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24-08-08 14:57: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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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6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 및 지역소멸 대응, 경영효율화 등 국정과제 추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 등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는 유의미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고용노동부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재해경감우수기업 ▲반부패경영시스템 ▲정보통신접근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14:3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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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성남시 고도제한 조속히 해결돼야"

이서영 경기도의원이 도의원 당선 직후부터 현재까지 성남시 고도 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주민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 그리고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회의에서 "성남시는 25년 10월경에나 나올 용역이 좋은 결과가 나올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등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 그때까지 마냥 기다려 달라고 하지 말고 혹여 용역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을 때를 대비해 플랜 2 방안도 미리 세워놔야 하지 않냐"고 했다. 이어 주민들은 관계 공무원에게 "강서구청의 김포공항 고도제한 해결법을 자세히 확인하고 벤치마킹 하라"며, "국방부를 조속히 만나 협조 및 해결책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기부채납, 비율완화, 허용용적율조정, TDR(용적율거래제)검토 시행"을 제안하면서, "제2롯데월드 건설 당시 서울공항 활주로가 변경됨에 따라 이를 고도제한 규제에 반영 했어야 하나 현재까지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 의원은 "1기 신도시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통과 되면서 재건축이 곧 시행된다"라며, "1기 신도시 어디에도 없는 고도제한으로 분당 일부 지역의 주민들이 도시균형발전, 재산권등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어, 민생의 억울함이 없도록 조속히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도시주택국장은 "고도제한 규제완화를 위해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서영 의원, 성남시 도시주택국장 및 관계 공무원 외에 이경연, 김정수, 이보림, 조인득, 구정숙, 엄선근, 조윤선, 홍두진, 박희자 등 주민 9명이 참석했다.

2024-08-08 14:34:1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