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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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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생 모집

안양시가 오는 9월부터~10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이달 2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기초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고,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사회가치실현기업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이내이다.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수료자도 희망하는 경우 교육과정을 재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8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이라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4~6월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서 기초, 심화, 창업컨설팅, 네트워크과정 등 4개 반을 운영하고, 창업준비자를 포함한 수료자 109명을 배출했다.

2024-08-08 10:48: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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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시흥 초·중·고 방문· · ·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시흥장현초, 시흥매화초, 소래초, 시흥매화중, 시흥매화고 등 시흥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도 함께하여 ▲그린스마트스쿨 지정교 진행 상황 ▲방학 중 공사 현황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별로는 시흥장현초의 경우 학교 숲과 어린이놀이시설과의 연계 요청, 시흥매화초는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을 위한 드롭존 설치, 소래초는 그린스마트스쿨 공사로 인한 체육활동 시설 미비 해소, 시흥매화중과 시흥매화고는 원도심 학교의 교원 가점 부여 및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과정 다양화 필요성 등을 요청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노력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다"며, "오늘 청취한 각 분야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10:48: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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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플랫폼 활성화 및 지역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관계자 50여 명과 다회용기와 아동급식카드 등 연계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공공플랫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 각 시군별 발전 및 홍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현황과 함께 로고 개편 추진 계획,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스탬프 기능 도입 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횡포를 견제하여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노동자가 상생하는 공정한 시장경제를 확립하고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음식배달사업을 넘어 도민생활에 밀접히 연계된 복지, 기후환경, 노동, 지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 관계자들에게 받은 의견을 수렴해 내부 논의를 거쳐 보다 발전된 배달특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08-08 10:44: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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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에 '결실의 풍경' 선정

한국도자재단이 7일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 30일을 앞두고 국제공모전 최종 수상작 57점을 발표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의 장으로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올해는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재단은 여선구(미국) 조지아 미술대학 도예과 교수, 류핀창(중국) 경덕진도자비엔날레 총감독, 닐 브라운스워드(영국) 스텐포드셔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GCB대상 1점, GCB우수상 8점, GCB전통상 1점, GCB특별상 4점 등 주요 수상작 14점을 포함한 총 57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에서 1,50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GCB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미국작가 매트 베델(Matt Wedel)의 '결실(結實)의 풍경(Fruit Landscape)'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도자예술의 트렌드를 이끌만한 작품들과 도예작업에 대한 강한 몰입이 도드라지는 작품들에 주목했다"라며, "특히 대상 수상작은 흙과 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경이로운 표현과 높은 수준의 기술적 독창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GCB우수상에는 ▲김아영(한국) '조룡 복원도(Restoration of Joryong)' ▲박종진(한국) '예술적 지층_역설적인 것들(Artistic Stratum_Paradoxical Things)' ▲김현영(한국) '의지라는 게 존재한다면(If there is such a thing as will)' ▲임지현(한국) 'Flickering Object' ▲모현서(한국) '블라인드(Blind)' ▲자오징 왕(중국) '가시적인2(Visible2)' ▲브루스 테일러(캐나다) '비밥(Bebop)' ▲키미에 이노(브라질) '코케다마(Kokedamas)'가 선정됐다 이어 올해 새롭게 신설된 GCB전통상에는 한국작가 이종민의 '생사고락生死苦樂(Life and Death Pain and Pleasure)'이 선정됐다. GCB특별상에는 ▲최나운(한국) '충돌(Bump)' ▲박소은(한국) '安 가시방석(Comfy thorn seat)' ▲디타 코시오(칠레) '오브제(Object)' ▲캐서린 바체스키(미국) '전이공간(Liminal Space)'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비엔날레 기간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도자비엔날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전 세계 모든 도예가 분과 심사위원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현대의 도자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입장권 사전 예매는 오는 9월 5일까지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등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24-08-08 10:43: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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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4년 정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부문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인천관광공사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자산 '상상플랫폼' 출자 확보, 역대 최고 매출액 달성 등 혁신을 통한 경영체질개선 성과와 더불어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육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 지속가능한 스마트관광도시 환경조성 성공모델 발굴로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선정, '펜타포트 음악축제'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3대 축제 선정 등 주요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우리 공사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열심히 노력해 준 임직원들과 공사를 믿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인천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공기업, 시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15:5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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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계획형 중고차 수출단지 선진화 방안 모색

인천항 오토밸리 조성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이 7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고차 수출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가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 한국 중고차유통연구소 신현도 소장, 인천시 산업정책과 이한남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를 맡은 김필수 교수는 "중고차 수출 물량의 80% 이상이 인천항을 통해 선적되고 있을 만큼 중고차 수출산업이 중요하지만 정작 시와 정부는 중고차 수출에 대한 지원이나 육성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에 위치한 5~6곳의 중고차 수출단지는 대부분 무허가 단지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며 "환경오염, 화재, 안전 문제 등이 산적해 있는 실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인천의 중고차 수출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계획형 복합 중고차 수출단지(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산업통상부, 중소벤처부, 국토교통부, 인천항만공사 등과 중고차 수출지원 관련 유기적 협력 채널 구축 ▲인천시 중고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단지 조성 관련 현안의 적극적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창호 의원은 "인천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형 복합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에 힘써야 할 때"라며, "(계획형 중고차 수출단지)조성이 이뤄진다면 수출 물동량 증가로 인한 인천항 활성화는 물론 인천시 수출업체 증가에 따른 세수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중고차 수출지원에 관한 조례(가칭)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는 좌장인 박창호 의원을 비롯해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 이순학·나상길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유승분 부위원장,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 신현도 소장, 인천시 산업정책과 이한남 과장, 인천상공회의소 유영석 실장, 한국수출중고차협회 허정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2024-08-07 15:50: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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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쏠루트유학, 미국·캐나다 등 5개국 청소년 겨울방학 캠프 모집

바인그룹(회장 김영철) 교육 계열사인 쏠루트유학이 미국·캐나다·뉴질랜드·일본·사이판 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3주, 4주, 7주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일본과 미국은 3주,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3주와 7주, 사이판은 4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쏠루트유학의 겨울방학 캠프는 각 나라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캐나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지역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Waiuku College에서는 학생들이 현지 학교의 정규과정 수업에 참여하며, ESOL 수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코네티컷 지역에서는 3주간의 학교 정규과정 수업 체험과 함께 뉴욕 및 하버드, 예일대 등 명문대 탐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일본 캠프는 교토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일본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어학원 중 한 곳에서 일본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사카 원데이 투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청수사 투어, 전통 다도 및 검도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일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의 일상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사이판 캠프는 사이판 내 최대 규모의 카톨릭 국제 사립학교에서 4주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현지 학교의 정규과정 수업과 함께 마나가하섬 관광, 워터파크, 정글투어, 야시장 탐방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사이판 캠프는 유일하게 쏠루트유학 인솔자가 동행하지 않으며, 한식당을 겸비한 기숙사형 호텔 리조트에서 생활하게 된다. 쏠루트유학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현지 학교 체험과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현지인과의 소통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하며 폭넓은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다. 아울러, 쏠루트유학은 학부모와의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캠프 현장의 소식을 전달하며, 이로 인해 학부모들은 높은 만족도와 신뢰감을 얻고 있다. 쏠루트유학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쏠루트유학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쏠루트유학 캠프는 현재까지 1,4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방학 때마다 재참가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쏠루트유학 캠프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쏠루트유학' 네이버 블로그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 캠프의 스케치와 학생들의 직접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쏠루트유학은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 중에 있다.

2024-08-07 15:50: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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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안산시 재도약의 중요한 전략"

안산시가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구체적인 용역 추진 방향과 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안산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최상위 도시재생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도시재생방침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재정비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산시의 여건 변화와 관련 계획 및 정책을 감안, 실행 가능성 높은 '안산형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유형 구분 ▲도시재생 사업추진 전략 및 실행 체계 마련 ▲안산시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등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통한 기본구상과 전략을 수립한 후 내년에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경제·사회·환경과 같이 전방위적인 도시 활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산시 재도약의 근간을 다지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여러 개발사업에 탄력이 될 수 있는 도시재생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5:50: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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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찰떡궁합 이벤트 추진

안성시가 오는 12일부터~30일까지 18일간 '안성시 고향사랑 찰떡궁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안성시에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을 고향사랑기부하는 경우, 당초 3만원에 영양떡과 약식 20개로 제공되던 '오복시루 반반세트'에 인절미 등 답례떡을 추가로 증정한다. 답례품 공급업체인 '오복시루'는 안성 평야에서 직접 재배한 쌀과 국내에서 재배된 쑥, 밤, 땅콩을 사용하여 떡을 만드는 안성의 대표 떡집 중 한 곳이다. 오복시루의 떡은 영하 20도에 얼리기에 다시 녹여 먹어도 식감과 맛이 그대로 유지된다. 떡 맛도 훌륭할 뿐 아니라 떡을 냉동실에 얼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오복시루의 떡은 '안성시 디저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안성의 대표 디저트 떡"이라며,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 하고 맛있는 떡도 추가로 증정받는 찰'떡'궁합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2024-08-07 15:49: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