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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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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공약 목표 달성

의왕시는 민선 8기 김성제 시장의 공약사항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왕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2년에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충전시설 42대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으로 급속 충전시설(100kw) 10대를 설치 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72대를 확충해 현재 12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약 목표 대수인 70대를 훌쩍 넘는 실적으로, 민선 8기 임기 절반인 시점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공약의 목표치는 달성했으나 하반기에도 전기차 충전시설 5개소(35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공동주택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23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47개 공동주택 단지에 질식 소화포를 보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시장은"시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현재와 미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10:33: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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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40대로 확대 운행

안양시는 오는 8월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20대에서 40대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15일부터 총 20대로 시작한 바우처 택시의 이용량은 1월 469건, 2월 1천329건에서 6월 1천97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도입 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의 대기시간은 평균 9분 단축(5월 기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바우처 택시를 두 배로 확충하기로 하고, 지난 7월 바우처 택시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운전자) 20명을 추가 모집 및 선정했다. 지난 24일에는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신규 참여 운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바우처 택시 총 40대가 운영된다. 한편, 안양시는 중증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를 법정 운영 대수 27대보다 많은 42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의 전면 배차 시행을 앞두고 이용회원 대상 홍보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바우처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로 전환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접이식 유아차를 이용하는 2세 미만 영유아(보호자 탑승) 등이다. 최대호 시장은 "바우처 택시 확대 운영으로 교통약자 이동수단의 긴 대기시간 불편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이동수단을 발굴 및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이동권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10:32: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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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시민참여 공약이행평가 '우수'

안양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이 실시한 올 상반기 공약이행평가에서 88점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공약이행률을 제고하고 시민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 58명으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을 운영하며 반기별로 공약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 동안 민선 8기의 공약사업 140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시민과의 소통 ▲시민 만족도 ▲이행률 평가의 타당성 ▲사업 추진실적의 목표 달성 ▲정책 최종목표의 부합성 ▲추진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과정의 적절성 등 6개이다. 시는 평가등급을 매우우수(94~100점), 우수(84~93점), 보통(74~83), 부진(0~73점)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에서 우수(88점) 등급을 받았다. 완료된 공약사업 중 ▲안양7동 냉온 겸용 버스정류장 설치 확대 ▲어르신 교통비 지원 ▲양명고 주변 마을버스 회차 문제 해결 ▲안양역 및 명학역 연결버스 노선 배차 확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분야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호계시장 인근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과 '지속적인 도로 개설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임에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정현장평가단이 제시하는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하면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정현장평가단 공약이행평가와 별도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분기별로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7월) 161건 중 94건을 추진 완료했고, 62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믿음과 신뢰는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민선 8기의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10:23: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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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오산시는 지난 18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여 시민과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1, 장려1, 노력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스마트교통안전과 김시온 주무관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능형 영상감시 성능 자율 개선형 기술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4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교통정책과 김중구 주무관(민·관 협력을 통한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장려, 지역경제과 정찬욱 주무관(오산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자체 주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 설치), ▲노력, 수도과 오영애 주무관(홈페이지 구축으로 수도일일사용량 제공과 누수방지 및 시민안전 이상징후 체크), 청소자원과 고아라 주무관(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change100)실천)이다. 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표창,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자세를 더욱 확산시키고 활성화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10:22: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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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돼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경기도교육청 소관부처 업무보고에서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25일 김호겸 의원에 따르면 도내 일선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한 명이 담당하는 식수 인원은 100여 명을 넘어 한계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업무환경이나 처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요구는 상향 평준화됐지만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3년간 전국 17개 시도 대상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1만 4천여 명이 퇴사했으며, 자발적 퇴사자 비율은 2020년 40.2%에서 2021년 45.7%, 2022년 55.8%로 증가 추세다. 김 의원은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력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력 부족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인원이 감당해야 할 업무는 늘고, 강도는 높아지며 산업재해로 이어질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의 안정적인 업무환경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정작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조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구체적 해결 방안을 당부했다.

2024-07-26 10:2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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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갑질 근절 교육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국민의힘) 의원이 교육공동체가 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갑질 근절 교육 내실화를 주문했다. 이서영 의원은 지난 24일 후반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첫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업무를 보고 받고, 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의 강화와 학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도입된 공기정화장치 운영 실태의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갑질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갑질 근절 교육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정진민 감사관은 답변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본청은 1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교육에는 500명 이상 참여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갑질로 인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갑질 근절 교육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며 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학교 미세먼지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 공기정화장치가 대거 보급되었지만 다양한 사유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학교의 불만이 많다"고 지적하고, "감사관에서 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것으로 아는데 조사결과가 나왔나?"고 질의했다. 정진민 감사관은 답변에서 "시민감사관들이 열심히 활동한 결과 올해 6월에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외부 전문가들도 함께 점검한 결과를 담아 사업부서인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에 시정해야 할 부분을 전달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실태조사 결과는 성과와 보완할 점을 명확히 하여 제도개선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고 지적하며, "학교에 대한 감사의 중점을 지적과 징계에 두지말고, 개선과 칭찬에 두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4-07-26 10:21: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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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컨설턴트 교육' 참여자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7월 25일부터~8월 11일까지 임팩트 커리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사회적경제 컨설턴트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컨설팅과 사회가치측정 등 전문 컨설팅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이해를 바탕으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 컨설팅 실습까지 진행되는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챗 지피티를 활용한 컨설팅 기획서 작성법과 공공 및 민간 분야 일감 찾기 등 효율적인 컨설턴트 활동에 관한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창업기획자, 창업보육 매니저 및 ESG컨설턴트, 경영컨설턴트, 사회적경제 등 관련 분야에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수강생의 교육 접근성을 위해 경기 북부와 남부에서 별도 교육을 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수료한 후에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컨설턴트 풀에 등록돼 향후 사회적경제조직 등 임팩트기업과의 컨설팅 매칭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필 사진 촬영과 디자인 이력서 제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실제로 2023년도 1기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조직 기초경영 컨설팅 ▲마을기업 컨설팅 ▲협동조합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컨설턴트 매칭을 시행하고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7-26 10:2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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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상협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공예 워크숍 참여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기(술잔) 만들기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흐르는 선물결' 시그니처 무늬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상협 작가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작가는 2023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흐르는 선물결' 패턴을 활용한 금속 공예 작업을 하며, 참가자들이 만든 최종 작품은 작가의 마무리와 각인 작업을 거쳐 완성돼 소장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교육은 2024년 9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금속공방에서 진행되며, 재료비는 4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공예 교육 메뉴, 일반 교육 신청 탭에서 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공예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상협 작가와 함께하는 이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도자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24-07-26 10:21: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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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안산시의회와 '과학고 유치' 맞손

이민근 안산시장은 25일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하여 시의회 박태순 의장, 김태훈 교육장 등과 함께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는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교육지원청이 참여, 경기형 과학고 유치 추진 사안 등 안산에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안산시는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 결과, 대부도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다문화 도시의 현안사항 해결 및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복합화시설 공모에 선정 원곡초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와 주차장 건립을 골자로 국비 128억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5년 개원을 목표로 고려대 안산병원내 영재교육기관 건립과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하와이의 명문아카데미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PA)' 국제학교 건립 등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도 내 과학고 추가 지정을 앞두고 안산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교육청 차원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의회, 교육지원청 등 각 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산시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가 명품 교육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산시-교육청-안산시의회 교육 현안 협력 이날 간담회에선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에 따른 분야별 장학사의 신규사업 제안과 기존사업에 대한 확대 여부 논의 등이 이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시스템 강화 ▲느린학습자 지원 ▲더 안심클래스 운영 ▲디지털 미래형 교육실 구축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이민근 시장님과 박태순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안산시·안산시의회와 지속 소통해 나감으로써 안산시가 교육 선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순 시의회 의장은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늘과 같은 교육 발전 정담회는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안산시의회도 안산시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더 멀리 보는 미래 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최근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유치, 원곡고의 자공고 2.0 선정 등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청, 시의회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산시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16:46:1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