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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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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박달·지식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안양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박달동 노루페인트 부지가 속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출자 타당성 검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해당 지역 입주기업의 개별적인 개발 인허가 신청이 증가하는 등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난개발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계획적인 도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사는 작년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5개월간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의 입주수요 조사, 기업 유치 전략 및 출자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 중이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명호 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안양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입지 수요 조사 결과 ▲재무성·경제성 분석 ▲토지이용계획 및 기업 유치 전략 ▲출자 타당성 검토 중간 결과 등을 도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공사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연말까지 타당성 재분석 및 공모지침서 작성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특수목적법인(PFV)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호 공사 사장은 "서안양의 관문인 박달동 일원 공업지역 정비를 통해 장래 도시변화에 대응하고 첨단기업 유치와 창조적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향후 입주기업체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최적의 계획안을 도출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노루페인트 일원 공업지역의 도시기반시설 및 산업기반시설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이용의 효율화, 고용 창출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07-25 16:42: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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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안전망 강화 위해 지역교회와 맞손

성남시는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보는 단체인 '찾지단(2709명)'의 복지안전망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 교회와 손을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만나교회(분당구 야탑동)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우리 동네 찾지단' 활동 참여 ▲위기 이웃 발굴과 적극 제보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만나교회는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인들로 구성된 '만나복지코디(32명)'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복지 정보 부재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에서 보호받도록 연계한다. 성남시는 의뢰받은 위기 가구 구성원과 상담을 진행해 각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역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단체명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최근 1년간 위기가구 4055가구를 찾아내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지원 737건, 이웃돕기 후원 성품 4397건을 연계했으며, 고독사 고위험군 1821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4-07-25 11:05: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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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 간담회 개최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사업소·행정복지센터·도서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체험 중인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홍보영상 시청 및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 시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정체험 연수에 참가 중인 대학생은 "행정기관에서 근무해 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안양 탐방'이라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수생들에게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현대 경쟁사회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실패하더라도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시작된 이번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7-25 09:48: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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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과 우호교류 논의

성남시와 우호협약도시인 베트남 타잉화성이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명의 대표단을 꾸려 24일 시청을 방문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율동관에서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과 관계부처 고위 공무원, 현지 기업가 등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은 성남시의 정보통신(IT) 산업에 관심을 보여 스마트시티 사업 등 4차 산업혁명, IT기술분야의 발전 상황, 판교 테크노밸리(기업 수 1622개, 종사자 수 7만5751명)의 선진 기반 시설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성남 관내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나아가 상호 발전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양 도시는 추후 연도별 세부 협력 방안을 마련해 타잉화성 경제구역에 대한 투자·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코스모 뷰티쇼(7월 25일)에 성남기업 8개사 참가, 성남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콘퍼런스(8월 5일~9일)에 베트남 중·고교생 7명 참가 등 경제, 청소년, 문화 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베트남 타잉화성은 인구 366만명에 면적 1만1116㎢(성남의 78배)의 대도시이다. 섬유, 설비, 목재 등을 생산하는 레몬공단, 빔썬공단, 람선공단, 황룽단지 등이 조성돼 있고, 극동건설,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이 진출해 활동 중이다. 한국전력이 2022년 8월 화력발전소를 건립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성남시와는 2013년 4월 우호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양도시 간 협력 프로그램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7-25 09:4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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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모두누림센터 8월부터 정상운영

화성시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지원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됐던 모두누림센터가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누림센터는 매달 평균 210개의 여성,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지난달 25일부터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피해 가족 지원시설로 운영되면서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7월 운영 예정이었던 200여 개의 강좌가 환불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8월 1일을 기점으로 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확정했지만 센터 내 일부 공간은 유가족의 상담 및 대기 공간으로 남겨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재사고 이후 유가족을 위해 가족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1:1로 밀착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3개 반을 편성해 법률·의료·심리·체류 지원 등 유가족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고 이후 한 달 동안 모두누림센터는 피해자 유가족 지원 공간으로 활용돼왔다"며,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다음 달부터 일부 유가족 상담 및 대기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지원, 장례지원 등 시의 유가족 지원은 계속된다"며, "시는 102만 화성시민과 유가족을 위해 최선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23명의 희생자 중 10명의 장례가 치러졌고 금주에 5건의 장례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고 29일째인 22일에는 유족 20여명이 아리셀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사측에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2024-07-24 16:40: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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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현장 소통·민생 소통 강화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하안4동을 방문해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하루에 한 개 동 지역에서 종일 지역 현안을 살피는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집무실에서 진행하는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보고, 현안 현장 방문, 학부모 등 지역 주민 간담회, 주민자치회 특성화사업 참여, 주요 기관 단체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 시장은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광명자동차운전면허학원을 방문하여 수강생 흡연 문제에 대한 주민 불편을 듣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학원 출입구 인도에서 벌어지는 흡연행위로 인접한 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를 겪고, 주변에 나무가 식재돼 자칫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박 시장은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하안중학교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갖고 CCTV 사각지대 설치, 방학 전 프로그램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9월 중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하고, 방학 전 프로그램도 해당 부서와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이날 박 시장과 주민들이 함께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60명에게 바로 전달됐다. 박 시장은 오전 마지막 일정으로 연서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영어 교육 지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강화 등을 논의하고, 내년 예산 반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현장에서 약속했다. 박 시장은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현장에 나와서 소통하면 실타래가 풀리듯 해결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 민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6:25: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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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기업에 최대 500만원 지원

성남시가 2024년 하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2024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11개사를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하반기(7월~12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약 140억원) 이하여야 한다. 시는 과거 지원사업 수혜 여부, 수출 잠재력, 참가 준비 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며,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및 온라인 전시참가비 등 참가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뒤 성남시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관련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업체는 8월 5일까지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및 개별참가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 지원 등을 운영한다.

2024-07-24 10:09: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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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군포중앙고서 여름방학 대비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7월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경기도 군포시 소재 군포중앙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인그룹에서 운영하는 위캔두는 청소년 자기성장,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한 위캔드는 군포중앙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를 마치고 계획적인 여름방학을 준비하도록 1~2학년 신청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년이 다르게 진행되는 만큼 위캔두는 진행프로그램 명은 같지만, 학년 별로 강조하는 내용을 다르게 구성했다. 1학년 대상으로는 고등학교 입학 후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과 학업 스트레스로 다소 위축되어 있던 마음에 대한 표현과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나는 내가 좋다' 프로그램을, 2학년 대상으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내신 및 학업 집중을 위한 시간관리 방법을 배우는 '목표와 시간관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툴을 알아보고 실습까지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군포중앙고등학교 학년부장선생은 "교육기부포털을 통해 신청하게 되었는데, 모든 과정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해 주셔 놀랍고 고마웠다."라며, "베테랑 코치님들께서 모든 학생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진행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나 아이들이 시간관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포중앙고 학생은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위캔두를 통해 배운 목표달성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바로 적용하고 실천하겠다." 고 후기를 전했다.

2024-07-24 10:08:5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