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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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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재개발사업 최초 주민대표 직접선출 선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한 고양원당 6·7구역의 성공적인 재개발 추진을 위해 선거방식으로 주민준비위원회의(준비위) 대표자를 뽑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원당 6·7구역의 경우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받지 못해 준비위 구성이 무산되자 GH 주도로 선거방식을 활용해 주민 준비위 대표자를 선출하기로 할 것이다. 이날 공고된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따르면 주민준비위 대표자 입후보 등록은 사업대상지 인근 현장사무실에서 17~24일 8일간 실시하며, 사업대상지의 토지등소유자 10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등록할 수 있도록 자격에 제한을 뒀다. 또 선거권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토지등소유자에게 주어지는데 소유권 변동 등으로 열람된 명부와 다른 토지등소유자는 열람기간 내 반드시 증명서류를 제출해 변경사항을 등재해야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입후보 등록 및 선거인명부 열람은 17일부터 GH 누리집에 공고한다. GH는 사업지 인근 현장사무실에서 세부적인 선거일정 및 방법들을 안내하기 위해 15~16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GH측은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서 진행하는 이번 주민선거는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처음 시행하는 주민대표 선출방식" 이라며 "주민간 자발적인 동의서 징구시 잘못된 사업정보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공사 주도로 투명한 주민대표 조직을 구성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2024-07-16 09:17: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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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영회원 조속한 복원에 행정력 지원"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오후 영회원에서 영회원 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회빈강씨 기념관 건립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산청에 광명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을 당부하며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영회원 복원 완료 시기를 맞춰 영회원이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시와 국가유산청의 협조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은 박 시장의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회원 인근 노온사저수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도심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과 영회원 방문객에게 휴식 및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유산청과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광명시의 대표 국가유산인 '광명 영회원'이 조속히 복원, 개방되고 민회빈강씨를 알리는 기념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회원은 광명시 노온사동에 위치한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큰아들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강씨의 묘소로 1991년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광명시에서 관리하다가 2013년 국가유산청으로 관리가 이관되며 정자각과 홍살문 등 소실된 유물을 포함한 영회원 일원을 복원 중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이재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 강연천 금천강씨대종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7-16 09:15: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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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일본 도쿄도 구의회 의원 방문···'친환경 학교급식' 벤치마킹

일본 도쿄의 네리마구·아다치구·메구로구 등 3개 의회 의원 3명이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5일 안양시를 방문했다. 방문한 야마구치 아키코(네리마구), 타카하시 마유미(아다치구), 코이데 마아리(메구로구) 의원 등은 교육현장 개선과 먹거리 정책 추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이다. 한국의 친환경 급식을 일본에 소개하며 활동 중인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와 각종 저서와 기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있는 이토 준코 작가 겸 기자도 취재를 위해 동행했다. 방문단은 이날 먼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부안초등학교로 이동해 학교급식을 참관한 뒤 직접 시식을 하고, 안양시 급식 운영 현황 확인 및 영양교사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방문단에게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 현황 등을 상세하게 직접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우리시의 우수한 정책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국 간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환경을 더욱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도쿄 네리마구 소속의 야마구치 아키코 의원은 "안양시 학교급식 정책에서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느껴진다 "며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 외에도 벤치마킹할 안양시 정책이 많아 도쿄에 돌아가면 안양시의 다양한 정책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의 안양시 친환경 학교급식 벤치마킹 방문은 올해 두 번째이다. 앞서 지난 3월 29일 일본 후쿠시마와 나고야 소재 대학의 학교급식 전문가 3명이 한국의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한 바 있다.

2024-07-16 09:15: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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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3년 연속 경기도 주관 '미세먼지 저감 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명시가 민선8기 중점 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의 일상화'를 민선8기 시정 80대 과제의 하나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발굴부터 시행까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노력해온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 실적 등을 대상으로한 이번 평가에서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적극 행정과 시의 특성을 반영한 광명시만의 정책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분야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민과 함께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관내 공사장 환경관리자 대상 미세먼지 저감 교육, 환경관리 매뉴얼 배포, 공사장 환경관리계획 수립 시 미세먼지 개선 방안 사전 검토 등 비산먼지 개선을 위한 노력도 호평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전년 대비 6㎍/㎥ 감소한 23㎍/㎥를 달성했다. 연평균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지난 5년으로 기간을 확장해도 2019년 26㎍/㎥에서 2023년 20㎍/㎥로 23%나 감소했다. 공공사업장 자발적 감축 이행을 적극 유도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2부제 시행,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제한, 사업장 및 공사장 불법 배출 집중 단속, 주요도로 청소 강화, 불법소각 단속,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등을 통한 성과이다. 시는 향후 재개발·재건축 공사장이 밀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설치 등 특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장기적으로는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대책은 정부와의 공동 대응을 기본으로, 광명시 미세먼지 배출원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미세먼지 정보 알림 강화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 강화 등이 핵심이다.

2024-07-16 09:12: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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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수탁자 모집

화성시가 오는 29일까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운영 수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주간보호센터 포함)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2026년 1월 예정인 준공일부터 향후 5년간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를 운영할 수탁법인을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위탁 대상 시설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향남읍 하길리에 위치하고 노인요양시설 100명, 주간보호센터 50명 등 총 1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연면적 5,400㎡ 규모이다. 위탁사무는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이며 2026년 4월 개관 예정이다. 수탁법인 모집 공고는 8일부터 29일까지이며 26일부터 29일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화성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 공공의료복지팀에서 접수 받는다. 신청 서식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공시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시는 수탁자 모집 접수 후, 8월 중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사전에 법인을 선정하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센터를 관리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운영을 희망하는 많은 법인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6 09:06: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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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6개 기업,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서 2,348만불 수출상담 달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 '2024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2024 Semicon West)'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반도체 제조장비 및 관련 부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물인터넷 등 반도체 관련 분야 물품이 출품됐다. 화성시 단체관에는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63건의 수출 상담과 약 2,348만 달러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원자층 박막 증착 장비를 제조하는 ㈜씨엔원은 미국 소재 대학 연구실 및 반도체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약 7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연내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약을 앞두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등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관련 분야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 마련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씨엔원은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 참가해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교류하며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과 기업의 인지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6 09:06: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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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장애인 등 이동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교육참석자가 알아야 할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1종·2종 의료급여 유형별 지원내용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의료급여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이용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 여름도 안전하게 지내기 위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의료급여제도는 수급권자의 건강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해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통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16 09:05: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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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평택시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 개막전 승리

평택시의 여자 프로바둑팀'평택 브레인시티팀'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를 알리고 바둑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평택 브레인시티팀'을 창단했다. 안형준 5단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일본 바둑 영재 스미레 3단, 김주아 3단, 고미소 2단, 중국의 리샤오시 5단 등을 영입하며 국제적인 팀 구성을 완성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27일 발대식에서 "평택 브레인시티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며 팀에 대한 기대했다. 이에 안형준 감독은 "프로라 하면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창단 첫해지만 당연하게 우승은 목표"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포부에 걸맞게 평택 브레인시티팀은 1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라운드 3경기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를 2-1로 제압하며 감격스러운 첫 승리를 기록했다. 첫 승리로 팀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강팔문 사장은 "평택 브레인시티팀의 첫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많은 성장을 이루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택 브레인시티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총 56경기, 168대국)로 순위를 가리고,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한다. 첫 승리를 거둔 평택 브레인시티팀은 오는 18일 서울 부광약품팀과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24-07-16 09:05:1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