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대의
기사사진
경기도, 국내외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국내외 온라인 상거래 분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2024년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리(Pre)스타트업 과정, 스케일업 과정, 딥테크 과정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프리(pre) 스타트업 과정 내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마케팅 역량과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및 해외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국내 과정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해외 과정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진행한다. 국내 과정은 ▲온라인 매출을 위한 소싱 전략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실습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카피라이팅 등을 다루며, 해외 과정은 ▲글로벌 e-마켓 비교 분석 ▲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 ▲B2C 전자상거래 수출의 해외 배송 ▲라인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제로 국내외 온라인 창업 기획부터 스마트 스토어 개설, 상품 등록,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계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0 14:46:4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2024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 개최

안성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4 안성맞춤랜드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안성미디어센터, (사)유기견 없는 도시가 함께 여는 행사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한층 더 깊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장기자랑, 고질라 대회, 펫티켓 운동회, 기다려 대회와 키링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생네컷, 버스킹 공연, 마술쇼, 영화 상영까지 반려견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불어 목금토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준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자리에 마련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영화 상영회 상영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이 연출한 '언더독'으로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와 개성 강한 친구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등의 배우진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영화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6-10 14:43:2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공공갈등 상생포럼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공갈등 극복 성공 사례를 통해 성장과 상생을 위한 공공갈등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테이크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2024 광명 공공갈등 상생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갈등을 넘어 성장과 상생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전국 갈등관리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모여 광명시가 직면한 재건축·재개발 및 3기 신도시 건설 관련 현안과 자원회수시설 이전 증축 등에 대해 유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갈등 관리 정책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포럼은 광명 출신 국악인 김무빈 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단국대학교 협상학과 김학린 교수가 '지방자치단체 갈등의 특징 및 갈등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김 교수의 강연 주요 내용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사례에서 두드러졌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과 광명시의 '시민 소통의 날' 운영 사례이다. '시민 소통의 날'은 다수의 이해관계 충돌로 상호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숙의과정을 거쳐 이해 당사자 간의 해결책 도출을 위한 소통의 장이다. 또한 2부에서는 '갈등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참여마당 코너와 서울시 '갈등관리 전담부서 10년의 성과와 의미', 부평구 '갈등관리의 시작, 정보공유와 숙의', 의정부시 '폐기물처리시설 갈등해결' 사례 등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이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복잡하고 다양한 갈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0 14:43:0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가평군, 드론교육 무료 실시

가평군은 드론 체험 및 입문 교육 기회를 군민들에게 제공해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산업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제2기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가평군민 드론입문 교육과정'을 3기에 걸쳐 실시하는데 이번 모집은 2기 과정으로 16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한컴아카데미에서 위탁운영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7월 6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차에 걸쳐 실시한다. 기상 상황 등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교육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모집공고일 현재 가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가평군민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 초과 시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는데, 농업인·임업인의 경우 50% 이내에서 우대 추첨한다. 농업인과 임업인의 경우 드론을 이용한 방제, 파종 등 농업·임업 전반에 드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선정하는 것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산업 이해 및 활용, 항공법규 ▲드론 비행원리 및 운용, 모의비행 ▲드론 비행 및 항공촬영, 산업활용, 항공방제 실습 등이다. 서태원 군수는 "4차산업 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에 대한 입문 교육을 통해 드론 산업의 저변확대 및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평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실무교육과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론교육에 대한 문의는 가평군청 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3기는 8월부터 10월에 실시할 계획인데, 7월중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2024-06-10 14:42:5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 개최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만들기 연구회'는 지난 7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육아친화도시 오산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육아친화도시 오산만들기 연구회'는 전예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전도현, 송진영 의원으로 구성되며, 오산의 지역사회 지원과 특성을 고려한 육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연구단체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기간은 6개월로 오는 11월까지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오산시에 구축된 육아 인프라를 잘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육아 친화 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연구용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3일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대표),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된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 및 의회운영 발전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오산시 규모에 맞는 적정 의원 정수를 분석하여 의회의 기능 강화 및 발전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상복 대표의원은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오산시의회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실행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산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이 연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연구용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지를 다졌다.

2024-06-10 14:40:2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안성팜랜드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경기 안성시는 지난 6일 상반기 결산 이벤트를 시작하며, 안성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안성시 행정과 직원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6월에 진행하는 이벤트를 함께 설명했다. 홍보활동을 진행한 안성팜랜드는 안성 8경이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농촌경관 속에서 가축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며 함께 즐기는 레저와 휴식, 교육 기능이 복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놀이목장인 안성팜랜드 일대에서 전단지를 배부하고 이벤트 참여를 독려해 높은 홍보 효과를 거뒀다. 안성시 관계자는 "상반기결산 이벤트를 통해 이번달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시면 더욱 풍성한 혜택을 가져가실 수 있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기쁨과 행복이 두 배로 늘어나고 안성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안성시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2024-06-10 14:39:4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시민 정책 제안제도 '야, 너두(DO)' 운영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성남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시민 정책 제안제도'야, 너두(DO)'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안받는 내용은 시민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및 예산 절감 방안 등 행정제도 및 서비스, 문화, 운영의 개선과 관련된 창의적 의견이다. 성남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상시로 제안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실무부서가 1차 심사를 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해서 최종 심사를 받는다. 제안심사위원회는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20인 내외로 구성해 상·하반기 1회씩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는 오는 6월 24일 열릴 예정이며,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접수된 164건의 제안 중 1차 심사에서 채택된 제안 9건 대상으로 제안의 창안 등급을 심사한다.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에는 상장 및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까지 부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직원 아이디어 게시판 '생각모아'를 개설하는 등 하반기 집중 공모 기간을 운영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우수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채택하지 않은 제안들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임을 감안해 시정에 참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이 제안제도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06-10 14:18:4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저출산' 독서토론대회 참가 초·중학생 240명 모집

성남시는 오는 23일까지 저출산과 관련한 독서토론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96개 팀·24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재학생이거나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이다. 초등부는 3명이 한 팀(총 144명·48개 팀), 중등부는 2명이 한 팀(총 96명·48개 팀)을 이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논제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국가가 육아비용을 책임져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아이 갖기를 주저하는 사회', 논제는 '저출산에서도 경제성장은 가능하다'이다. 시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 위해 이번 토론 주제 도서와 논제를 이같이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리엔테이션(7월 13일), 저자 특강(7월 20일) 참여 뒤 인터뷰 심사(8월 10일)를 통과하는 32개 팀(초·중등 각 16개 팀)이 오는 9월 7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본선과 결승을 치른다. 시는 초·중 각 4개 팀(총 8개 팀)에 으뜸·버금·솜씨·어울림 상을 준다. 성남시 청소년들이 자신과 다른 관점을 가진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고,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 마련을 위해 올해로 11회째 독서토론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2024-06-10 14:18:3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개강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0일 도내 해운물류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2024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1차)'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교식은 교육생(30명)과 공사·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목적 및 사업내용 소개, 교육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8기 김동연 지사의 도정 기본 방향 중 하나로, 해운물류 분야로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 및 경기도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에게 해운물류 관련 실무 이론 및 현장 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2023년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80%의 취업률을 달성한바 있다. 올해에두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6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해운물류 기초 ▲인코텀즈 ▲선하증권 등 해운물류 관련 기본 및 심화이론 교육 ▲취업설명회 ▲취업선배 멘토링 ▲항만견학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김석구 사장은 "도 내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가 넘치고, 더 좋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도 내 청년 취업률 제고와 함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공사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10 14:17:2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관광공사, 저출생 위기 극복 적극 동참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경기도 저출생 위기 극복 대책인 '4·6·1 육아응원근무제'를 선도적으로 도입, 내부 규정 개정 등을 거쳐 이를 본격 시행한다. 먼저 경기관광공사는 10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조원용 사장 및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응원 근무제' 도입을 선포하는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육아응원 근무제'는 임신기, 육아기(0~5세), 돌봄기(6~8세) 기간 동안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연근무 형태다. 우선, 임신한 직원들은 '임신 全 기간' 동안 1일 2시간 '모성보호시간'을 사용,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및 1일 재택근무(6시간)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만 모성보호시간(2시간)을 부여했다. 다음으로 만0~5세 자녀가 있는 '육아기' 직원들은 1일 2시간 육아 특별휴가 사용(6시간 근무)과 주1일 재택근무(6시간) 또는 주4일 정상근무(8시간)와 주1일 휴무 중 근무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 4월부터 육아특별휴가(육아시간)를 도입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만6~8세 자녀가 있는 '돌봄기' 직원들은 1일 1시간 돌봄 특별휴가(7시간 근무)와 주1회 재택근무(7시간)를 쓸 수 있다. 돌봄기엔 자녀들의 초등학교 적응과 이른 하원시간 등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많았는데, 이번 제도가 도입되면서 좀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육아응원 근무제'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제도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운영비 증액 및 부서장평가 가산점 도입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원용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선도적 가족친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이런 좋은 시책들은 적극적, 선도적으로 도입을 검토, 되도록 빨리 시행하는 게 맞다"며 "가급적 빨리 내부 규정 등을 개정하여 직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저출생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외석 노조위원장은 "우리 공사를 육아하기 좋은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사가 적극적으로 협의, 저출생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노조와 경영진이 열린 대화를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관광공사는 2013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0년 이상 가족친화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규정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2024-06-10 14:17:1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시흥도시공사, 안산·화성도시공사와 3자 간 MOU 체결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5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와 시화호와 연접한 3개 기관이 뜻을 모아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을 계기로 환경오염을 생명의 호수로 탈바꿈한 역사를 갖고 있는 시화호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관광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시화호의 관광 콘텐츠를 다채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3개 공사는 사전에 2차례의 실무자 회의와 1차례의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고 공동사업 아이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도 거쳤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 안산도시공사 허숭 사장,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앞서 거북섬 홍보관과 웨이브파크,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의 주요 관광시설을 탐방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화호 인근 관광시설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의 적극적 협력 ▲각 지역 관광 자원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3개 공사 사장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화호를 품은 시흥·안산·화성도시공사가 지속적인 협력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시화호와 연계한 마케팅, 관광사업,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길 희망한다"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우리 공사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6-10 14:15:5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