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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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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청년들의 주거 문제는 현재이며 미래의 문제· · ·해결해야"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 안정 및 정책대안 모색을 위한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의 '사회주택 현황과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방안'을 시작으로 도시커뮤니티연구소 이주원 대표의 '사회주택과 청년 주거 타지자체 및 해외사례'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2부 토론회에서는 한국사회주택협회 문영록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코비즈건축협동조합 정상오 소장, ㈜아이부키 이광서 대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이 토론회에 나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는 외부 주거정책 관련 전문가 및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 업무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안성 특화형 사회주택, 청년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택 유형 소개 등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방향에 대해 고심해 보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문제는 안성시의 현재이며 미래의 문제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번 토론회가 사회주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찾는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 고 밝혔다.

2024-05-01 15:57: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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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하여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평택시 홍기원(평택 갑) 국회의원은 "평택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구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현정(평택 병) 당선인은 "평택시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하여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국회의원은 물론, 도·시의원과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01 15:55: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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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노동안전지킴이·유관기관과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실시

안성시는 지난 30일,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를 수행하는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관내 건설업 현장(안성시 현수동 일원) 합동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에 대한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여 안전조치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사고 감축을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함께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 및 홍보캠페인에는 용인시,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등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노동자 안전 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부터 시스템비계 발판·이동식비계 발판 설치 여부 등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점검 후 즉시 현장에서 계도·조치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하였으며 현장소장·안전관리자 역시 산업재해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사업장 소속 관리자·노동자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하여 안전수준을 개선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모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 위반이 심각한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 안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을 상시 계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위해 사업주·안전관리자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노동자들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1 15:5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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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체험 교육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이야기보따리를 푸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픈박스 속에 들어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한 시민 활동가들로 구성돼 시민이 시민에게 사회적 가치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 제품을 체험하면서 ▲노인·장애인 고용 ▲환경 ▲사회적 가치 실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해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며 ▲생산자의 노동환경 ▲아동·여성 인권 ▲공정한 거래 ▲지속가능한 환경 ▲윤리적소비 ▲공정무역도시 광명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5명 이상 모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큐알코드 신청 링크로 하면 된다. 모집은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60팀(5인 1팀)과 공정무역 오픈박스 100팀(5인 1팀) 등 총 800명 규모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2021년 836명, 2022년 1천175명, 2023년 1천90명의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교육을 진행했다.

2024-05-01 15:55: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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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흥3·태평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LH 지정·고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해 2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정구 신흥3 ·태평3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흥·태평3구역은 성남시가 2019년 공고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LH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LH는 올 1분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수정구 신흥동 2890번지 일원인 신흥3구역(15만3218㎡)과 태평동 4580번지 일원 태평3구역(12만4989㎡) 부지에 건폐율50% 이하, 용적률 최대 265%를 적용해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은 재개발 지역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순환 정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재개발사업에서 LH공사는 순환 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 지역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 LH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각종 현안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재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1 10:25: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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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정비 사업 차질 없이 추진"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12개 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근로·정주 여건 개선, 첨단산업으로의 재편, 문화 편의 기능 강화 등 전반적으로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잘 새겨서 성남하이테크밸리가 기업과 근로자,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 여건 개선 방안과 청년 인재 채용을 원활히 하기 위한 방안 등이 주를 이뤘다. 한 기업인은 "획기적인 환경개선 및 공간개선을 통해 젊은이들이 힐링하며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인재 채용이 잘 이뤄지게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도 ▲출퇴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개선 ▲기업의 제조·마케팅 현장을 메타버스로 촬영하여 대학 교육자료로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신 시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토대로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하이테크밸리는 1976년 준공 이후 성남시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 경제기반이었지만 50여년이 지난 현재는 인프라 부족과 기반 시설 노후화 문제 등에 직면해 있다.

2024-05-01 10:23: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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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국내 최초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29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구 안심특구지정 사업은 대덕면 내리지역을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2023년부터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이라는 3대 전략을 목표로 11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안성경찰서장, 광덕초등학교 교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회복지과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서 전달식,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기념공연, 행사 포퍼먼스,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거리 퍼레이드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덕면 내리마을에 여성이 안심하게 거리를 다니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했다. 이번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으로 지역 내 음성인식비상벨 20개 설치, 편의점에 여성안심지킴이집 23개소 지정, 가로등 조도 밝기 개선, 지역 순찰강화, 환경정화 활동 강화 등 대덕면 내리지역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4-05-01 10:2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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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검무 정기공연·수리산 산신제' 전통문화 행사 성료

안양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안양검무 정기공연'과 '수리산 산신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27일 열린 안양검무 정기공연은 용비어천무를 시작으로 안양검무보존회의 '챙그랑 챙그랑' 검무, 장검무 및 날뫼북놀음 등의 전통 춤사위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안양검무는 고 이봉애 선생이 고향 평양에서 배운 검무를 복원하여 전승한 이봉애류 검무를 원류로 하면서 안양농악가락에서 유래된 쩍쩍이가락이 가미돼 경쾌하고 활기찬 것이 특징이다. 이어 28일에는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안양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1회 수리산 산신제'가 진행됐다. 안양시 향토문화유산 제9호의 수리산 산신제는 이날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리산산신제보존회가 기본 굿거리를 선부정거리-산신거리-불사거리-가망거리-대안주거리-창부거리-계면거리-뒷전거리 순으로 진행했다. 수리산산신제보존회는 계면거리와 뒷전거리 사이에 시민들에게 과일, 떡, 고기 등 제례음식을 나눠주며 안양시민과 함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고 문화로 가슴 뛰는 안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1 10:20: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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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손임성 부시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최선 다할 것"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및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남부 동서횡단선(화성~용인~이천)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한양대~송산그린시티) ▲신분당선 우정 연장 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서해선 및 경부고속선의 관내 역사신설 2건을 장기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기반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노선을 연계한 효율적인 철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용역을 통해 구상한 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련 실과소장, 타 시군 관련 부서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4-05-01 10:20: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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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고온항'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우정읍 고온항이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생태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렸다. 30일 열린 '화성 고온항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진 뒤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등 사업지 주변을 둘러보며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한 고온항과 고온리 마을을 직접 살펴봤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화성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을 포함 전국 300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한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되어 어촌·어항 다변화를 위한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해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공동작업장 신축 등으로 어민 및 주민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SW사업인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컨설팅을 시행하여 고온리 특화 먹거리들을 이용하여 개발한 깐풍 굴 튀김, 굴전, 바지락탕면 등이 있으며, 바지락학교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고온리 마을이 대한민국 어촌의 선도화에 앞장서게 되었다"며, "고온리에서 비롯된 어촌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른 마을에도 전파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어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1 10:19: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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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딩·3D펜·드론' 프로그램 진행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옛 1공단 부지)에 박물관(전시동+체험동)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해 8월 먼저 개관한 체험동에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어린이 체험실 등이 있는 박물관 체험동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코딩·3차원(3D)펜·드론 등 4차산업 기술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개인 참여, 20회) ▲성남의 도시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3D 펜으로 도시를 만드는 '뚝딱뚝딱 우리 동네 만들기'(학교 연계, 20회) ▲드론의 기능과 활용법을 알아보는 '우리는 성남 탐험대!'(학교 연계, 20회)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 체험(가족 단위, 상시) 등이다. 이중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 교육이 진행된다. 회당 10명의 어린이(2012~2018년생)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가족 단위로 이뤄지는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은 사전 예약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시정 방침에 걸맞게 참여자의 문제해결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성남시 박물관을 먼저 만나보는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박물관은 전시동과 체험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 현장인 체험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2㎡ 규모다. 전시동은 현재 건축 및 전시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6488㎡의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건립 기본 방향을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살아 숨 쉬는 미래형 박물관'으로 하고 있다.

2024-05-01 10:18:50 김대의 기자